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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1 서울 강동구 가정의 달, 온가족 함께 문화나들이 떠나요 2019/05/03
가정의 달, 온가족 함께 문화나들이 떠나요
- 강동구 강동아트센터, 뮤지컬·클래식·전시 등 가족 프로그램 열어
- <쇼크:더 뮤지엄>, <로빈슨 크루소>, <루돌프 부흐빈더 내한공연>, <상상그림책展> 등

 
가정의 달 5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7편과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 뮤지컬, 클래식 등 공연 내용도 다채롭다.
 
5월 2일(목) ~ 5일(일) 넌버벌 퍼포먼스 <쇼크 : 더 뮤지엄>이 대극장 한강에서 가족 관객들을 맞는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열리는 GAC(강동아트센터) 목요예술무대를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꾸몄다. 박물관에 보물을 훔치러 들어온 도둑과 그에 맞서 보물을 지키려는 경비의 사투를 다룬다. 레이저, LED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일루전 매직 등 이색 볼거리가 펼쳐진다. 입장료를 5,000원으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는 6월 16일까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쓰레기로 가득한 무인도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재활용해 집, 배, 악기를 만들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이다. 여자 로빈슨 크루소가 등장해 아이들이 성역할에 편견을 갖지 않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끈다.
 
5월 2일(목) ~ 6월 9일(일) 아트갤러리 #1에서는 동화책 일러스트 작가 6인의 작품을 체험전시로 만나는 <상상그림책展>이 열린다.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인 ‘베니’를 그린 구작가 등이 참여했다. 작가마다 스토리와 색채가 살아있는 그림 90여 점을 도슨트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나만의 집 그리기 등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10일(금) 오늘날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내한공연>이 찾아온다. 무려 50회 이상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바 있는 그의 공연 소식은 벌써부터 클래식 애호가들을 설레게 한다.
 
18일(토)에는 1975년 데뷔 이래 가요계를 평정한 디바 <혜은이 콘서트>가 열린다. ‘당신은 모르실거야’, ‘열정’, ‘제3한강교’, ‘감수광’ 등의 수많은 히트곡들로 채운 무대는 그때 그 시절을 간직한 부모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4일(금) 저녁 야외바람꽃마당에서는 ‘가족 돗자리 영화제’가 진행된다. 매직쇼, 퓨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예술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을 받는 영화 <파닥파닥>을 무료로 상영한다.
 
29일(수) 오전 11시 <스튜디오 콘서트: 유모차 음악회-5월의 크리스마스>로 엄마와 아기와 함께 클래식을 즐기고, 31일(금) 저녁 9시 <한밤의 클래식 산책>을 통해 KCO(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콰르텟 연주로 봄의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포근한 5월, 강동아트센터에서 마련한 공연과 전시로 온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매 문의는 강동아트센터(☎02-440-0500)로 하면 된다.
 
 
6102 경북 경산시 어린이날 연휴, 가족 나들이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으로 2019/05/03
어린이날 연휴, 가족 나들이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으로
봄의 향기가 가득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가족 나들이 장소 추천
5월 4일(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열려
 박물관·미술관 주간(5/10~19)에는 문화관 무료 관람 가능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관장 손옥분)에는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주말마다 이를 즐기려는 가족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어린이날 연휴를 시작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까운 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추천한다.
 
연휴기간인 5월 4일(토)에는 “달려라 삼성현 가족과 마술공연”, “버스킹 공연”이 있어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달려라 삼성현 가족”은 9가지의 다양한 미션이 숨어있는 공원을 무대로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사전 접수가 필수이다.
 
이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원효대사의 깨달음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인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 스릴 만점의 레일 썰매장, 새롭게 정비한 미로원, 중앙광장 바닥분수, 국궁체험 등 주말을 즐거운 보낼 수 있는 체험시설이 가득하다.
 
