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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1 충남 공주시 공주시, 다국어 관광안내 서비스 ‘공주랑 푸시’ 앱 구축 2019/08/06
공주시, 다국어 관광안내 서비스 ‘공주랑 푸시’ 앱 구축
- 4개 국어 관광 안내 서비스 및 주요 관광지 영상 콘텐츠 제공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과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연동한 다국어 관광안내 어플리케이션 ‘공주랑 푸시앱’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
 
공주랑 푸시(GONGJURANG PUSH) 어플리케이션은 백제역사지구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해 원도심 제민천 하숙마을, 공주역사영상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7개소 방문 시 지점별 콘텐츠 안내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이뤄지며,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연동돼 관광지도와 교통, 숙박, 축제, 맛집, 시티투어 등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지별 360° VR 안내 영상 콘텐츠를 함께 삽입해 관광지 이해를 높이도록 함으로써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주랑 푸시’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공주랑 푸시’로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주시 다국어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공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관광객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542 경북 안동시 안동 야간투어‘달그樂’ 2019/08/06
안동 야간투어‘달그樂’
안동의 달빛 아래에서 그리움과 즐거움을 한 번에!

 
안동시는 오는 8월 10일(토) 도심지에서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달빛투어 ‘달그樂’을 진행한다.
‘달그樂’은 안동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안동역에서 출발해 재래시장,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다시 안동역에서 해산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비 1만 원으로 안동찜닭, 안동 식혜, 참마 보리빵 등을 먹고,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며,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알찬 투어라는 입소문을 타고 가족, 연인들의 신청이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8월 3차례(10일, 17일, 24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객 유입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참가 신청 및 투어 문의는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dalgeurak.kr) 또는 전화(☎054-858-1894)로 하면 된다. 

 
5543 경북 상주시 경천대 야외 놀이마당으로 놀러오세요~~ 2019/08/06
경천대 야외 놀이마당으로 놀러오세요~~
 
상주시(관광진흥과)는 경천대 관광지 관리소 앞마당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구를 갖춘 야외 놀이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야외 놀이마당에서는 투호놀이, 훌라후프, 제기차기, 윷놀이, 사방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경천대는 야외놀이 뿐 아니라 신개념 레저스포츠 체험장인 밀리터리 테마파크, 경천대 주변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MBC 창사 40주년 드라마 상도를 촬영한 세트장, 수영장 및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경천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갖추어져 있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임창원 과장은 “경천대는 국내 강변의 3대 절경으로 불리는 상주 대표 관광지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가진 곳”이라며 “앞으로도 밀리터리 테마파크 및 야외 놀이마당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공간들을 더욱 발전시켜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경천대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544 전남 신안군 신안 흑산성당 문화재 등록 되다 2019/08/06
신안 흑산성당 문화재 등록 되다
- 우리나라 최서남단 흑산도의 근현대사와 함께 한 흑산성당 -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흑산도의 흑산성당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등록문화재 제759호로 등록된 “신안 흑산성당”은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자리한 흑산도에 천주교가 전파되어 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장소이자, 선교 및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낙후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던 점에서 종교적 가치와 지역사적 의미가 큰 유적이다. 또한 섬에서 구한 몽돌을 건축재료로 활용하고 독특하게 구성된 정면 중앙부 석조 종탑 등은 건축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흑산도는 일찍이 한국 천주교 창설의 일원이었던 정약전(丁若銓)이 신유박해(辛酉迫害)로 1801년 유배 온 섬이었으며, 이곳에 본격적으로 천주교가 전파되기 시작한 것은 1951년 흑산면의 장도에 공소가 건립되면서 부터다. 1956년 심리, 1957년 사리에 공소가 건립되는 등 흑산도의 천주교세가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목포 산정동 본당은 브라질(S. Brazil, 진)신부를 파견해 1957년 흑산면 진리에 부지를 마련하고, 1958년 11월 현 흑산성당을 건립했다.

흑산성당은 한국전쟁 이후 극심한 가난과 문맹을 겪어야 했던 흑산도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의 공급과 의료활동, 그리고 성모중학교를 건립하는 등 흑산도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군은 흑산성당의 문화재등록을 계기로 섬 지역에 남아있는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보전 및 활용 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5545 경북 포항시 연오랑세오녀와 함께하는 2019 일월야행(日月夜行), 참가자 모집 2019/08/06
연오랑세오녀와 함께하는 2019 일월야행(日月夜行), 참가자 모집
- 일월사당 및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등 문화유적지 탐방
- 연오랑세오녀 이야기와 공연으로 즐기는 야간형 행사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4일(토)부터 25(일)까지 일월사당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일원에서 펼치는「연오랑세오녀와 함께 하는 2019 일월야행」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주제로 역사탐방을 하는 일월야행은 매년 10월 일월신에게 제를 올리는 유적지인 일월사당을 방문하여 역사를 느끼고,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행사이다.
 
