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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1 충북 영동군 ​명절에 떠나는 영동의 명품 힐링 여행지, 스트레스 휙 2019/01/29
명절에 떠나는 영동의 명품 힐링 여행지, 스트레스 휙
- 몸도 마음도 지친 귀성길, 영동에서 쉼표 찍으며 재충전 -

 
전 국민을 설레게 하는 한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강추위도 물러가고 한결 포근해진 요즘, 충북 영동에는 명절 귀향‧귀성길에 잠시 짬을 내 나들이 하듯 쉬어 갈 만한 명품 여행지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굳이 시간을 내거나 큰 돈 들이지 않아도, 힐링과 낭만을 더해 줄 관광지들이 영동을 오가는 국도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의 명품 와인을 소재로 길이 420m로 규모로 조성된 와인터널은 겨울에도 쾌적한 실내 관람 여건을 자랑한다. 전시, 시음, 체험, 판매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며 5개 테마전시관,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섰으며, 와인과 미디어 예술이 조화됐다. 영동와인이 가진 다양한 매력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명절 당일과 전날인, 4, 5일은 휴무 예정이다. 

영동읍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조성된 ‘세계과일조경원’은 아열대 및 열대 식물 57종 230주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겨울에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등 친숙한 열대과일과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다.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심천면 옥계폭포는 한겨울 특별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옥계폭포는 영하권을 맴도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이면, 30m의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꽁꽁 얼어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모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제 각각의 산세와 풍광을 뽐내는 곳이지만 이 곳의 겨울 정취를 느껴본 이들에게는 한겨울이 오히려 더 반갑게 느껴진다.

양산면에는 강선대, 여의정 등 양산팔경 비경을 품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있어, 금강의 물길을 따라 걸으며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우거지고, 비단처럼 흐르는 금강과 어우러진 송호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황간면에는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과 그 주위 둘레길이 인기코스다.

깎아 세운 듯이 절벽에 우뚝 솟은 월류봉의 정취는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며, 뛰어난 풍광과 잘 조성된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들은 겨울에도 특별한 정취와 매력을 가지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정다운 고향의 정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에는 장시간 차량운행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줄 힐링명소들이 많다.”라며 “연초 바쁘고 어수선했던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잠시 쉬어가며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672 서울 강동구 강동구, 올해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2019/01/28
강동구, 올해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 2월 4일까지 특색 있는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 개최
- 제수용품 할인판매, 명절 전통문화체험, 노래자랑 등 마련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월 4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전통시장 축제의 꽃으로 자리매김한「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는 길동복조리시장, 암사종합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7개 시장과 천호공구특화거리에서 진행된다.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행사, 노래자랑 등 볼거리는 물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있다.

지난 25일 고분다리전통시장를 시작으로, 29일 길동복조리시장에서는 가래떡뽑기 행사가, 31일 암사종합시장에서는 복조리 나눔행사가, 명일전통시장에서는 떡메치기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시장별 맞춤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주민들에게 명절비용 부담을 덜게 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오는 31일까지 7개 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 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설 명절 준비는 인정 많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673 경기 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주목 2019/01/28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주목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최근 tvN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영된 ‘남자친구’ 14회에는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커플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방문,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혜교, 박보검 커플이 함께한 독특한 구조의 미술관 내부 전시장과 야외 산책로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관람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며 ‘남자친구’ 포토존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며 순수한 이상적 내면세계를 추구한 화가 장욱진(1917~1990)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하고 연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에 위치해 있다.
 
