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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1 경북 안동시 안동 시티투어 밤낮없이 즐기세요! 2019/08/08
안동 시티투어 밤낮없이 즐기세요!
관광객의 발이 되어줄 안동 순환형 시티투어 추가 운행

 
 
안동시는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줄 순환형 시티투어를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높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티투어는 기존에도 주요 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누어,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주간에는 도심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코스를, 야간에는 지역 야경명소를 투어하는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간에 운영하는 도심 순환형 코스는 버스터미널⇔안동역⇔임청각⇔월영교⇔민속박물관⇔유교랜드⇔온뜨레피움을 순환하는 코스이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4회씩 운영한다.
또한 야간에 운영하는 야경 투어는 안동역⇒안동교(영호루/원이엄마 테마공원)⇒음악분수⇒월영교⇒민속박물관⇒찜닭골목⇒안동역 코스로, 매주 금·토요일에 3회씩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하계휴가 기간(8.8.~8.18.), 가을 여행주간(9.12.~10.6.), 탈춤축제 기간(9.27.~10.6.)에는 매일 운영할 계획으로 안동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순환형 시티투어는 단순한 이동수단 위주의 운영이 아니라,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문화해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요금은 3천 원으로 현장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1회 구매로 모든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1일간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자세한 운행정보 및 이용 방법은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www.gbtou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은 지리적으로 면적이 넓어 대중교통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은 이동에 불편을 겪기도 한다.”며, “2020년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안동까지 1시간 초반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5522 전남 목포시 수상오토바이 짜릿한 스피드 축제 즐기세요 2019/08/07
수상오토바이 짜릿한 스피드 축제 즐기세요
- 10~11일 목포 평화광장서 국제파워보트대회… 모터보트 무료체험 등 다채 -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파워보트연맹이 주관하는 제8회 국제 파워보트대회가 10일부터 이틀간 목포 평화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국제 파워보트대회는 2012년부터 개최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태국 선수들이 일명 제트스키로 불리는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박진감 있는 스피드를 뽐낸다. 한여름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색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수상오토바이 경기 종목은 국제급 경기 ‘프로암’과, 국내급 경기 ‘리미티드, 노비스, 프로스키’로 치러진다. 최고 속력 130km/h를 자랑하는 고속정으로 참가 선수의 수준과 엔진의 배기량, 튜닝 여부에 따라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국제급 프로암 경기는 제트스키를 이용해 평화광장 앞 해상에 설치된 코스 사이를 지그재그로 돌며 결승점까지 거리 1천100m 코스를 10회전해 가장 빠르게 통과한 순위를 겨룬다.

대회 첫날인 10일 오후 1시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해 삼학도 행사장에서 100마력의 힘으로 물을 분사해 물 위를 자유자재로 이동,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하이드로플라이’와 수중다이빙, 점프 등 테크닉의 ‘제트스키 프리스타일’ 묘기 시범을 선보인다. 평화광장 경기장에서는 수상오토바이 연습주행도 함께 펼쳐진다.

둘째날인 11일엔 오전 9시부터 메디컬 체크 및 엔트리 배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상오토바이 경기가 진행된다. 1, 2차전 경합으로 순위를 정해 오후 6시 각 종목별 1~3위 입상자에게 트로피와 우승상금이 주어진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목포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모터보트 무료체험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한다. 수상오토바이 장비전시와 포토존 운영 등이 준비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모터보트, 요트, 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확대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523 전남 장성군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로 가족 여행 오세요” 2019/08/07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로 가족 여행 오세요”
- 홍길동 생가부터 4D 영상관까지 체험거리 ‘풍성’ -
- 바닥분수…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 -
- 야영장, 한옥 숙박시설 갖춰 여유롭게 머물기도 -

장성군이 온 가족이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홍길동 테마파크를 추천했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무료 관람시설인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전시관과 유료시설인 국궁장과 야영장, 4D 영상관, 풋살 경기장 그리고 위탁시설인 오토캠핑장과 아치실매점, 청백한옥, 곡간자연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길동은 역사 속의 실존인물로 조선실록 연산군일기에 5회, 중종실록에 4회, 선조실록에 1회 언급되어 있다. 장성군은 이러한 기록을 토대로 실존인물 홍길동이 1446년 경 장성군 황룡면 아치실 마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고증했다.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전시관을 둘러보며 ‘활빈당 체험’을 마쳤다면 테마파크 중앙 광장에 위치한 바닥분수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바닥분수를 찾는다면 큰 수건과 갈아입힐 옷 등 간단한 물놀이 준비는 필수다. 장성군은 휴가철인 8월 1일~15일에는 상시 바닥분수를 가동할 예정이다(평시에는 토 ‧ 일요일에만 가동). 가동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비가 내릴 경우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홍길동 된 김에, 국궁도 한 번 쏘아보세!

