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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지역 제목 날짜
6341 충북 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제천화폐 모아 이벤트 시행 2019/03/27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제천화폐 모아 이벤트 시행
- 다양한 이벤트 마련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 -

 
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박영민)에서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통 및 청풍호 벚꽃축제 행사에 즈음하여 제천화폐 ‘모아’와 관련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에서는 ‘모아’로 지역우수 농·특산물품과 단체 패키지 체험상품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 정보통신과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청풍관광정보화마을에서는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주변의 매력적인 체험관광 개발 및 청풍리조트가 주축이 된 청풍관광의 세계화 추진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모아’ 화폐를 활용해 보다 매력적인 관광 지역상품을 개발 중에 있다.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2018년 3년 연속 농‧특산물품 매출 30% 상승 및 주민 대상의 정보화 교육 및 문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도농 간의 격차 해소의 공로가 인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마을은 내년에는 전국 318개 마을 중 3년 연속 10위 이내에만 가능한 명품마을을 목표로 상품 개발 및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명민 위원장은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제천화폐 ‘모아’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농·특산물품 및 단체 패키지 체험 상품 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관광 체험 및 지역우수 농·특산물품 직거래 주문에 관한 사항은 (☎043)641-4939)로 문의하면 된다.
6342 충남 당진시 ​설레는 봄, 청년을 위한 페스티벌 열린다 2019/03/27
설레는 봄, 청년을 위한 페스티벌 열린다
-30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서 ‘청춘, 설레나봄‧사랑하나봄’-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당진시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축제인 ‘청춘, 설레나봄‧사랑하나봄’ 행사를 오는 30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마련했다. 3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마켓과 봄(春) 콘서트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청년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마켓에서는 17개 팀으로 구성된 청년창업가들이 먹거리와 꽃, 천연비누, 액세서리, 의류 등을 판매하고 체험존에서는 연애운 타로, 사주, 캐리커처, 머그컵 만들기 등 무료로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마켓에서는 가족이나 커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림보와 제기차기 등 간단한 게임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진행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봄(春) 콘서트’에서는 가수 서영은과 정단이 공연과 더불어 청년들의 사연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와 함께 오는 청년부부들이 편안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설레는 봄을 맞아 공부와 취업준비, 육아, 업무에 지친 청년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작은 축제를 마련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행사내용은 당진시 공식 블로그와 청년센터 나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진청년센터(☎041-350-3102~3)로 문의하면 된다.
6343 경기 부천시 올봄 부천에서“꽃길만 걸어요” 2019/03/27
올봄 부천에서“꽃길만 걸어요”
- 원미산 진달래축제·도당산 벚꽃축제·춘덕산 복숭아꽃축제
- 축제장 연결하는 꽃길 트레킹, 특별 시티투어로 축제 두 배 즐기기


 
 
 봄을 알리는 부천의 3대 봄꽃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열린다. 4월 6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23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세 개의 꽃 축제장을 잇는 ‘꽃길 트레킹’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진달래동산에 울려 퍼지는 봄맞이 대합창…원미산 진달래축제
원미산 진달래축제 123
수도권을 대표하는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15만 그루의 진달래가 장관을 연출하는 원미산자락에서 4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봄옷 입는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진달래축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대합창과 진달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 봄맞이 노래를 부르며 다 같이 어울려 참여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진달래 피크닉, 보헤미안 팝페라, 현악3중주 등 다양한 행사와 진달래 화전 만들기, 부천시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캐리커처, 원미산 자생 야생화 전시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진달래축제장은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350m 거리에 있다.
 
▶ 별빛 아래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도당산 벚꽃축제
도담산 벚꽃축제 12
 
여의도 못지않은 벚꽃명소가 부천에 있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도당산이 바로 그 곳. 도당산에서는 입구에서 정상까지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만들어내는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어둠이 깔리면 벚꽃잎이 색색의 조명에 물들어 한층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 도당산 벚꽃축제는 ‘도당 별빛아래 벚꽃 힐링’이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벚꽃 가득한 야외에서 봄볕과 바람을 맞으며 명상과 요가를 즐길 수 있는 벚꽃요가를 비롯해 별빛극장, 오카리나, 핫스팟 글로벌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벚꽃축제장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방향으로 200미터 직진하면 도착한다.
 
