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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1 충남 부여군 부여 4色빛깔 시티투어 떠나요! 2019/04/10
부여 4色빛깔 시티투어 떠나요!
- 4가지 주제로 백제왕도 부여의 역사·문화유산 제대로 즐기기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4가지 테마로 부여 곳곳에 숨겨진 관광지를 체험하는 ‘4色빛깔 시티투어’를 지난달부터 운행 중이다. 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부여의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상설코스는 매주 토요일 백제鄕(향) 생생투어와 일요일에 운영하는 문화嚮(향) 싱싱투어가 있으며, 각각은 ‘백제의 고향을 느끼다’와 ‘다양한 문화를 누라자’라는 테마로 11월까지 운행된다.

백제鄕(향) 생생투어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황포돛배), 정림사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 관람,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를 돌아보는 코스이고, 문화嚮(향) 싱싱투어는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가상현실 체험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국립부여박물관, 능산리고분군(나성)을 관람하는 코스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출발하는 사비向(향) 상상투어가 5월부터 11월까지, 궁남지의 천만송이 연꽃 향을 즐기는 연꽃香(향) 이색투어가 7월부터 8월까지 병행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4色빛깔 시티투어’라는 이름처럼 다채로운 빛깔의 부여를 만날 수 있는 투어코스를 발굴하고, 최고의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입장료를 포함하여 토요일 기준 경로우대는 8,000원, 어른은 12,000원, 청소년은 9,000원, 어린이는 7,000원, 아동은 4,000원, 유아는 무료이며, 세종시 출발 여행객은 버스비 1,000원이 추가된다.

참여방법은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yeo.go.kr) 시티투어 예약시스템으로 예약하거나 충남종합관광안내소(041-830-2880)에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6232 충남 공주시 공주 ‘고마열차’ 오는 6일부터 본격 운행 2019/04/10
공주 ‘고마열차’ 오는 6일부터 본격 운행
-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구석기축제 등 행사기간 운행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6일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국비공모사업의  하나로 제작·구입한 ‘고마열차’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그동안 3월 2주간 고마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하면서 차량을 점검, 보완해 왔다.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된 고마열차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를 받은 대형 승합차량으로 동력차 1대와 객차 3대로 연결돼 있으며, 한번에 40여명이 탑승할 수 있다.

고마열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7회 운행하며 주행속도는 시속 23km 이내로 왕복 40분 정도 소요된다.

주요 코스는 공산성을 출발해 송산리고분군과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을 운행하며, 운행 중에는 한국어 해설이 지원되고 좌석마다 비치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도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백제역사지구 주변 관광지에 고마열차를 운행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이동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색적인 고마열차에 탑승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산성에 위치한 고마열차 매표소에서는 운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권 구입이 가능하고 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6233 전북 익산시 ‘4월, 익산은 어디가도 벚꽃풍년’ 2019/04/10
‘4월, 익산은 어디가도 벚꽃풍년’

겨우내 얼었던 세상이 포근한 햇살에 기지개를 켜는 계절이 돌아왔다. 설레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사는 누가 뭐래도 벚꽃.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몰고 온 벚꽃의 향연은 이달부터 익산에도 펼쳐질 전망이다. 활짝 만개한 꽃망울부터 새색시처럼 수줍게 피어나 고이 숨어든 풍경까지 익산 구석구석 봄기운이 만연한 벚꽃 명소를 소개한다.

#꽃비 내리는 1공단, 꽃대궐 원광대 교정

1공단 벚꽃길은 출퇴근 시간 오가는 차량이 많아 가장 눈에 띄는 명소이자 익산에서 가장 먼저 화사한 꽃망울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환한 벚꽃은 인근 공단 근로자들이 집에서 일터로, 일터에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활기를 더한다. 특히 공단 내 사잇길 벚꽃의 꽃망울은 보다 크고 화사하다.

또 가지를 축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유려함 그 자체다. 쏟아지는 꽃잎 속에서 카메라를 들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부산스럽다.

이에 질세라 원광대학교 교정의 하얗게 빛나는 벚꽃 천지 풍경은 아련하지만 눈부신 청춘과 똑 닮았다. 봉황각 앞 터널을 이룬 벚꽃길과 일렁이는 꽃잎 물결을 따라 걷다 보면 환상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벚꽃 나무 아래로 더해진 보랏빛 꽃잔디도 그 색깔과 향기로 시선과 발길을 붙잡는다. 벚꽃과 꽃잔디의 뒤를 이어 피는 붉은 철쭉의 화려함도 눈여겨볼만하다.