홍길동 테마파크에 들른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바로 백학정이다. 백학정은 지난 해 7월 문을 연 국궁장으로 과녁 6개와 설 자리(대) 28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심자도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어렵지 않게 국궁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용도 2,000원으로 저렴하다.

과녁까지의 거리가 25m부터 145m까지 다양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궁도의 매력이다. 최근 국궁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어 토 ‧ 일요일에는 백학정을 찾기 전에 먼저 전화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061-878-7685).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바라보는 별빛 쏟아지는 밤

여름 피서의 꽃, ‘캠핑’을 즐길 계획이라면 홍길동 테마파크를 정원 삼아 멋진 캠핑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청소년 야영장’을 추천한다. 데크 이용료 15,000원에, 1인당 2천 원씩만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어 비용도 경제적이다. 단 캠핑 용품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야외에서의 하룻밤이 부담스럽다면 휴파크 오토캠핑장의 캐러반이나 한옥 숙박시설인 청백한옥을 이용할 수 있다. 오토캠핑장은 061-394-6777, 청백한옥은 061-393-3900으로 연락하면 된다. 또 홍길동 테마파크 주위에는 ‘놓치면 후회할 만 한’ 맛집들이 많으니, 꼭 찾아볼 것을 권한다.
5524 전남 보성군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달팽이 수석 감상하세요 2019/08/07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달팽이 수석 감상하세요

전남 보성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달팽이 형상 등 수석 50여점을 전시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석이 전시된 더늠길(무장애데크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8월의 걷기 좋은 길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성군은 더늠길(무장애데크길)과 숲속의 집 주변에 아름다운 수석 50여점을 전시해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길을 걸으며 마음을 치유하고 쉬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을 만들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더늠길(무장애데크길)은 원점회귀형 데크길로 5.8㎞의 전 구간에 계단이 없어 장애인 휠체어, 유모차, 어린이, 노약자 등 아무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속길이다. 해발 200m 지점 물빛언덕의 집 주변 단풍나무, 참나무 숲에서 시작하여 방크스소나무, 삼나무, 고로쇠 나무숲을 지나 해발 500m의 대단위 편백숲을 경유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때 묻지 않고 깨끗하고 아름다워 전국 최고의 자연휴양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휴양림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5525 강원 강릉시 제3회 강릉빙상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2019/08/07
제3회 강릉빙상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신나는 빙상체험 
 
2018평창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인 강릉에서『제3회 강릉빙상스포츠 페스벌』이 15일~18일까지 4일간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를 위해 K-POP, EDM, 디스코, 추억의 8090등 매일 다른 장르의 음악이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유명 DJ가 진행하고 아이돌 스타가 공연하는 DJ스케이트와 전통썰매, 팽이치기를 강릉하키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음악과 함께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직컬링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야외에서는 물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 아이스하키, 어린이를 위한 컬링스톤 범퍼카, 빙상열차, 물총놀이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이 펼쳐지며 푸드 트럭과 휴게존도 마련하여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로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빙상 인구 저변확대와 빙상경기장 사후활용을 위한 스포츠관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제경기대회 및 전지훈련의 유치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빙상스포츠도시 강릉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526 경북 청송군 2019 청송사과트레일런 개최 2019/08/07
2019 청송사과트레일런 개최
산소카페 청송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리자!

 
‘산소카페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11일(일) 오전 8시 30분 청송읍 현비암 강수욕장에서 「2019 청송사과트레일런」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내륙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천혜의 청송의 비경속에서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리는 이번 대회는 산악하프, 10㎞, 5㎞, 걷기코스 4종목에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송사과트레일런대회’는 다른 마라톤대회와는 달리 연중 가장 무더운 8월에 시원한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강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이색적인 마라톤대회로 알려져 매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회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청송읍 현비암 강수욕장에는 대회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강수욕장 물놀이, 금반지 품은 메기잡기, 어린이 물총놀이, 징검다리 건너기,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냉면, 파전, 생맥주 등 무료먹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며, 또한 대회 참가자에게 사전추첨을 통해 대명리조트 청송과 청송 한옥 민예촌, 객주문학관, 청송자연휴양림 등에서 무료로 숙박할 기회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주왕산, 주산지 등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청송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한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브랜드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5527 경북 영덕군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 직영시설 홍보시리즈 1. 전시관 편 2019/08/07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 직영시설 홍보시리즈 1. 전시관 편
- 블루시티만의 차별화된 기반 배경, 머무는 여행 최적지 창출 -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는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즐기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 간 전시관 편, 공원 편, 체험시설 편 3회 차로 나누어 직영시설 운영정보를 안내한다. 이번 1회 차는 전시관 편이다.
 
