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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1 대구 한방장터길, 대구 약령시로 건강사러 오이소~'대구 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최 2019/04/16
한방장터길, 대구약령시로 건강사러 오이소~
▸ 5.2.(목) ~ 5.6.(월), 제42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최
▸ 한방문화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구성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월 2일
(목)부터 5월 6일(월)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쉬어가길, 사고팔길, 치유되길, 함께하길, 먹어보길’로 구성된 5가지 테마길로 한의약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대구약령시의 전통과 역사성을 강조한 ‘한방장터길’이 재현되고, 다양한 한약재와 우수한 한방상품, 건강진단 등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정보를 얻고, 힐링을 사고 파는 축제로 운영된다.
 
○ 올해 축제에서는 거리를 따라 길게 펼쳐진 초가부스로 옛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약령시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이슈가 되는 미세먼지에 특화된 한약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 사상체질 감별을 통한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사상체질관’, ‘추나’를 테마로 한 대구시 한의사회의 무료 건강진료소 ‘한방힐링센터’, 미세먼지와 암을 이기는 한약재를 직접 볼 수 있는 ‘테마 한약재 전시관’ 등을 선보인다.
 
○ 또한, 대형 한약재 밭에 숨겨진 4가지 경옥고 재료를 모두 찾는 사람에게 약령시의 전통 경옥고를 선물하는 ‘황금경옥고를 찾아라!’ 는
축제의 백미로 관람객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이외에도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건강에 대한 염원을 담은 ‘건강기원 등 달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 약령시 동편에서는 거리에서 만나는 이색 퍼포먼스단 ‘거리에 감초꾼’을 만날 수 있고, 한의약 박물관 앞 ‘한방 어울마당’에서는 키즈댄스, 어린이 민요한마당 등 가족과 함께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중·장년층과 어우러지는 흥이 넘치는 무대 ‘약령예술인 한마당’은 약령시 서편에서 진행된다.
 
○ 이외에도 약령시 포토명소로 손꼽히는 ‘약초동산’과 ‘약령솔문’과
약저울달기, 전통 한약달이기, 한방 환 만들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한방문화 체험과 함께 디지털게이트 ‘약령문’ 에서는 대구약령시의 역사와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소개한다.
 
○ 그밖에 연계행사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골목투어, 달빛야경투어 등 ‘i-net 특별기획 전통시장愛 어서옵show’가 한약재 도매시장 주차장에서 5월 2일(목)~3일(금)에 진행돼 축제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개장 361주년을 맞이하는 약령시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한방문화거리이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약령시에서 펼쳐지는 한방 장터길’에서 한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약령시의 우수한 상품도 만나면서 한방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192 전북 익산시 ‘정(情)들구나 수(려한)박놀이 축제’ 개최 2019/04/15
‘정(情)들구나 수(려한)박놀이 축제’ 개최
- 지역 농산물‘수박’홍보, 각종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주최하고 익산수박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회‘정(情)들구나 수(려한)박놀이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간 용안면 용머리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교류 및 화합의 장을 이끌어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농산물 축제로써 첫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수박 수확하기 체험과 수박 빨리 먹기, 수박 씨 멀리 뱉기, 수박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 단체미션 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구성된다.

또한 수박 품평회와 수박요리 시연회, 수박 홍보관 등 전시회도 마련되며 수박 및 우수농산물 직판장, 다양한 먹거리 장터 등 소비자의 편의와 미각을 자극하는 코너도 진행된다.

수박 축제위원회(회장 이병식)는 “금강변 바람개비 길을 걸으며 익산 수박만의 차별화된 맛과 우수성을 맛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6193 경북 색다른 봄 나들이 여행의 시작, 경북나드리열차 타고 고고~ 2019/04/15
색다른 봄 나들이 여행의 시작, 경북나드리열차 타고 고고~
- 봄맞이 열차 새 단장... 포항·청도 초특가 상품, 상주 신규상품 운영 -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봄을 맞아 경북나드리열차를 새롭게 단장하고 초특가 상품 및 신규상품을 선보인다.

포항 바다열차와 청도 불빛열차의 패키지 상품을 기존 가격의 최대 50퍼센트까지 저렴한 일만원대에 운영한다. 

포항 상품은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운하관 크루즈와 포항의 랜드마크인 죽도시장, 영일대를 16,6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돌아볼 수 있으며 10,400원의 특가로 운영하는 청도 상품 일정은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방스와 와인터널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산타열차 노선 중 상주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문경, 예천, 안동, 영주, 봉화 등 8개 상품을 운영하던 것을 오는 5월 부터는 상주 상품을 신규상품으로 추가해 운영한다.

