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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1 충남 공주시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 2019/04/10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
- 5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개최 -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구석기축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발굴지인 충남 공주 석장리에서 펼쳐진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 등 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만의 특징을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응답하라 1964’를 비롯해 물고기 잡기, 돌창 만들기 등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석장리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뚝 선 ‘구석기 퍼레이드’는 소품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출을 확대해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석장리 명품관’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양념하지 않은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감자와 옥수수 등을 꼬치에 꿰어 돌화덕에 구워 먹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특별 기획전 ‘바다를 건넌 구석기인’ 등 교육적 요소를 가미해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금강을 배경으로 석장리 일원을 아름답게 비출 ‘구석기의 빛’을 테마로 한 ‘향기 톡톡 반짝 석고’, ‘구석기 등불’, ‘구석기의 밤을 거닐다’ 등 6개의 야간 특화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 주차장이 있는 상왕동 지역에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고맛나루 장터, 공주밤, 공주알밤한우, 유구 자카드 섬유 등에 대한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석장리 보건진료소 앞 제1주차장을 확장하는 등 행사 기간 약 1830대의 주차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석장리박물관에서 신관지역과 강남지역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할 예정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석장리는 우리나라 구석기 발굴과 연구가 처음 시작된 곳"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구석기 문화의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느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6262 경북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특별한 여행... 경북도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 2019/04/10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특별한 여행... 경북도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
- 불교, 천주교 수행과 힐링 콘텐츠 접목... 현대인의 지친 심신에 휴식을 -
- 경북의 대표적 힐링 여행 프로그램... 체험형 테마 관광 상품으로 육성 -
- 떠나고 싶을 때, 쉬고 싶을 때 우리가 꿈꾸는 바로 그 여행, 템플스테이... -
- 영혼의 위로와 마음의 안식처, 소울스테이... -

도심을 벗어나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가 인기다. 정신 수양이나 신앙 공부를 위해 사찰과 성당, 수도원을 찾던 이들이 이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는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을 선물한다.

템플스테이는 불교 사찰에 머무르면서 사찰의 일상과 불교의 전통 문화 및 수행 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북의 사찰은 아늑한 경치와 분위기는 물론 사찰 순례와 참선, 예불, 108배 등 불교 전통 프로그램에 트래킹이나 국궁, 승마, 선무도, 연등 만들기 등 각 사찰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국내․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는 2007년부터 ‘테마형 템플스테이 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경사(포항), 불국사․골굴사․기림사(경주), 직지사(김천), 봉정사(안동), 도리사(구미), 은해사(영천), 고운사(의성), 장육사(영덕), 자비선사․심원사(성주), 용문사(예천), 축서사(봉화) 등 11개 시군 14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한는 희망자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www.templestay.com) 이나 각 사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혼의 위로와 마음의 안식처, 소울스테이>
2015년 경북에서 최초로 시작해 점차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소울스테이는 천주교의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이다. 

그동안은 천주교의 성직자, 신자들만 이용하던 성당과 수도원, 피정의 집을 `영혼의 위로, 마음의 격려'가 필요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여 수도생활 체험은 물론 기관마다 이색적인 순례길 걷기, 숲 체험,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을여행주간 동안 만원으로 즐기는 당일형 프로그램인 `만원의 힐링'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북도는 「소울스테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베들레햄공동체․들꽃마을(포항), 사벌퇴강성당(상주), 소보둥지피정의집·군위청소년수련원(군위), 월막피정의집․성요셉재활원(고령), 평화계곡피정의집․무학연수원(성주),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한티피정의집·연화리피정의집(칠곡), 농은수련원(예천), 천부성당(울릉) 등 8개 시군 14개 기관에서 소울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위의 김수환 추기경 생가, 칠곡의 한티성지에서는 경북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소울스테이사업단(www.soulstay.or.kr/054-275-0610)이나 각 참여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경북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통사찰이 소재하고 있어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소울스테이를 시작한 곳인 만큼 소울 스테이의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가 경북의 대표적인 체험형 테마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한 진정한 쉼, 행복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6263 경남 양산시 봄향기 짙어오는 4월의 ‘양산유채꽃향연’ 2019/04/10
봄향기 짙어오는 4월의 ‘양산유채꽃향연’
-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 일원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2019 양산유채꽃 향연’을 개최한다.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천 유채경관단지는 신기동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말에는 학생 찰흙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양산유채꽃향연 장소로 통합 운영해 예산절감과 함께 청소년에게 유채꽃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내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즐길 거리를 위해 튤립동산, 쉼터, 전통놀이체험, 풍차, 화장실 등을 갖추어 저녁 7시까지 개장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의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양산유채꽃 향연은 양산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간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양산유채꽃향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은 교통편 및 접근성이 불편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양산천 둔치 외에도 황산공원에서도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을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6264 서울 '삶과 죽음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 가져보실래요?' 서울시설공단, ‘2019 추모힐링투어’운영 2019/04/10
'삶과 죽음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 가져보실래요?' 서울시설공단, ‘2019 추모힐링투어’운영
- 망우리 공원묘지,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등 다양한 장사시설 견학프로그램 -
- 사전장례의향서, 묘비명 작성하기 등 건전한 웰다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 4일부터 접수 시작, 11월까지 5가지 테마 운영, 15인 이상 단체 참가가능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묘역 등을 탐방하며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추모힐링투어’ 참가자를 오는 4일부터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망우리 공원묘지,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1묘지, 서울추모공원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묘역따라 역사여행’, ‘성찰 여행’, ‘아름다운 여행I’, ‘아름다운 여행II’, ‘아름다운 동행’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15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가능하며, 참가신청은 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이나 유선(031-960-0225)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15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20인 이상인 경우에는 서울지역에 한해 출발지까지 왕복 이동 버스도 제공된다.