미술관은 화가 장욱진의 호랑이 그림 ‘호작도’와 집의 개념을 모티브로, 건물의 내외부가 모두 백색으로 되어 있으며 중정과 각각의 방들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로 지난 2014년 ‘김수근 건축상’, 영국 BBC‘2014 위대한 8대 신설 미술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인근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시내를 간직한 장흥조각공원과 미술관 옆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연인들의 산책 겸 데이트 코스,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구성원이 주말을 즐기며 웃음 짓는 최적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현재 기획전시 ‘다층의 기록’(~2월 10일까지)과 상설전시 ‘장욱진의 삶과 예술세계’를 전시중이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관람객들의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며 드라마 속 미술관을 반갑게 봐줬으면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미술관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6674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 29일 설맞이 ‘어울림장터’…“알뜰 장 보세요” 2019/01/28
영등포구, 29일 설맞이 ‘어울림장터’…“알뜰 장 보세요”
- 29일 오전 9시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어울림장터’ 개장
- 직거래상품, 제수용품 및 전통시장 우수상품 판매, 체험행사, 먹거리 등
- 1.24~31일까지 각 전통시장별 명절 특별 이벤트 진행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
 
‘어울림장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던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한마당장터, 프리마켓을 통합한 장터로 이번 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장터는 설을 앞두고 개장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속과 즐거움을 두 배로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남 영암, 충북 충주, 경남 고성 등 구와 자매결연 맺은 10개 도시와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 마을기업 3곳이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전통시장 대표 우수상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영등포전통시장의 떡, 건어물 △영일시장의 야채 △영등포청과시장과 대신시장의 과일 △남서울상가의 완구 등이다.
 
전남 영광에서 무농약 농산물로 재배한 비트와 수박무, 충남 당진의 한과 등 새로운 농산물 및 특산품도 이번 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세뱃돈 봉투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맞이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해 새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장터 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 홍보 시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롯데마트 양평점 주최의 ‘전통시장 상생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각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설맞이 명절 이벤트’가 열린다. △대림중앙시장(1.24~25)은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청과물 도매시장인 영등포청과시장(1.30~31)은 사과, 배, 곶감, 레드향 등 선물용․제수용 과일을 20~30%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한편 어울림장터는 3월부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제물품과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간 만남 및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터는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어울림장터에서 알뜰한 장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6675 전북 익산시 익산예술의전당, 2019년 관객 맞춤형 다양한 기획공연 선보여 2019/01/28
익산예술의전당, 2019년 관객 맞춤형 다양한 기획공연 선보여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을 고려한 작품 선봬 -
상반기 이승환 콘서트로, 하반기 장한나의 내한 공연으로 무대 열어 -


 
익산예술의전당(관장 심지영)은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 등을 고려한 2019년 관객 맞춤형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에만 콘서트와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8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하반기에는 장한나와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등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 있는 대형 작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9일 상반기 첫 공연으로 이승환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 익산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오는 2월에는 원조 걸크러쉬 가수 리아 콘서트(2월 14일)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어가족송 떼창의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랜드(2월 23~24일) 등 2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3월에는 옥주현, 마이클리, 성민제, 민유경 등이 함께해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콘서트(3월 16일)를 선보이고, 4월에는 세월과 인생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소리판(4월 20일)과 매직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이 돋보이는 어린이 뮤지컬 마술탐정 문법사(4월 27일) 등 2개의 장르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계절 5월에는 고(故) 김광석의 노래가 가득한 창작뮤지컬 그날들(5월 18~19일)을, 6월에는 개그맨 김지호와 함께 떠나는 패밀리뮤지컬 마녀는 내 친구(6월 29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장한나의 5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첫 무대를 활짝 연다.
 
장한나는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협연 임동혁)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름 밤 산책길에 만나는 음악 감상회 산책음감, 지역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쉐어스테이지-무대를 공유하다 등의 자체 제작공연을 내놓는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을 포함해 국고 지원사업을 확보하는 등 관객 맞춤형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기획공연은 오는 5월 중에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예술성·대중성·공공성을 고려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마련 ▲우수 작품 선점과 홍보마케팅 강화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의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최신 경향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유료 공연 관람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 관점의 최상 공연장 기반 마련, 기업체 등과 공동사업을 통한 대형공연 유치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지난 2015년 4월 개관한 이후 인디블루 뮤직 페스타, 낭만가객 콘서트, 이은결 매직쇼, 국립발레단의 왕자호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감동 있는 예술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에는 연극 에쿠우스, 금난새 해피클래식, LDP현대무용, 뮤지컬 빨래, 여름밤음악회 산책음감, 볼빨간 사춘기 수능콘서트, 미술관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여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개관 3년 차인 2017년에는 빈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하루키·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 정명화x손열음x신지아 트리오,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 송년음악회 등의 클래식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아울러 윤도현, 장사익, 양희은, 김소현&손준호 등 대중 콘서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모던국악 콘서트, 국립오페라단의 리골레토 공연까지 펼치며 더욱 안정화된 공연장으로 우뚝 섰다.
 