‘먹고 보고 즐기는 상주 이색(色) 여행'이라는 테마로 승곡마을 곶감강정 만들기, 국제승마장 승마체험, 경천대 폰툰보트유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을 둘러보고 찰밥도시락, 올곧진정식, 뽕잎밥상정식을 맛보는 등 상주만의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여행객들은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나 여행사(1666-0533)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관광 이미지로 꾸며진 경북나드리열차는 총 193석 규모로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금요일 주간 포항 바다열차, 금요일 야간 청도 불빛열차, 토·일요일 분천 산타열차의 3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열차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열차에는 없는 공연·이벤트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열차 내 공연과 각종 이벤트도 진행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봄을 맞아 열차 타고 떠나는 특색 있는 여행을 체험해 보는 것도 경북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다양하고 저렴하게 기획된 상품에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6194 경북 청도군 청도군,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운행' 2019/04/15
청도군,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운행'
- 청도로 나들이 가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도시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청도나드리 투어버스’를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오는 15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박기호 군의장, 군의원, SNS홍보단,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출발식을 가졌다.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사업은 청도군과 전담여행사가 주민소득 증대와 연계한 코스를 개발하여 직접 청도여행 관광상품을 만들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객판매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 2월 전담여행사를 공모·선정해 지난달 ㈜코다투어(대표), ㈜스타대구고속관광과 계약을 체결했다. 4월 ~ 11월까지 총 86회를 운행한다. 전담여행사가 운영하는 청도나드리 투어버스는 45인승 1대로 4월부터 11월까지-매주 토·일요일, 주중은 청도시장(4일,9일), 동곡시장(1일, 6일)날 - 총 86회 운행된다.

청도나드리 투어버스는 2가지 코스를 운행하며 운행일정별로 코스가 달라 관광객이 선택할 수 있다. 새마을코스는 대구에서 출발 ▷ 청도역 ▷ 와인터널 ▷ 청도시장 ▷ 소싸움경기장(소싸움테마파크)▷레일바이크▷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직거래장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문코스는 대구에서 출발 ▷ 청도역  ▷ 운문사 ▷ 먹거리타운 ▷ 신화랑풍류마을 ▷ 운림고택 ▷ 운강고택 ▷ 직거래장터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중·고등학생, 경로, 장애인 3,000원, 초등학생 2,000원이며, 식사비용과 유료관광지 이용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사전예약은전화(☎053-428-6677) 또는 삼성여행사(www.123tour.co.kr), 대구여행자클럽(www.1144.com), 코다투어(www.dgcitytour.com)로 할 수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그동안 청도군에 관광지 외에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자연경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관광지만 구경하고 돌아가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사업으로 전담여행사와 군이 전통시장, 먹거리타운, 로컬푸드, 고택 등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자원들을 찾아 즐길 수 있게 직접 여행상품을 개발·판매함으로써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195 경남 고성군 4월 고성에서 승전보를 울리다 2019/04/15
4월 고성에서 승전보를 울리다
- 고성군, 오는 26~28일 ‘제18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

이순신 장군이 왜선 31척을 격침한 제2차 당항포해전 승전일을 기념하는 ‘제18회 당항포대첩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성군 고성읍과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선조 27년(1594년 4월 23일, 음력 3월 3일) 왜선 31척을 격침한 제2차 당항포해전 승전일을 기념해 열린다.

지난해까지 매년 7월에 개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제전향사일인 4월 23일이 속한 주의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축제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당항포대첩의 역사적인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당항포대첩 축제 승리의 대행진(거리 퍼레이드)을 진행하고 고성읍 송학동고분군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26일 저녁 6시 고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해군 군악대, 의장대, 충무공 이순신, 조선수군, 의녀 월이, 농악대 순으로 160여명 인원이 참여하는 승리의 대행진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이 열린다.