손옥분 관장은 “4월부터 공원을 찾는 가족 방문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불편이 없도록 운영 중인 전시 및 체험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시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하여 ‘2019 박물관·미술관 주간(Museum Week)’으로 지정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제1종 전문박물관)을 방문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삼성현문화박물관(053-804-7322)으로 하면 된다.
 
 
6103 대구 어린이날 온 가족이 즐거운 시민안전테마파크‘오픈 하우스’ 2019/05/03
어린이날 온 가족이 즐거운 시민안전테마파크‘오픈 하우스’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은 안전
▸ 예약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가능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0:00 ~ 17:00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하우스(Open House) 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날 최고의 선물은 안전’이라는 모토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체험을 이날 하루는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행사 체험은 1관과 2관, 야외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대피체험, 그리고 4D 영상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을 할 수 있다.
 
○ 야외에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이용하여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볼 수 있는 물소화기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체험 코너마다(4D 영상 제외)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 체험 외에도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1관 다목적실(98석)에서 ‘출동! 파이어로보’ 애니메이션을 10:00부터 매시 정각에 50분간 총 6회 상영한다. 또한, 소방 캐릭터 영웅이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OX 퀴즈, 즉석 장기자랑, 인명구조견 시범 등), 화재 미로체험, 요술 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 김선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족과 안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04 경북 경주시 가정의 달 5월, 가족여행은 남녀노소 볼거리 놀거리 넘쳐나는 경주에서! 2019/05/03
가정의 달 5월, 가족여행은 남녀노소 볼거리 놀거리 넘쳐나는 경주에서!
- 온 가족이 함께 할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공연 등 볼거리 풍성 -
- 가족이 여행하기 좋은 5월 천년고도 경주는 어떠세요? -
- 5월 가족여행은 경주가 좋아, 어른들에게 추억을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

5월 한 달 내내 경주 곳곳에서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물론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연휴를 맞아 너도나도 떠나는 해외여행이 대세지만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족여행에는 천년고도 경주만한 곳이 없다.

경주 여행은 지루하지 않으면서 가족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로 넘쳐난다. 그동안 밀렸던 가족 간의 대화를 나누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기에 최상이다. 어른들에게는 그리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된다. 


경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황성공원 충혼탑 앞 산책로 일대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모든 어린이가 존엄성을 가지고 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2019 경주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난타, 청소년합창단, 캐릭터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시장과 함께하는 무지개빛 꿈 날리기, 리틀싸이 황민우, 댄스, 매직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열린 경찰체험, 119 소방체험, 심폐소생술 시범, 포토키오스크, 풍선아트, 솜사탕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형산강 연등문화 축제

3일부터 4일까지 금장대 앞 형산강 고수부지에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주관하는 ‘2019 형산강 연등문화 축제’가 열린다. 400m에 걸쳐 조성한 형산강 연등숲에 1500개의 연등을 화려하게 밝히고, 유등 및 장엄등 전시, 제등행렬, 페스티벌, 소원 유등 띄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금장대 주차장에서 형산강을 가로질러 성건동 앞 둔치까지 부교를 설치해 형산강 연등숲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 및 어린이 체험행사 개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첨성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은 찰흙과 목판을 이용한 신라공예품 만들기와 도자기물레 체험, 천연염색, 고전머리체험, 탁본, 페이스페인팅, 민화체험, 톨페인팅, 솟대만들기, 목판화체험, 한과체험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공예대전 참가신청은 5일 당일 10시 현장에서 접수한다.


동궁원에서의 체리 열매따기

보문단지 초입, 유리로 둘러싸인 궁궐 모양의 온실과 커다란 깃털이 내리 꽂힌 대형 새둥지 건물이 보인다면 절대 지나치지 말자. 경주에서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사계절 체험문화공간인 동궁원 and 버드파크다. 지금까지의 유적지 관광에서 벗어나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관광으로 새롭게 진화하는 경주 관광 트랜드다.

5월 중순부터는 체리 열매따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및 체험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봉황대뮤직스퀘어 공연

세계 유일의 고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경주의 대표 야외공연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열린다. 사적 제512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경주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매주 금요일마다 만날 수 있다.