2018년에는 두 번째 달, 홍경민, 차지연, 이봉근이 함께 한 신년콘서트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지용 리사이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등을 무대에 올렸다.
 
또 이순재·김슬기 등이 출연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음악극 정조와 햄릿, 명품 국악공연 굿보러가자,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알리·장미여관 콘서트, 웅산 재즈콘서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였다.
 
심지영 관장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올해는 공연장 위상과 이미지 강화, 외연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676 전북 익산시 설 연휴, ‘지붕 없는 박물관’ 익산에서 관광하자 2019/01/28
설 연휴, ‘지붕 없는 박물관’ 익산에서 관광하자
- 설 연휴에도 관광객 맞이로 분주한 관광안내소 -
- 관광지 관람도 하고 포토존 응모로 관광기념품도 받고 -


 
익산시(시장 정헌율)에는 설 연휴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하여 익산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고 있다.
 
#. 연휴에도 관광객 맞이로 분주한 관광안내소!
익산관광안내소는 설 명절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에도 계속 운영된다.
 
익산역, 미륵사지, 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등 관내 4개 관광안내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지붕 없는 박물관인 익산에 대하여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1400년 전 백제로 떠나는 즐거움 가득한 여행을 보장한다.

#. 마약왕, 말모이 영화촬영장으로 유명한 성당 교도소세트장
최근 개봉한 영화 마약왕, 말모이와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 촬영장으로 유명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게다가 무료로 대여해주는 죄수복과 교도 관복을 입고 수갑까지 차면 잊지 못할 교도소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 교도소세트장은 관람객 증가에 따른 편의시설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세트장내 바닥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휴게시설, 전망대, 포토존 등이 산책로와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 관광지 관람도 하고 포토존 응모도 하고!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에서는 일몰부터 밤 12시까지 보석박물관 앞 칠선녀 광장에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 포토존 등 야간 경관조명이 켜져 보석 못지않게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보석박물관과 웅포곰개나루에는 포토존 알림판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익산시 대표 이메일(iksantour@korea.kr)로 응모를 하면 분기별로 우수 사진을 선정하여 관광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올해 체험형 관광시설 확충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익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2년 500만 관광도시 익산 조성에 한 발짝 더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677 충남 태안군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온가족이 함께 조개화석 만들어보세요’ 2019/01/28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온가족이 함께 조개화석 만들어보세요’
-이달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조개 속에 들어간 패총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새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남패총박물관은 이달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1전시관 체험부스 및 체험학습실에서 2019년 1분기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패총의 주된 요소인 조개를 활용한 ‘조개 속에 들어간 패총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석고분말과 향료를 섞어 만드는 석고방향제와 태안바다에서 서식하는 조개류의 껍데기를 활용해 ‘향기나는 조개화석’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공예와 드로잉을 접목시킨 체험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태안 교육기관·단체 및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나만의 조개화석을 만들어보면서 재미와 함께 교육의 의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고남 패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개관한 고남패총박물관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질이 쌓여 만들어진 패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678 서울 서울 외국인관광객, 아시아 '명동', 구․미주 '고궁' 간다…'치안' 만족 2019/01/25
서울 외국인관광객, 아시아 '명동', 구․미주 '고궁' 간다…'치안' 만족
- 시-경희대,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서울 여행 관광객 종합 분석 결과 발표
- 아시아 관광객 ‘명동 쇼핑’, 구·미주 ‘유적 방문’ 선호…여행 후 한국 이미지 상승
- 중국·구주 관광객 ‘나홀로 여행’, 기타아시아 ‘3명 이상’, 여행정보 입수경로 ‘인터넷’