<정크트릭아트전시관>
상상 이상의 즐거움과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정크트릭아트 전시관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을 소재로 한 정크 작품과 평면 그림으로 놀라운 착시효과를 주는 트릭아트 작품을 융합하여 또 다른 공간을 연출한 테마 전시관이다.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 위치하고 2017년 8월 개관한 이래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시설로서 직영 전시관 중 인기가 최고다. 1층에는 서바이벌 로봇레이싱, 내가 홈런왕 등 정크아트가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손오공 VS 헬보이 빅매치, 헐크와의 결투, 아슬아슬 폭포 등 트릭아트가 전시되어 있으며, 3층 옥상에도 팬더동산 등 다양한 정크트릭아트가 전시되어 있다. 트릭아트를 100배 즐기기 위해서는 포인트를 잘 잡고, 정면보다는 비스듬한 각도로, 플래시를 터트리지 말고, 멋진 연기력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하게 사진을 찍으면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인근에는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목공예체험장, 풍력발전단지, 바다숲향기마을, 해맞이캠핑장이 있어 다세대 가족여행이 가능하다.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이러한 시설들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보다 오래 머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 위 치 : 영덕읍 해맞이길 254-7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 관람안내 (☎ 054-730-6610)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영덕의 대표 관광자원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맞이 공원,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자연, 관광휴양, 신·재생에너지의 새로운 교육이 이루어지는 동해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의 중심지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은 2층 규모다. 1층은 휴게카페와 편의시설, 2층은 태양·바람·물·지열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의 생성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시설과 빛을 이용한 프리즘 체험코너, 동해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고성능 망원경도 갖추고 있다.
 
태양광 자동차, 해바라기 에너지정원, 수소자동차체험, 미래의 에너지천국, 바이오매스 원료체험, 파력발전체험 등 풍력, 태양열, 수소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종류와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시코너·체험코너 등도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의 현장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시관을 중심으로 바람개비공원, 항공기전시장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전동휠체험장, 목공예체험장, 정크트릭아트전시관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 위 치 : 영덕읍 해맞이길 254-2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 관람안내 (☎ 054-730-7052~3)

<어촌민속전시관>
어촌민속전시관은 어촌지역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과 문화를 발굴 보전하여 전통 어업문화의 계승발전은 물론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산교육의 학습장으로 경북도내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가족단위의 체험 놀이공간이다.
 
전시시설, 체험시설, 3D입체 영상관, 옥외조형물을 갖추고 2004년에 착공하여 2005년 12월에 개관했다. 맑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강구항과 연계된 풍력발전단지가 동양의 나폴리라 칭할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볼거리 관광명소다. 어촌 지역의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과 문화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체험시설과 3차원의 입체영상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1전시실에는 푸른바다와의 만남, 영덕어촌의 삶과 의식주, 영덕어촌의 놀이 및 문화, 동해안 별신굿, 어선의 제작과정, 대게잡이 당두리배, 영덕의 다양한 어구어법, 전통 어선이 전시돼 있고, 제2전시실에는 어로도구 유물전시, 해저지형, 영덕 바다속의 비경, 항구체험, 대게의 일생, 맛으로 보는 영덕대게, 해녀들의 삶, 어시장 뒷 풍경과 어시장, 천년의 역사를 지닌 영덕대게가 소개되어 있다.
 
