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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1 충북 충주시 충주세계무술축제 어린이·청소년 체험프로그램 ‘가득’ 2015/08/18
충주세계무술축제 어린이·청소년 체험프로그램 ‘가득’
- 무한도전 체험장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품 푸짐 -

8월 22일부터 9일간 열리는 2015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는 무술과 놀이를 결합한 형태의 무예체험장을 운영한다.

축제참가자들은 무예체험장에서 각 수련단계를 경험하고 무예고수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장은 크게 세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무(武)한도전 체험장’은 3단계로 이뤄진 출발 드림팀 세트를 활용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기록경쟁 및 미션 수행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사과모형의 장애물을 건너뛰고, 회전하는 외나무다리를 통과한 후 전진하는샌드백 구조물에 매달려 물이 담긴 수조를 통과하는 장애물 극복체험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에어바운스 장애물을 극복하는 체험이며, 3단계로 구성됐고 4인 1조로 출발한다.

포복으로 뿔이 달려있는 아치를 통과한 후 에어징검다리를 건너고 구멍을 통과하는 장애물 바운스로, 조1위는 복면무인과의 미션 대결을 통해 다량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나의 힘을 보아라!’는 부제를 가지고 꾸며진 ‘무예종합체험존’으로, 무예수련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기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록경쟁이나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진행전문요원의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더해줄 것이며, 푸짐하게 준비된 경품들 또한 체험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다.

그 밖에도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과 음료 등의 판매대, 샤워부스와 탈의실 등이 마련되며, 안전요원과 응급처치사 등도 배치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무예체험장의 모든 이용료는 ‘무예통보’라는 엽전을 안내소에서 환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무예통보 1냥은 1,000원에 환전된다.

1회 체험비용은 무한도전의 경우 엽전 3냥(3천원)이며, 어린이 무예체험과 무예종합 체험존은 엽전 1냥(1천원)이다.

토ㆍ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3시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20인 이상의 단체 참가자들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단체 참가자의 경우 어린이 무예체험(또는 무한도전)과 무예종합체험을 엽전 한 냥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토ㆍ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3시까지 지역 군ㆍ경 단체참가의 경우 무한도전을 엽전 한 냥으로 할인한다.

세부 프로그램별 할인은 신청단체의 특성과 접수현황에 따라 협의가 가능하다.

무예체험장 관련 참가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계무술연맹(☏043-852-7955)로 문의하면 된다.
8932 경남 사천시 소곡금자정마을 콩쥐박쥐 한마당 축제 2015/08/12
소곡금자정마을 콩쥐박쥐 한마당 축제
-농촌마을 지역역량 강화 박차-
 
사천시 정동면 소곡마을(이장 이성군)에서는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부터 소곡마을 입구 유원지에서 ‘소곡금자정마을 콩쥐박쥐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창조적 마을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사천시에서 주관하는 농촌포럼의 컨설팅 결과로 올해 처음 열리게 된다.
 
행사가 열리는 소곡마을은 녹색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주민들의 주력 농산물인 콩과 흥무산골의 폐 금광을 연계하여 축제명을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낭송, 통기타․하모니카․섹소폰 연주, 건강체조 등 1부 행사와 참가자와 함께하는 각설이 품바공연 등 2부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를 주관하는 소곡마을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향토 먹거리와 이동식 야외 수영장을 마련해 축제 맛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성군 소곡마을이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창조적 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또한 행사를 연례화하여 녹색체험휴양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고 역량 있는 농촌마을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8933 충북 충주시 호암지 산책로, 별별 이야기길 조성 2015/08/12
호암지 산책로, 별별 이야기길 조성
- 호암생태공원 옹벽 황도 12궁 별자리 및 LED조명 설치 -

충주시 문화동주민센터가 호암생태공원 옹벽에 ‘별별 이야기길’을 조성하여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별자리 교육장,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활용할 수 있는 감성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사진)

생태전시관, 생태연못, 습지수행식물원, 산책로 등을 갖춘 호암생태공원은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체육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조성한 ‘시화가 있는 산책로’와 연계하여 호암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매력적인 주민쉼터이자 휴식처, 걷기장소로 인기가 높다.

문화동주민센터는 많은 시민들이 통행하는 호암지 입구 옹벽이 물이끼로 인해 공원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의견을 수렴, 가족단위로 산책하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점을 착안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별자리를 소개하는 ‘별별 이야기 길’을 조성하게 됐다.

별별 이야기길은 궁수, 염소, 물병, 물고기,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자리 등 황도 12궁 별자리를 조성, 각각 LED조명으로 아름답게 비출 수 있도록 했고, 포토존을 갖춰 시민들이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황도 12궁이란 1년간 태양이 천구상에서 움직이는 경로인 황도 위에 있는 대표적인 12개의 별자리를 일컫는다.

별별 이야기길이 우리 아이들에게 별자리를 이야기 해주며 밤하늘의 별이 빛나는 것처럼 가족의 사랑과 추억으로 수놓아지길 기대해 본다.

