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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1 전북 남원시 일본관광 NO, “문화도시 남원으로 오세요” 2019/08/01
일본관광 NO, “문화도시 남원으로 오세요”
- 지리산 뱀사골·구룡계곡 – 백두대간 등 피서지로 각광 -
- 내달 2일 ~ 4일 광한루 600주년 기념행사도 펼쳐져 -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일본제품과 관광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상설 전통공연이 이어지는 품격 높은 문화관광 도시 남원이 대체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광한루 건립 600주년을 맞아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광한루원과 차 없는 거리, 요천둔치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남원시는 광한루 건립 600년 기념주관 동안 기념식수, 성주굿, 연혁·편액 낭독, 한 여름밤의 남원 막걸리축제, 사랑의 편지 타임캡슐, 대중 가수 축하 공연, 남원아리랑 ‘오늘이 오늘이소서’ 공연, 붓글씨 퍼포먼스, 학술대회 등을 마련한다.

먼저, 2일 오후 6시부터 애주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남원 막걸리와 안주거리가 가득한 ‘한여름 밤의 남원 막걸리 축제’가 요천둔치에서 열린다. 이날 광한루에서는 정유재란 때 일본에 끌려간 남원 도공의 애환이 깃든 남원아리랑 ‘오늘이 오늘이소서’ 공연도 펼쳐진다.

3일에는 광한루원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앞으로 1000년을 이어갈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념식수, 성주굿, 연혁·판액 낭독, 비나리 공연이 펼쳐진다. 광한루의 국보 승격을 위한 ‘광한루 600년  학술대회’를 비롯해 10년 뒤에 볼 수 있는 사랑의 편지 타임캡슐 이벤트, 사랑의 600년 타북행사,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사랑의 편지는 광한루 600년을 기념해 남원시민과 관광객 600명에게서 받은 편지를 밀봉한 뒤 10년 뒤에 작성자에게 발송하는 이벤트이다. 광한루 앞 차없는 거리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표지석을 쓴 효봉 여태명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와 인기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남원의 여름밤을 달군다.

4일에는 광한루원에서 11시부터 퓨전 전통혼례체험 ‘울엄니 시집가는 날’이 진행된다.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설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은 오후 3시와 5시에 광한루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남원시는 이밖에 광한루 600년을 기념해 흥겨운 농악한마당·광한루 전통 소리청(~10월)과 퓨전 국악공연(~11월7일), 광한루원의 밤풍경(~9월27일), 부모님 효도결혼식(~8월25일), 목판인쇄체험(~12월) 등을 연중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다.

남원은 또 전국 최고의 피서지이다. 뱀사골은 지리산 반야봉 일대 산기슭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하나 둘 모여, 기암괴석 사이를 흐르는 우리나라 으뜸 청정계류(淸淨溪流)다. 뱀사골의 명수(名水)는 100여 개의 소(沼)와 담(潭)에 잠시 머물다가, 협곡을 따라 산내면 반선까지 장장 12km를 휘감으며 흐른다. 계곡을 따라 돛소, 요룡대, 탁용소, 뱀소,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가 한 폭의 병풍처럼 펼쳐진다.

주천 구룡계곡은 육모정에서 주천면 고기리까지의 수려한 산세와 깎아 세운 듯한 기암절벽으로 이어지는 4km의 계곡이다. 구룡계곡은 접근성이 좋고, 완만하며, 탐방로가 계곡에 접해 있어 물소리를 들으면서 피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구룡계곡에는 ‘챙이소’, ‘유선대’, ‘지주대’, ‘비폭동’ 등 맑고 투명한 소(沼)가 자리 잡고 있다. 비폭동은 구룡계곡 9곡 중 제 7곡으로 반월봉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양이 마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길이 30여m인 구룡폭포는 구룡계곡의 백미로 흔들다리에서 감상하는 물줄기는 마음속 깊이 싸인 스트레스와 더위를 말끔히 쓸어가기에 충분하다.
5582 전북 김제시 여름 휴가 ‘김제문화재 야행’으로 오세요 ~! 2019/07/31
여름 휴가 ‘김제문화재 야행’으로 오세요 ~!
- 전국 유일 옛 관아와 향교가 온전히 보존된 김제, 가족과 연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간 될 것 -

‘김제 문화재 야행’이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저녁 6시부터 밤11시까지 개최된다.

