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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1 충북 단양군 ​단양 영춘남천캠핑장 개장 2017/06/16
단양 영춘남천캠핑장 개장 

소백산 자락의 수려한 풍광과 함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단양 영춘남천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단양군은 지난 15일 영춘남천캠핑장에서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 주요인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영춘남천캠핑장은 지난 2014년 지역창의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정부예산 포함 20여억 원의 사업비로 영춘면 남천리 일대에 조성됐다. 

이 캠핑장은 8,300여㎡의 터에 캠핑차량 2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물놀이장(4개소), 샤워장(2개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캠핑장이 들어선 지역은 풍광이 아름다운데다 맑은 계곡물이 흘러 친자연성과 쾌적성, 친환경성 등 농촌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 주변엔 사과과수원, 고추밭 등과 농가들이 자리해 농촌생활을 체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 

온달관광지와 구인사, 소백산국립공원 등 관광명소도 위치해 있다. 

단양군은 캠핑장 운영을 통해 캠핑장 이용료 수익은 물론 농‧특산물 판매 등도 활발히 이뤄져 지역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내달 개장 예정인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을 연계한 농촌과 산촌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다양한 휴양관광프로그램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양군에는 현재 소선암과 대강, 천동 등 3곳의 오토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200여개 캠핑사이트와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사계절 많은 캠퍼들이 찾고 있다.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2만㎡ 부지에 캠핑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265㎡의 부지에 40면의 캠핑사이트가 있으며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천동오토캠핑장도 도심과 가까워 캠퍼는 물론 지역주민도 많이 찾는 곳이다.

5,300㎡ 부지에 캠핑차량 60대를 수용할 수 있고, 소백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계곡물이 특히나 매력적이다.

류한우 군수는 “이 사업의 공모부터 개장까지 열정과 관심으로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핑장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802 충북 영동군 영동 송호관광지, 전국 캠핑족 유혹 2017/06/16
영동 송호관광지, 전국 캠핑족 유혹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100년 이상 된 송림이 어우러진 캠핑장으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동 송호관광지가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강바람과 솔향기가 어우러지면서 전국의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다.

언제 찾아가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의 부지에 금강 줄기를 따라 수령 100년 넘는 송림이 울창해 캠핑마니아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송림 숲속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 그늘 아래서 취사와 야영이 가능해 가족 단위 야영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영동군에서는 해마다 늘고 있는 이용객을 감안, 올해 야영 공간 22면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222면까지 야영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편리함을 추구하는 가족 단위 캠핑족을 위해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캠핑카) 10대와 최대 8명이 묶을 수 있는 원룸(2실)도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 안전 확보와 쾌적한 캠핑장 환경조성에도 힘을 썼다. 여자화장실 17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각 야영 공간별로 소화기 140대를 비치해 놓았으며, 비흡연자와의 분쟁 방지를 위해 3개소의 흡연부스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송호관광지 안에는 영동산(産) 와인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체험관(6월~9월 운영), 와인갤러리 ․ 와인광장 등을 갖춘 와인테마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상쾌한 소나무 향을 맡으며 달콤한 와인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솔밭 옆으로 흐르는 금강에서 낚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 사이로 흐르는 별빛과 7~8월 매주 토요일 저녁 국악, 대중가요 등을 들을 수 있는 각종 문화공연도 열린다.

인근 푸른 잔디가 있는 체육공원에서 축구, 족구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며 여가도 즐길 수 있고, 주변에는 천년고찰 영국사와 천태산 등 영동 대표관광지가 산재해 볼거리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난달 개장한 6km 거리의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중 6경을 한눈에 돌아 볼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군 관계자는“캠핑족과 가족단위 여행객의 증가와 함께 더욱 다양해지는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화장실,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송호관광지는 4월부터 11월까지, 물놀이장은 7월부터 8월말까지 운영되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관광지 안으로는 차량 진입이 안되고 번개탄, 숯탄, 모닥불 등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알고 가야한다.

2000원의 입장료 외 시설사용 요금은 텐트사이트 1박당 1만원, 원룸 8만~12만원,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은 각각 6만~10만원, 10만~15만원이다.