5월 10일은 외동생활체육공원 준공 기념공연으로 찾아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외동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리며, 박상철, 김연자, 서지오, 나현아 등의 가수를 만날 수 있다. 17일에는 코요테&김현정, 31일은 육중완 밴드의 공연으로 오후 8시 봉황대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매주 토요일 보문수상공연장 또는 첨성대 광장에서 ‘경주국악여행’ 열리고, 5월 4일 교촌한옥마을 예악당에서는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가 공연된다.
6105 전남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남송 한영희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 개최 2019/05/03
한국민화뮤지엄, 남송 한영희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 개최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남송 한영희 작가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을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 한국민화뮤지엄 2층 생활민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영희 작가의 부채에 그린 민화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한영희 작가는 청주대 공예과와 숙명여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고, 충북민화협회 회장을 역임, 현재 남송 민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우리안’ 민화연구회 고문과 ‘화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민화뮤지엄의 본관이자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관과 함께 시작한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으로 공모전 수상자들이 구성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민화 단체인 민수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민화뮤지엄의 초청전이자 한영희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으로 열린다. 한영희 작가는 다양한 부채에 그린 민화를 전시한다.

특히 부채 자체가 다양한 조형성을 가지고 있어 민화와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때로는 강렬한 붉은 색으로 화면을 지배하고, 때로는 여운을 남기는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차분한 톤의 작품으로 작가의 세심한 강약 조절과 표현력이 돋보인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청전은 한영희 작가에게 14회 개인전인 만큼 작가의 지난 활동 과정과 앞으로 지향하는 바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알찬 전시로 꼭 찾아 관람할 만하다.

특히 짧은 봄을 지나 어느새 더위가 느껴질 때 가족과 함께 민화와 부채가 접목된 작품으로 시원한 여름 나기를 제안해 본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매년 8회 이상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실력이 검증된 작가들을 대상으로 최소한 1~2년 전에 기획하여 새로운 시도가 녹아 있는 기획전을 열어 현대민화의 가능성을 제고하고, 화단을 이끌고 있다.

전시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유선(061-433-9770~1)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로 하면 된다.
6106 충북 영동군 영동에서 즐기는 짜릿한 수상레포츠, 카누카약 타고 금강을 누비자 2019/05/03
영동에서 즐기는 짜릿한 수상레포츠, 카누카약 타고 금강을 누비자
- 영동카누카약체험장 5월 1일부터 개장, 새로운 관광 활력 기대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 송호관광지에서 즐기는 카누·카약체험장이 5월 1일 개장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카누·카약체험장이 이날부터 개장을 해 오는 9월까지 짜릿하고 색다른 수상레포츠의 재미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이 카누카약체험장은 금강을 벗삼은, 힐링과 여가 활동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송호관광지 축구장 바로 옆 강변에 자리잡은 카누카약체험장 계류장은, 강 유역이 넓고, 물 흐름이 완만하여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잔잔한 물살의 금강에서 유유자적 천천히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올해 카누카약체험장에서는 카약 12대, 레프팅 보트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1시간 기준 일반인 1인용 8천원, 2인용 1만원이며, 청소년·군인·단체는 1인용 5,000원. 2인용 7,000원이다.

군은 관광객 수요와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는 민간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한껏 살려 민간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수상 레포츠 활동은 이용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군은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조선 조종면허소지자 1명, 인명구조 2명, 레프팅가이드 2명이 상주하며 안전수칙, 패들링 요령 등을 꼼꼼히 교육해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줄, 비상구조선 등 안전장비를 갖춰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할 계획이다.