김제시는 조선시대의 행정업무를 관장하던 ‘김제관아’와 국립교육기관이었던 ‘김제향교’가 국가 사적지로 관리되고 있으며, 전국 유일, 온존하게 보존된 곳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김제 향교 뒤편에 자리 잡은 ‘성산’은 김제의 주산(主山)으로 기능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나지막한 구릉이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거닐 수 있는 곳 이며, 백제부흥운동당시 두 달간 임시수도의 역할을 하였던 역사 유적지이기도 하다.

이번 제 1회를 맞이하는 ‘김제 문화재 야행’은 자녀를 둔 가정의 교육공간으로, 사랑하는 연인들의 추억남기기에 최적화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야로, 야화, 야사, 야시, 야경, 야식, 야설, 야숙등 8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김제 관아에서는 옛 행정기관의 기능을 직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조선시대 민원처리 상황극”과 김제 향교에서는 점차로 사라져가는 ‘효(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시간과 선비문화를 보여주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아울러 성산일원에서는 별빛 버스킹공연과, 재미있는 이야기 할아버지, 백제 부흥운동당시 나당연합군과 백제군과의 일전을 재현한 ‘국궁서바이벌’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첫날 개막행사는 10일 저녁 8시부터 저명한 국악인의 공연과, 검무, 드론과 트론을 활용한 퍼포먼스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5583 경남 창원시 [창원58열전] 광려천 물길 따라 이어지는 내서읍 이야기 2019/07/31
[창원58열전] 광려천 물길 따라 이어지는 내서읍 이야기
- 마산회원구 내서읍-마산회원구 면적의 61%, 7만 명이 살아가는 고장 -

내서읍은 마산회원구 전체 면적의 61%정도를 차지하는 큰 고장이다. 90년대 초반까지는 창원군 내서면이었지만, 마산이 폭발적인 성장을 할 때 배후도시 역할을 하며 인구가 몰렸고 읍으로 승격됐다. 90년대 후반에는 함안 칠서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 택지개발도 이루어졌다.

그 결과 현재 내서읍에는 창원시 58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많은 약 7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인구가 많다보니 내서읍에는 학교도 많다.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마산대학교까지 있어 초‧중‧고‧대학교를 모두 가진 이례적인 읍단위 지역이다.

내서읍의 중심에는 광려천이 흐르고 있다. 근래 들어 집을 구할 때 학군‧교통 등 자연 외적인 조건들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삶의 터전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시했던 요소는 물이었다. 내서읍 역시 광려천을 젖줄 삼아 양쪽에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등이 몰려있는 모양새다.

광려천은 내서읍의 남쪽에 있는 광려산(해발 720m)에서 발원해 함안군 칠원면, 칠서면을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하천이 서쪽이나 남쪽으로 흐르는 것과 달리, 광려천은 북쪽으로 흐르며 내서읍을 관통한다. 광려천 물길을 따라가면 내서읍의 삶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먼저 내서읍의 발원지, 광려산으로 가보자. 광려산은 중국의 명산인 여산과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었는데, 주변 볼거리가 많아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중턱에 있는 광산사는 높다란 소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졸졸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들리는 곳이다.

광려산에는 17세기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50년대 초반까지 숯을 만들었던 숯굴 흔적도 있다. 숯굴에서 숯일을 하던 일꾼들은 고된 노동의 애환을 달래고자 노래를 불렀는데, 이 숯일소리가 2017년 말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됐다. 광산사로 오르기 전 왼쪽 길로 접어들면 창원시가 복원해놓은 숯굴을 볼 수 있다.

산 아래로 내려오면 제법 널따란 감천계곡을 만난다. 맑은 물과 널찍한 바위, 다리 밑 그늘이 어우러진 천연 워터파크다. 광려천을 따라 삼계리로 내려가면 진짜 워터파크도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조성한 삼계근린공원의 물놀이장이다. 놀이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췄고, 안전요원도 있다. 한여름의 매미 소리처럼 아이들 웃음소리도 끊이질 않는다.

