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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1 충북 영동군 영동군, 오는 3.1절에는 태극기 물결 ‘일렁일렁’ 2019/02/07
영동군, 오는 3.1절에는 태극기 물결 ‘일렁일렁’
- 3.1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다채, 군민 화합 계기 -

 
충북 영동군이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 자존을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가슴 깊이 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행사를 마련한다.

온 군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군민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군의 바람이 담겼으며,  무엇보다 각계각층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매곡면에서 추진해 온 3·1절 기념행사를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 단위 행사로 규모를 확대 추진한다.

매곡면과 매곡면애국지사숭모회 주관으로 오는 3월 1일 오전 매곡면 매곡초등학교와 매곡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열린다. 애국지사 추앙제례 후, 독립선언문낭독, 만세삼창,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서예퍼포먼스, 난계국악단 공연 등의 기념식이 이어지며, 매곡초등학교부터 노천교까지 삼일절 태극기 행진을 재현한 태극기 행진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양산면에서는 3월 1일 양산초등학교 기념비 앞에서 양산3·1독립운동애국지사추모사업회(위원장 이동호)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이 일렁일 수 있도록 범 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간 공공용 차량과 택시, 시내버스 등에 차량용 태극기를 장착해 경축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는 군청 등 관공서 청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하고, 25일부터 1일까지 시가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범 군민 가정·직장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오는 14일에는 자유총연맹영동군지부(지부장 유기용) 주관으로 영동읍 NH농협중앙회 앞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태극기 교환행사가 열린다.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색변환, 얼룩, 헤어짐 등이 있는 헌 태극기를 가져가면 새 태극기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27일부 28일까지 2일간 군청 등 군산하 공직자들이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3·1절 노래’ 청내 방송도 송출할 예정이다. 군은 각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새로이 기리며,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100주년 행사를 추진하겠다.”라며, “세대, 지역을 뛰어넘어 모든 군민이 하나되는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6652 충북 단양군 단양군, 활력 있는 고품격 행복 감성도시로 디자인한다 2019/02/07
단양군, 활력 있는 고품격 행복 감성도시로 디자인한다
 
단양군에서는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월 18일 제26회 소금무지제 및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제21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5월), 단양향교와 영춘향교 춘·추기 석전대제(3월, 9월), 제20회 금수산감골 단풍축제(10월), 제25회 충북민속예술제를 통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보다 높은 부가 가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벤트 공연 등 행사개최 시 지역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해 나가고, 생활 속 문화예술 기회제공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의 기회를 제공해 나간다.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5월초), 제37회 소백산철쭉제(5월말)와 제23회 온달문화축제(10월중)를 여타 축제와 차별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편성하여 명품 관광축제 도시로 재도약하고 대중성이 있고 다채로운 컨텐츠를 바탕으로 한 우수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이 주는 감동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켜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감성도시로의 새로움을 추구한다.

스포츠마케팅 투자를 위한 예산 및 국내·국제표준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확대하여 전국․도 단위 전지훈련 및 체육대회 30개 이상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단양홍보, 체육발전에 기여한다.  또한 상진 배드민턴장 건립, 공설운동장 스포츠조명 설치, 영춘 생활체육공원 조성, 상진 국궁장 조성, 관내 마을단위 체육시설 개보수 등 군민 수요에 맞는 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포츠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양성평등정책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지역 여성인력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창업지원 등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회 제공으로 일․가정이 양립하는 기반을 공고히 하고 아동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피해로부터 예방 및 보호를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정착,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초기 정착을 위한 통번역서비스 지원, 한국어교육 사업, 가족 내 갈등해결을 위한 부부교육 등 사례관리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무상급식을 지속 추진하고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구입비 지원을 해 나가게 된다.

또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청소년 아카데미 운영 등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누리는 단양을 영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과 표기동 과장은 “단양의 고유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공연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천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관광단양의 대표 축제를 더욱 내실있게 만들어 나아가겠으며 맞춤형 생활체육으로 스포츠복지를 실현하여 활력있는 명품 행복·감성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6653 충북 옥천군 ​옥천군,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 선포...투 트랙(two track) 관광정책 추진 2019/02/07
옥천군,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 선포...투 트랙(two track) 관광정책 추진
- 도전적 마케팅과 체류형 인프라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본격화 -