□ 2017년 서울을 여행한 외국인 관광객 중 아시아(중국, 일본, 기타지역) 관광객은 ‘명동’을, 구·미주 관광객은 ‘고궁’을 가장 만족하는 여행 장소로 꼽았다. 만족도 1위 관광 활동 역시 아시아 관광객은 ‘쇼핑’, 구·미주 관광객은 ‘고궁·유적지 방문’이었다. 대부분 여행객들은 서울의 ‘치안’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서울관광의 만족도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으로 이어졌다. 서울을 방문한 미주지역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좋다, 매우좋다 응답률)가 여행 후 19.3%P(78.5%→97.3%) 상승했다. 구주지역 외국인 관광객도 여행 후 이미지 향상 폭이 19.1%P(77.7%→96.8%)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경희대학교와 함께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한국관광공사)’의 서울방문 외래관광객 국가별 여행실태를 종합 분석한 「미래 도시관광 트렌드 전망 및 서울시 도시관광 포지셔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중국·일본 재방문, ·미주 첫 방문 비율↑… 여행정보 입수 경로는 인터넷’>
□ 분석결과, 방한횟수의 경우 중국과 일본은 재방문 비율이 높았고, 구·미주, 기타아시아는 첫 방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세부적으로 구‧미주 및 기타아시아는 “첫 방문”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은 “첫 방문”과 “4회 이상” 방문이 유사한 수치로 높게 나타난 반면, 일본은 “4회 이상”방문하는 관광객이 특히 높은 비율(51.1%)을 차지하였다.
※ 기타아시아 :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이 대상임(중국, 일본 제외)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여행목적 방한 경험(%)
구분 중국 일본 기타아시아 미주 구주
1회 37.4 28.5 54.3 64.4 57.7
2회 22.1 11.5 19.5 15.7 18.3
3회 12.2 8.8 8.0 6.8 7.9
4회 이상 28.3 51.1 18.2 13.1 16.1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 서울을 여행하기로 결정한 시점은 중국과 일본, 기타아시아 지역은 ‘1개월전’으로 응답한 비율이 현저히 높았다. 구주는 ‘3~4개월 전’, 미주는 ‘5~9개월 전’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를 볼 때, 국가별 마케팅 시점과 전략 등을 차별화하여 수립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한국여행 결정시점
구분 1위 2위 3위 특이점
중국 1개월 전 (64.7%) 2개월 전 (16.3%) 3~4개월 전 (12.6%) 1개월 전 결정이 현저하게 높음
일본 1개월 전 (40.9%) 2개월 전 (26.9%) 3~4개월 전 (21.3%) 1개월 전 결정이 현저하게 높지만 중국보다는 완만함
기타
아시아
1개월 전 (28.4%) 3~4개월 전 (25.2%) 5~9개월 전 (20.7%) 전반적으로 1개월 전, 3~4개월 전, 5~9개월 전 등이 고르게 나타남
미주 5~9개월 전 (62.6%) 3~4개월 전 (24.6%) 1개월 전 (20.5%) 5~9개월 전 결정이 현저하게 높음
구주 3~4개월 전 (26.3%) 1개월 전 (23.7%) 5~9개월 전 (19.9%) 3~4개월 전, 1개월 전, 5~9개월 전 등이 고르게 나타남
 