물놀이가 부담스럽다면, 시원한 나무그늘은 어떨까. 삼계리 삼풍대공원에는 수백 년을 살아온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하다. 지역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던 마을숲으로, 임진왜란을 피했다는 말도 있고, 1990년대 도시개발에도 꿋꿋이 살아남은 유서 깊은 곳이다. 옛날보다 규모는 작아졌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쉼터, 놀이터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산림청 등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내서읍에는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들이 모여 지역공동체 활동도 활발하다. 광려천변에 힐링로드를 조성하고, 꽃을 심어 가꾸고, 지역축제를 열기도 한다. 광려천이 주민들을 품었듯, 주민들 역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것이다. 오늘도 강물은 흐르고 있고, 내서읍의 이야기도 계속되고 있다.
5584 부산 「제24회 부산바다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9/07/31
「제24회 부산바다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8. 2.~8. 6.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등 5개 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 개최 -
- 나이트 풀파티, 도심 속 물의난장과 이동식 트럭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여름은 역시 부산! 부산의 바다를 찾는 많은 사람에게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제24회 부산바다축제’가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 등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해운대에서는 8월 2일부터 4일 저녁(19:00~21:30) 버블 폼 등 인공풀장을 조성한 가운데 ‘나이트 풀 파티(Night pool party)’가 펼쳐진다. 힙합, 밴드, 댄스 등으로 진행되며, 메킷레인, 식케이 앤 우디 고차일드, 양동근(YDG), 몽니, 소란, 노라조, 전효성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동식 트럭 버스킹(TRUKING FESTA)은 8월 3일과 4일 오후(15:00~16:30)에 해운대 백사장을 벗어나 해운대 구남로 도심 속으로 이동해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8월 2일, 3일, 5일 저녁(18:00~23:00) 만남의 광장에서 ‘광안리 댄스파티(dance party)’가 열리며, 8월 3일에는 부산의 밤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2019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이, 8월 4일에는 아름다운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즈의 향연 ‘부산 Sea&jazz 페스티발’이, 8월 5일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 디제이(DJ)들이 펼치는 신나는 디제잉 경연 대회 ‘2019 BeFM Expat DJ Contest’가, 그리고 8월 6일에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예 힙합 뮤지션과 대중적인 힙합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열린 바다 열린음악회 광안리 힙 나잇(HIP NIGHT)’이 진행된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8월 3일에는 10대에서 중장년 세대 모두가 즐기는 가족친화적인 ‘다대포 포크록(樂) 페스티발’이, 8월 4일에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산청소년 바다축제’가 열린다.

송도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민가수 현인을 기리는 가요 경연 대회 ‘현인가요제’가, 송정해수욕장에서는 8월 2일과 3일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피서객들의 놀이마당이 될 ‘송정해변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바다축제는 부산의 매력적인 여름을 담은 종합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해수욕장은 물론 시내 전역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직접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5585 대구 더위,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대구 여름밤 ‘밤을 달리는 시티투어’와 함께... 2019/07/31
더위,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대구 여름밤 ‘밤을 달리는 시티투어’와 함께...
- 노인, 어린이와 함께 탑승 시, 동반 1인 무료 -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구시티투어’ 친구 추가, 다양한 선물도 -

‘밤을 달리는 시티투어(밤·달·시)’는 8월말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5회 19시부터 21시까지 운행되며, 주간이용 요금 보다 30퍼센트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위에 취약한 노인(65세이상), 어린이(초등6학년 미만)와 함께 탑승 하면 동반 1인 무료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구시티투어’를 친구 추가하면 매주 월요일 4명씩 추첨해 다양한 기념품(텀블러, 야광볼펜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8.23(금)~24(토) 2일간 19:00~22:00 근대문화골목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중구 청라버스와 대구시티투어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구시티투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은 전 탑승객을 대상으로 도심순환노선에 대해 30퍼센트 할인 혜택과 소외계층(다문화 가정, 새터민, 외국인노동자,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상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티투어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더위도 날리고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이용 해 달라”고 말했다.
5586 경북 안동시 무더운 여름 아트(ART)로 바캉스를 즐기자! 2019/07/31
무더운 여름 아트(ART)로 바캉스를 즐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예당! 얄굿데이(Good Day)’ 개최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아트(ART) 바캉스 ‘2019 예당! 얄굿데이(Good Day)’를 다가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공연장(웅부홀, 백조홀) 과 전당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트 바캉스에는 시민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감성 충전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재즈, 어쿠스틱,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이 준비돼 있다. 아트 바캉스 기간에는 원 데이 패스(One Day Pass) 1일권 티켓을 구매하면 하루 동안 ‘메간헤스展’을 비롯한 전당의 모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초청 가수 김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하며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웅부홀에서는 해외 유명 공연을 영상으로 즐기는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과 생활예술단체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야외공간에는 포토존을 만들었고, 댄스 스테이지 등 흥겨운 무대도 준비돼있다.