군은 인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캠핑장 등과 연계해 새로운 휴식·수상레저 관광시설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단위 이용객과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배기호 시설사업소장은 “카누카약체험장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집중 육성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영동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07 전남 5월 순천만서 온 가족 사랑여행 즐기세요! 2019/05/03
5월 순천만서 온 가족 사랑여행 즐기세요!
- 전남도, 곡성 기차마을․구례 섬진강 대나무숲 등 남도여행지 추천

전라남도는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을 맞아, 온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의 프러포즈’를 테마로 정해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 3곳을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 속 휴식공간을 꿈꿨던 전 세계인의 소망과 문화의 숨결이 담긴 세계 각국의 정원이 있다. 여기에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있다.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풍차를 중심으로 갖은 색을 뽐내는 튤립, 광활하게 펼쳐지는 붉은 철쭉동산, 그 뒤를 이어 향기와 예쁜 자태로 봄내음을 흩뿌리는 장미까지 어느 곳을 둘러보더라도 만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방체험센터와 한국정원에서는 한복 스냅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메타세쿼이아길의 하트 모형, 장미정원의 장미터널 등도 대표적 포토 존이다. 5월에 열리는 봄꽃 향연과 함께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사랑을 약속하고 싶은, 예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제격이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 관광지다. 연간 15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은 사랑의 대명사인 세계 희귀 명품 장미가 만개해 황홀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체험, 음악분수, 엔터테인먼트 놀이공간까지 옛 추억과 테마가 있고, 새로움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다.

매년 5월 개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향기, 사랑, 꿈’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명품 장미향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야간 경관조명 불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낭만적 아름다움은 연인들에게 최고의 추억거리가 되고 있다.

섬진강 대나무숲길은 구례읍 문척교에서 구례구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섬진강 둑길로 500여m가 이어진다.

푸른 숲길의 정취가 절정을 이루는 대숲에서 대나무 노랫소리를 감상하고 섬진강을 사색하며 걷다보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섬진강 벚꽃길 등을 마주하게 된다. 인근에는 오산 사성암, 섬진강 두꺼비다리도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은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관광객 6천만 명 달성을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매력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6108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전시…2인 2색 조각展 2019/05/01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전시…2인 2색 조각展
- 화려하게 채색된 인체상을 만나는 김원근 작가의 <화양연화(花樣年華)>展
- 산수화·풍속화 현대적 재해석한 조각작품 김정연 작가의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展
- <화양연화>展은 6월 30일(일),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展은 5월 12일(일)까지 운영
- 향후 ‘기억의 보관소’ 콘셉트 반영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 계속 진행 예정


□ 서울시에서 마을단위 역사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마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올해 초 전시기획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김원근 작가의 <화양연화> 전시는 6월 30일(일)까지, 김정연 작가의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 전시를 오는 5월 12일(일)까지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기억의 보관소’ 콘셉트를 반영해 구성되었으며, 전시와 연계하여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원근 <화양연화>(23동), ▲김정연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35동), 두 가지 조각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조각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 함께 그림을 그려보며 전시를 즐겨보자.
○ 김원근 <화양연화> : 화려하게 채색된 김원근의 인체상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행복을 위해 살아 온 다양한 사람들의 꿈을 보여준다. 가난한 연인, 아버지를 기다리는 모자(母子) 등 과거의 상처와 아픔이 구석구석 서려있는 사람들의 잃어버린 꿈을 소환한다. ‘대형 캔버스 액자에 자화상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2~4시에 오는 순서대로 진행된다.
○ 김정연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 : 김정연의 작품은 옛 산수화, 풍속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부조작업과 서정적인 어린왕자 조각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위 사물과 자연, 인간의 삶을 둘러보며 작가만의 돈의문 풍경을 만들었다.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왕자 스토리 스케치 체험’은 매주 수·토요일 3회(오후 2·3·4시) 진행된다.
 
□ 지난 4월, 마을단위의 살아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올해 1월부터 ‘기억의 보관소’라는 마을의 콘셉트를 반영한 전시를 개최할 참신하고 우수한 큐레이터·작가 및 전시기획자를 공모하였다. 지난 2월, 7명(팀)의 전시가 최종 선발되어 3월부터 정문경 작가의 <間(간)>과 최은정 작가의 <돈의문의 하늘> 전시를 통해 첫 번째 기획전시를 마쳤다.
 
