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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1 강원 삼척시 삼척장미축제! “내가 꽃이다!” 꽃길런에 참가하세요! 2019/04/23
삼척장미축제! “내가 꽃이다!” 꽃길런에 참가하세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삼척장미축제 꽃길런 프로그램’이 2019 삼척장미축제 기간 중 5월 18일(토) 삼척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피크닉존)에서 열린다.
 
꽃길런은 플라워 샤워와 함께하는 스타트 선포식과 오십천교 일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플라워메이커스존, 플라워SHOW존)이 준비 중이며, 행사의 마지막은 플라워 패션 어워드로 마무리된다.
 
특히, 기존의 장미축제의 공간인 장미공원뿐만 아니라 삼척교를 건너 오십천교 일대 2.5㎞를 천천히 거니는 걷기행사로 삼척장미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공간확장 및 킬러프로그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꽃길런,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낸다!’
 
드론에서 떨어지는 플라워샤워와 함께 스타트 선포식을 진행하며 선포식 후 장미공원, 삼척교, 오십천일대, 오십천교를 걷는 코스에서 플라워 메이커스존을 진행한다.
 
플라워 메이커스존(FLOWER MAKER ZONE)에서는 꽃머리띠 만들기, 꽃 손수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다음으로 진행되는 플라워SHOW존에서는 자신을 꽃으로 꾸미고 온 참가자들이 자신을 뽐내며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오브제가 설치된 구역이 있다.
 
코스의 마지막에서는 레드카펫과 피니쉬 포토존이 진행되며 2.5km의 걷기가 끝나면 플라워 패션 어워드가 진행된다.
 
플라워 패션 어워드 상품으로 발리왕복항공권과 제주도항공권, 삼척쏠비치숙박권, 8월 삼척에서 열리는 나이트비치런티켓을 증정한다.

모든 이가 꽃이 되어 참여하는 ‘꽃길런’
 
삼척장미축제 꽃길런은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을 꽃으로 분장해 행사에 참여한다. 꽃을 보러오는 것이 아닌, 내가 꽃이 되어보는 날로 각종 패션 아이템(꽃 패션 의류, 꽃 액세서리, 꽃 분장 등)이 사용 가능하다.
 
자신을 분장하고 온 참가자들의 심사기준은 현장자원봉사자와 심사위원에게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순으로 스티커는 크기별로 점수가 다르며 스티커의 총 합산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슈퍼스타k로 꽃 길 걷고 있는 가수 허각, 고음 레전드 소찬휘의 공연까지 볼 수 있는 단 하루!
 
꽃길런 행사 종료 후에는 메인무대에서 로즈뮤직페스티벌이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꽃길런의 참가자뿐만 아니라 삼척장미축제에 방문한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이사부무용단과 퓨전국악그룹 ’The감’, 아이돌 그룹 ‘X.O.X’, 허각, 소찬휘의 공연이 이어진다.
 
꽃길런 이벤트는 네이버 예약페이지 “꽃길런”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노쇼 방지를 위해 참가비를 받으며 이에 상응하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6152 전북 고창군 제 16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다음달 12일까지 2019/04/22
제 16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다음달 12일까지
- 고창군, 지난 20일 고창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 열어
- 황금손·트릭아트 등 알찬 볼거리 제공 호평... 편의시설 대폭 확충 돋보여

봄 대표 축제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고창청보리밭축제’는 25만평 광활한 대지의 청보리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농업축제이며 다음달 12일까지 23일간 ‘봄맞으러 가자! 고창 청보리밭으로’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지난 20일 공음면 학원농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군의원, 재경고창군민회, 기관사회단체장, 고창군민과 재외군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과 함께 고창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농악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보는 이의 흥을 돋웠다.

올해는 청보리밭 황금손과 트릭아트가 SNS를 뜨겁게 달구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관광객 편의시설(화장실, 물품보관소, 수유실)을 대폭 확충해 불편함 없이 청보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고창군 전체로 확대하는 신선한 시도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중 청보리밭 행사장 방문객에게 관내 모범음식점과 숙박업소 이용시 10퍼센트 할인 쿠폰을 나눠줄 예정이다. 고인돌박물관과 고창읍성 무료입장, 석정휴스파와 상하농원 입장도 30퍼센트 할인된다.