‘묘역따라 역사여행’은 한용운, 이중섭 등 망우리 묘역에 안치된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이다.

망우리묘지에는 일제 강점기 저항시인이며 독립운동가 한용운,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이자 우리나라 최초신문 한성순보 기자인 오세창, 통일운동가이자 진보적 정치가 조봉암,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 천연두 백신을 만든 의사 지석영, 화가 이중섭, 소설가 계용묵 등 근현대의 유명인사 50여명이 잠들어 있다.

‘성찰 여행’ 프로그램은 서울시립 승화원과 용미리 묘지를 둘러보며 우리나라 장례문화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여행I, II’는 서울추모공원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성찰여행과 아름다운여행 I은 각각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에서 운영되는 성인 대상 웰다잉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장례문화 정보를 알아보고, 화장시설을 견학하면서 삶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묘역따라 역사여행’과 ‘아름다운 여행 II’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여행 II’는 서울추모공원 화장장을 견학하며 자살 방지 및 생명존중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 단체 야외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추모힐링투어에 참가하시면 지친 일상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이색적인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모힐링투어’는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하여, 대학생, 기업, 동호회,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단체에서 약 1,6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6265 전남 신안군 신안군 자은도에 대규모 관광·레저타운 조성 2019/04/10
신안군 자은도에 대규모 관광·레저타운 조성
- 지오 관광 레저타운 조성 투자협약식 개최 -

4월 1일(월) 신안군청에서 최일기 지오그룹회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오그룹은 부동산개발 업체로 지오종합건설(주)등 8개 자회사로 이루어졌으며 신안군 자은도 일원에 민자 2,200억원을 투자하여 271,479㎡ 부지에 복합리조트(600실), 호텔(150실), 펜션(150동), 마리나·레저스포츠 시설, 국제예술뮤지움, 국제대학연구소, 오토캠핑장등 관광 레저타운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최다 1,004개의 청정섬을 보유한 신안군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이용 타 지역과 차별화된 테마섬 개발과 천사대교 개통,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등과 연계한 섬·해양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일기 지오그룹회장은 “매력적인 자연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은도를 천사대교 개통과 더불어 1004섬 신안을 대표하는 관광레저타운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국 최대 관광·레저타운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6266 세종 교통공사 버스타고 봄꽃 나들이 가세요! 2019/04/10
교통공사 버스타고 봄꽃 나들이 가세요!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은 봄꽃 나들이(고복저수지)를 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임시노선을 개설하고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예비차를 투입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2019. 4. 6.(토) ~ 4. 14.(일) 까지 2019년도 봄꽃 축제기간(4. 6 ~ 7)을 포함하여 9일간에 걸쳐 세종고속버스터미널 ~ 고복저수지를 운행하는 2개 노선 (봄꽃1번, 봄꽃2번)을 개설하고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운행하는 봄꽃 나들이 버스 노선은 평일 16:30부터 60분 간격으로 22:00까지 1일 편도 10회 운행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10:30부터 60분 간격으로 22:00까지 편도 22회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시간)
- 평 일  세종터미널 출발 : 16:30 ~20:30까지 운행 → 매 60분 간격 출발 / 고복저수지 출발 : 18:00 ~22:00까지 운행 → 매 60분 간격 출발
- 토, 일  세종터미널 출발 : 10:30 ~20:30까지 운행 → 매 60분 간격 출발 / 고복저수지 출발 : 12:00 ~22:00까지 운행 → 매 60분 간격 출발

(운행노선)
- 봄꽃 1노선(23.5km) : 세종터미널 – 대평동 – 보람동 – 도담동 – 아름동 –고복저수지
- 봄꽃 2노선(26.5km) : 세종터미널 – 한솔동 – 새롬동 – 다정동  – 종촌동 –고운동 – 고복저수지

요금은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1,200원을 받는다.