이어서 연오랑세오녀 테마전시관인 귀비고(貴妃庫)을 관람하고, 일본으로 건너가서 귀비가 된 세오녀가 짜서 보낸 비단을 보관하는 창고라는 의미를 지닌 귀비고(貴妃庫)에서 다양한 영상과 VR체험 등 행사기간동안 야간에도 전시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월대에서 아름다운 국악공연을 감상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 총 150분 동안 진행되는 2019 일월야행은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이동한다. 모든 코스는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역사의 의미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월야행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사전예약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1회당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화공간운영팀(054-289-7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5546 경남 올 여름, 문화‧관광 자원이 넘치는 경남 남해안으로 오세요! 2019/08/06
올 여름, 문화‧관광 자원이 넘치는 경남 남해안으로 오세요!
- 남해안 오션뷰,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등 볼거리 많은 경남 남해안
- 문화‧관광 자원 개발하는 남해안권 개발사업 소개 및 여름 휴가지 추천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문화와 관광 자원이 넘쳐나는 남해안을 여름 휴가지로 추천했다.
 
거제에서부터 남해까지의 남해안 해안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는 남해안 관광 개발지가 즐비해서 이번 여름 휴가지로 최적이다.
 
지난 해 국토교통부는「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를 선정했다.
그 중 경남은 △ 거제시의 병대도 전망대, 바람의언덕, 구조라 전망데크 △ 통영시의 사량도 전망대, 달아전망대, 국제음악당, △ 남해군의 관음포 첨망대, 다랭이마을, 상주은모래비치전망쉼터, 독일마을전망대가 선정됐다.
 
경남의 10개소는 각 지역별 특색과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바닷가를 찾는 여행객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주요 해안 조망지를 잇는 거제~남해간 해안경관도로는 총 길이 164.1㎞, 경남 6개 시․ 군에 걸쳐있다. 시원한 해안 절경과 풍부한 볼거리로 여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해안 드라이브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 신선대에서 출발하는 학동~와현해안도로를 시작으로 남해와 하동의 지역화합의 상징물인 노량대교를 볼 수 있는 이순신호국로까지의 서부경남 해안경관도로는 지금껏 국내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을 마음을 사로 잡는다.
 
이 외에도 포털 사이트에서 ‘남파랑’을 검색하면 남해안의 숨겨진 명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경남도는 우수한 남해안 오션뷰와 해안경관도로와 같은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남해안권 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거제 지세포 해양 레포츠 타운 조성사업은 ‘남해안권 개발 사업’ 중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어 '16년에 준공됐다. 관광객에게 거제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거제 지세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열렸던 ‘BlueNight 2019거제바다로 세계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기여했다.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사업’은 남해 조도에 힐링 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로 남해군 조도에 공사를 착수했다. 미지의 땅, 수많은 관광자원이 숨겨져있는 남해 지역의 특색에 맞추어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한, 오래된 역사와 문화를 가진 하동군은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경전선 복선화로 인해 폐선된 섬진철교를 리모델링하여 방문객에게 강위의 철교를 걷고 머무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향래 경상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 지난 해 국토부에서 선정・ 발표한 남해안 오션뷰 명소, 해안경관도로 및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 과 연계하여 서부경남이 가지고 있는 문화・ 관광 자원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해안 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밝혔다.

 
5547 충북 청주시 직지 !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요 2019/08/06
직지 !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요
- 직지 영인본 보급형·고급형 두 가지 형태로 제작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국내외 많은 사람이‘직지’를 직접 보고 만져보도록 하기 위해 직지 영인본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직지 영인본은 보급형과 고급형의 두 가지 형태이다. 보급형은 기존의 고급형 영인본과 달리 일반 책자 형태로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직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원문과 함께 직지의 간행에서부터 프랑스국립도서관이 직지를 소장하게 된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 원고를 수록하고, 이 과정에서 중요한 사건을 10컷 만화로 제작하여 독자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했다.
 