고창군 유기상 군수는 “대한민국 경관농업특구의 선두주자인 고창 청보리밭에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다양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153 경남 통영시 2019년 봄 여행주간 행사 다채롭게 펼쳐 2019/04/22
2019년 봄 여행주간 행사 다채롭게 펼쳐
- 통영에도 코발트 봄이 왔다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 여행주간 동안 통영에서는 '이 충무공 전적지 순례', '거리의 악사공연',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 낭송 경연대회', '게릴라 이벤트', '2019 박경리 문학축전'등이 개최된다.

또 섬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통영을 스케치하다 섬-사량 전시회’가 2019. 4. 19부터 5. 2.까지 남망갤러리에서 열리며,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통제영과 함께하는 문화재 여행‘, ’통영케이블카 기내식 제공 이벤트‘, ’전국민 건강증진 프로젝트', ‘케이블카 연등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 충무공 전적지 순례’는 ‘브라보 순신’이라는 부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하여 한산도 제승당 및 세병관, 거제 견내량 일원에서 세계 해전사에 유례없는 불멸의 신화를 통해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의 운명을 바꾼 이충무공의 업적을 기억하고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것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통영시는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안내서비스 강화 및 관광객 환대의식 향상 교육, 관광시설물 수용태세 안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고품격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154 경남 고성군 ‘바다 위를 걷다’ 고성군, 당항만 둘레길 ‘해상 보도교’ 개통 2019/04/22
‘바다 위를 걷다’ 고성군, 당항만 둘레길 ‘해상 보도교’ 개통
- 거북선 모형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 갖춰 -
- 새로운 지역관광명소로 자리매김 -

고성군은 회화면 배둔리 당항만 일원에 거북선모형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해상 보도교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마동호와 당항포관광지를 잇는 해상 보도교는 도비 등 총사업비 18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3월 준공했다.

길이 150m, 폭 3m의 해상 보도교는 교량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2차례의 대승을 거둔 당항포대첩 승전지를 기념하는 거북선 조형물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또 주변 둘레길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당항만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군은 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리는 당항만 일대에 명품 걷기 여행길이 조성돼 고성읍 신월리 해지개다리에 이어 고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당항포대첩축제기간에 맞춰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해상 보도교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당항포관광지, 고성 당항만의 뛰어난 생태환경, 연안습지, 갯벌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관광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6155 충북 옥천군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으로 힐링하러 오세유~! 2019/04/22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으로 힐링하러 오세유~!
- 오는 11월까지 총 185회에 걸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 -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옥천군 ‘장령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의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금천계곡을 따라 약 3km 구간에 조성된 ‘장령산 치유의 숲’은 편백나무숲, 족욕장, 치유정원, 파고라, 전망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둘째 주 목·금요일, 넷째 주 화·수요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림치유지도사의 진행 아래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로 소원바위 활동, 풍욕목교활동, 오감체험활동, 요가, 명상, 맨발걷기, 향기 테라피 등 오감을 깨우는 다양한 맞춤형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나무심기(봄), 황토염색체험(여름), 건강걷기(가을), 솟대만들기(겨울) 등 계절별 특별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장령산 치유의 숲으로 여건 상 찾아오지 못하는 관내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산림치유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그룹별 20명 이하로 프로그램 일정은 오전 10:00~ 12:00, 오후 13:30~15:30, 14:30~16:30으로 2시간 씩 하루 3번 운영한다.

신청자가 5명 이하이거나 기상악화 시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으며, 개인지참물로는 식수와 수건 등이다.

이외에도 숙박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1박 2일동안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숙박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매주 둘째 주 목·금요일, 넷째 주 화·수요일에 운영되며, 숙소비 및 식사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입실 시간은 시작되는 해당 요일이며 저녁프로그램을 마친 후 다음날 오전 프로그램까지 받고 마친다.

참여 희망자는 장령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위탁업체(☎042-487-3480)를 통해 직접 신청하고, 프로그램 날짜와 시간에 맞춰 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앞 주차장으로 오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에 시행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미비점을 보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며,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56 충북 단양군 봄 맞이 힐링 여행은 단양에서 2019/04/22
봄 맞이 힐링 여행은 단양에서

단양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소개되며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한강과 소백산을 품고 절경을 뽐내는 단양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단양팔경,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소백산 자연휴양림, 소선암 자연휴양림, 북벽, 축양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단양강 잔도로 유명한 수양개역사문화길은 아찔한 스릴과 함께 남한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아 짚와이어를 이용하면 남한강으로 내려가는 980m의 공중길을 날아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수양개빛터널, 남한강을 비롯해 국내외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를 만나볼 수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관광지, 사람 냄새 가득한 구경시장 등 오감을 충족시키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물든 거리엔 두손 맞잡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정감이 피어오르고 줄지어선 관광버스에선 지역을 찾은 관광객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여행의 묘미를 더할 맛집을 고민할 필요도 없다. 지역엔 구경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가 늘어서 어디로 정할지가 고민이다.