인근에는 삼사해상공원과 골프장이 있고, 바로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강구항, 풍력발전단지, 강구항 영덕대게 상가와 횟집들이 즐비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맛과 멋이 공존하는 여행의 최적지이다.
○ 위 치 : 강구면 해상공원길 96-8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 관람안내 (☎ 054-730-6790~3)

최희찬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직영시설 운영도 앞으로 창조적 경영과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 블루시티 영덕만의 차별화된 기반을 배경으로 머무는 여행 최적지 영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528 전남 광양시 광양매화축제, 과학적 빅데이터가 찾아낸 ‘최고인기상’ 2019/08/07
광양매화축제, 과학적 빅데이터가 찾아낸 ‘최고인기상’
-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수상 -
- 먼 거리 외지인이 가장 많이 찾고 외지인 증가율 높은 매력적인 축제 -

광양시는 시 대표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매일경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BC카드, KT, 다음소프트가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축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축제어워즈다.

광양매화축제는 외지 방문객의 이동거리가 가장 길고 외지인 방문 증가율이 현격히 상승한 축제로, 축제 발전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도구인 ‘축제 절대평가 시스템’ 데이터에 기초한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하고 전문가의 2차 정성평가를 통해 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값진 쾌거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회장인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은 “빅데이터를 축제 평가의 기본 골격으로 삼되 각 축제가 가진 콘텐츠와 마케팅 강점, 조직 전문성, IFEA 평가 지표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평가 분석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명원 광양 부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빅데이터로부터 광양매화축제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충분히 살리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품격 광양매화축제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대상에는 대한민국 천여 개 축제 중 김제지평선축제 ‘명품브랜드상’, 보령머드축제 ‘지식관리상’ 등 20개 축제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전남에서는 곡성세계장미축제 ‘신예인기상’, 정남진장흥물축제 ‘소셜감성상’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목) 오후 2시 서울 종로의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3월, 젊고 감성적인 콘텐츠로 축제기간 134만 명, 3월 한 달 200여만 명이 방문한 광양매화축제는 ‘2018 트레블아이어워즈’에서 최우수 봄 축제, 2019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5529 전남 광양시 광양시, 아홉 번째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섬진강끝들마을’ 지정 2019/08/07
광양시, 아홉 번째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섬진강끝들마을’ 지정
-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등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주역으로 거듭 -

광양시는 지난 7. 31.(수) 아홉 번째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위원장 김선주)’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통해 도시민들이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농산물 수확·가공·시골밥상 체험, 숙박 등 정겨운 시골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정겨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농촌문화체험, 매실·감·복분자·밤 등 직접 수확하는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과 농특산물을 이용해 직접 차려 먹는 시골밥상체험, 쪽염색, 다도, 아트자전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을 주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섬진강끝들마을’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진월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섬유·세라믹공예체험, 교육과 세미나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 각종 즐길거리, 운동기구가 구비 된 건강관리센터, 식당시설, 숙박시설 갖추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 자락과 대한민국 청정 1번지 섬진강 하류가 만난 곳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시골의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섬진강을 따라 굽이치는 국도를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등 소박하고 편안한 시골 모습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올해 새롭게 아홉 번째로 지정된 ‘섬진강끝들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갖추고 있어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주역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5530 충남 홍성군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이여, 홍성군으로 모여라! 2019/08/07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이여, 홍성군으로 모여라!
제19회 홍성마라톤대회 신청자, 8월 13일 16시까지 모집


 
제19회 홍성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홍성군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홍성군은 국민적 영웅이며 마라톤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이봉주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매년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홍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홍성군, 광천고등학교총동문회,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6km) ▲단체전(10km) ▲패밀리런(6km)으로 진행되며 코스별 참가비는 하프코스, 단축코스, 단체전의 일반 부문은 30,000원, 매니아 부문은 20,000원, 건강코스, 패밀리런 코스는 15,000원이며, 하프코스와 단축코스 일반부문의 경우 참가기념품인 광천김에 광천새우젓을 추가로 지급한다.
 
접수는 전화, 팩스, 홈페이지(amarunhs.com), 이메일(yck0423@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홍성군 체육회(☎041-630-1588)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담백한 소고기 국밥, 시원한 냉면, 수육, 두부김치 등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먹거리와 대형 그늘막, 야외 샤워부스 등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야외 워터슬라이드,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패밀리런(6km) 코스를 신설해 캐릭터 인증사진 촬영 등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 할 예정이다. 패밀리런 코스 참여 대상은 13세 이하 자녀를 포함한 3인 이상 5인 이하 가족이며 출전인원에 상관없이 참가비는 15,000원이다.
 
또한 코스별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에게 상장·트로피·상금이 주어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대회 폐회까지 대회장을 떠나면 안 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사전 안내는 물론 행사 당일 교통 통제에도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제18회 홍성마라톤 대회에는 3,000여 명이 참가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