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고성읍 송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프로젝트 공연 어울림콘서트를 시작으로 대형LED 전광판을 통해 당항포대첩 홍보영상물 상영, 레이저쇼, 한국무용이 조화된 멀티미디어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 조항조, 서지오 등 초청가수와 예술팀 공연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27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이순신테마공원에서 ▲이순신 문화마당(보컬라이브, 마술, 비누방울공연) ▲이순신 체험마당(장군복체험, 이순신 가면만들기) ▲전통문화마당(고성농요 공연, 굴렁쇠 등 전통놀이) ▲거북선마당 체험행사(거북선 목걸이 색칠하기) 등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숭충사, 거북선전시관, 충무공전승기념탑, 당항포해전관, 충무공디오라마관 등 이순신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 이순신테마공원을 둘러보며 생생한 역사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특히 봄을 맞이한 당항포관광지에 유채꽃이 만발해 당항포대첩축제와 함께 봄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 승리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봄날 온가족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당항포대첩축제에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6196 전남 강진군 조선속으로 타임머신, 병영성으로 축제여행 2019/04/15
조선속으로 타임머신, 병영성으로 축제여행
- 국악콘서트(송소희), 차전놀이, 줄타기공연 등 볼거리, 놀거리 풍성 -

조선왕조 500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로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호국의 성지 전라병영성.

강진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K200A1 장갑차, 대포, 총 등 현대무기 전시와 신기전, 포, 장군칼 등 조선시대무기 전시 등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데 어우러지며, 의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지역 파워 브랜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날인 19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병마절도사 입성식을 재현하는 취타대의 공연과 함께 전라병마절도사 입성식 등 독특한 퍼포먼스로 전라병영성의 개막식이 거행된다.

개막식 전후로 강진 전라병영성 학술대회와 마천목 장군 숭모제, 그리고 메인행사인 전라병영성 국악콘서트가 열리며 국악소녀 송소희와 도립국악단의 협연이 펼쳐진다.

또 치열한 혈전이 벌여질 병영 전투 체험(서바이벌 게임), 병영 병졸을 체험할 수 있는 조선병졸 의복 체험, 병영성축제기간에 통용될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 사용하기 등 다양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했다.

둘째 날 역시 전라병영성축제만의 유쾌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 내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한 안녕기원 차전놀이, 한국민속촌 박회승 명인의 전통 줄타기공연, 소원성취 성곽 밟기 등 병영성축제에서 지루할 틈이 없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말타기 체험인 ‘나도 마천목 장군!’과 활쏘기 체험인 ‘병영성을 사수하라!’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또한 갖춰져 있어 축제장의 흥겨운 분위기 조성과 군민 및 관광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 마지막 날은 달집소원지를 태우며 농악단 대동놀이와 함께 폐막식을 거행한다.

강진군은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청자축제와 갈대축제, 전라병영성축제를 강진의 3대 축제로 정하고 집중 육성하기로 밝힌 바 있다.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이 떨어지는 축제는 축소하고 내실 있고 차별화된 강진군만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6197 충남 아산시 아산장영실과학관, 2019 과학축제 한마당 개최 2019/04/15
아산장영실과학관, 2019 과학축제 한마당 개최
- 오는 4월 21일, 다채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아산장영실과학관(관장 양준성)은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1일(일) 아산장영실과학관에서‘2019 과학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주관하고 아산장영실과학관이 주최하는 이번 ‘2019 과학축제 한마당’은 화려한 공연뿐만 아니라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총 1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cience 결과물존’은 ▲마그넷 스핀돌이 ▲종이 부메랑 ▲헬리콥터 풍선 ▲착시 팽이 ▲베르누이 파이프 ▲마그누스 컵 비행기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초과학을 공부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Science 체험존’은 ▲알코올 로켓 ▲반중력 물병 ▲빛의 전반사 ▲4D입체도형 비누막 ▲크로마토 그래피 ▲액체 자석 ▲오뚝이 볼펜 심 ▲핀 아트 스크린 ▲탄소 회로도 등 과학을 통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STEAM ROOM’은 ▲구글 카드 보드 ▲글라이더 ▲자석 쥐돌이 등 직접 조립해 만들고 집에 가져가서도 놀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 놀이기구를 준비했다.

야외무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비눗방울의 신비함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버블쇼와 눈을 현혹시키는 사이언스 매직쇼가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상 드론을 조종해 서로 배틀을 체험해보는 지상 드론 배틀과 장영실과학관과 관련된 문제와 실생활의 상식 문제로 OX 퀴즈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준성 관장은 “과학의 날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즐기면서 쉽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실과학관의 세부운영 및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www.jyssm.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903-5594)로 문의하면 된다.
6198 전남 순천시 2019년 100만평 신안유채꽃 축제 개최 2019/04/15
2019년 100만평 신안유채꽃 축제 개최
- 4월 18일부터 지도읍 내양리 유채꽃단지에서 펼쳐지는 유채의 대향연 -