예약은 송호관광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onghotour.yd21.go.kr)를 통해 1개월 내에 해야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 043-740-3228)로 문의하면 된다.
7803 전남 고흥군 고흥군, 내달 7일부터 대전해수욕장부터 12곳 순차적 개장 2017/06/16
고흥군, 내달 7일부터 대전해수욕장부터 12곳 순차적 개장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4일 주순선 부군수 주재로 열린 ‘2017 고흥군 해수욕장 협의회’에서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내 해수욕장 12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내달 7일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15일에는 소록해수욕장 등 10개소(용동‧익금‧금장‧연소‧발포‧나로우주‧염포‧덕흥‧풍류), 20일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그 뒤를 잇는다.

고흥지역 해수욕장은 백사장 모래가 좋고 해변 소나무 숲이 잘 조성돼 있어 무더운 여름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기로 유명하다. 

특히, 영남면에 위치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해변의 바닥지역이 완만하고, 적당한 파도가 일어 서핑마니아들에게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때 이른 무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을 예상하고 편안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해 약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이용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지역 해수욕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18시 사이이며,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 사이에 폐장할 계획이다.
7804 서울 종로구 “주말에는 청계천 거리공연으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18일 개최 2017/06/16
“주말에는 청계천 거리공연으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18일 개최
 - 18일 청계천(청계광장~광교)에서 “도심 숲 아트 피크닉” 공연 개최
 - 도심 속 자연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18일 청계천 일대(청계광장~광교)에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은 33개 팀의 거리아티스트 공연, 9개의 체험 프로그램, 2개 팀의 콜라보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공연인 전통연희단 “끼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4개의 스팟별 공연 장소(청계광장, 모전교, 광통교, 광교)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청계광장에서는 플라워 화환 만들기, 캐리커쳐, 압화 부채 만들기 등 거리예술가가 진행하는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아난치병 환우 돕기”라는 특별한 슬로건 아래 페스티벌에서 생기는 팁 박스 및 프로그램 체험비 등은 소아난치병 환우들에게 악기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일요일 청계천에 오시면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접하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사랑받는 청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청계천 거리에서 공연할 아티스트 40개팀을 지난 4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바 있다. 오디션에서 상위권에 선발된 아티스트는 청계천의 다양한 공연 장소에서 원하는 날짜에 공연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졌다.
7805 대전 서구 국립자연휴양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체험 홍보부스 운영 2017/06/14
국립자연휴양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체험 홍보부스 운영
- 자연재료로 나무피리, 양귀비꽃 부채 등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아요 ~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에서 산림문화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수골 꽃양귀비축제는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 마을 주민들이 주관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후원하는 축제로, 매년 1만 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찾은 대표적인 꽃 축제이다.

산림문화체험 홍보부스에서는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나무피리, 꽃 누르미 자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뿐만 아니라 양귀비꽃부채 만들기 등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나 축제장 내 부녀회 먹거리장터에서 만 원 이상 구매한 경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 입장티켓을 소지한 이용객은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백운산자연휴양림에는 건강 숲길 제1호로 지정된 웰빙숲길걷기코스(11km)가 있어 천연림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숲길 : 제1호 건강 숲길 지정(2007), 대한걷기연맹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축제에서 1만여 평의 대지에 수 만 송이의 꽃양귀비의 붉은 자태를 감상하며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협치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806 충남 태안군 ‘기차타고 바다로~’ 즐거운 태안여행 떠나보세요! 2017/06/14
‘기차타고 바다로~’ 즐거운 태안여행 떠나보세요!
-태안군,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관광 상품 개발, 11일 첫 운영 돌입-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코레일과 손잡고 이색 열차여행 관광 상품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관광객들이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태안을 방문해 바다와 해안탐방로, 천리포수목원, 쥬라기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는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 지난 11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해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홍성역에서 내려 태안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태안으로 이동한 후 북부와 남부 2개 코스를 둘러볼 수 있는 이색 관광 상품이다.
 
북부코스는 △신두리 해안사구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태안전통시장 등을, 남부코스는 △팜카밀레 △쥬라기박물관 △안면도 자연휴양림 △꽃지 해수욕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이뤄져 있어 관광객들이 태안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태안군은 이번 기차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코레일과 운행 코스 및 시간 등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는 등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 기차여행 상품을 지역 먹거리와 숙박시설 및 관광지와 연계시켜 지역경제의 동반 상승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기차여행’ 관광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역과 수원역을 경유한 후 홍성에 도착한다.
 
