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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1 서울 양천구 둥근 달 보며 소원 빌어볼까? 2019/02/15
둥근 달 보며 소원 빌어볼까?
- 양천구, 오는 2월 16일 안양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개최
- 판소리,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과 부럼깨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마련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월 16일(토) 오후 세시부터 안양천 둔치(신정교 아래 축구장)에서 한 해의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는 양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천구가 후원해 매년 약 3천여 명의 구민이 모이는 양천구의 대표 축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구청부터 양천공원, 양천문화회관을 거쳐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길놀이 행사(풍물놀이)로 시작된다. 오후 3시부터는 신정교 아래 안양천 축구장에서 판소리, 우리 춤, 현대무용, 태권도, 외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동별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전래놀이 체험마당에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던지기,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대표 세시풍속인 부럼 깨기, 쥐불놀이 체험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다섯 시 반부터는 본격적인 달맞이 행사가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한 구민들과 함께하는 강강술래와 불꽃놀이, 그리고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도 진행된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 무렵 달이 떠오를 때 나뭇가지 등을 쌓아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 한해의 액운을 떨치고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대표 행사다. 행사장 중앙에 약 15m 규모의 달집을 설치하여 구민들의 소망을 담아 태운다.

한편,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와 협조하여 화재 예방 및 교통정리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양천구민의 올 한해간 안녕을 기원하며 화합하는 자리인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친구들과 함께 달집을 태우는 동안 각자 소원을 빌며 바라는 소원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6602 전남 곡성군 정월대보름에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슈퍼문 보며 소원 빌어볼까? 2019/02/14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특이천문현상인 슈퍼문이 떠오르는 오는 정월대보름날(2월 19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정월대보름 슈퍼문 공개관측회’를 운영한다.

슈퍼문은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는 달이 평소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을 말한다. 달이 평소보다 먼 거리일 경우에 비해 크기는 약 13~14%정도 커지고, 밝기는 약 30% 가량 증가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슈퍼문 공개관측회’ 행사에서는 달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정월대보름 달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밤하늘 여행’에서는 겨울철 천체들을 관측해볼 수 있으며,‘플라네타리움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원형 돔 안에서 달과 관련된 천체영상을 감상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슈퍼문을 자신의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담아갈 수 있는 ‘슈퍼문 담아가기’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슈퍼문도 보고 프로그램도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곡성섬진강천문대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gokseong.go.kr)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천문대 전화(061-363-8528)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6603 대전 동구 ​동구,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문화행사 ‘풍성’ 2019/02/14
동구,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문화행사 ‘풍성’ 
- 16~18일까지 제18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문화행사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예로부터 큰 보름달과 함께 행해져왔던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을 재연하고 즐기면서 주민 모두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열려왔다. 제18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대보름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대보름제, 지신밟기,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18일에는 동구문화원(13시 문화원 대청홀)의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대동 장승제(18시 대동교 옆 장승터)와 중앙동 소제당산제(18시 30분 소제동 철갑교 옆), 용운동 탑제(19시 용방마을 앞 할아버지탑), 가양2동 산신제 및 거리제(17시 30분 산신각 및 두껍바위), 비룡동 장승제(19시 비룡동 마을회관) 등이 열린다. 아울러 19일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전 9시부터 산내지역의 오래된 전통놀이인 공주말디딜방아뱅이 재연행사와 함께 달불놀이와 풍물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과 같은 세시풍속들이 유지되도록 주민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계속해서 이러한 명맥을 계승 발전시켜 지역 곳곳에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604 대전 중구 ​18일, 무수동으로 달집 태우러 오세요!! 2019/02/14
18일, 무수동으로 달집 태우러 오세요!!
- 30m 대형 달집태우기, 오곡밥․귀밝이술먹고 연날리기․널뛰기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무수동 산신제보존회(회장 권성순)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수동 운람산과 유회당 앞에서 400년 전통이 고스란히 보존된 무수동 산신제와 토제마 짐대놀이를 개최한다. 무수동 산신제와 토제마 짐대놀이는 해마다 정월대보름 전날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의례로써 2011년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이후 매년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역의 독특한 민속문화예술 축제로 자리잡았다.