#우리동네 명소 배산공원, 봄꽃 힐링 함벽정

벚꽃나무가 즐비한 배산공원 가는 길목은 산책하기 좋은 곳 중에 하나다. 소나무 숲과 바위들이 잘 어우러진 배산은 근처에 송백정, 노인종합복지관 등이 모여 있어 일부러 찾아 나서기 번거로운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오가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라산 인근 남성고등학교 입구의 벚꽃터널은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출·퇴근길 직장인,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을 선물하기도 한다.

익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보석박물관은 한 번쯤 익산을 방문한 관광객이면 다 알겠지만 박물관 인근 언덕에 자리 잡은 함벽정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함벽정 주변의 바위 위에 흙을 쌓고 그 주위를 돌로 둘러싼 다음 이곳에 벚나무를 심었다.

이 때문에 사실 왕궁저수지 옆에 자리 잡은 함벽정은 벚꽃 속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막상 누각에 올라 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바라보면 저수지 위로 떨어지는 벚꽃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함벽정을 내려와 저수지 수문 건너편 언덕으로 오르면 울창한 소나무 숲길 산책로와 조각공원도 만나볼 수 있다.
 

# 꽃향기 가득 왕궁리 유적, 강바람 꽃바람 만경강 둑

왕궁리 유적에서는 벚꽃도 보고 백제역사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곳의 벚나무들은 유난히 크고 웅장하다. 마치 단아한 왕궁리 오층 석탑을 호위하듯 일렬종대로 서 있다. 들판에 있어 다른 곳의 벚꽃보다 피는 시기는 좀 늦지만 홑벚꽃이 아닌 겹벚꽃이어서 늦는 만큼 더 풍성하다.

꽃 감상이 질릴 때쯤 바로 옆 왕궁리 유적전시관에 들러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기며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자부심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만경강 둑에서는 산책과 자전거를 달리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만경강과 어우러진 꽃길은 춘포 용연 배수장에서 오산 신지 배수장까지 익산지역만 약 20km에 달한다. 봄이면 만경강 둑길은 벚나무와 함께 산수유 꽃으로 물들고 산딸나무, 배롱나무 등이 연초록빛을 더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 팔봉동 벚꽃터널, 웅포벚꽃터널

팔봉동 골프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은 벚꽃터널이 조성돼 매혹적인 자태를 뽐낸다. 1km 남짓한 길을 계속 따라가다 보면 그 끝에서 골프장과 전통한옥 음식점을 만나볼 수 있다.

숭림사 사거리에서 시작해 웅포 소재지 방향으로 뻗어 있는 웅포벚꽃터널은 도로 양옆으로 핀 벚꽃이 어우러져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초입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흐드러지게 핀 꽃망울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특히 웅포면 곰개나루 오토캠핑장에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웅포벚꽃터널축제’도 눈여겨볼 만 하다. 색다른 벚꽃의 향연은 물론 문화공연과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맛있는 지역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서둘러 찾아온 봄에 마음이 바빠지는 시기, 꽃 피자 곧 지는 것처럼 눈 깜짝할 새 벚꽃 잎이 바람결에 흩날리게 될지도 모른다. 이번 주말 지역 곳곳의 벚꽃 명소 산책과 축제를 만끽하며 알찬 봄꽃 나들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6234 경남 창원시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 타고 벚꽃 경치 만끽! 2019/04/10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 타고 벚꽃 경치 만끽!
- 30일부터 진해 벚꽃 순환 2층 버스 운행 -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진해군항제 기간 중 운영하고 있는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가 진해군항제의 대표적 명물로 부상,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제56회 진해군항제 때 도입하여 벚꽃을 테마로 한 꽃길 노선을 운행하여 창원의 벚꽃 축제를 널리 알린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는 입소문을 타고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3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4월 2일까지 4일간 총 25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진해군항제의 인기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벚꽃을 찾아 온 관광객들에게 벚꽃 모양으로 단장된 2층 버스에 앉아 벚꽃 거리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는 4월 10일까지 운행되며, 오전 9시 30분 진해역에서 출발하여 주말에는 경화역, 주중에는 해양공원과 경화역에 정차한다. 승차권 한 번 구입으로 1일 동안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일반 5,000원, 청소년 등은 3,000원이다.

