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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1 경기 안산시 안산시, 봄 향기와 시작하는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 2019/03/25
안산시, 봄 향기와 시작하는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가볼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4월 6일부터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생태 탐방을 특화한 ‘안산 시내권’ 여행은 ▲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인 김홍도의 작품들을 만나는 ‘단원미술관’, ▲ 실학의 선구자 성호 이익의 검소한 생활을 만나는 ‘성호기념관’, ▲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공원 ‘안산갈대습지’ 등을 체험하는 알뜰 코스로 구성됐다.
 
대부도 여행은 ▲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 ▲ 바다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기억이 머무는 곳 ‘대부해솔길’, ▲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탄도바닷길’ 등을 체험하는 힐링생태 코스가 인기가 높다.
 
또한 연간 20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자연 그대로의 생명을 느낄 수 있는 ‘대송습지’도 시티투어를 통해 방문할 수 있게 하였고, 15명 이상 예약하면, 요트, 갯벌, 도예, 승마, 유리공예, 종이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준비 중이다.
 
안산시티투어는 안산권의 경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 중앙역 2번출구 시티투어 탑승장에서 출발하고, 서울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출발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15명 이상 예약이 되어야 운행되며, ㈜온누리관광여행사 (1899-7687)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화된 스토리텔러를 모집하여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눈과 귀가 즐거운 의미 있는 여행을 위해 안산의 스토리 있는 해설을 곁들일 예정으로 오는 6월부터는 매주 수·토요일 시내권 정기투어를 실시하여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 6,200여 명이 찾은 안산시티투어는 92.1%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안산 여행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생태관광지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일상에서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 여행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6362 전남 곡성군 살랑살랑 곡성으로 꽃바람 맞으러 가볼까? 2019/03/25

살랑살랑 곡성으로 꽃바람 맞으러 가볼까?
- 봄 나들이와 체험을 동시에! 꽃바람 봄여행, 오는 3월 30일부터 진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기 계절여행 상품인 ‘곡성 한바퀴-꽃바람 봄여행(이하 ’곡성 한바퀴‘)을 4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는 지난 2017년 곡성군과 주민여행사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개발한 계절 여행 상품이다. ‘꽃바람 봄여행’, ‘개미진 여름여행’, ‘야무진 가을여행’, ‘코시린 겨울여행’으로 계절에 따라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분기별 3~4회 운영되며 전 일정을 로컬가이드가 동행한다.

이번 꽃바람 봄여행은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섬진강기차마을 관광으로 시작한다. 이어 ‘두계 외갓집 체험마을’로 찾아가 토란병 만들기와 섬진강변 자전거 라이딩, 시골밥상 체험 등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코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상품은 곡성의 사계절을 가장 잘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여행상품으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참가비용은 성인 3만2000원, 소인 1만6000원이다. 여행 비용 일부를 곡성군에서 지원해 비교적 저렴하게 상품을 기획할 수 있었다. 회당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단체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061-363-5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6363 전남 목포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공연 재개.. 30일(토) 첫 공연 2019/03/25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공연 재개.. 30일(토) 첫 공연
-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말마다 다채로운 봄나들이 행사 펼쳐져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휴식과 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

목포시는 지난 12월 동절기 결빙과 시설물 보강을 위해 중지했던 명불허전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3월 30일(토)부터 공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연시간은 봄(4월~5월), 가을(9월~11월)은 평일(화, 수, 목, 일) 2회(20:00, 20:30) 주말(금, 토) 3회(20:00, 20:30, 21:00) 운영이 되고, 여름철(6월~8월)은 평일 공연을 증회하여 화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매일 3회(20:00, 20:30, 21:00) 운영이 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분수음악 연출 곡은 홍진영 ‘사랑이 좋아’, 벤 ‘사랑의 서약’, 소향 ‘홀로아리랑’이며, 레이저 연출 곡으로는 퀸 ‘Don't stop me now’, 피츠 앤드 더 탠트럼 ‘Handclap’ 외 다수 곡을 수시 업그레이드 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새롭게 개편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홈페이지(http://mokpo .go.kr/seafountain)는 희망자가 동영상이나 사진 파일을 업로드 후 사연을 신청하면 영상으로 사연 소개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당초 4월 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오래 기다리신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30일부터 공연을 재개하고 4월 1일 월요일도 공연을 진행한다. 많은 분들이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 7월 첫 공연 시작이후 지금까지 4,087회 공연을 실시하여 457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5월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목포 밤바다의 황홀함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6364 전남 목포시 4월 목포 유달산 봄 축제, 달큰한 봄으로의 초대 2019/03/25
4월 목포 유달산 봄 축제, 달큰한 봄으로의 초대
-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말마다 다채로운 봄나들이 행사 펼쳐져 -

2019 목포 유달산 봄 축제가 오는 4월 6일 부터 20일 까지 기간 중 주말 5일간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 케(이블카)한!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남도의 끝자락에서 다도해와 접하는 유달산은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꽃을 시작으로 벚꽃, 목련, 철쭉 등 각 종 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끊이지 않는 전통의 봄맞이 명소이다.