무수동 산신인 토제마(土製馬) 짐대놀이는 무수동 국사봉에서 출토된 다섯 마리의 토제마를 말이 갖는 신성 관념과 악귀를 물리치는 존재로 부각해 토제마 봉안과 함께 산신제 그리고 대보름 거리제까지 정초에 치르는 마을 공동의 다양한 제의식을 재현한다. 오전 10시 무수동 운람산 중턱에서 풍농,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그 다음은 마을을 도는 지신밟기 행사로 이어진다. 오후 2시반부터는 무수동 유회당 종가댁 앞에서 장승․짐대모시기, 오곡밥 먹기, 귀밝이 술 마시기, 소원성취 기원제 등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다채로운 대보름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날리기, 투호놀이, 널뛰기, 군밤⋅군구고마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농촌체험행사를 해볼 수 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청솔가지로 만든 지름 30m의 초대형달집에 매달아 태워 그 연기가 달까지 올라가는, 기해년 한해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며 액운도 함께 날리는 잊지 못할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다만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메마른 산과 들에 화재예방을 위해 해마다 실시했던 쥐불놀이는 올해 하지 않는다. 권성순 회장은 “가족과 함께 오셔서 민속놀이와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인근에 있는 뿌리공원도 함께 들르며 대보름을 뜻깊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6605 서울 강동구 기해년 정월 대보름 맞이, 달집 태우며 새해 소원 빌어요 2019/02/14
기해년 정월 대보름 맞이, 달집 태우며 새해 소원 빌어요
- 강동구, 2월 19일(화) 명일근린공원에서‘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개최
-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텃밭콘서트 등 즐길거리 풍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정월 대보름인 19일 강동구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상일동 145-6)에서 ‘2019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 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과거에는 설날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던 명절이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한 해의 나쁜 기운을 밀어내고 복을 기원하며 한 해의 풍년을 비는 세시풍속이다.
이날 행사는 협동조합 도시農담, 전통식품 동우회, 강동토종지킴이, 소셜다이닝팜, 강동도시양봉학교 등 구에서 활동하는 도시농업활동가들과 도시농부,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다.

정월 대보름을 대표하는 놀이인 쥐불놀이, 부럼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하여 텃밭콘서트, 먹거리 및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해질 무렵 진행되는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6m 규모로 제작된 달집에 행사 당일 주민들과 도시농부들이 정성들여 쓴 소원지를 매달고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한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행사장 내 안전을 사전․사후로 점검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 운영지원본부를 운영하고, 강동소방서와 협조하여 화재대비 인력 및 보건의료 인력을 배치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 시절 정월 대보름날이면 밤하늘에 떠있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2019년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 및 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02-3425-6540)로 문의하거나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6606 충남 천안시 ​천안시, 16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2019/02/14
천안시, 16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 천안박물관 주차장에서 민속공연, 체험행사, 달집태우기 등 풍성 -

 
기해년 새해 정월 대보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천안박물관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천안박물관 일원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비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지 작성, 부럼깨기, 줄다리기 등 체험행사와 달집을 태우며 한해의 액운을 쫓아내고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천안시립풍물단의 민속공연은 ‘달빛축제’라는 주제로 지시밟기, 엿타령, 사자춤, 사물판굿, 버꾸춤, 버나재담, 죽방울놀이, 열두발 놀이 등이 펼쳐져 참가자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튼튼한 치아를 얻고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를 담은 ‘부럼깨기’ 체험과 남・여 줄다리기가 준비돼 한해의 풍년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한다. 마지막으로는 정월 대보름의 하이라이트 달집태우기가 이어진다. 한해의 액운을 살라버리고 천안시의 평화와 화합,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나뭇가지 등을 쌓아올린 달집을 설치해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태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며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어 희망찬 한해의 좋은 출발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6607 충북 증평군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에 산림복합체험공간 들어선다 2019/02/14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에 산림복합체험공간 들어선다
 
증평군이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 일원에 50억원(국‧도비 포함)을 들여 기존 콘텐츠와 쾌적한 주변환경을 연계한 산림복합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1.2km의 줄타기 체험시설, 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국내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보유한 천문대 등이 자리하고 있다. 그 결과 이곳을 찾는 방문객 수가 2016년 33만명, 2017년 48만명, 지난해 51만명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산림복합체험공간 조성을 통해 방문객을 더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별천지 숲 인성학교란 명칭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200㎡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간에는 생태체험관과 교육학습관, 다목적홀,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또 목공예 학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실습장과 26km길이의 숲길도 계획 중으로, 세부사항은 일반설계공모를 통해 결정된다.