강정희 문화동장은 “별별 이야기길이 호암생태공원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구려천문과학관과 연계한 별보기 행사 프로그램을 추진함은 물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8934 충남 예산군 9월 야생방사 앞둔 황새공원, 인기 고공행진 2015/08/10
9월 야생방사 앞둔 황새공원, 인기 고공행진 
- 개장 두 달여 만에 방문객 1만여명 돌파, 대박 예감 -
- 오는 9월 3일부터 비공개구역인 인공습지와 야생훈련장 개방-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황새공원이 개원 두 달여 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면서 인기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9일 개원이후 관람객이 1일 평균 약 200여 명씩 방문해 개원한지 2개월이 채 되지 않는 7월말 현재 누적 방문객이 1만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오는 9월 3일 목요일 황새 야생복귀를 위해 국내 최초로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야생방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이날부터는 현재 비공개구역으로 지정된 인공습지와 야생훈련장 등을 모두 개방해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 방학 전에는 주말에 찾는 단체 관람객이 많았으나 방학 중인 현재는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매일 200~300명이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는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황새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황새 오픈장이, 그리고 어린이와 학생들은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학습실이 인기코스다.

황새공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은 휴관한다. 

또한 자연학습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곳에는 황새오픈장, 전시관과 영상실, 체험학습실, 생태습지와 전망쉼터, 소나무공원, 부화실, 사회화훈련장, 야생화훈련장, 번식장, 계류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예산 황새공원에는 한반도에서 멸종된 후 43년만에 복원된 황새 74마리가 둥지를 틀고 있으며 지난봄에는 새끼 황새 14마리를 부화 하는데 성공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앞으로 군에서는 자연환경 훼손으로 멸종되었던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텃새 황새의 복원을 위해 오늘 9월 3일 첫 야생방사를 시작으로 이곳에서 야생화훈련을 거친 황새들을 단계적으로 자연에 방사할 계획이다. 

8935 충남 논산시 오감만족 상월명품고구마축제 ‘본격 시동’ 2015/08/10
오감만족 상월명품고구마축제 ‘본격 시동’
- 다음달 19~20일 이틀간 제7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 열려 -

논산시 상월면 일원 들녘이 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땅속 영양의 보고(寶庫), ‘상월명품고구마’ 여무는 소리로 수런거리고 있다. 

오감만족은 물론 다정한 추억까지 듬뿍 안고 갈 수 있어 더욱 기대되는 제7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19~20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 개최 한달여를 앞두고 상월명품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덕순)는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 더불어 면민들이 화합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국민 간식 고구마의 강점을 살려 어린시절 동심과 향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축제 2일차인 20일에는 면민체육대회를 병행 개최해 화합분위기를 제고하고 면민과 연예인 축구단 친선경기 등 차별화된 문화 행사 등을 마련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봉사단체와 참여업체의 책임감 있고 통일성 있는 부스 운영과 노마진, 고품질 저가 할인행사 등으로 판매보다 상월명품고구마를 홍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시 찾고 싶은 즐거운 축제 이미지 각인을 위해 종합안내 및 판매부스는 통일된 복장과 친절한 안내로 밝은 축제장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축제기간 중 상월명품고구마 축제장을 찾으면 군고구마 무료시식,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는 고구마캐기체험과 고구마화분만들기 등을 비롯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끼줄 길게 꼬기, 제기차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등 정겨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고구마 외에도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고구마 간식코너, 축제기념품 만들기 등 상설행사를 운영하며 개막축하공연, 첼로앙상블, 통기타공연, 면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선홍빛깔을 띠는 상월지역 고구마는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8936 충남 태안군 푸른 파도 넘실대는 태안에서 뜨거운 여름 즐겨보세요! 2015/08/05
푸른 파도 넘실대는 태안에서 뜨거운 여름 즐겨보세요!
-전국에서 해수욕객 88만여 명 찾아, 다채로운 이벤트도 곳곳에서 펼쳐져-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이 전국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해수욕장 운영을 시작한 태안군에는 3일 현재 88만 6237명의 피서객이 태안 30개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최근 장마가 끝난 후 관광객이 몰리기 시작해 만리포, 꽃지, 몽산포 등 주요 해수욕장에는 주말 하루 평균 만 명 이상의 피서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피서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몽산포 해수욕장에서는 7일부터 이틀간 ‘제13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열려 세계 유명작가들과 아마추어 참가자들의 모래예술이 펼쳐지며 7일 만리포해수욕장과 8일 연포해수욕장에서는 각각 오후 5시부터 ‘2015 태안국제음악제’가 열려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8일 저녁 7시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6회 백화산 전국가요제’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예정이며 이밖에 남면 그린리치팜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연꽃축제’와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연중 개최되는 ‘제3회 태안 빛축제’도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피서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30개 해수욕장에 전문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해안경비안전서 및 소방서 등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해수욕장 인근 숙박업소 및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이용요금,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 신고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피서객들의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해수욕장과 함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라며 “남은 여름엔 태안을 방문해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8937 충북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으로 놀러오세요!” 2015/08/05
“장령산 자연휴양림으로 놀러오세요!” 
옥천 군서, 장령산 자연휴양림 휴식처로 ‘인기’

“피톤치드 풍부한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으로 go! go!”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군서면 장령산로)이 무더위를 식혀 줄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156ha의 구역에 금천계곡 주변의 절경과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휴식처로 등산로와 펜션, 체력단련장, 야외물놀이장(200여명 수용) 등이 조성돼 있다.

