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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1 충남 청양군 청양군, 13~14일 백제문화체험한마당 개최 2019/04/15
청양군, 13~14일 백제문화체험한마당 개최

청양군(군수 김돈곤)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제21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열리는 13일과 14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체험프로그램 ‘2019 백제문화체험한마당’을 마련한다.

2016년 개관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그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였고, 이번 장승문화축제 때는 백제시대 기와 및 토기 장인들의 생활문화상을 체험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백제시대 의류 생활 관련 행사로는 염색체험과 왕·왕비 의복 및 머리장식 착용하기, 대장장이와 함께 칠지도·망치 만들기, 금동대향로와 향낭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축체험 ‘나도 기와박사’ 코너에서는 궁궐과 사찰을 장식했던 백제시대 벽돌을 만들듯 타일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또 백제가요 정읍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기, 백제시대 유물 유적을 스티커와 카드로 만들기, 블록을 이용하여 백제시대 유물 만들기 등도 이목을 끈다.

특히 행사기간에는 체험관 내부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체험장 마당에서 ‘클라운 쏭의 코믹 마임’과 ‘뮤지션 황 쌤과 함께하는 봄 음악여행’ 공연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장곡사 벚꽃길에 위치한 백제체험박물관에서 백제시대 다양한 생활상을 몸소 체험해 보기 바란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 인생 추억을 남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6212 충남 천안시 ‘벚꽃, 천안을 그리다’ 제7회 천안위례벚꽃축제 개최 2019/04/15
‘벚꽃, 천안을 그리다’ 제7회 천안위례벚꽃축제 개최
-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북면 일원에서 개최 -
- 벚꽃가요제, 어린이 사생대회, 농특산물 판매장, 벚꽃사진콘테스트 등 즐길거리 풍성 -

제7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북면 은석초등학교와 북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만개한 벚꽃길은 매년 봄마다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약15km 구간에서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벚꽃, 천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벚꽃을 품은 아름다운 천안의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위례벚꽃 사행시 대회, 위례벚꽃 퀴즈 한마당, 민속놀이 대회, 패밀리 댄스 경연대회,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리고, 천안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린다. 인기 연예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강진, 문연주, 조은새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주민들의 공연과 충남색소폰동호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위례 벚꽃가요제는 예심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12명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가요제 중간에는 이국, 연지연이 흥을 돋운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도 마련돼 유치원,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그림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벚꽃 사진콘테스트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포토존 마련 △절편 길게 뽑기 시연회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김제훈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도 천안위례벚꽃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북면을 방문해 벚꽃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213 충남 예산군 예산군에서 벚꽃도 보고! 예당호 출렁다리도 건너고! 어죽도 먹고! 2019/04/15
예산군에서 벚꽃도 보고! 예당호 출렁다리도 건너고! 어죽도 먹고!

예산군에 있는 벚꽃길은 이미 분홍빛으로 물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거나,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면 ‘예산군 벚꽃길’이 제격이다.

예산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또 있다. TV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의 드라마 세트장으로도 활용됐던 대흥동헌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는 벚꽃 사진명소다. 대흥슬로시티 내 대흥동헌은 벚꽃과 장독대가 어우러진 모습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느린 꼬부랑길이 조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이하 추사고택)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돼 있으며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106호 예산 용궁리 백송이 있어 산책로를 걸으며 고택이 주는 아름다움과 벚꽃이 주는 봄의 기운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대흥동헌과 추사고택 모두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돼 있어 사전 예약을 하면 해설도 들을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예산군에는 지난 6일 개통한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가 있다. 그 길이가 402m에 이르며 출렁다리를 건너다보면 수면 바로 위에서 드넓은 예당호를 바라볼 수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64m의 주탑에서 내려다보면 아찔한 기분까지 든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수변 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어, 요즘 같은 볕 좋은 봄날 산책하기 딱 좋다. 지난 6일 개통이후 10일 현재 관광객 9만 여명이 찾았다.  

