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7821 대구 북구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구 꽃 박람회 열려 2017/05/30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구 꽃 박람회 열려
- 전국 최대 실내꽃전시회, 6.1 ~ 6. 4, 엑스코에서 개최- 
- 꽃으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전국최대 실내 꽃 예술박람회로 새로운 꽃소비 문화를 창출하고, 생활화를 실천하는 박람회이자,
-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운 화훼산업을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가 힘을 한데모아 꽃 박람회를 홍보하고, 이를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전국 모델형 박람회이다.

  6월1일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개최, 전국 유일의 실내 꽃 박람회
  〇 대구시는 제8회 대구 꽃박람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EXCO에서 개최한다.
  〇 이번 대구 꽃박람회는 1층 전시관, 야외광장 등 15천㎡의 공간에 꾸몄으며, 전국 유일의 실내 꽃박람회이다.
  〇 고양국제꽃박람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전국 홍보와 다양한 작품들이 참가해, 해를 거듭 할수록 꽃을 활용한 작품의 예술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어떠한 우수한 작품이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꽃박람회의 주제 ‘오케스트라’, 음악적 아름다움을 꽃으로 표현
  〇 올해 꽃박람회 주제관을 맡은 한동기(소소한행복 화초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07 Teleflor International 동경 세계 플라워 콘테스트’ 동상 수상작가로 수국, 안시리움, 덴파레 등 5가지 꽃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처럼 잔잔한 시작과 대단원을 향한 웅장한 소리의 향연을 꽃으로 표현한 “오감”을 선보인다.   
  〇 또한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가하는 대형 화훼조형물 경연대회인 “청라상” 부분에는 총 13개의 작품이 참가하였으며, 주제인 오케스트라에 맞게 “오케스트라 하모니”, “왈츠”, “음악선율”,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꽃과 함께 춤을”, “비발디 4계” 등 평면 이용 작품과 “플라워 벨”, “노래의 날개 위” 등 암전 이용 작품으로 구성된다. 최우수 작품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작 결정에 참관객 인기투표도 한몫한다.
  〇  “청라상관” 이외에도 “경상북도 홍보관”과 새로운 꽃 문화 창출과 선도를 위해 대구꽃박람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조성관”, “대구농업기술센터 특별관”과 “이대발농업명장의 동양난 전시”, 생활꽃꽂이, 야생화, 수생식물, 분제, 다육식물 등이 다향한 전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기에 충분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운 화훼산업의 생존을 위해 기관․단체가 힘 모아
  〇 이번 꽃 박람회는 경기침체와 지난해 시행된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생산농가와 판매자들의 생존을 위하여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박람회다.
  〇 경상북도와 달성군, 대구경북원예농협에서는 화훼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소비부진에 있다고 판단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 하였으며, 대구은행, 우리은행, 스타벅스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으로, 대백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축산농협마트, 농협은행, YJ헬스클럽, 크리에이티브조이에서는 매장내 꽃박람회 홍보와 SNS 홍보 등 재능기부로 힘을 모았다.
  〇 또, 한국화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는 꽃박람회 기간 동안  유료관람객이 “착한꽃집*”에서 3만원이상 꽃을 구입할 경우 최대 10%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소비감소에 대한 화원업계 차원의 소비확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착한꽃집 : 농식품부와 한국화원협회가 함께 꽃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꽃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꽃집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296개소, 대구에는 21개소가 지정되어 있음.

 매일 2천명 화훼 모종 증정 및 대구․경북의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 
  〇 대구 꽃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8천원이며, 사전예매시 5천원에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lowerdaegu.kr)를 참조하면 된다.
  〇 엑스코 광장과 행사장내에서 대구․경북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〇 오케스트라에 걸맞게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더불어 꽃신을 신은 선착순 100명에게는 경품제공하고, 스타벅스코리아에서는 화훼모종 2,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꽃을 더해, 3대가 다 만족할 수 있는 꽃 예술박람회를 준비 했다’며, 이번 박람회에 사용되는 꽃의 일부를 대구와 경북에서 생산되는 꽃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대구․경북 화훼생산농가와 꽃판매업소의 소득증대에 대구 꽃박람회가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7822 전북 부안군 제3회 부안 YOU YOU 참뽕축제 6월 2~4일 개최 2017/05/29
제3회 부안 YOU YOU 참뽕축제 6월 2~4일 개최