지역 특산물인 마늘이 다채롭게 사용되어 독특한 맛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역 주민부터 여행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특히, 단양은 이제 축제의 시작이다.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오는 5월 4일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열리고,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최고의 쏘가리 강태공을 뽑는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대에서 진행된다.

제37회 소백산철쭉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소백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등지에서 소백산과 철쭉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봄을 맞아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면 이색 체험거리들이 가득하고 자연관광지들이 많아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다.
6157 전남 신안군 연중 입맛이 즐거운 1004섬 신안 2019/04/22
연중 입맛이 즐거운 1004섬 신안
- 4. 26. ~ 4. 27. 신안 섬 간재미 축제 개최 -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천사대교 개통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도초도에서 다가오는 4.26~27(2일간) 지역특산품인『 신안 섬 간재미축제』를 개최한다.

겨울부터 도초도 해역에서 잡히기 시작하는 간재미는 이듬해 3월~4월경 가장 많이 잡히는 어종이다. 제철에 잡힌 간자미는 단백질 등 영양분도 풍부하여 병후 회복기나 허약체질에 영양 보강식으로 스테미너 강화 효과 및 항암작용 등이 왕성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제3회째를 맞는 신안 섬 간재미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간재미 비빔밥 만들기, 시식회, 간재미 얇게 썰기와 껍질 벗기기 대회, 주민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도초 막걸리와 궁합이 맞는 간재미 회를 비롯한 간재미 육개장, 간재미 만두 등의 음식 개발을 통해 신안 간재미의 싱싱한 참맛과 섬 특유의 정감을 나눌 수 있는 축제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매년 80여톤의 간재미가 어획되고 축제 시기인 제철에 집중적으로 잡혀 연중 가장 맛있는 간재미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천사대교 개통 이후 신안의 우수한 수산물 중 첫 번째 축제인 간재미를 전국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간재미 축제에 이어 5월부터 홍어, 병어, 민어 등 10종의 지역 특산어종을 연중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여 청정신안의 다양한 섬 문화탐방과 섬 기행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6158 경남 양산시 취향따라 떠나는 ‘양산의 봄’ 시티투어 2019/04/22
취향따라 떠나는 ‘양산의 봄’ 시티투어
- 양산시, 봄 여행주간 맞아 시티투어 실시 -

양산시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4월 27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양산 시티투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양산 시티투어 버스가 4월 27일, 4월 28일, 5월 18일, 5월 19일, 5월 25일, 5월 26일 총 6회에 걸쳐 운행될 예정이며, 역사코스(4.27, 28), 체험코스(5.18, 19), 걷기힐링코스(5.25, 26) 세가지 코스로 운영해 직접 원하는 코스를 신청하여 더욱 다양한 양산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신청은 22일부터 양산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봄 여행주간(양산시티투어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고, 1회 최대 40인,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초등학생포함) 1,000원이다.

특히 여행주간 내에는 제17회 서운암 들꽃축제, 제8회 전국문학인 꽃축제, 웅상회야제 등 봄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양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양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시티투어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및 여행주간 대한 정보는 양산시청 문화환광 홈페이지(www.yangsan.go.kr/tou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봄 여행주간동안 실시되는 시티투어버스와 함께 양산의 다채로운 모습을 즐기고, 관광객이 양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6159 전남 곡성군 지역축제 끝판왕, 곡성 세계장미축제 한 달 앞으로 2019/04/22
지역축제 끝판왕, 곡성 세계장미축제 한 달 앞으로
-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최다 1004종 수억만송이 색의 향연 -
- 로즈런, 갬성파뤼 등 젊어진 프로그램 눈길 -
- 전국 최고 흑자 축제 1위, 도대체 어떻길래? -

벚꽃이 한바탕 전국을 휩쓸고 간 뒤 조용히 5월의 화려한 꽃축제를 준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전국 최고 흑자 축제를 자랑하는 곡성군이다.

전남에 위치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약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장미와는 전혀 관계없는 조용한 농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매년 5월 장미축제 기간이 되면 하루 평균 3만 명이 찾는 장미의 고장이 됐다.

곡성군 전체 인구가 3만 명이 채 못되니 엄청난 수치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최대 5만 명까지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하니 군민보다 외지인들이 배 가까이 많은 셈이다.