이용 가격은 북부권 5만 8200원, 남부권 6만 82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홍성역(041-632-7788) 또는 태안군 문화관광체육과(041-670-277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하는 휴양도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807 경남 산청군 올 여름 산청서 시원한 물 축제 열린다 2017/06/14
올 여름 산청서 시원한 물 축제 열린다
7월21~22일 ‘2017 경호강 물 페스티벌’
낚시축제·래프팅대회 묶어 1박2일 개최
지역 10개 농악단 참가하는 경연대회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 여름. 산청에서 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 축제가 개최된다.

산청군은 오는 7월 21~22일 양일간 금서면 경호강변과 산청읍 래프팅타운에서 ‘제1회 2017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은 그동안 분산 개최해 오던 ‘산청군수배 경호강 낚시페스티벌’과 ‘경남도지사배 전국 래프팅대회’를 한데 묶어 열리는 행사다. 

21일에는 래프팅 마스터스 대회와 산청지역 10개 면이 참가하는 농악경연대회가, 22일에는 낚시 페스티벌과 일반인 래프팅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산청에서 생산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치맥파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낚시인 견지낚시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워터파크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경호강 물 페스티벌’의 전야제 형식으로 개최되는 산청농악경연대회는 산청매구보존회의 시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10개 면의 풍물단 3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1등상인 금상에 상장과 상금 70만원을 비롯해 모두 16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 맑은 물이 굽이굽이 흘러 만들어진 ‘거울처럼 맑은’ 경호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며 “경호강 뿐 아니라 우리 산청에는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대원사·내원사 계곡 등 더위를 피하기 좋은 명소가 많다.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808 전남 진도군 진도군 해수욕장 7월 14일 일제히 개장 2017/06/14
진도군 해수욕장 7월 14일 일제히 개장 

진도군에 위치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4일(토) 일제히 개장한다.

진도군은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청정 해수욕장에 선정된 가계 해수욕장을 비롯 관매도, 금갑, 신전 해수욕장을 오는 8월 20일까지 38일 동안 개장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이순만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2017 진도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피서객들에게 철저한 안전대책과 함께 사전 환경 정비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가계, 조도 해변가요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유자격 민간안전요원 운영, 불법 주정차․불법 노점상 단속, 식품위생관리, 시설물 점검, 방역, 공중화장실 관리 등을 통해 피서객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와 피서객들이 보배섬 진도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7809 전남 화순군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 ‘새단장’ 2017/06/14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 ‘새단장’
27억 들여 숲속놀이터 2곳 신설 등 친환경 공간 조성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 생태숲공원’이 새 단장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1년여 만에 기존 공원을 보완해 새로운 볼거리와 편익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인근 편백숲 일원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숲속놀이터 2곳을 신설하고,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산책 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도 조성했다.

또한 휴게쉼터와 전망대는 물론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을 보완하고, 신설 주차장을 증설(총 195면) 했으며 화장실도 신축했다.

특히 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수목들을 식재하고 주변 경관 및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수만리생태숲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7810 전북 정읍시 음악과 분수가 만났을 때....화려한 물분수쇼! 2017/06/14
음악과 분수가 만났을 때....화려한 물분수쇼!
 -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 아름다운 선율 어우러진 시원한 물줄기 ‘인기’ 

물이 춤춘다. 신나는 선율에 따라 펼쳐지는 화려한 율동!

내장산국립공원 초입,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이하 음악분수)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진 시원하고 화려한 물줄기가 색다른 볼거리를 사랑받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온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면서 최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매일 저녁 2회 (8시,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4회 (오후 2시, 5시, 8시, 9시에) 가동된다. 
 
야간 음악분수 공연 시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과 레이져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분수 쇼를 선보이고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분수 시설물 환경 정비를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또 비가 내리거나 강풍이 있는 날도 상황에 따라 가동하지 않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워터파크 내 야외공연장은 다양한 공연 외에도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 등을 타는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분수 공연을 감상하면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가동에 앞서 수중등을 교체하고 공연장 진입로를 포장했다. 또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광장 내에 그늘막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