 
충북 옥천군이 올해를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관광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관광옥천’을 만들기 위한 투 트랙(two track) 관광 정책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및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계획을 내놨다.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더불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관광지 개발로 군을 단순 방문지가 아닌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먼저, 첫 번째 정책인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위해 정보전달력과 파급력이 큰 SNS를 중심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 명소 인증샷과 여행 공모전 등의 국민 참여 이벤트를 열고, 파워 블로거 등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팸투어와 시티투어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 위주의 홍보방법에서 벗어나 농업, 생태, 유적지, 맛집 등을 연결하는 월별·계절별 여행 코스를 개발해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감성 관광지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관(官)이 주도하는 관광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 군민을 관광홍보 요원으로 활용하고, 관광 발전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다함께 참여하는 ‘관광옥천 붐 업(boom up)’을 조성해 나간다. 

두 번째 정책인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군은 옥천읍 하계리 일원 구읍과 안내면 장계리를 중심으로 하는 4대 대규모 관광지 개발 사업에 힘을 쏟는다. 우선, 구읍을 전통문화와 놀이가 공존하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 일대 1만3118㎡ 부지에 95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전통문화체험관을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한다.

지용제 축제장으로서의 구읍의 가치를 높여 지역 관광산업의 허브로 재창조하기 위한 꿈엔늘향수누리 조성사업은 내년까지 36억4천만원을 들여 커뮤니티센터, 향수천, 벽화거리 등 문화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장계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대청호 생태 관광 산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6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4km의 숲속 탐방로를 개설하는 수북-장계간 녹색탐방로 조성사업도 당초 계획에 맞춰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 민선7기 관광 공약 중 하나인 장계관광지 정비사업은 2021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수려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조성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관광은 인문, 음식, 문화예술 등 모든 사업과 연계해 몇 배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융·복합산업”이라며 “궁극적인 관광개발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각각의 요소들을 아우르는 관광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654 충남 부여군 ​백제의 시간을 퀴즈와 함께 달린다 2019/02/07
백제의 시간을 퀴즈와 함께 달린다
-백시달 EQ버스 타고 백제의 시간 속으로 풍덩-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신개념 테마버스인 부여 백시달(백제의 시간을 달린다) EQ(Education Quiz)버스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6일, 27일 운행예정인 40명 정원이 금새 다 찼을 정도로 인기리에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으로 부여군이 선정되어 작년 10월 26일 첫 운행을 시작한 백시달 EQ버스는 전국 유일무이한 부여군만의 특별한 관광 상품이다. 세계문화유산 도시 부여만이 가지고 있는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퀴즈, 놀이 등을 통해 오감만족으로 즐기는 체험형 버스 투어로 구현해낸 것.

백시달 EQ버스는 해설사의 1차원적인 설명을 들으며 달리는 투어가 아닌 탑승객이 직접 백제의 옷을 입고 퀴즈를 풀고, 놀이와 즉석 백제 관련 소품 만들기를 한다. 버스 운행동안 재미있게 각색된 미니드라마 시청은 물론 EBS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한다. 