▶ 복사골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춘덕산 복숭아꽃축제
 
춘덕산 복숭아 축제 12
 
복숭아로 유명했던 옛 복사골을 느껴볼 수 있는 복숭아꽃축제는 4월 21일 춘덕산에서 열린다.
 
올해는‘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중심 축제로 진행된다. 멸종위기 동물을 돕는 취지로 코끼리 똥 종이에 환경과 자연에 대한 동심을 그리는 ‘코끼리 똥 그림그리기 대회’와 클레이아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전날인 20일 저녁에는 전야행사로 야외영화 상영과 공연이 펼쳐진다.
 
복숭아꽃축제장은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1호선 역곡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있다.
 
▶ 봄꽃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이벤트…꽃길 트레킹, 특별 시티투어
봄꽃 축제 특별코스시티투어
봄꽃축제를 맞아 꽃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꽃길 트레킹’을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도당산 벚꽃축제장에서 원미산 진달래축제장을 지나 춘덕산 복숭아꽃축제장을 잇는 코스로 꽃도 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주요 지점에서 코스별 스탬프를 찍어주며,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트레킹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봄꽃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로 축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4월 6일, 7일, 9일, 10일, 21일에 운영하며 봄꽃축제장과 전통시장을 포함해 유럽자기박물관, 부천천문과학관, 옹기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각 축제장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부천 봄꽃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봄꽃축제 홈페이지(www.bucheon.go.kr/flower)에서 얻을 수 있다.
 
 
6344 전남 곡성군 꽃잎 하나 달빛 한 스푼, 곡성에서 봄 캠핑 즐겨볼까 2019/03/26
꽃잎 하나 달빛 한 스푼, 곡성에서 봄 캠핑 즐겨볼까
- 청계동 및 도림사 야영장 4월부터 개장 준비 완료 -

지난 겨울 비수기 동안 곡성군은 곡성 청계동 솔바람야영장에 캐러반 시설 3대를 도입하고,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는 도색, 보일러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는 보수 공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의 준비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은 오는 4월 1일에,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가 4월 6일부터 문을 열 계획이다.

청계동 솔바람야영장은 캠핑 수요 증가와 야영 장비 대형화 추세에 발맞춰 야영 데크를 확장해 지난 겨울 캠핑 마니아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넓은 데크 위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떨어지는 달빛을 맞으며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야영의 고생이 아깝지 않다.

또한 가족 단위 야영객들은 활쏘기 및 갑옷입기 체험을 통해 옛 의병들의 구국정신과 전통 문화를 느껴보고, 유아숲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도 있다.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는 양 옆으로 도열한 벚나무들이 진입로부터 기분을 설레게 한다. 캠핑장은 잔디광장과 다목적체험관 등 널직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아울러 곡성 9경 중 하나인 동악산과 도림사 자락에 위치해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암반 위를 흐르는 도림사 계곡은 봄가을 계곡물 흐르는 소리로 귀를 즐겁게 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가족 단위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체험과 배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오고 싶은 야영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청계동솔바람야영장 – www.ckdcamp.kr,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 - www.dorimsacamping.com)를 참고하면 된다.
6345 인천 강화군 꽃 능선 따라 봄 길을 걷다! 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2019/03/26
꽃 능선 따라 봄 길을 걷다! 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 내달 13~21일 진달래 향연 속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올봄 대미를 장식할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 광장에서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대한민국 대표 꽃 축제다. 축제를 찾았던 사람들은 산을 온통 진분홍빛으로 물들인 고려산의 경이로운 자태에 흠뻑 취해 매년 봄이면 다시 찾는 축제이기도 하다. 지리적 특성상 시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진달래꽃이 가장 늦게 피는 관계로 매년 봄꽃 축제의 대미를 장식해 왔다.