마지막으로 예당호 별미다. 예당호 주변에 어죽과 붕어찜을 하는 음식점이 많다. 어죽은 붕어를 푹 곤 육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 갖은양념으로 간을 하고 민물새우, 면, 쌀을 넣어 푹 끓여낸다. 역시 비리지 않고 맛이 칼칼하며 고소하다. 붕어찜 역시 붕어 특유의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여성들이나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는 예산군에서 벚꽃도 보고, 예당호 출렁다리도 건너고, 어죽도 맛보고 가시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으로 오감만족할 수 있는 예산군에서 봄내음이 가득한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214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선농대제 봉행 2019/04/15
동대문구,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선농대제 봉행
- 이달 20일(토) 오전, ‘2019년 선농대제’ 개최…이개호 장관 초헌관으로 나서 -
- 제례봉행, 어가행렬, 설렁탕 나눔행사 등 진행…지역 대표 축제로의 발전 모색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20일(토), 제기동 선농단(사적 제436호)에서 동대문문화재단 주최로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9년 선농대제’를 봉행한다.
선농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임금이 직접 농사의 신(神)인 신농 씨와 곡식의 신인 후직 씨에게 제사를 올리던 의례다.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다가 1979년에 제기동의 뜻 있는 마을 주민들이 행사를 복원해 1년에 한 번씩 제를 올리기 시작했다. 1992년부터는 동대문구를 주축으로 국가의례의 형식을 갖추게 됐으며, 매년 4월 곡우(穀雨)를 전후해 열리고 있다.
올해 선농대제는 오전 9시 30분, 선농단 역사문화관에서 올리는 전향례로 시작된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왕산로 함경면옥부터 선농단까지 300m 구간에서 제례행렬이 펼쳐진다.
취타대의 연주에 맞춰 오방육정기, 제관, 금군 등 총 130여 명이 행렬단을 구성해 임금의 행차를 재연한다. 종암초등학교 학생 20명도 직접 전통 장군 의복을 갖춘 후 제례행렬에 참여해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한다.
10시 30분부터는 김동목 성균관 부관장의 집례 아래 약 90분 동안 제례를 거행한다. 제례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서로 진행되며, 제례 전문해설사가 각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제례과정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이 초헌관(임금 역할)으로 나서 선농대제를 봉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렁탕 재현 행사도 개최된다. 대형 가마솥과 화덕을 설치하고 문헌에 따라 전통방식으로 설렁탕 3,000인분을 조리한다. 조리된 설렁탕은 종암초등학교에 마련된 시식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설렁탕을 소재로 한 이색요리대회 ‘설롱요리대회’도 열린다. 동대문구 내 설렁탕 식당, 요리 아카데미 학생 등이 참가해 최고의 손맛을 가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선농대제에 방문하셔서 전통의 숨결을 느끼고 설렁탕의 참맛도 음미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를 적극 발굴하고 계승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215 전남 해남군 해남공룡박물관 VR 놀이기구 및 공룡대탐험 4월 무료 운영 2019/04/15
해남공룡박물관 VR 놀이기구 및 공룡대탐험 4월 무료 운영

해남군은 해남공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놀이기구 및 공룡대탐험 체험을 4월 말까지 무료 운영한다.

VR 놀이기구는 공룡박물관 트릭아트존에 구축한 가상현실 체험 기구로, 스텝모션기기에 탑승해 중생대 공룡이 살고 있는 사파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가상현실 영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시간은 3~5분 내외이며 만 5세 이상 이용할 수 있다.

공룡대탐험 체험관은 공룡시대를 배경으로 3면의 대형 화면에서 웅장한 공룡들의 움직임을 실감할 수 있다. 단순 터치 형식을 벗어나 콘텐츠의 진행도에 따라 공룡의 동작을 취해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모션에 따라 반응하는 동작반응형 실감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공룡박물관 안내데스크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10분 내외로 2명이 동시에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이 크게 느는 봄을 맞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무료 운영하게 됐다”며 “공룡박물관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6216 전남 고흥군 우주의 신비 탐사! 고흥우주항공축제로 Go! Go! 2019/04/15
우주의 신비 탐사! 고흥우주항공축제로 Go! Go!
- 5.3~5.5. 우주선 조종, 드론레이싱, 3D프린팅 등 130여종 프로그램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5월 3일(금)부터 5월 5일(일)까지 나로우주센터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일원에서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 테마 프로그램인 나로호 발사현장견학은 4월 3일(수) 부터 나로우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고흥 우주항공축제는 “별★별 우주극장, Fantasy 고흥”이라는 컨셉으로 대표 프로그램인 'BigBang 4' 프로그램의 콘텐츠 파급력을 높였다.

먼저, BigBang 1은 우주로 가는 유일의 “스페이스 플랫폼”인 나로호발사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축제기간에만 관광객들이 현장견학 할 수 있다. 두 번째 BigBang 2는 “스페이스 뮤지엄”으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 우주센터 체험이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상설·기획·야외전시, 3D·4D영상관 등 72종의 전시 체험이 가능하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는 1인승 우주선조정, 4D 시뮬레이터, 천체투영관 등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이 가능하다.