일반설계공모는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건축물의 발전 및 설계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등록일로부터 60일간이며, 5월에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과 내용 등은 18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숲체험 공간 수요를 해소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치유형 인성교육장을 마련해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6608 충북 단양군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입소문 타고 발길 이어져 2019/02/14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입소문 타고 발길 이어져
 
소백산이 품은 치유와 휴양 명소로 단양소백산자연휴양림이 인기이다. 소백산의 정기를 받은 청정자연 속 힐링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휴양지인 소백산 자연휴양림이 지난해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지난 한 해 동안 이 곳을 찾은 방문객 수는 모두 15,967명으로 나타났으며,수입금도 2017년도 1억원에서 2018년도 4억4800만원으로 344%의 증가를 나타냈다.

주말과 성수기 여행주간이면 영주, 안동, 영월, 평창, 서울 등 인근 도시에서는 물론 전국에서 몰려든 휴양객들로 객실이 대부분 찰 만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소백산자연휴양림은 고구려 온달장군 설화가 깃든 온달산성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위치한 단양군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하리 산 62-2)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60ha에 이르는 군유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3개소에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민가 9동, 소백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 숲속의 집 10동,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15동 등 모두 49동에 이르는 산림휴양 시설을 조성하였다. 소백산화전민촌과 정감록 주변 산림에 임도를 활용한 숲속 탐방로와 소백산 자락길 6구간 등이 조성되어 풍부한 산림에서 산림욕과 숲속 트레킹을 통해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면서 산책 및 체력단련이 가능한 곳으로 각종의 편의시설과 다량의 피톤치드로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덜어준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여행지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은 자연학습공간과 빼어난 비경으로 인기가 높다. 명당체험관은 1층 정감록시청각실과 관리사무소, 2층 북카페가 운영 중이고 소백산과 단양강이 빚어낸 천혜의 조망을 지닌 게 매력으로 재방문 이용객 또한 증가하고 있다. 천문과 지리를 쉽고 재미난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교육장소로도 인기가 있는 이곳은, 가족모임부터 회사 연수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박이 가능하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동반 이용객을 위한 유아용 레고블럭과 보드게임 비치 등 객실 서비스도 제공된다. 객실 내부는 피부 등에 좋은 편백나무로 꾸며져 가족단위 관광객의 문의가 특히 많다.  구인사, 고구려 온달산성 등 우수한 역사문화자원과 더불어 승마 체험장을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하여 연계형 휴양관광 프로그램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은 조선시대 이래 민간에 널리 유포된 예언서인 정감록에서 언급한 전쟁이나 환란이 오더라도 피할 수 있는 십승지 마을을 스토리텔링한 시설이다. 승지란 경치가 좋은 곳을 뜻했지만 외떨어진 오지에 있어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곳을 의미하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 프로그램이 마련돼 사계절 자연의 싱그러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는 휴양림 관리사무소(043-423-3117)나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043-420-3692)로 하면 된다.   
6609 서울 “2019 서울관광은 우리가 접수한다” 5천만 관광 시대를 책임질 서울-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2019/02/14
“2019 서울관광은 우리가 접수한다”
5천만 관광 시대를 책임질 서울-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하)
- 총 3억 8천만원 규모,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및 체험형 상품 개발‧운영 스타트업 공모 -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타 기업 육성 및 서울 관광 산업 생태계 강화
-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 도시 구현 프로젝트
- 관광 스타트업의 맞춤형 홍보마케팅 및 판로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관광시장 성공적 안착 지원


□ 서울시는 15일(금)부터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관광 스타트업계가 함께 손을 잡고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신나고 편리하게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기술형(ICT) 서비스와 체험형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겸비한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 및 관광 상품 개발은 물론, 융·복합 4차 산업 기술의 관광 분야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특히,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업계에 특화된 스타트업의 지속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서울 관광 산업의 생태계 혁신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업사례, 지적재산권 등 실무중심의 관광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
∙포럼, 데모데이, 상호 교류 등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채널 운영 지원
     
∙공모전 통한 프로젝트 선발 및 사업화 지원(10개 내외, 30~50백만원)
∙관광 박람회 참가 및 홍보관 운영 지원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sba 등)과 협력, IR(투자유치) 등 컨설팅지원
     
∙우수 관광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 및 마케팅 지원
∙B2B·B2G 네트워킹, 사무/전시 공간, 투자유치 등 지원
     