대부분의 축제가 평지에서 열리는 것에 비해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해발 436m 정상에서 열려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더욱 진한 빛깔의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고려산 정상에서 조금만 눈길을 돌리면 석모도와 교동도를 아우르는 서해바다의 화려한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오고, 저 멀리 북쪽을 응시하면 북녘 땅을 지척에서 볼 수 있어 또 다른 느낌의 감동을 받게 된다.

고려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총 5개의 맞춤형 코스가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산행하면 된다. 산보하기 좋은 1코스 등산길(고인돌광장~백련사~정상)과 적당히 운동을 할 수 있는 2코스 등산길(국화2리마을회관~청련사~정상), 그리고 긴 산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5코스(미꾸지고개~낙조봉~정상)를 추천하다.

한편, 고인돌 광장 내 행사장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핸드폰 사진전, 엽서전, 화관 및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 고인돌 선사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등산객들의 피곤을 풀어줄 흥겨운 음악과 축제 참여자의 사연이 진달래 ON-AIR 방송을 통해 행사장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인돌광장과 청련사 입구에 마련된 무대에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축제기간 중 주말 3일(4.13, 4.14, 4.20) 연이어 펼쳐져 진달래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산이 온통 진분홍빛으로 물드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수도권 인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축제”라며 “축제장을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346 강원 정선군 정선군, 정선여행 캐릭터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2019/03/26
정선군, 정선여행 캐릭터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정선군에서는 정선여행 캐릭터인 아라리 숲속 요정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기념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와와군과 친구들”은  정선군이 지난 2012년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정선의 깊은 숲에서 순수하고 맑은 동심을 지키는 5명의 숲 속 요정(와와군, 다도, 미토, 강새, 노버)이란 주제로 개발한 정선여행 캐릭터로 동화 공모전을 비롯한 쿠션인형,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을 적용해 많은 사랑을 받아 청정 정선 이미지 마케팅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3월부터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정선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와와군 계정을 팔로우 하고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와와군 #정선여행 #보고싶다정선아)와 함께 정선 여행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아라리 숲속 요정 “와와군” 인형을 증정하며, 메시지에 인형을 받을 주소를 보내면 와와군 인형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군에서는 와와군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와와군 친구들인 도토리 형상을 한 호기심이 많은 다람쥐 “다도”를 비롯해 동강 할미꽃을 사랑한 토끼 “미토”, 채식주의자로 새싹만 먹고 사는 새싹 강아지 “강새”, 버섯을 따라 아라리 숲으로 들어온 천진난만한 병아리 “노버”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선만의 특색있고 재미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재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47 인천 동구 동구, 배다리 안내쉼터 조성 2019/03/26
동구, 배다리 안내쉼터 조성
- 배다리에 오시면 배다리 안내쉼터에 먼저 들르세요!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배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안내와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헌책방거리에 안내쉼터를 조성해 문을 열었다.

배다리 헌책방로의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사업은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이 가득한 배다리 헌책방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다리의 역사문화를 쉽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안내쉼터를 배다리 입구의 유휴공간인 금곡동 89번지에 26.4㎡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사업비 4천5백만 원 전액을 국·시비를 보조받아 시행했다. 