□ 오는 5~6월까지 진행되는 두 가지 조각전시 <화양연화>와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은 기획공모 선정 작가의 두 번째 전시이며, 전시기획 공모에 당선된 나머지 3팀의 전시도 계속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김양선 작가의 <집으로 가는 길(The way to my house)>, 주의 깊은 식별 팀의 <주의 깊은 식별>, 예술공학창작소 Craker의 <기억을 담다> 등 세 가지 전시가 내년 초까지 이어져 방문객에게 참신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 한편,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기획전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 즐길 거리가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새문안 동네의 역사와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이 살아있는 역사문화공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1월 1일 휴관) 10:00~19:00 상설로 운영되며, 관람 및 마을투어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 이번 기획전시는 각각 5월 12일(일), 6월 30일(일)까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10:00~19:00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 또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donuimunmuseumvillag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739-6994)으로 연락하면 된다.

 
6109 강원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야시장 개장 2019/05/01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야시장 개장
- 매주 금․토에는 먹거리, 볼거리 넘치는 삼척중앙시장으로~ ~
 

삼척중앙시장이 ‘문라이트 주말야시장’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여 영동권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다.
 
삼척시의 전통시장인 삼척중앙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 야시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여 5월 3일(금)부터 시작한다.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관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운영되며,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의 주최로 이루어진다.
 
개장식은 5월 4일(토) 오후 6시 지역예술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6시 30분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초청가수 송대관을 비롯한 지역가수 홍혜리, 류승혁 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라이트 주말 야시장은 5월 3일 개장하여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먹거리 판매, 지역 수공예품 프리마켓으로 운영되어 다채로운 먹거리와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시장 야간 경관조명으로 야시장의 분위기도 고조시킨다.
 
야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휴게공간에서 즐기며, 지나간 추억의 흥을 돋우는 추억의 DJ박스도 운영한다.
 
삼척중앙시장 정종광 상인회장은 “야시장이 개장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시장을 찾을 것”이라며 “평범한 전통시장에서 전국에 소문난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삼척중앙시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척시는 삼척중앙시장의 신관동 2층과 3층에 새로이 조성하고 있는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의 8월 개장(예정)과 연계하여 상호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 배가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는 물론 체험거리 제공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모든 것이 삼척중앙시장 상인들의 이해와 협조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시와 상인회가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여 전국 최고의 명물 전통시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6110 서울 서울시, 한강서 매주 가족과 함께하는‘수상스포츠 체험교실’운영 2019/05/01
서울시, 한강서 매주 가족과 함께하는‘수상스포츠 체험교실’운영
- 서울시, 6.1(토)부터 매주 주말 한강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2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 윈드서핑, SUP, 카약, 등 수상스포츠를 1회당 150명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
- 5.1(수)~5.10(금)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전산추첨 선발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뚝섬 한강공원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6.1(토)~7.7(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 운영한다.
 
□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가족이 함께 도심 내 한강에서 여름 대표 레저 활동인 수상스포츠 체험을 통해 더위를 식히고 가족애와 삶의 여유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SUP(패들보드), 카약, 바나나보트 4종목이며,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16년부터 시작된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2018년 참가자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중 95%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이다.
 
□ 참가신청은 5.1(수)~5.10(금)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발되며, 체험교실은 6.1(토)~7.7(일)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 교실운영은 1회당 150명이 4개조로 편성되어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 강습과 장비 이용료는 무료이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참가자들에게 래쉬가드를 지급하게 된다. 참가자는 여벌 옷, 아쿠아슈즈, 썬크림, 세면도구 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 참가자들은 종목별 수상스포츠 체험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각 조별로 안전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4종목에 대하여 4개조가 순환식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교육을 받는다.
 
□ 장마, 태풍 등으로 교실운영이 어려울 경우는 순연되도록 하고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490-2768)로 문의하면 된다.
 
□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스포츠를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