백시달 EQ버스는 앞으로 2월 9일, 16일, 23일 운행되며 이후에도 계속 운행될 예정이다. 코스로는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백제문화단지, 낙화암이 있다. 부소산성 관광주차장에서 14:30에 출발하여(세종시 출발 13:30) 17:30까지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부여출발 성인 12,000원, 7세 이상 9,000원, 4~6세 5,000원, 3세 이하 무료이며 세종출발 성인 15,000, 7세 이상 12,000원, 4~6세 8,000원, 3세 이하 무료이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백시달 굿즈(에코백, 텀블러, 담요 등)를 제공하며 최종 퀴즈 왕에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나 연인, 단체 등 탑승가능하며 학교 현장학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백시달 EQ버스가 살아있는 역사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백제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교육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여 계속 운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여 백시달 EQ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baekseed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655 서울 “기해년 설날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만나요!” 2019/02/01
기해년 설날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만나요!”
 - 한성백제박물관, ‘2019 설날 박물관 큰잔치’ 행사 개최
 - 기해년 새해를 맞아 설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 열려
 - 2월 6일(수), 오전 10시~오후 6시, 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진행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큰잔치를 마련한다. 본 행사는 설날 연휴 마지막날인 2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마당: 관객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한마당”, “체험마당: 황금돼지 모양 종이 접어 소원 빌기, 석촌동 고분 모형 쌓기”, “놀이마당: 투호, 팽이치기,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설날을 맞이한 시민들 누구나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으며, 입장은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이루어진다.
□ 이와 함께, “검이불루 화이불치, 백제의 집” 특별전시회가 2월 24일(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설날 연휴 기간에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은 특별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백제 왕도인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왕궁이 있었던 금마저(익산)의 주거지와 건물지를 소개하는 전시로, 백제 사람들의 주거와 건축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위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6656 서울 서울역사박물관,‘설맞이 한마당’가족, 친구와 놀러오세요! 2019/02/01
서울역사박물관,‘설맞이 한마당’가족, 친구와 놀러오세요!
- 서울역사박물관, 6일(수)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설맞이 한마당」개최
- 신명을 나누다 ‘신명나는 풍물놀이’ 를 시작으로 봉산탈춤 배우기 등 체험
- 판소리와 마술 퍼포먼스로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마술극 심청> 공연
- 가족·연인·친구와 다함께 참여하여 즐기며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년 「설맞이 한마당」을 2월 6일(수)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새롭고 행복한 기운이 생동하기를 기원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 3개 행사로 나눠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가 우리 고유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설맞이 한마당은 설 당일 가족 나들이가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날 다음날 개최하며 모든 공연 및 체험은 무료로 제공된다.
󰏚 먼저 ‘설맞이 한마당’ 행사의 첫문을 열어줄 <신명나는 사물놀이>는
박물관 광장에서 이동하면서 진행되며 화려한 기교와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 관람객의 이목을 끌며 흥을 돋우는 ‘길놀이’ 로 시작하여 여러 장단에
엮어 연주하는 ‘본놀이’ 에 이어 ‘부포놀이’ 소고놀이, ‘열두발 놀이’로
풍물 놀이단의 날쌘 몸놀림과 기예를 볼 수 있다.
○ 풍물놀이가 끝나면 봉산탈춤 기본동작 배우기를 체험하여 풍물놀이팀의
반주 아래 관람객 모두가 봉산탈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지방에서 전승 되어 온 가면극으로 국가무형
문화제 제17호 지정된 오락성과 예술성이 강한 가면극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주목할 만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심청전 판소리에 마술 퍼포
먼스가 결합된 <국악 마술극 심청>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공연한다
○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심청전’에 마술, 창작 판소리, 타악, 인형극
등을 접목한 작품으로 우리 장단과 마술, 소리와 재담이 잘 버무려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 <마술극 심청>은 전통과 해악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남산 국악당
에서 주최하는 젊은 극악오디션 금상을 수상한 ‘극단 깍두기’의 작품이다.
󰏚 그 외에도 한국 전통문화, 전통먹거리, 전통놀이 등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 체험마당에서는 ‘연 만들어 날리기’, ‘팽이 만들어 오래 돌리기’, ‘추억의
엿장수’ 엿 나누기, ‘가래떡 굽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놀이마당에서는 대형 윷놀이,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사방치기, 죽마타기
등 총 10종의 추억놀이가 마련되었다.
○ 새해 덕담 및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나만의 특별한 글씨체 ‘켈리그라피 덕담쓰기’ 프로그램으로 강사의 설명을
들은 후 준비된 펜으로 직접 엽서에 덕담이나 한해의 소망, 사랑의 메시지
를 담아 선물하거나 간직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이고 친구나
연인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1회 4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657 전북 익산시 이번 설 연휴엔 여기 어때? 고민보다 익산으로 가자! 2019/02/01
황금돼지띠 첫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5일이나 되는 연휴가 곧 시작되는데, 아직까지 어딜 가야 할지 마음을 못 정했다면 연휴에도 활짝 문을 열고 여러분을 기다리는 즐거운 여행지를 소개한다.
 
#. 문 활짝~관광안내소!
시는 익산관광안내소를 설 명절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에도 운영하며, 익산역, 미륵사지, 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등 관내 4개 관광안내소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에게 지붕 없는 박물관인 익산에 대해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1400년 전 백제로 떠나는 즐거움 가득한 여행을 보장한다.
 