□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 대한 여행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국관광객의 경우에는 ‘친구/친지/동료(64.7%)’에게서 정보를 얻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이는 최근 중국인 개별관광객(싼커)이 증가하면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여행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향후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특색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한국 여행 정보 입수 경로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친지/친구/동료(64.7%) 인터넷(16.3%) 여행사(12.6%)
일본 인터넷(40.9%) 친지/친구/동료(26.9%) 정보를 얻지 않음(21.3%)
기타아시아 인터넷(28.4%) 친지/친구/동료(25.2%) 여행사(20.7%)
미주 인터넷(62.6%) 친지/친구/동료(24.6%) 여행사(20.5%)
구주 인터넷(26.3%) 친지/친구/동료(23.7%) 정보를 얻지 않음(19.9%)
□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여행동반자를 살펴보면, 중국(40.9%)과 구주지역(49.8%) 관광객의 ‘나홀로 여행’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일본은 ‘2인 동반’여행이 많았으며, 반면 기타아시아는 ‘3명 이상’ 관광객이 많았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동반자 현황(%)
구분 중국 일본 기타아시아 미주 구주
1명 40.9 29.3 18.9 52.3 49.8
2명 36.7 43.0 30.2 28.0 29.7
3명 이상 22.4 27.7 50.9 19.7 20.5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서울여행 만족도 1위 관광 활동 아시아 쇼핑’, ·미주 고궁·유적지 방문’>
□ 또한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한국을 여행지로 선택할 때 고려한 요인’과 ‘서울에서 만족한 관광활동’, ‘서울의 주요 방문장소’를 분석한 결과, 중국‧일본‧기타아시아‧미주‧구주 등 국가별로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 중국과 일본, 기타아시아 지역 관광객의 경우, 쇼핑‧자연풍경‧음식탐방‧한류체험‧문화체험 등의 항목 중에서 “한국을 선택한 주요 고려요인”은 ‘쇼핑’이었으며,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도 ‘쇼핑(42.8%)’인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미주와 구주지역의 관광객은 ‘역사/문화유적’ 요소를 고려해 한국을 여행지로 선택하였고, 고궁이나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한 것에 가장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간 차이를 보였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한국 선택 시 주요 고려요인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쇼핑(29.2%) 자연풍경(9.7%) 패션/유행 등 세련된 문화(7.0%)
일본 쇼핑(24.0%) 음식/미식탐방(13.8%) 한류(11.9%)
기타아시아 쇼핑(19.9%) 자연풍경(19.5%) 음식/미식탐방(8.6%)
미주 역사/문화유적(9.6%) 자연풍경(4.9%) 여행 가능한 여가시간(4.9%)
구주 역사/문화유적(10.8%) 자연풍경(7.8%) 쇼핑(4.5%)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이 만족한 관광활동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쇼핑(42.8%) 식도락 관광(26.3%) 자연경관 감상(5.9%)
일본 쇼핑(42.8%) 식도락 관광(26.3%) 공연/민속행사/축제참가 및 관람(8.6%)
기타아시아 쇼핑(42.8%) 식도락 관광(26.3%) 자연경관 감상(11.5%)
미주 고궁/역사 유적지 방문(21.6%) 쇼핑(15.1%) 업무수행(8.8%)
구주 고궁/역사 유적지 방문(17.7%) 쇼핑(12.6%) 업무수행(12.1%)
○ 더불어 서울 방문 관광객들이 가장 만족했던 방문장소 역시 중국과 일본, 기타아시아 지역에서는 ‘명동’, 구‧미주 지역은 ‘고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이 만족한 방문장소
구분 1위 2위 3위 특이점
중국 명동(30.9%) 동대문시장(9.7%) 남산/N 서울타워 (8.8%) 고궁
가로수길
일본 명동(33.0%) 신촌/홍대주변(9.2%) 동대문시장(8.1%) 강남역
고궁
기타아시아 명동(20.6%) 고궁(14.0%) 남산/N 서울타워 (6.9%) 동대문시장
신촌/홍대주변
미주 고궁(20.8%) 명동(7.8%) 이태원(7.2%) 신촌/홍대주변
남산/N 서울타워
구주 고궁(21.1%) 명동 & 강남역 (6.5%) 남산/N 서울타워 (5.9%) 잠실(롯데월드)
동대문시장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비교해 볼 때, 일본이 3일로 가장 짧게 체류했고, 중국과 기타아시아는 5일정도, 구‧미주는 11~20일로 가장 길게 체류했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체류기간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5일(24.0%) 4일(17.1%) 6일(10.8%)
일본 3일(53.0%) 4일(22.1%) 2일(12.1%)
기타아시아 5일(33.0%) 4일(18.0%) 6일(13.6%)
미주 11~20일(16.5%) 4일(13.1%) 5일(10.6%)
구주 11~20일(16.0%) 4일(12.0%) 5일(9.5%)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주요 쇼핑품목은 중국관광객은 향수‧화장품을 일본과 구‧미주, 기타아시아 관광객은 의류를 많이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 또한 주요 쇼핑장소 또한 국적별 차이가 나타났다. 중국관광객은 시내면세점(37.9%), 일본관광객은 명동(28.1%), 미주지역 관광객은 백화점(19.9%), 기타아시아와 구주지역은 공항면세점(23.7%, 24.0%)을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주요 쇼핑 품목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향수/화장품(38.1%) 의류(30.7%) 피혁제품(8.8%)
일본 의류(32.5%) 향수/화장품(22.2%) 식료품(14.3%)
기타아시아 의류(36.6%) 향수/화장품(21.9%) 신발류(20.0%)
미주 의류(30.8%) 향수/화장품(10.8%) 식료품(9.1%)
구주 의류(29.6%) 향수/화장품(12.9%) 식료품(7.2%)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주요 쇼핑장소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시내 면세점(37.9%) 공항 면세점(36.0%) 백화점(8.8%)
일본 명동(28.1%) 공항 면세점(15.5%) 동대문시장(11.1%)
기타아시아 공항 면세점(23.7%) 백화점(15.0%) 시내 면세점(14.8%)
미주 백화점(19.9%) 공항 면세점(17.1%) 남대문시장(12.2%)
구주 공항 면세점(24.0%) 백화점(20.1%) 남대문시장(10.1%)
 