세 번째 BigBang 3는 “별별 과학체험”으로 3D 프린팅, 코딩 프로그램 등 창의적 신규 과학 프로그램과 함께 드론 장애물 레이싱 대회, 드론스포츠(낚시, 인형 쓰러트리기, 풍선 터트리기, 농구) 체험을 대표 프로그램화하여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BigBang 4는 “별별 체험마당”으로 이동식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도로, 해양 등 주행 체험인 버츄얼 레이싱, 건축체험인 빅블록 만들기와 매력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술쇼와 버스킹, 공군군악대 공연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제12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테마프로그램(Big Bang)을 강화하고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 우주 관련 시설의 콘텐츠를 확장하여 순수 과학 체험축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한만큼,「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전국 유일의 우주항공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6217 인천 중구 인천 중구, 벚꽃과 함께하는 축제 활짝 열려 2019/04/15
인천 중구, 벚꽃과 함께하는 축제 활짝 열려
- 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유공원 벚꽃축제 열려 -
- 벚꽃과 근대역사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 될 것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오는 12일부터 인천 최고의 벚꽃 감상지인 자유공원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활짝 열리는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그림그기기 대회가 개최되며, 타악 퍼포먼스, 유명 대중가수 하현우 등이 출연하는 100주년 기념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벚꽃축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관련 기념행사가 풍성하다. 김구로드 프로젝트 공연,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자유공원 벚꽃 개화시기와 함께 적절하게 맞춰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는 축제를 즐기고, 운치있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 최대의 벚꽃 감상지이자 100년 전 한성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13도 대표자 회의가 열렸던 자유공원에서 벚꽃과 역사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218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봄테마 유채꽃길에 취하다 2019/04/15
주남저수지 봄테마 유채꽃길에 취하다
- "봄의 싱그러움을 전할 주남저수지 유채꽃길로 오세요“ -

창원시 주남저수지사업소는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에 봄의 정취와 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한 주남저수지만의 유채꽃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철새들이 떠난 주남저수지에는 봄의 싱그러움을 전할 유채꽃이 탐방객을 기다리고 있다. 매년 많은 탐방객이 주남저수지의 꽃길을 보기위해 찾아오고 있는데, 주남저수지 사계절 테마 중 봄 테마인 유채가 3월부터 움트기 시작하여 현재 절정에 이르고 있으며, 5월초까지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유채꽃길은 길이 1.3km, 폭 8m, 총면적 10,400㎡의 대규모 꽃길로, 지난해 10월 기반조성 및 씨앗 파종을 끝내고, 올해 3월 비료주기와 잡초제거 등 관리 작업을 마치고 탐방객들에게 공개되었다.  

주남저수지 낙조대에서 용산 방향으로 이어진 탐방로를 따라 노란색의 유채와 저수지의 물빛, 그리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주남저수지의 꽃길을 걸어보자. 가족과 함께, 연인과 같이, 남녀노소 모두 오감만족 유채꽃의 향연에 빠져보고, 추억을 만들며, 주남저수지 배경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주남저수지사업소 관계자는 “주남저수지의 일대에 계절별 대표 꽃길을 조성하여 주남저수지 브랜드화와 탐방객 기대에 부응하고, 다채롭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봄 유채를 시작으로 여름 연꽃, 가을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통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주남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6219 대구 봄 여행주간, 대구에서 특별한 여행! 2019/04/12
봄 여행주간, 대구에서 특별한 여행!
▸ 4. 27.(토)∼ 5. 12(일), 봄 여행주간 추진
▸생태 체험투어 등 지역대표 프로그램 운영 및 특별이벤트 실시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지사),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국내여행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 여행주간(4.27.∼5.12.)을 실시한다.
 
□ 이번 봄 여행주간(4.27∼5.12)에는 지역의 매력을 잘 알릴 수 있는 지역대표 프로그램(여행상품형, 현장행사형)을 운영한다.
‣(여행상품형) ‘Natural DAEGU, 당신이 몰랐던 대구여행’
‣(현장행사형) ‘대구관광, 친절의 신을 찾아라’
 
○ 여행상품형(당일코스) ‘Natural DAEGU, 당신이 몰랐던 대구여행’은 팔공산 올레길을 걷고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현장행사형 프로그램 ‘대구관광, 친절의 신을 찾아라’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서문시장· 안지랑곱창골목·앞산 카페거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절상인(대구관광의 별)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 지역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http://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봄 여행주간 기간 내 매력적인 대구 관광지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구시티투어 할인혜택(30% 할인)과 김광석길, 향촌문화관, 옻골마을, 마비정벽화마을 등 정해진 관광지 12곳을 방문하여 비치된 기념스템프를 날인하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구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은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대표 생태 관광지 체험투어와 대구대표 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약령시한방축제가 도심에서 펼쳐져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며 “지역은 물론 타
지역의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주간 지역대표프로그램과 축제에 참여하여 대구 재발견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6220 대구 세계인과 함께하는‘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2019/04/12
세계인과 함께하는‘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 5.4.(토)~ 5.5.(일) 국채보상로에서 대구를 화려하고 뜨겁게 달군다.
▸ 86개팀(해외 22개팀) 5천여 명이 펼치는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 개최


 
대구의 대표축제인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후 1시부터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아시아 최대의 거리퍼레이드, 거리예술제,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알차게 구성 되어 있다.
 