안내쉼터에는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와 간이도서관을 설치하고, 1940년대 번성했던 배다리의 과거사진과 함께 지난 3월 초 개관한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인천 최초의 공립학교인 창영초등학교, 서구식 신식교육이 처음 실시된 영화학당, 헌책방 골목 등 배다리의 문화유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지도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 안내 쉼터는 배다리관광지를 안내하는 기능 뿐 만아니라 공연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사업은 설계과정부터 공정 하나하나를 배다리상인 및 활동가들과 소통하며 추진된 사항으로 향후 유지관리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6348 서울 성동구 3월 마지막 주말, 응봉산 개나리축제와 함께 하세요 2019/03/26
3월 마지막 주말, 응봉산 개나리축제와 함께 하세요
▸3월29일~31일까지, 3일간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최
▸가족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시낭송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봄의 전령사 노란색 개나리가 아름답게 핀 응봉산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축제 주제를 ‘환경과 미래, 응봉산과 지구를 잇다’로 정하고 ▲환경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가족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대회 ▲봄콘서트로 나눠 축제를 진행한다.
 
3일간 개최될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 첫째날은 식전 공연으로 국악콘서트와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서는 환경선언문낭독, 개나리 묘목심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봄의 감성을 담은 소프라노 이수경, 플롯 등 관악기 연주와 대중가요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둘째 날인 30일에는 응봉산 일대에서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 봄맞이 환경콘서트와 시낭송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날은 응봉산을 지키는 환경정비와 테마를 활용한 거리경쟁 콘서트 형식의 봄맞이 환경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응봉산암벽등반체험, 꽃으로 물든 한반도와 대형지구본 포토존, 개나리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성동구변천사를 담은 근현대사진전 및 시화전과 전국체전 100주년 성공을 기원하는 승마체험과 홍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간에는 별빛을 보는 것과 같은 수천 개의 조명이 개나리와 응봉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응봉산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야간 꽃길의 재미를 줄 것이다.
 
아울러, 성동경찰서에서는 찾아가는 아동지문등록을,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 변천 사진전을 준비했으며, 응봉산 먹거리장터에서는 응봉동 주민단체들이 한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는 당일 응봉산 현장접수와 성동구내 학교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자원봉사를 원하는 경우 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응봉산 이동로의 교통이 통제되는 만큼 축제 참가자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개나리 축제 외에도 5일 송정마을 벚꽃축제와 9일 금호산 벚꽃축제를 개최하여 성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6349 경기 수원시 아름다운 경관, 최고의 시설 자랑하는 수원컨벤션센터 문연다 2019/03/26
아름다운 경관, 최고의 시설 자랑하는 수원컨벤션센터 문연다
-컨벤션홀·전시홀 등 갖춰, 3월 29일 오후 5시 개관식-
◦연면적 9만 7602㎡,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컨벤션홀·전시홀 등 갖춰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어. 구름전망대에서 호수공원 한눈에 보여
◦축구장보다 넓은 전시홀, 전시 부스 500개 설치할 수 있어

 
 
 
 
경기 남부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원컨벤션센터가 3월 29일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년 6개월 만에 준공했다.
 
오후 5시 시작되는 개관식은 축하 공연, 염태영 수원시장의 비전 선포, 축하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콘서트에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싸이, 제시, 조성모 등이 출연한다.
 
수원컨벤션센터 대지면적은 5만 5㎡, 연면적 9만 7602㎡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28개), 구름정원(옥상) 등을 갖췄다.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주변 환경과 무척 잘 어우러진다.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이 눈에 띈다.
 
수원컨벤션센터의 핵심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3층에 있다. 가로 68m, 세로 45m로 넓이가 3040㎡에 이른다. 홀 높이가 아파트 4층 높이인 13m에 달해 탁 트인 느낌이다.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컨벤션홀 밖에는 넓은 로비가 있다.
 
컨벤션홀은 중간중간 칸막이를 설치해 2개 또는 3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행사는 필요한 공간만큼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컨벤션홀에서는 대형 회의·행사 등이 열린다.
 
1층에 있는 전시홀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가장 넓은 공간이다. 가로 126m, 세로 63m, 넓이 7877㎡로 축구장보다 넓다. 높이는 15.7m로 컨벤션홀보다도 높다.
 
전시홀에는 전시 부스 500개를 설치할 수 있다. 주로 화성행궁광장에서 했던 대형 전시행사를 실내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시홀을 이용하면 이제 한여름·겨울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다. 한 번에 7000여 명이 입장할 수 있다.
 