목포시는 이번 축제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목포의 역사와 매력을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는 4월 6일 정명여중·고 학생들의 4․8만세운동 재현극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노적봉 주무대의 개막축하 공연과 함께 유달산의 봄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유달산 꽃길 걷기 등으로 이어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달산 둘레길에서 보물찾기와 근대역사거리 스탬프 랠리가 있다. 다양한 봄꽃의 향연과 근대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노적봉 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꽃바람 노래대회, 청소년 봄날음악회, 유케상케 콘서트 등 여흥과 끼가 넘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달산 둘레길에서 보물찾기는 6.3㎞에 달하는 둘레길 코스에서 조각공원, 소요정, 관운각, 유선각 등을 걷는 행사로 유달산 곳곳에 남아있는 근대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달예술타운과 달성공원에서는 연인,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숲속의 낭만피아노, 하늘정원 작은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푸드트럭을 배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젊은층에는 재미와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첫사랑 춘심이를 찾아라!’라는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몇 가지 미션을 주고 이를 수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조각공원에서 4월 7일, 13일, 14일 총 9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인 낭만 와이너리 프로그램은 벚꽃 아래에서 와인시음과 버스킹 공연이 함께 펼쳐져 상춘객들에게 또 하나의 낭만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 봄에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맛있는 음식으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낭만항구 목포에 꼭 오셔서, 달큰한 봄내음이 가득한 유달산에서 봄의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365 전남 신안군 황금돼지 1돈 찾아 보물섬으로 떠나요! 2019/03/25
황금돼지 1돈 찾아 보물섬으로 떠나요!
- 증도 관광지 스탬프, 인증샷 찍어 올리면 선물 증정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슬로시티 증도에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월 1명에게 황금돼지 1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안 증도면에서 발견된 700여 년 전 보물들을 찾아 8개 숨은 명소를 관광한다는 컨셉으로 ‘보물찾기 호핑투어’라는 이름하에 진행 되는 스탬프 투어다.

제1코스 태평염전을 시작으로 화도 노두길, 슬로시티센터, 우전해변, 한반도 해송숲, 짱뚱어해변, 짱뚱어다리, 해저유물발굴기념비 총8개 지역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배치된 체험북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8개를 찍고, 본인이 나오게 인증샷 8장을 찍어 SNS에 올린 후 ‘신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판에 완주 인증신청을 하면 된다.

매월 초 전월 완주 신청자들을 무작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참여자의 10퍼센트에게는 신안군 특산품을 그 중 1인에게는 ‘황금돼지 1돈(3.75g, 3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호핑투어 첫 추첨발표는 5월 첫 주에 진행되며 연중(4월 ~ 10월) 참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증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관광 상품 제작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올 한해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증도는 염전‧갯벌과 더불어 이국적인 해변을 자랑하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되어 매년 8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6366 전북 완주군 봄바람 타고 온 완주 딸기의 향연 2019/03/25

봄바람 타고 온 완주 딸기의 향연
- 제20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


완주군에 빨간 맛이 가득 퍼진다. 25일 완주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삼례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제20회 완주 삼례딸기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비쥬얼미디어아트미술관, 디자인 뮤지엄, 책박물관 등의 문화체험을 비롯해 풍물패 길놀이, 난타공연, 도민노래자랑, 티브로드 공개방송 등의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딸기 먹기 대회, 연인끼리 딸기 빨리 먹기 등이 진행되고,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구입할 수 있는 딸기 즉석 경매도 이뤄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 문화예술의 멋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딸기 모주 생산·공급을 위한 원묘사업장, 우량묘 생산을 위한 육묘시설 지원, 노동력 절감 및 연작장해 방지를 위한 고설재배시설, 친환경 웰빙 딸기 생산을 위한 미생물 공급, 시설현대화 사업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6367 경북 울릉군 관광명소에서 스탬프 쾅! 2019/03/25
관광명소에서 스탬프 쾅!
- 울릉군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Stamp Tour) 프로그램 운영 -

울릉군은 오는 3월 25일(월)부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2018 한국관광의별 선정과 한국관광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울릉도·독도를 널리 알리고 청정 울릉도의 손꼽히는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됐다.