진해군항제 기간이 끝나도 창원시티투어는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주요 관광지를 순환형으로 운행한다. 봄날 2층 버스를 타고 따뜻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시티투어 문의는 창원시설공단 055)712-0777 / 창원시 관광과 055)225-3701로 하면 된다.
6235 전남 고흥군 시티투어 버스로 아름다운 고흥 여행 출발하세요! 2019/04/10
시티투어 버스로 아름다운 고흥 여행 출발하세요!
-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관광명소를 한번에... -

고흥군(군수 송귀근)에서는 오는 4월 6일부터 고흥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 시티투어 버스는 주 2회(토, 일) 오전 10시 순천역을 출발해 고흥 만남의 광장을 거쳐 분청문화박물관, 녹동항, 금당팔경 유람선, 소록도를 경유해 18시 30분에 순천역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녹동항에서는 장어탕과 구이, 생선회, 싱싱한 해산물 등을 맛 볼 수 있고, 소록도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동시에 한센인의 애환의 역사와 치유, 봉사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만원이며, 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성년자 등은 50%할인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 시티투어는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의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흥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 시티투어 버스 신청은 고흥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he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236 전북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개통 2019/04/10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개통
- 하루 두 차례 오전·오후 운행 -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루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주 6일 운행한다. 월요일은 쉰다. 운행시간은 오전에는 남원역을 08시 25분에 출발해 정령치에 10시에 도착한다. 오후에는 남원역을 14시30분에 출발해 정령치에 16시에 도착한다. 

운행노선은 남원역→시외·고속버스터미널→고기리→정령치→반선→산내→인월→운봉→남원역이다. 운행버스는 소형버스(16인승)로 요금은 1,000원이다.

남원시는 버스 출발지인 남원역에서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버스 및 남원역 관계자, 남원시 관계자, 관광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행 기념 테이프 커팅, 차량시승식이 진행됐다.

한편, 정령치 순환버스는 지난 1일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눈이 내려 연기됐다.
6237 전남 버스 타고 목포·신안서 역사·섬 여행 즐기세요 2019/04/10
버스 타고 목포·신안서 역사·섬 여행 즐기세요
- 전남도, 4월 관광지로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추천 -

전라남도가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욜로오시오! 짠내투어(시티투어)’를 테마로 버스 타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목포·신안 시티투어와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4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목포 시티투어는 목포역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6시간 10분 여정으로 하루 1회 운행된다. 요금은 어른 5천 원이고, 식비와 입장료는 별도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주요 관광지 코스는 구도심의 유달산 자락 노적봉을 지나 일제 강점기 수난의 역사와 목포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근대역사관, 일본 사찰 법당으로 쓰였던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등이다.

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각종 사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목포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갓바위 문화타운, 목포의 별미 풍부한 해산물을 즐겨보고 쇼핑할 수 있는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도 들른다.

신안 시티투어는 천사대교 개통을 계기로 4월 중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 목포역에서 오전 10시 30분 출발해 7시간의 여정으로 하루 1회 운행한다. 요금은 1만 원이다. 식비, 입장료는 별도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섬, 해안 절경과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목포역을 출발해 해안선을 따라 이국적인 경치를 볼 수 있는 자은도 백길해변을 지나 분계해변의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인송,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소판인 추포노두 코스를 거쳐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안좌도와 섬 속의 섬 반월도, 박지도, 세 섬을 잇는 목교 퍼플교,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거장이자 서양화가인 김환기 생가, 압해도 천사의 섬 분재공원 코스로 구성됐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해양의 수려한 풍광을 맘껏 즐길 수 있다.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오는 6일부터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매주 토요일 열린다. 올해는 특히 해상북카페 개장, 회뜨기 쇼, 미항토요음악회, 강진 청자 경매 등으로 이색적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최고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꼭 먹어봐야 할 5대 먹거리는 오감행복회, 강진된장물회, 삼합라면, 소낙비, 강진만장어탕이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KTX를 타고 서울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목포역에서 목포, 신안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매력적인 남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해양관광과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경쟁력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 개발로 전남을 즐겁게 찾도록 해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6238 충북 충주시 세종대왕100리길 상반기 도보여행, <추억의 소풍가던 길> 함께 해요~ 2019/04/10
세종대왕100리길 상반기 도보여행, <추억의 소풍가던 길> 함께 해요~
- 11일(목)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
- 가족과 함께 손잡고 봄으로의 소풍 -

기다렸다는 듯 꽃봉오리들이 팝콘처럼 터지는 봄, 가족과 함께 추억의 소풍가던 길로 떠나봄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오는 13일(토)과 20일(토), 두 차례 펼쳐질 ‘세종대왕100리길 상반기 도보여행’에 함께 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주최하고, 청주YMCA가 주관하는 ‘세종대왕100리길 상반기 도보여행’의 주제는 ‘추억의 소풍가던 길’로 가족단위 참가자들과 함께 초정약수권(물길)을 걸으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마련됐다. 

이번 도보여행의 주요 코스는 손병희 선생 유허지→한봉수 의병장 유적지→다농→저곡리 억새길/갈대길→정미소카페 순이다.