<서울여행 만족도, 타인추천 의향 미주높아, 여행 후 한국 이미지 상승 >
□ 서울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구‧미주 관광객이었으며,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도 구‧미주지역의 관광객이었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전반적 만족도 및 사후행동 의도 (5점 만점)
구분 전반적 만족도 재방문 의향 타인 추천의향
중국 4.33 4.10 4.10
일본 4.32 4.32 4.27
기타아시아 4.37 4.23 4.32
미주 4.67 4.29 4.59
구주 4.59 4.26 4.52
 
□ 여행 중 숙박, 음식, 쇼핑, 치안 등 세부영역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치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 특히, 중국과 기타아시아, 미주 지역 관광객들이 여러 항목 중에서도 ‘치안’에 대해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서울 방문 관광객이 세부 항목별 만족도 (5점 만점)
구분 중국 일본 기타아시아 미주 구주
전반적 만족도 4.33 4.32 4.37 4.67 4.59
출입국 절차 4.43 3.97 4.26 4.60 4.47
대중교통 4.43 4.07 4.33 4.65 4.59
숙박 4.40 4.21 4.30 4.54 4.49
음식 4.21 4.46 4.19 4.68 4.43
쇼핑 4.39 4.09 4.34 4.11 4.87
관광지 매력도 4.30 4.05 4.31 4.55 4.43
관광안내 서비스 4.38 3.95 4.20 4.40 4.25
언어소통 4.06 3.79 3.62 4.07 3.73
여행경비 4.15 4.07 3.87 4.29 3.97
치안 4.60 4.10 4.42 4.75 4.72
 