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이번 봄꽃 나들이 버스 노선의 운행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앞으로 테마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행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적극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6267 대전 중구 도심 속 꽃놀이 구경오세요~ 2019/04/10
도심 속 꽃놀이 구경오세요~
- 동산전체가 벚꽃인 테미공원에서 봄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져 -

대전 중구 대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선)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테미공원 정상 대흥배수지에서 ‘제16회 테미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테미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종훈) 주최로 열리는 축제는 5일 저녁 6시 개막행사를 갖는다.

야트막한 동산 전체가 벚꽃인 테미공원은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매년 벚꽃 개화기가 되면 많은 시민으로부터 도심 속 화원으로 사랑받아 왔다.

테미공원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는 구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올해도 다양하고 저렴한 먹거리와 여러 장르의 공연, 프리마켓, 수묵화 전시회 등을 준비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로 발생한 수익금을 이웃나눔에 사용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도 수익금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임종훈 위원장은 “대전의 대표적인 벚꽃 군락지로 공원 전체가 벚꽃으로 물드는 도심 속 꽃놀이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268 경남 창원시 창원시,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12~14일 개최 2019/04/10
창원시,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12~14일 개최
-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함서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표 지역특화수산물 축제인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12일에는 미더덕 가요제 예심 및 초청가수 의 공연과 품바장구, 풍어제 등이 열린다. 13일 가요제 예심, 전통공연에 이어 초청가수가 행사 열기를 더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시작되며 해상불꽃낙화로 황홀한 봄바다에 아름다운 불꽃을 수놓게 된다. 14일 가요제 결선 및 인기가수 박구윤의 공연과 함께 피날레 행사인 해상 불꽃쇼를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미더덕은 3~5월인 봄철에 맛과 향이 최고조에 달하는 제철 수산물이다.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최근 미더덕 덮밥을 비롯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1800여년전부터 진동지역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불꽃낙화를 했으며, 일제 때 명맥이 끊겼다가 지난 1995년부터 진동면청년회가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바다 전경을 황홀하게 수놓은 해상불꽃낙화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키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원 진동의 향긋한 미더덕과 아름다운 봄 바다를 보여줄 해상불꽃낙화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269 충북 충주시 ​충주시, 13일부터 충주시티투어‘시동’ 2019/04/10
충주시, 13일부터 충주시티투어‘시동’
- 매주 토요일, 문화유적․힐링․체험투어 등 3개 코스로 운영 -

 
충주시가 봄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지역관광지를 문화유적투어, 힐링투어, 체험투어 등 총 3개 코스로 묶어 각 투어에서는 지역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중앙탑공원 내 들어선 의상대여소 초가집(입고 놀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알려진 탄금호중계도로의 자전거 타기 등 체험코스를 추가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화유적투어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국보 제6호)을 포함해 중원문화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다. 힐링투어는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하늘재 걷기와 수안보 족욕길 등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코스를 마련했다. 체험투어는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앙탑 초가집의 테마의상 입어보기 등을 추가해 시티투어 참여자들에게 좀 더 풍부하고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쌓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 충주문화유적투어로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운영하는 충주시티투어는 지난해 7600여 명의 관광객이 시티투어를 이용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충주에 대한 이야기를 더함으로써 투어의 재미를 더 한다. 참여방법은 투어일정을 주관하는 충주전통문화회(☎043-857-7644) 또는 충주시 관광홈페이지(www.chungju.go.kr/tour)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시티투어에서 많은 분들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찬관광 그로그램을 발굴해 충주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6270 충북 청주시 ​5개 공원에서 30종 숲 체험 프로그램 활짝 2019/04/10
5개 공원에서 30종 숲 체험 프로그램 활짝
- 문암생태공원·상당산성옛길·솔밭공원·미래지공원·당산공원 -

 
청주시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생태체험 등 30종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문암생태공원에서는 곤충교실,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 야생동물학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활동을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야생동물, 양서류, 파충류, 곤충을 주제로 4회 연속 참여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상당산성옛길에서는 임산부, 중장년층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만족 숲길걷기, 숲속명상, 자연물 만들기 등 참여대상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솔밭공원에서는 못과 실을 이용해 모양을 만드는 스트링아트 목공예체험, 독서모임 솔밭 책 여행 등 솔향기 가득한 공원에서 문화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미래지공원에서는 토요가족숲나들이, 캠핑객 대상 자연물만들기체험 등을 운영해 공원으로 주말나들이를 온 가족들이 계절별 숲 놀이를 즐기고 수목, 습지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까지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 당산공원은 숲해설가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되며 숲에서 하나 되는 세상, 오감만족 숲 생태체험 등 시민들이 자연을 통해 인성을 배우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12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eongju.go.kr/ticket/main.do) 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공원관리과 시민여가팀(☎ 043-201-4448)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