울릉도·독도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주도형 관광기회를 제공하고 미션수행으로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프로그램 대상 관광지는 독도와 성인봉을 포함해 18곳을 자유롭게 관광한 뒤 스탬프 투어함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독도와 성인봉은 인증샷으로 대체되고 관광지 18곳 중 10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 특산품을 지급한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이 울릉도·독도를 찾아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스탬프 북에 여행의 추억을 새겨 간직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홈페이지, 도동관광안내소(☏054-790-6454), 저동관광안내소(☏054-791-6629)에서 확인 할 수 있다.
6368 전남 여수시 ‘주말 꽃구경, 나는 여수로 간다’… 영취산진달래축제 2019/03/25
‘주말 꽃구경, 나는 여수로 간다’… 영취산진달래축제
- 29일부터 3일간 영취산 일원... 산상음악회·개막식·웅천프린지무대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다양 -

분홍빛 진달래를 한 가득 품은 여수 영취산에서 27번째 진달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축제는 29일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부터 시작한다.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달기, 화전 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30일 돌고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시립국악단 공연, 개막 퍼포먼스, KBC 축하쇼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영취산 봉우재 산상음악회는 아름다운 진달래 꽃과 싱그러운 선율이 어우러져 감동과 여유를 선사한다. 

31일은 초청가수‧비보이 공연, 7080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30일 웅천친수공원에 프린지 무대가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축제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인기가수 태진아 공연, 색소폰 연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봄기운 가득한 영취산에서 많은 추억 쌓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인 영취산에서 열리는 여수시 대표 봄 축제로 지난해에만 관람객 19만 8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6369 전남 봄맞이 전남 섬 여행 알뜰하게 즐기세요 2019/03/25
봄맞이 전남 섬 여행 알뜰하게 즐기세요
- 전남도, 만 28세 이하 연안여객선 운임 최대 50퍼센트 할인 -

‘봄맞이 전남 섬 여행 저렴하게 즐기세요.’ 전라남도는 청(소)년들의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섬여행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할인제도인 ‘바다로’를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바다로’는 만 28세 이하 청(소)년이면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누구나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여행할 수 있는 티켓이다.

연중이용권은 1만 9천900원, 하절기(6~9월)와 동절기(12~2월) 이용권은 각각 4천900원, 하절기와 동절기 결합시즌권은 9천900원으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해당 기간 동안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운임으로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전남에서는 총 28개 선사의 여객선 69척이 참여하고 있다.

이용은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http://islang.haewoon.co.kr)에서 바다로 티켓 구매 후 여객선 승선권을 할인 운임으로 구입하면 된다.

정상동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전남의 섬을 아름다운 생태 여행지로 가꾸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섬 방문을 통해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370 전남 전남 대표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30일부터 달린다 2019/03/25
전남 대표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30일부터 달린다
-23일부터 인터넷 예매… 섬·관광지·전통시장 등 28개 코스 운행-

전라남도의 대표적 남도여행 관광상품인 2019년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남도한바퀴는 23일부터 인터넷 예매, 25일부터 현장 예매를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체류형 ‘1박 2일’ 코스 2개소, 전통 5일 시장 연계 코스 5개소, 신안 천사대교·목포 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섬·해양 연계 코스, 전북·경남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광역 코스 5개소 등이 신설됐고 지역별 핵심 쟁점 사업 시행 일정을 고려해 상품 코스를 수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올 한해 총 28개 코스에서 평일 3회, 주말 9회, 총 1천30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남도한바퀴’ 기본 요금은 1일 코스 9천900원이다. 섬 여행과 1박 2일 여행코스 등은 코스별 운행 여건 등을 고려해 별도 차등 판매한다. 세부 코스별 이용 금액, 탑승 정보 및 예약 문의 등은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과 금호고속 상담센터(062-360-8502)에 하면 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남도한바퀴 상품은 섬·해양과 연계한 여행코스를 확대하고, 체류형 1박 2일 상품, 지역 전통시장 연계 코스, 야경 코스 등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오는 7~8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전남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공동으로 권역별 반일코스, 1일 코스, 1박2일 코스 등을 별도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개별 여행객이 늘고, 대중교통 접근이 취약한 지역 관광지 연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4년부터 처음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26개 코스에 평균 40여 명이 탑승해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여행상품으로서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