이렇게 단기간에 곡성이 장미로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단연 엄청난 양과 종류의 장미덕분이다. 곡성군 기차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는 ‘1004 장미공원’은 크기가 4만 제곱미터(약 1만 2천평)에 달한다.

일부 지역에서 근린공원 형태로 군데군데 장미를 식재한 곳을 제외하면 전국 최대 수준의 규모다. 단순히 장미꽃의 수만 많은 것이 아니다. 공원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장미 품종도 1004종으로 전국 최다를 자랑한다.

장미공원에 들어서기 전, 관광객을 매혹하는 것은 따로 있다. 수억만 송이 장미가 내뿜는 향기다. 담장을 넘어 전해오는 장미향에 방문객들은 어느새 그 향을 탐하는 나비가 된다.

향에 이끌려 장미공원에 들어서면 이번에는 색의 향연에 눈이 부시다. 장미공원에는 1004종의 장미 수억만 송이가 여백의 미 따위는 잊은 채 숨막힐 듯 빼곡하다. TV의 성능을 자랑하려는 광고에서나 보던 형형색색의 천연 컬러 앞에서 관람객은 눈 멀었던 심봉사가 눈을 뜨는 심정이 된다. 그리고 ‘장미=붉은 색’이라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 알게 된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된다. 곡성군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9회 세계장미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행운의 황금장미, 상상 속으로’슬로건을 내걸고 축제 기간 중에 장미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도록 장미 관리에 구슬땀이다.

아울러 장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장미의 낭만’에 ‘축제의 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개최해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컬러런이 장미축제답게 ‘로즈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로즈런은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의 파우더를 뿌리며 축제장과 인근 지역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이벤트다.

5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로즈런에는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나는 디제잉이 레이스 참가자들에게 흥을 더하고, 레이스가 끝나는 종착지에서는 유명 그룹 ‘코요태’의 스탠딩 무대가 펼쳐진다.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유리온실로 만들어진 로즈카페 ‘공무도화’에서는 장미공원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카페 내에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골드 장미와 액자를 활용해 웨딩아치와 포토월을 꾸밀 예정이다. 

장미공원에서 나오면 잔디광장이 펼쳐진다. 간단한 음식을 즐기며 봄 소풍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행운의 황금장미 이벤트에 참여해 가족, 연인, 친구 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곡성의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인 기차마을 곳곳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올해는 시니어스타 메이퀸 선발대회, 컬러홀릭 뮤직페스티발, 라비앙로즈 뮤직 페스티발, 곡성 크래프트x갬성파뤼(젊은 청춘남녀 연인만들기), 게릴라 뮤지컬, 뮤지컬 퀸 최정원 콘서트 등 매일 다른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장미라는 볼거리에 다양한 이벤트까지 더해진 장미축제는 관람객이 머무는 시간이 길기로도 유명하다. 특히 젊은 연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 인기가 높고, 우리나라 흑자 축제 전국 1위의 오르기도 했다.

해마다 방문객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지난해 30만 2,495명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6160 부산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단편영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2019/04/22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단편영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4.24.~4.29.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작 <수보티카, 경이의 땅>, <선물>, <태양의 바트망> 등 상영 -
- 국내 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매직 랜턴’공연, 36초 UCC 공모전 등 재미 풍성 -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The Origins of Cinema and its Future)’라는 주제로 초창기 영화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매직 랜턴’ 공연과 세계 영화의 현주소를 살펴 볼 수 있는 ‘경쟁부문’, ‘주빈국(스위스) 프로그램’, ‘월드쇼츠’, ‘패밀리 단편’ 그리고 다가올 영화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3D 특별상영’ 등 단편영화를 소재로 시간을 초월해 한 공간에서 영화와 관객이 만나 단편영화의 모든 것을 느껴 볼 수 있다.

4월 24일 19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주한 벨기에 대사, 해외 영화감독 등 초청자와 관객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국내 영화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매직 랜턴’ 공연은  19세기 영사 기계인 매직 랜턴에 호제 고냉(Roger Gonin)의 시연과 배우 최혁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그 옛날 아늑한 영화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개막작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만의 특색 있는 주빈국 프로그램인 <수보티카, 경이의 땅>, 아시아 단편영화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선물> 그리고 영화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실험영화인 <태양의 바트망> 등 총 3편으로 단편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영화제 기잔 중에는 시민들이 만든 ‘36초 UCC 공모전’과 전세계 영화인 및 관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을 비롯한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및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마감은 4월 23일 17시까지 오프라인 예매 마감은 4월 24일 18시 30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