장령산(해발 656m)을 중심으로 4코스(6km. 1 ~ 3시간)의 등산로와 산책코스(2km)가 있고, 농구, 족구, 배구장, 야영장(5천㎡), 맨발숲길(260m) 등이 있다.

또, 산림문화휴양관(17실), 숲속의 집(18채)의 숙소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야외음악당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콘도형 산림문화휴양관(지상3층 연면적 1천759㎡)은 객실 17개를 비롯해 대회의실, 단체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춰 기업의 워크숍이나 세미나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특히 이 곳은 2011년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서 도내 5개 자연휴양림 가운데 아토피 등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조사돼 청정옥천임이 입증됐다. 

또한, 내년 1월에는 편백나무 숲길, 정원 등 ‘치유의 숲’이 만들어져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령산휴양림의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주차비(경차 1천원, 소형 3천원, 대형 5천원)를 내면 된다.
8938 충북 음성군 여름철 산림휴양은 음성군에서~ 2015/08/05
여름철 산림휴양은 음성군에서~
- 음성군, 이용객 불편 없도록 완벽 준비

 
음성군은 여름철 산림휴양시설 성수기를 맞아 백야자연휴양림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봉학골 산림욕장 등 군이 운영중인 시설에 대해 30일까지 특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지난달 물놀이장을 개장해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놀이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에 전기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를 펼쳐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했다.
 
봉학골산림욕장의 물놀이 시설은 강수량 부족으로 운영이 늦어졌으나 지난 장마철내린 비로 지금은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이용하고 있다.
 
한편,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백야수목원과 목재문화체험장은 백야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어 완공과 동시에 자연휴양시설단지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생극면 차곡리에 조성중인 국민여가 캠핑장은 그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한 캠핑수요를 충족시켜 수도권 인근에서 방문 가능한 캠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8939 충북 충주시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즐기는 또 다른 볼거리 2015/08/04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즐기는 또 다른 볼거리
- 인도네시아 주빈국 초청, 홍보관 운영 및 다양한 문화 체험 -

2015충주세계무술축제의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또 다른 볼거리인 주빈국 초청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를 주빈국으로 선정하여 22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 동안 인도네시아의 사회, 문화, 관광 전반에 걸친 홍보관 운영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격투기인 전통무예 펜착실랏 시연과 체험, 인도네시아의 전통무용 공연과 체험관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26일에는 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인도네시아 메인행사가 진행된다.

전통무예 펜착실랏 시범공연, 인도네시아 댄스팀 및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인도네시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많이 상주해있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와 연동해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인도네시아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개최국으로서, 충주세계무술축제 내 주빈국 행사를 통해 아시안게임의 홍보효과를 꾀하고 있다.

세계무술연맹 관계자는 “참여국가와의 우호증진과 더불어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축제에 참가하는 외국인 무예단체들에게 축제 참가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주빈국 초청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5충주세계무술축제와 관련 기타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무술축제 홈페이지(www.martialarts.or.kr)를 통해 실시간 접할 수 있다.
8940 충남 청양군 역사·문화·예술의 도시 청양으로의 추억여행 2015/08/03
역사·문화·예술의 도시 청양으로의 추억여행
- 제16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

제16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역사·문화·예술의 도시 청양으로의 추억여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양읍 소재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민간주도·관협력형으로 새롭게 출발한 청양고추․구기자축제추진위원회는 실무추진단에 별도의 운영사무국을 신설하고 예산 집행 및 결산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는 등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했다.

특히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축제 장소를 백세건강공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좀 더 새롭고 다양한 구성으로 청양고추 구기자는 물론 농·특산물과 문화예술,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관주도방식에서 탈피해 지난해부터 청양군 3개 회원농협(청양, 정산, 화성)이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추 판매를 전담토록하고 할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대도시 소비자의 발걸음을 축제장으로 끌어들인다는 방안이다.

고추 판매 운영은 건고추 6㎏짜리 4000포를 미리 선별 수매해 현장 판매와 예약 접수를 병행하고 명품(특) 건고추는 500포로 한정해 현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및 관변 단체가 축제장 주변 식당을 운영하던 방식을 바꿔 먹거리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청양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청양 바른 먹거리촌’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인형극, 이동 동물원, 청양 보물찾기 놀이마당, 지천 물고기잡기 등 전시, 체험, 이벤트 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인기 만화 캐릭터, 동물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만들었다. 지역 주민들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우리의 흥 공연, 주민자치센터 자랑, 청소년문화공연, 지역동아리공연 등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그동안 여러 차례 지적 받던 개막식 등 의식행사 간소화를 위해 주요 내빈 일괄소개 및 지정좌석 폐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 행사뿐 아니라 골프대회, 전국 축구대회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가 계획돼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