□ 주목할 만 한 점은 서울 여행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이미지가 훨씬 더 좋아졌다는 것이다. 이는 서울관광의 품질과 서비스가 국가 브랜드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서울의 관광산업 활성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구‧미주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 폭이 컸다. 한국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인(‘좋다’와 ‘매우 좋다’) 의견이 여행전·후 미주지역(78%→97.3%)과 구주지역(77.7%→96.8%)에서 각각 19.3%p와 19.1%p로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의 한국 여행 전/후에 대한 이미지 변화
구분 한국 여행 전 이미지 한국 여행 후 이미지
표본수 구성비(%) 표본수 구성비(%)
중국 매우 나쁨 2 0.0 - -
나쁨 6 0.2 12 0.4
보통 448 13.2 295 8.7
좋음 2,027 59.8 1,863 54.9
매우 좋음 910 26.8 1,224 36.1
합계 3,393 100.0 3,393 100.0
일본 매우 나쁨 - - - -
나쁨 54 2.8 7 0.4
보통 442 22.8 224 11.6
좋음 1,049 54.1 1,025 52.9
매우 좋음 394 20.3 682 35.2
합계 1,939 100.0 1,939 100.0
기타
아시아
매우 나쁨 1 0.0 1 0.0
나쁨 16 0.5 9 0.3
보통 606 19.1 214 6.7
좋음 1,774 55.8 1,601 50.4
매우 좋음 783 24.6 1,354 42.6
합계 3,180 100.0 3,180 100.0
미주 매우 나쁨 - - - -
나쁨 5 0.6 1 0.1
보통 205 21.5 24 2.6
좋음 476 49.9 314 32.9
매우 좋음 267 28.1 614 64.4
합계 953 100.0 953 100.0
구주 매우 나쁨 - - - -
나쁨 3 0.7 - -
보통 102 21.5 15 3.0
좋음 235 49.3 183 38.3
매우 좋음 136 28.4 279 58.5
합계 477 100.0 477 100.0
 
□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속가능한 도시 관광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 먼저, 지속가능한 도시 관광을 위해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관광도시”, 오버투어리즘의 극복, 무장애관광 등이 가능한 “포용적 성장이 가능한 관광도시”, 자연재해‧테러 등 위기대응책이 마련된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관광도시”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 이를 위해 서울시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세부계획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 2018년 한 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00만 명을 넘어섰다. 2017년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은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전년 대비 15.1%의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6년도 1,345만명의 90% 수준까지 회복됐다.
 
□ 주용태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이번 연구결과와 지난해 발표한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2019~2023)」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서울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서울관광의 매력을 관광정책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이를 중점적으로 타깃별 마케팅을 통해 올해에는 1,3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6679 서울 서울시, 플랫폼창동61‘오감만족 3D프린팅 체험’전시 개최 2019/01/25
서울시, 플랫폼창동61‘오감만족 3D프린팅 체험’전시 개최
-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작품 전시에서 3D 오브제 만들기 체험까지
-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창동 61 프로그램
-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플랫폼창동61 갤러리510에서 개최


□ 플랫폼 창동 61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전시가 진행된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3D 프린터의 다양한 출력 방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을 탐구해보고 피규어 같은 소형 작품에서 조명, 테이블, 의자 등 대형 작품까지 실제 3D 프린터로 제작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 또한 ‘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와 간단한 복제기술을 활용한 ‘3D 오브제 만들기’ 등 3D 프린팅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ž청소년의 미래 기술 탐구와 이해를 높이고, 상상하는 것을 입체화된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3D 프린터는 우주항공, 전기전자, 의료기 뿐 만 아니라, 생활에 밀접하게 필요한 물품 등을 3차원 도면 데이터를 이용해 입체적인 물품을 생성하는 인쇄 장치로 2009년 처음 생산되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주목 받는 기술로서 최근에는 예술작품 제작에도 확장되어 활용되고 있다.
 
□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아트 토이계의 거장 쿨레인(본명 이찬우) 작가와 영국의 가구디자인 작가 그룹 일리오(ilio)의 작품 등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유명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피규어와 가구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 전시는 1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 갤러리 510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천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3D펜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또는 ‘3D 오브제 만들기’ 중 한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2월3~6일)는 휴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993-0567
 
□ 플랫폼창동61은 음악 공연 뿐 만 아니라 전시, 도예 클래스, 시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서울 동북권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상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http://www.platform61.kr, ☎02-993-0575)에서 알 수 있다.
 