지역민이 예술작품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장르가 모인 문화예술 바캉스로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감상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장소로, 아이들에게는 놀이와 재미, 볼거리가 가득한 놀이 공간으로, 연인에게는 도시의 풍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당 갤러리에서는 세계적인 패션일러스트레이터 ‘메간헤스展’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갤러리 전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얄궂은 컵셉의 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면서 공연을 즐기는 새로운 축제로 지역 예술단체와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한층 강화된 지역 밀착형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예당 얄굿데이 아트 바스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54-840-36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587 경남 거제시 “나를 위해 즐기자, 2019 거제맥주축제” 2019/07/30
“나를 위해 즐기자, 2019 거제맥주축제”
- 8월 27일부터 장승포수변공원, 1만 원으로 공연 관람하고 생맥주 무한! -

2019 거제맥주축제가 8월27일(화)부터 31일(토)까지 5일간 장승포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K-pop 커버공연, EDM파티, 트로트 가수, DJ라라, 싸이버거 등이 함께하고 댄스배틀, 아이스브레이크 등 게임 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오프닝무대에서는 줌바, 밸리 등 지역 공연단체도 참여하는 등 무대 콘텐츠가 풍성해졌다.

또 병맥주에서 생맥주로 바꾸고, 전통주와 로컬푸드, 제로페이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31일(토)에는 행사장 주변에서 배고파TV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길거리 노래방)와 프리마켓 등도 열린다.

지역 상권과 함께 하기 위한 노력도 보인다. 마치는 시각을 오후 10시에서 9시 30분으로 30분 앞당겼고, 식음부스 운영에 지역 업체를 먼저 모집한다. 또 입장권으로 주변 상가 이용 시 할인 이벤트를 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축제는 거제바다의 감성과 낭만이 어우러져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8월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시원한 축제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장승포 수변공원 주변은 일정 시간 차량을 통제해 안전하고 여유와 낭만이 있는 거리로 운영된다.
5588 강원 강릉시 강릉시, 「웰니스관광 테마버스」 운행 2019/07/30
강릉시, 「웰니스관광 테마버스」 운행
 
강릉시는 7월 22일부터 『웰니스테마 관광버스』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웰니스테마 관광이란 강릉의 금진온천‧ 해변서핑,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장천마을 등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체험하는 관광상품이다.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외곽에 위치한 웰니스 관광지로 이동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웰니스 관광지를 활성하고자 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투어버스는 정동진, 주문진, 대관령 권역별로 나눠져 솔향, 명품, 열정코스로 운영하며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요 호텔 등을 승하차 지점으로 하여 공통코스를 기본으로 본인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는 11월 30일까지 1일 1회 운영한다.
(코스첨부)
 
티켓은 웰니스 강릉을 검색하면 티몬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능하며 강릉역, 경포세인트존스 호텔 1층 현장구매 가능하다. 전일 오후 5시까지 구매하면 다음날 상품이용이 가능하며 차량은 1명이라도 예약 시 운행된다. 상품판매가격은 1만원대부터 5만원대까지 다양하여 본인의 선택한 코스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시 관계자는“웰니스테마 관광버스를 통해 외곽지역에 위치한 체험장의 이동접근성을 개선하여 강릉의 다양한 웰니스 체험장을 알리고 웰니스라는 관광컨텐츠 육성 및 관광사업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589 강원 강릉시 2019년 여름, 문화와 예술로 가득한 강릉을 만나다. 2019/07/30
2019년 여름, 문화와 예술로 가득한 강릉을 만나다.
 