 
<공모전 통해 신규 관광스타트업 10개 내외 선정, 프로젝트별 최대 50백만원 지원>
□ 이번 공모전은 총 380백만원 규모이다. 작년 대비 관광 스타트업 지원 예산과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서울시는 관광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 선발된 기업에는 30백만원~50백만원의 사업추진비와 1:1 창업 컨설팅, 서울시가 보유한 관광 관련 온·오프라인 채널(VisitSeoul.net, onemoretrip.net 등) 홍보, 서울시 추진 주요 행사에 참가하여 홍보관 운영, B2C·B2B 네트워킹 구축 기회 등을 얻게 된다.
○ 지원대상은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발견하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ICT)형 서비스 및 체험형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창업기업을 업종에 제한 없이 공개 모집한다.
※ 자세한 사항은 ‘내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 프로젝트 공모분야는 모바일을 활용해 여행정보를 찾는 자유여행객의 불편 해소를 돕는 기술(ICT)형 서비스와 체험형 상품 서비스다.
○ 기술형(ICT)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목하여 개별 여행객의 편의 개선뿐 아니라 스마트 관광 도시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
○ 체험형 상품 분야에서는 서울이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 및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체험상품을 개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체험상품 분야에서 선발된 독특한 서울상품은 홍보마케팅 및 판로지원 등에 집중하여 서울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시민의 여가․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국내 관광 활성화 및 빅데이터․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 첨단 IT 기술과 연계한 서울 스마트 관광 서비스, 대형 국제회의 참가자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마이스 관광 서비스기타 관광 편의 제고 서비스를 공모 주제로 제시했다.
 
□ 신청자격은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에 한한다. 신청자는 공고문에 기재된 공모주제 또는 자유주제를 선정하여, 프로젝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와 현장오디션을 통해 10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발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에서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수행능력, 지속가능성 및 서울관광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종합 평가한다.
< 홍보마케팅 및 투자유치 적극 지원하여 스타트업 성장 견인 >
□ 서울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IR(Investor Relations) 자료 작성 요령 및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에 대한 1:1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 투자설명회(IR) 참여경험이 부족한 관광 스타트업 기업들이 1:1 밀착형 IR클리닉을 통해 효율적으로 투자설명회 자료를 준비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비토록 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또한, 서울시는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및 서비스에 대하여 서울시의 마케팅 채널을 최대한 활용, 스타트업의 매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해외 관광 교역전·설명회 ▴서울 MICE WEEK 에서 서울 관광 스타트업 홍보부스 지원을 통해 B2B 네트워킹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서울이 추천하는 우수 관광 서비스 통합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난해 서울 관광 스타트업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팬텀글로벌(MICE 주최자 대상 호텔 공동예약솔루션), 오미(서울 전통시장 요리여행), 모아스토리(무장애 서울관광 영상 콘텐츠 서비스) 등의 서비스는 관광MICE 업계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서울관광 프로젝트 협력 사업 공모전에 신청 하고자 하는 기업은 3월 8일(금)까지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관광 환경을 변화시킬 관광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선정․육성해 왔으며, 매년 7~8개의 우수 IT 관광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관광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서울시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이 관광분야의 명실상부한 스타기업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610 서울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2019/02/14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 한성백제박물관-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조사‧연구‧전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13(수) 협약 체결, 협력 통한 양질의 연구 성과 및 문화유산 선보이길 기대
- 오는 4월, 한성백제박물관 봄 특별전 <한성에서 만나는 신라 월성> 공동개최 예정


□ 서울시립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2월 13일(수),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 및 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월 13일(수), 한성백제박물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및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성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울’과 천년고도(千年古都) ‘경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 이번 업무협약은 백제 한성도읍기를 중심으로 하는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유물수집부터 보존·관리, 조사·연구의 기능까지 수행하는 수도권 선사고대전문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과 천년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권 문화유산의 전반적인 조사·연구를 실시하는 조사연구기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학술교류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 두 기관의 협약 내용은 ▴소장 문화재의 조사‧연구 협력, ▴학술자료의 공개, ▴공동전시 개최, ▴학술정보의 교류‧자문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동안 양 기관이 축적한 학술정보 및 소장유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여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한성백제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4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하며 업무협약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두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하고 있는 ‘경주 월성(月城)’과 관련한 주요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백제권’과 ‘신라권’의 학술연구 기능을 수행하는 상징적인 두 기관이 학술정보 및 연구 성과를 활발하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에게 양질의 연구 성과와 문화유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