□ 대구의 중심 도로인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지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축제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으며, 해외 퍼레이드 참가팀 수가 증가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하나씩 갖추어 나가고 있다.
 
□ 올해는 처음으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 5월 3일(금) 저녁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해외 참가팀(7개팀) 퍼레이드 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다함께 댄스 등이 펼쳐져 사전 축제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 5월 4일 저녁 7시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출연진과 시민 수천 명이 펼치는 프리플래시 몹 공연, 공중 퍼포먼스, 퍼레이드카 행진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 5월 4일(토)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컬러풀퍼레이드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2km 구간에서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22개팀 452명을 포함한 국내·외 86개 팀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 올해는 퍼레이드 진행 방식을 바꾸어 관람객들이 충분히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작년까지는 행진식으로 한 차례의 퍼레이드만 실시했으나, 올해는 R·G·B 세 구역으로 분할하여 3분씩 순차적으로 퍼레이드 공연을 펼쳐 좀 더 오랜 시간 집중하여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 퍼레이드는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5월 4일(개막일)은 일반부, 해외부, 기관·기업부의 예선 1조 퍼레이드가 오후 5시~7시까지, 예선 2조 퍼레이드가 오후 7시 20분~10시까지 펼쳐지며, 5월 5일(폐막일)은 가족·실버·다문화부, 청소년·유초등부의 예선 3조 퍼레이드와 해외초청 6개 팀의 퍼레이드가 오후 4시~7시까지 펼쳐진다.
 
○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예선 1~3조까지의 퍼레이드 심사 결과 상위 10개 팀을 선발하여 결선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5월 5일(폐막일) 오후 7시~
8시30분까지 상위 10개 팀의 결선 무대인 ‘원더풀 TOP10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대상팀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져 불꽃 튀는 화려한 퍼레이드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 외에도 거리예술공연, 핫 스테이지,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 날 프로그램, 영호남 달빛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채보상로에서는 전문 예술인들 펼치는 오페라 공연, 어쿠스틱밴드, 마술, 저글링, 마임, 댄스 등 다양한 컬러풀거리예술제가 개최되고,
 
○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28민주공원에서는 핫스테이지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 공연 등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40개 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시민공연은 신청접수받은 178개팀중에서 심사를 거쳐 40개팀을 선발했다.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축제 캐릭터, 기념품, 수공예품 등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 개발한 컬러풀페스티벌 축제 캐릭터와 기념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49대의 푸드트럭을 국채보상공원과 시청네거리 인근에 배치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테이블도 따로 마련해 줄 계획이다.
 
○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뮤지컬 공연, 놀이시설 설치, 체험행사 등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날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의지를 담은 달빛줄다리기를 5월 4일 오후 4시 30분 국채보상로에서 실시한다. 참여인원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영호남인 각각 200여 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다.
 
□ 축제 개막일과 폐막일의 마무리 공연은 문화예술의 도시, 열정의 도시 대구에 걸 맞는 대형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개막일 마무리는 매년 진행해 오던 도심거리나이트(EDM파티)를 진행 할 예정이며, DJ박스를 공중에 설치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폐막일 특별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이자 뮤지컬의 도시인 대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뮤지컬 갈라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구어 줄 월드스타 공연으로 시민의 열정과 화합을 담아내기 위해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축제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 또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 슬로건인 ‘colorful DAEGU’의 원형 모티프를 활용하여 축제 로고 및 캐릭터 개발도 완료하여 대구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 한편, 대구시는 매년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대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숲 등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에서도 컬러풀페스티벌의 명칭을 사용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여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민간영역까지 확장시켜 나가기로 했다.
 
○ 이들 관광지에서는 5월 4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구의 대표축제 명칭인 ‘컬러풀페스티벌’을 사용하여 각자의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입장료(자유이용권 등)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 현장에서 받은 할인권이나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입장료의 33%를 할인 받을 수 있고, 드레스 코드(dress code)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축제의 육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면 매년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과 민간분야의 다양한 컬러풀페스티벌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하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민간분야의 참여 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작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이 많아 정말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시아 최대의 거리페레이드 뿐만 아니라 전야제, 개막식, 특별공연 등 형형색색의 화려한 행사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같이 박수치고 같이 환호하고 같이 춤추면서 신바람 나는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매년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평소에 자동차만 다니던 도로 위에서 자유롭게 거닐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