고급형 영인본은 국군인쇄창의 인쇄지원을 받아 매년 600부를 간행하고 있다. 고인쇄박물관은 2015년 국군인쇄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쇄창의 우수한 인쇄기술과 인력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보다 많은 수량의 영인본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고급형 영인본은 국내 전시, 교육 등을 비롯해 국외 전시, 국외 한국문화원, 직지 홍보대사, 재미 한국학교 학술대회 등에 배포해 직지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직지는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간행되어, 1800년대 말 초대 주한 프랑스 공사 꼴랭 드 쁠랑시가 수집해서 프랑스로 가져간 이후로 국내에서는 더 이상 발견되지 않고 있다. 2001년 9월 4일‘직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이 책을 볼 수 없어, 박물관에서는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의 원본과 동일한 영인본을 제작하여 보급 및 홍보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5548 부산 도심 속 치유명소 화명수목원, 편하게 가자! 2019/08/06
- 도시철도 화명역 ↔ 화명수목원 무료 셔틀버스 시범 운행 -
도심 속 치유명소 화명수목원, 편하게 가자!
◈ 8.10.~31. 매주 주말 13:00~17:00, 화명수목원 무료 왕복 셔틀버스 시범 운행
◈ 대중교통 부족과 산성로 일대 교통난 해소로 수목원 이용객들 편의 증진

 
부산시(시장 오거돈)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는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그동안 화명수목원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바쁜 삶에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산성로 일원에 위치해 있어 주차장이 협소하고, 관람객들이 붐비는 행락철이면 주차장 만차와 산성로 방향 교통 마비현상도 종종 발생했다.
 
이에 부산시는 산성로 일원 주차난을 해소하고,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셔틀버스를 시범적으로 운행한다.
 
버스는 도시철도 화명역 출구부터 화명수목원 주차장까지 양방향으로 운행되며 오후 1시부터 하루 8번 운행된다.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 수목원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목원이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549 경북 포항시 시승격 70년 특집 The Show With 2019 Pohang K-Pop 콘서트 2019/08/06
시승격 70년 특집 The Show With 2019 Pohang K-Pop 콘서트
 
포항시는 오는 9월 1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정상 인기가수로 구성된 케이팝(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포항시는 시승격 70년과 2019 포항방문의 해를 기념해 K-POP 인기가수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외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주요 음악프로그램인 SBS MTV “The Show” TV프로그램으로 방영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콘서트를 계획했다.
 
콘서트 라인업은 NCT dream, 김재환, 러블리즈, 우주소녀, 백지영, 송가인 등 총 15개팀(명)으로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포항시는 K-POP콘서트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에 보탬이 되도록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 버스 임시운영과 입장권과 함께 포항지역 숙박업소 또는 주요관광지 방문ㆍ음식점 이용사진 올리기 이벤트 실시, 포항관광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시식 및 홍보 판매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율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방의 젊은 세대들이 여유롭게 K-POP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포항의 관광 브랜드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550 경북 ‘석주 이상룡’독립운동 일대기 무대에 오른다 2019/08/06
'석주 이상룡’독립운동 일대기 무대에 오른다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
-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 8.10.안동예술의전당, 8.15서울KBS홀, 총 4회 공연 -

 
경상북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상해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일대기를 그린 창작오페라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로얄오페라단(대표 황해숙)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창작오페라‘석주 이상룡’공연은 1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15일 서울여의도 KBS홀에서 각각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공연된다.
 
이상룡은 1858년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1896년 일제의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공표에 항거하기 위해 의병에 참여하고 혁신유림적 인사들의 협동학교설립에 합류하면서 1897년경 50세 되는 나이에 계몽주의자로 혁신된 유림의 행보를 걷는다.
 
1911년 해외 독립군운동의 구심체가 되는 독립군기지 개척을 시작으로 군사교육기관 신흥무관학교 설립하는 등 당시 만주지역 독립운동세력의 중추였던 선생은 상해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에 선출된다.
 
50여년간 선생의 일관된 구국노력으로 의병, 계몽운동, 독립군 등 독립운동 활동에 힘을 쏟으며 1932년 5월 12일 ‘외세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더욱 힘써 목적을 이뤄라’는 유언을 남기고 서거한다.
 
이러한 선생의 조국독립에 대한 숭고한 삶과 정신을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에 담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애국애족의 정신’이란 주제를 우리에게 전한다.
 
이 작품은 대본 권오단, 각색 이상민, 작곡 이호준, 총감독 이영기가 맡았으며 이상룡 역은 테너 이광순, 김충희, 김유락(이상룡 부인) 역은 소프라노 조옥희, 김옥 등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로얄오페라단은 그동안 경북의 인물을 모티브로 한 창작오페라‘심산 김창숙(2010년)’을 시작으로 서애 류성룡‘아!징비록(2012년)’, 여성독립 운동가‘김락(2015년)’등의 작품으로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창작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의 일환으로 작품을 기획․제작하여 선보였다.

한재성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석주 이상룡’공연을 통해 자랑스러운 항일․독립 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호국 경북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감동적인 스토리로 지역의 대표문화공연으로 거듭 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로얄오페라단(054-248-45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