특히 봄나들이 도보여행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특별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지역 독립운동사 해설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부터 보물찾기, 생태 체험 등 추억의 놀이까지 ‘추억의 소풍가던 길’이라는 주제에 걸 맞는 프로그램들이 봄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역사‧문화‧생태 체험으로, 짧아서 더 찬란하고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도보여행의 참가비는 성인10,000원/청소년8,000원/어린이7,000원으로 체험프로그램, 점심식사, 음료/간식, 버스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가족단위를 중심으로 오는 11일(목) 오후 6시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또는 http://naver.me/Fe9lR77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239 충남 공주시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 2019/04/10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
- 5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개최 -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구석기축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발굴지인 충남 공주 석장리에서 펼쳐진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 등 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만의 특징을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응답하라 1964’를 비롯해 물고기 잡기, 돌창 만들기 등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석장리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뚝 선 ‘구석기 퍼레이드’는 소품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출을 확대해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석장리 명품관’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양념하지 않은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감자와 옥수수 등을 꼬치에 꿰어 돌화덕에 구워 먹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특별 기획전 ‘바다를 건넌 구석기인’ 등 교육적 요소를 가미해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금강을 배경으로 석장리 일원을 아름답게 비출 ‘구석기의 빛’을 테마로 한 ‘향기 톡톡 반짝 석고’, ‘구석기 등불’, ‘구석기의 밤을 거닐다’ 등 6개의 야간 특화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 주차장이 있는 상왕동 지역에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고맛나루 장터, 공주밤, 공주알밤한우, 유구 자카드 섬유 등에 대한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석장리 보건진료소 앞 제1주차장을 확장하는 등 행사 기간 약 1830대의 주차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석장리박물관에서 신관지역과 강남지역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할 예정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석장리는 우리나라 구석기 발굴과 연구가 처음 시작된 곳"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구석기 문화의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느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6240 경북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특별한 여행... 경북도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 2019/04/10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특별한 여행... 경북도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
- 불교, 천주교 수행과 힐링 콘텐츠 접목... 현대인의 지친 심신에 휴식을 -
- 경북의 대표적 힐링 여행 프로그램... 체험형 테마 관광 상품으로 육성 -
- 떠나고 싶을 때, 쉬고 싶을 때 우리가 꿈꾸는 바로 그 여행, 템플스테이... -
- 영혼의 위로와 마음의 안식처, 소울스테이... -

도심을 벗어나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가 인기다. 정신 수양이나 신앙 공부를 위해 사찰과 성당, 수도원을 찾던 이들이 이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는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을 선물한다.

템플스테이는 불교 사찰에 머무르면서 사찰의 일상과 불교의 전통 문화 및 수행 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북의 사찰은 아늑한 경치와 분위기는 물론 사찰 순례와 참선, 예불, 108배 등 불교 전통 프로그램에 트래킹이나 국궁, 승마, 선무도, 연등 만들기 등 각 사찰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국내․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는 2007년부터 ‘테마형 템플스테이 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경사(포항), 불국사․골굴사․기림사(경주), 직지사(김천), 봉정사(안동), 도리사(구미), 은해사(영천), 고운사(의성), 장육사(영덕), 자비선사․심원사(성주), 용문사(예천), 축서사(봉화) 등 11개 시군 14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한는 희망자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www.templestay.com) 이나 각 사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혼의 위로와 마음의 안식처, 소울스테이>
2015년 경북에서 최초로 시작해 점차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소울스테이는 천주교의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이다. 

그동안은 천주교의 성직자, 신자들만 이용하던 성당과 수도원, 피정의 집을 `영혼의 위로, 마음의 격려'가 필요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여 수도생활 체험은 물론 기관마다 이색적인 순례길 걷기, 숲 체험,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을여행주간 동안 만원으로 즐기는 당일형 프로그램인 `만원의 힐링'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북도는 「소울스테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베들레햄공동체․들꽃마을(포항), 사벌퇴강성당(상주), 소보둥지피정의집·군위청소년수련원(군위), 월막피정의집․성요셉재활원(고령), 평화계곡피정의집․무학연수원(성주),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한티피정의집·연화리피정의집(칠곡), 농은수련원(예천), 천부성당(울릉) 등 8개 시군 14개 기관에서 소울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위의 김수환 추기경 생가, 칠곡의 한티성지에서는 경북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소울스테이사업단(www.soulstay.or.kr/054-275-0610)이나 각 참여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경북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통사찰이 소재하고 있어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소울스테이를 시작한 곳인 만큼 소울 스테이의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가 경북의 대표적인 체험형 테마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한 진정한 쉼, 행복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