전시홀 전면에는 화물차량이 물건을 내릴 수 있는 하역장이 있다. 5t 트럭이 진입할 수 있다. 컨벤션홀과 마찬가지로 벽을 설치해 2~3개의 공간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에 있는 이벤트홀은 수원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다. 면적은 308㎡이고, 256석 규모 가변 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 소규모 행사, 이벤트 등을 열 수 있다. 전면에 대형 스크린이 있어 가변 좌석을 계단식으로 설치하면 소극장 형태가 된다.
 
5층에는 다이닝룸이 있고, 옥상에는 구름정원이 조성돼 있다. 옥상 ‘구름전망대’에서는 대한민국경관대상(2014년)을 받은 광교호수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1~4층에 중·소 회의실 28개가 있다. 회의실은 2~4개를 합쳐서 사용할 수 있다. 4개를 합치면 최대 48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회의실이 된다. 지하 1·2층에 있는 주차장에는 1099대를 주차할 수 있다.
 
내년 호텔(2020년 1월 개관 예정)·백화점(2020년 2월)·아쿠아리움(2020년 10월) 등 부대시설이 문을 열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마이스복합단지’로 거듭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2020년 이후 전시장·오디토리움(Auditorium)을 증축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의 장점 중 하나가 편리한 교통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서울역·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지나간다. 공항리무진버스를 타면 인천공항까지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으로 3826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생산유발 효과는 4561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80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컨벤션센터는 멋진 경관과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면서 “수원컨벤션센터를 우리나라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50 강원 속초시 ‘봄꽃 성지’속초의 재발견! 2019/03/26
‘봄꽃 성지’속초의 재발견!
 
□ 봄기운이 완연한 속초 곳곳에 대표적 봄꽃인 벚꽃 망울이 하나 둘 터지며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 기상청에서는 최근 기온이 평년과 같거나 높아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 전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속초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속초에서도 벚꽃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속초의 봄꽃 성지라고 하면 단연 설악산 벚꽃터널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설악산 벚꽃터널 외에도 속초시청 관광과에서는 봄꽃 성지로 꼽는 숨겨진 명소 9개소 홍보에 나섰다.
□ 우선, 설악산 벚꽃터널은 대표적 벚꽃 관람지로서 벚꽃 관람을 더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665m의 보도와 야간 경관이 재정비 되어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밤낮으로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 또한, 속초IC를 나와 속초시내까지 이르는 노학동 관광로에서 온천로 도로에도 오래된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이룬다.
□ 경동대학교 설악 제2캠퍼스를 가득 메운 벚꽃들도 가족단위 관람객이 한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속초경찰서 앞 벚꽃길도 한적한 도로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
□ 또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정원에서 한가득 메운 벚꽃을 맞이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것이다.
□ 사계절이 아름다운 영랑호도 봄이 되면 사방이 벚꽃으로 둘러쳐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영랑호 뒤로 펼쳐진 설악산과 어우려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며 벚꽃잎이 떨어질 때에는 함박눈을 맞는 것 같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선사한다.
□ 차량 뿐만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영랑호는 일상의 피곤함을 날려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힐링 휴양지이다.
□ 벚꽃이 떨어졌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벚꽃이 진 다음에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청초호유원지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의 최적의 나들이 장소를 선사한다.
□ 벌써 튤립 군락이 자리잡은 지 5년째로 속초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청초호 유원지에서 봄바람에 살랑이는 튤립과 함께 인생샷을 찍을 것을 추천한다.
□ 이 외에도 벚꽃이 진 뒤 영랑호 산책로에 진분홍, 흰색의 연산홍이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녹음과 어우러진 연상홍의 아름다움 속의 산책은 영랑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솜다리꽃(에델바이스)를 비롯해 수레국화,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고,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자생식물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성지로 꼽은 숨은 명소들이 시민들에게는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겐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