□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몰프 매니지먼트 대표이사이자 모델 노선미가 패션디렉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총괄예술감독으로 임하고 있다.
6680 충남 논산시 ​(그곳에 가면)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따뜻한 논산여행 2019/01/25
(그곳에 가면)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따뜻한 논산여행
- 백제군사박물관, 선샤인랜드에서 즐기는 역사·문화체험 ’각광‘ -
- 백제충신 계백장군의 충절을 품다 ... ‘백제군사박물관’ -
- 온가족이 함께 실감나는 군문화체험과 겨울추억을 담다 ... ‘선샤인랜드’-

 
겨울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따뜻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역사는 물론 실감나는 군문화체험에 진한 겨울추억까지 담아 올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논산 관광명소 2곳을 추천한다.백제의 용맹했던 기개와 충성심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곳,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해 논산시가 지난 2005년 개관했다.

1340여년전 백제시대 충절을 상징하는 계백장군이 신라군 5만여명이 사비도성으로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결사대 5천명을 이끌고 황산벌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다 장열하게 전사하신 충혼이 서린 곳이다. 박물관내 3개 전시실에는 백제시대 군사활동, 관련 유물, 기록화 등 581점이 있으며 실물 복제본 전시와 영상물, 그래픽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연출로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백제군의 행렬 모형과 실물크기의 군사 및 성곽전투재현 모형 등을 통해 당시의 의장, 복식과 무기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쟁 수행에 필요한 백제시대의 무기인 도검류, 궁시류 등 이 전시되어 있으며 백제시대의 대표적 무기인 환두대도 제작과정 모형을 통해 상세히 볼 수 있다. 또 백제의 장군 계백과 관련된 영상과 토기 및 갑옷 퍼즐 만들기, 탁본체험 등 따뜻한 실내에서 체험학습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호국전시관은 614.1㎡ 규모로 고려시대 이후 창검, 활 및 화살, 소형화기, 화포와 신기전 화차 등 유물 전시와 각종 영상패널, 전투무기 사용 체험 등을 통해 충의·호국 정신을 함양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4D입체영상관에서는 백제 최후의 격전지 황산벌과 연계한 ‘계백장군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 3D입체영상 및 음향시스템과 모션 시뮬레이터를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3전시실로 구성된 역사문화자료관에서는 고고학과 문헌속의 논산과 백제속의 논산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야외에는 상설체험장이 있어 모형 말 타보기와 전통놀이인 굴렁쇠, 투호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자연학습 공원, 호수공원, 계백장군 묘, 충장사를 비롯해 황산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넓은 산책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백제군사박물관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계백사업팀(☏ 041-746-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에 조성된 선샤인랜드는 ‘논산’하면 떠오르는 훈련소 브랜드에 한류문화를 접목한 관광명소다. 최신 밀리터리 체험관과 낭만스튜디오를 비롯해 새롭게 조성된 선샤인스튜디오로 구성, 각각의 공간마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인기몰이중이다.

밀리터리 체험관은 국내 최고의 VR체험관을 비롯해 스크린사격, 비비탄사격, 서바이벌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감나는 사격 체험 등을 실내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겨울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서바이벌체험장은 기존 서바이벌 체험과 달리 총기와 철모, 조끼에 고감도 센서를 부착해 부상의 염려가 없고 안전하고 실감나게 서바이벌 게임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낭만스튜디오는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해 근대역사문화의 모습을 간직한 시대물 영화 및 드라마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요 촬영지로, 지난해 새롭게 조성돼 본격 개장한 1900년대 배경 세트장 선샤인스튜디오는 내·외국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꼭 가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호텔로 가기 전 만나는 담벼락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글로리 호텔 1층에 전시된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찍은 사진, 등장인물들의 운명적인 만남의 장소인 홍예교, 진고개 일본인 거리와 한옥, 유진 초이 책상이 있는 한성전기 건물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진한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즐겁고 신나는 군문화체험은 물론 드라마 속 거리를 거닐며 따듯한 추억과 특별한 낭만으로 가슴을 채우고 싶다면 논산 선샤인랜드로 떠나 봐도 후회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