 
강릉시는 무더위가 절정인 7월말부터 8월초 「제18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을 시작으로 「강릉문화재 야행」, 「정동진독립영화제」, 「명주인형극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 제18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7월25일(목)부터 7월28일(일)까지 4일간 경포해변무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가톨릭 관동대학교에서는 「제18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개최된다.
강릉예총이 주관하고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위원회, 가톨릭관동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젊음과 예술, 영원한 만남’을 주제로 대만, 러시아, 몽골, 미국 등 12개국 16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각 국의 전통과 현대음악, 무용, 민속공연 등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7월25일(목) 저녁 8시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9팀의 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 2019 강릉문화재 야행
8월2일(금)부터 8월3일(토)까지 이틀간 강릉대도호부, 명주동, 서부시장 에서는 「여섯번째 강릉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 대도호부’라는 주제로 설치미술전, 야간마임, 마술, 버블체험, 달밤愛버스킹, 해설사와 함께하는 강릉 역사투어, 대도호부 관아 수문장 교대식 및 거리퍼레이드 등 8夜 3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행사는 8월2일(금) 저녁 7시30분 강릉대도호부 일원에서 강릉부사 부임 행차가 진행되며, 달빛 아래에서 문화재와 예술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8월2일(금)부터 8월4일(일)까지 사흘간 정동초등학교에서는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개최된다.
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고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별이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라는 주제로 극영화 20편, 애니메이션 5편, 다큐멘터리 1편, 실험영화 1편 등 총 27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개막식은 8월2일(금) 저녁 7시 30분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바버렛츠의 공연과 영화 6편이 상영된다.
1999년 시작한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강원지역에서 열린 최초의 독립영화제이자 국내 최초의 야외상영 영화제로, 복잡한 시내권을 벗어나 한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제6회 명주인형극제
8월7일(수)부터 8월11일(일)까지 5일간 명주예술마당, 작은공연장 단, 강릉대도호부관아 에서는 「제6회 명주인형극제」가 개최된다.
강릉 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22개팀이 참여하여 인형극을 공연하며, 손뜨개 인형 전시, 캐릭터 만들기, 어린이 인형 프리마켓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7일(수) 저녁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오늘에 대한 이야기‘오늘, 오늘이의 노래’를 선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시민과 우리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무더위로 지칠 때 쯤 문화와 예술이 안겨주는 힐링으로 남은 여름도 건강히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각양각색의 감수성을 가진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특색있는 문화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590 강원 강릉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강릉여름축제 2019/07/30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강릉여름축제
2019 경포썸머페스티벌, 2019 경포썸머댕댕런 등 다채로운 축제가 7.29일부터 경포해수욕장 등에서 열려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만들어 줄 강릉여름축제가 한창 준비중이다.
 
먼저 푸른 동해바다 새하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축제 ‘2019 경포썸머페스티벌’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경포해수욕장 중앙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로맨틱오션나잇(발라드), 핫클럽 오션나잇(힙합, EDM), 판타스틱 오션나잇(K-pop, 댄스), 다이나믹 오션나잇(힙합) 등 매일 다른 컨셉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와 가수들로 무대가 펼쳐진다.
 
발라드 대표가수 김조한, 다비치와 래퍼 키썸, 이로한, 최진성 킬라그램, 아이돌 디크런치, 하이틴 그룹 등이 출연하여 강릉 경포바다를 시원하면서도 핫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다.
 
특히, 8월 9일 오후 10시 00분, 경포백사장에서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수중불꽃쇼인 하이드로 플라잉 공연으로 경포해변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형모래조각 및 모래썰매를 즐길 수 있는 경포모래조각페스티벌을 부대 이벤트로 진행하여 경포해변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포바다를 들썩이게 만들 유명 디제이와 함께하는 해변클럽파티 또한 매일 저녁 준비되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8월 17일에는 강릉에 개통령 강형욱이 뜬다. 8월 17일 경포호수광장에서는 반려견들의 축제‘경포썸머댕댕런’이 개최된다.
 
반려동물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에 호응하기 위하여 강릉시에서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인‘경포썸머댕댕런’은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참여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세미나, 반려견 동반 마라톤인‘댕댕런’, 애프터 콘서트 및 시상식 등의 본행사가 종료되면 평창남북영화제 선정 ‘언더독’을 상영하여 반려동물과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또한 썸머댕댕런은 티켓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해결하기 위하여 유기견 입양 플랫폼‘포인핸드’와 함께 유기견 방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티켓은 35,000원이며, 강릉시민에게는 30%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뜨거운 여름, 경포 해변에 시원한 음악을 통해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경포썸머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또한 썸머 댕댕런 축제에서 반려견과 함께 한 여름 밤 시원한 경포호수를 따라 달리면서 아름답고 특별한 경포호수의 풍경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