신안군은 “2019년 신안유채꽃축제”를 지도읍 내양리 유채꽃단지 일원에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신안의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최대규모를 자랑하는 100만평 유채꽃의 화사한 봄꽃의 향기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 유채꽃축제는 바다와 유채꽃이 어울러진 봄꽃 유채꽃 축제를 통하여 신안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고, 경관단지 조성을 통해 유채를 녹비작물로 활용, 비료 시비량을 줄임으로써 생산비를 줄이고 쌀의 단백질 함량을 낮춰 전국 최고 밥맛좋은 쌀 생산 및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축제 체험프로그램은 유채꽃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어르신 그림전시, 유채꽃 비빔밥시식회, 유채꽃모델선발대회 및 민물낚시대회 등이 준비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민물낚시대회는 붕어, 잉어, 가물치, 빠가사리 등 어종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크기순으로 순위를 결정 시상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낚시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정겨운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며 유채를 이용한 친환경 경관농업으로 사람·자연·생명·농업이 공존하는 우리지역 대표적인 테마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6199 전남 여수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5월 3일’ 개막 2019/04/15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5월 3일’ 개막
- 통제영길놀이 시민 4000여 명 참여…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 -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관광 체험형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5월 3일은 고유제, 이순신장군 동상 참배,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드론 라이트 쇼 등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역동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둑제와 연계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 해상 퍼레이드, 소년이순신 선발 대회 등으로 통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셋째 날에는 5관 5포 지역 매구 경연대회, 용줄다리기 대회, 여수거북선가요제 등을 끝으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통제영길놀이다. 길놀이에는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해 임진왜란의 전란사를 재현한다. 거북선, 판옥선 등의 가장물을 통해 만나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는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시는 관객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길놀이 구간을 서교로터리에서 이순신광장까지로 단축했다. 또 읍면동 길놀이 경연대회 시상금을 2000만 원으로 늘려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드론 100대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해전진법과 거북선, 이순신장군 등을 형상화하는 드론 라이트 쇼를 축제에 도입해 볼거리제공과 함께 축제의 선진화를 꽤 했다. 

이밖에도 내실 있는 축제장 운영을 위해 주행사장을 종포해양공원에서 이순신광장으로 옮긴 점도 눈에 띈다.  

축제 기간 선소 일원에는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거북선, 판옥선, 모형등을 배치하고 어린이 인형극, 버스커 공연, 드론 라이트 쇼, 거북선 만들기 대회 등도 펼쳐진다.

축제 참여자는 임진왜란 육상유적지 순례, 신호연 체험, 타루비 탁본체험, 수군복‧구군복 체험, 좌수영 낭만버스 투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27개 읍면동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며, 지역 청년과 사회적 기업도 축제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거북선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6200 전북 순창군 순창 발효소스토굴, FPS VR체험 콘텐츠로 흥미 up 2019/04/15
순창 발효소스토굴, FPS VR체험 콘텐츠로 흥미 up
- 게임속 플레이어형 콘텐츠로 재미와 현실감 높여 -

순창군이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순창군 발효소스토굴에 최신형 VR체험콘텐츠를 구축했다. 이번 콘텐츠는 군이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설치한 VR체험 콘텐츠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체험감과 재미를 높였다.

기존 VR 콘텐츠는 HMD(Head Mounted Display) 방식으로 VR기기를 쓰고 콘텐츠내 영상을 보는 수준이어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신규로 구축한 콘텐츠는 FPS(First-Person Shooter) 방식으로 참가자가 콘텐츠내 1인 플레이어가 되어 직접 참여해 스릴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호남지역 최초로 트레이드밀 옴니(Omni) 장비를 설치해 현실감을 더했다. 이 콘텐츠는 발효소스토굴을 배경으로 참가자가 특수부대 요원이 되어 테러리스트가 탈취한 순창군의 대표 씨간장 비법서를 탈환하는 내용을 담아 순창군 장류 홍보에 신경을 썼다.

체험료는 발효소스토굴 입장료(성인 2000원, 청소년 500원) 말고는 별도의 이용료가 들지 않아, 민간이 운영하는 VR기기 체험료가 5천원에서 1만원 가량인 점과 비교하면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발효소스토굴은 VR체험관 외에도 세계소스 관과 미디어아트 관, 트릭아트, 원형저장고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더욱이 요즘 토굴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발효커피 카페를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에게 잠깐의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VR체험을 한 김모군(16세)은 “토굴에서 VR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놀랐다”며 “발효소스토굴에 와서 장류에 대해 여러 가지도 알게 되고 다양한 체험도 하게 되어 매우 특별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발효소스토굴을 언제나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화하는 발효소스토굴을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653-6159, 650-54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