#. 교도소세트장, 아직도 안 가봤니?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국내 유일 교도소 촬영지로 원래도 유명했던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최근 개봉한 영화 마약왕, 말모이 등의 촬영장으로 SNS를 타고 그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신기하게도 교도소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넓은 잔디와 높은 담장, 곳곳에 붙은 교정 문구들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봤던 딱 그 장면이다. 게다가 죄수복과 교도관복을 입고 수갑까지 차면 그 동안 내가 지은 사소한 잘못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갈 것이다. 명절을 맞아 착하게 살자는 다짐과 함께, 그 어디서도 해보지 못한 특별한 추억과 인생사진을 남겨보자!
#. 난 박물관에서 민속놀이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가족·친지들과 애정 어린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면 좋으련만, 길어지는 덕담에 누구 하나 태평양 오지랖을 자랑하는 잔소리라도 시작하면 명절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상황이 그리되기 전에, 다 같이 박물관&전시관으로 달려가 보자! 화려하고도 섬세한 백제유물 전시관 관람은 물론, 가족·친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왕도역사관에서는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민속놀이 도구를 만들어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제공한다. 광장에서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이 체험 가능하며, 전시관 좌우 입구에서는 꽹과리, 징, 북, 장구 등의 사물놀이와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민속놀이와는 별도로 전시관 안에서는 백제 무왕대에 익산으로 천도했다는 유일한 기록인 ‘관세음 응험기 목판찍기’ 체험과 당시 백제왕궁에서 사용했던 기와모형(수막새)을 찰흙으로 만들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상시 마련되어 있다.
 
한편 보석박물관도 설 명절인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기간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하기로 했다.
 
화석전시관 공룡테마파크에는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함벽정과 수변정을 둘러싼 보석숲의 산책로와 칠선녀 광장에 준비된 LED 터널과 보석박물관 전면에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17:50~19:30)과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포토존 등 빛 축제(야간경관)를 일몰 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6658 서울 강동구 설날,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한마당 2019/02/01
설날,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한마당
- 강동구, 2월 5~6일 '2019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 굴렁쇠·윷놀이 등 전통놀이, 빗살무늬 토기·움집 등 선사 체험 진행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5일~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19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2월 5일과 6일, 유적지에 방문하면 전통놀이 한마당과 함께 선사 시대 체험을 할 수 있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빗살무늬 토기와 움집 만들기, 토기 조각 맞추기 등 선사 만들기 체험은 선사체험교실에서 유료(4,000원)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암사동 유적 입장료는 무료다.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명절이 더 유익해진다. 전문 해설가와 암사동 유적지와 박물관, 체험마을들을 돌아보며 신석기 문화에 대해 알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6일에도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1일 전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선사시대 선조들의 생활상부터 전통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6520)로 하면 된다.
6659 충북 충주시 겨울 온천의 백미‘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운영 2019/02/01
겨울 온천의 백미‘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운영
- 오늘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오후4시까지 -

 
충주시는 겨울 온천의 백미 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을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에 문을 연 수안보 온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족욕체험시설 중 일부 시설인 마운틴 족욕장의 시설보완을 거쳐 설 연휴기간 동안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수안보교 인근에 위치한 마운틴 족욕장으로 최대 26명 정도가 체험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방풍시설 등을 갖추고 충주 체험관광센터와 연계해 운영중인 감성투어에도 홍보해 많은 외지 관광객이 겨울철 백미인 족욕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 이용객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겨울철에도 외지 관광객 유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용관련 문의는 충주시 관광과 온천관광개발팀(☎043 –850-3960~3)으로 문의 하면 된다.
6660 전남 광양시 광양와인동굴, 리뉴얼 마치고 2월 1일 재개장 2019/01/31
광양시가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핫플레이스인 광양와인동굴 ‘석정 1터널’이 3개월간의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2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광양와인동굴은 ‘석정 제2터널’ 공사에 따른 관광객 안전과 재단장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휴장했었다.
재개장하는 광양와인동굴 ‘석정 제1터널’은 2017년 7월 ㈜나르샤관광개발이 폐터널을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담아 광양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석정 제1터널’에 연접해 있는 ‘석정 제2터널’도 3월 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냐르샤관광개발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해 길이 290m, 높이 6.5m의 ‘석정 제2터널’을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갯벌, 지진체험,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환기시키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석정 제2터널’은 학생, 가족 등 단체 관광객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무경 ㈜나르샤관광개발 대표는 “광양와인동굴이 와인 홍보하는 공간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광양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계획했던 광양의 대표 특산품인 매실을 이용한 와인도 개발해, 침체에 빠진 광양매실 판로 확대와 6차산업 발전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에도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석정 제2터널’ 개발에 따라 안내판 및 이정표 설치, 인근 억만천 정비, 와인동굴~사라실예술촌 2km 구간 연결루트사업 등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추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