제3회 YOU YOU(유유) 참뽕축제가 청정 누에타운특구로 지정된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부안누에타운 광장에서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유유참뽕축제는 부안 유유마을에서 주최하고 부안군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이 후원하며 잠령제, 마을 제철 농산물 직거래 장터, 양잠산물 수확·가공 체험, 공연, 마을역사 전시, 민속놀이, 누에올림픽 등 부안참뽕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축제는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 누에 풍년을 기원하는 잠령제로 시작되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참뽕장날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유유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누에·오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뽕잎비빔밥과 뽕잎젓갈주먹밥, 뽕잎나물김밥, 뽕잎튀김, 뽕잎빵, 오디동동주, 오디두부 등 마을 어머니 손맛이 담긴 음식과 오디슬러시, 오디에이드, 뽕잎차, 얼음오디즙, 오디떡볶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또 누에고치 필링 테라피, 오디수확 체험, 오디청 만들기, 오디잼 고형잼 만들기, 오디뽕잎 소금 만들기, 뽕잎젓갈주먹밥 만들기 등 가공체험과 누에고치 핀, 핸드폰걸이, 팔찌, 머리띠, 목걸이 등 악세사리 만들기, 누에 캐릭터를 이용한 뽕잎비누, 부채, 티셔츠, 전사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얼음오디 빨리 먹기, 신통방통! 누에 3종 올림픽, 뽕나무터널 이색누에 찾기, 풍선던지기, 참뽕마실길 스탬프 찍기 등 오복과 재미와 건강이 가득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유유마을 유물전시, 사진전과 토종누에 전시 등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누에 관찰 체험장과 아이들을 위한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운영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월 21일 부안참뽕데이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부안은 참뽕오디가 제철을 맞는다”며 “유유참뽕축제가 개최되는 유유마을은 150년의 역사를 간직한 누에마을로 대한민국 양잠업의 중심인 만큼 가족단위로 축제에 참여해 뽕을 직접 즐기고 느끼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7823 경남 밀양시 ‘제2회 밀양 캠핑 페스티벌’ 개최 2017/05/25
‘제2회 밀양 캠핑 페스티벌’ 개최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밀양 미르피아오토캠핑장에서 전국 캠핑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회 밀양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르피아오토캠핑장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변 친수공간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으로 전체 면적 3만㎡, 200면에 화장실, 샤워장 등 다양하고 넉넉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낙동강변과 하이킹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캠퍼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특히 낭만과 힐링을 위한 고즈넉한 자연풍경으로 다른 지역 캠핑장보다 경쟁력 있는 최상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봄․가을 새벽녘 낙동강에 피어나는 물안개는 사진작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전국 각지에서 온 캠퍼들은 2박 3일간 숙영하면서 캠핑요리 경연대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밀양 시티투어, 벼룩시장, 별밤 작은 음악회, 캠프파이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남 캠핑협회 강래완 회장은 “밀양 미르피아오토캠핑장은 탁 트인 낙동강변 친수공간에 조성되어 있고, 캠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영남권역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최고의 힐링 캠핑장이다.”라고 밝혔다.
❍ 밀양시 관계자는 “가족단위 야영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야영객 만족도 제고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7824 경남 함양군 선비정신·문화 어우러진 ‘일두선비문화제’ 첫 개최 2017/05/25
선비정신·문화 어우러진 ‘일두선비문화제’ 첫 개최
함양군, 27~28일 남계서원…탄신다례제·체험행사·국악공연·특강 등 풍성, 셔틀버스도 운행

함양 선비정신의 표상 일두 정여창(1450~1504) 선생을 기리는 일두 선비문화제가 오는 27~28일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함양군은 대중이 정여창 선생의 올곧은 학덕을 기리고 선비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기존의 학술중심의 기념행사를 업그레이드해 올해부터 교육과 학술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제를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제567주년에 맞춰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일두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군과 함양·안의유도회와 남계서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탄신다례제와 기념식, 학생사생대회, 선비골든벨, 체험 및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첫날인 27일 오전 9시 수동면 동구마을 소재 일두묘소에서 참배를 거행하고 나면 오전 10시 남계서원에서 임창호 군수가 헌관으로 나선 가운데 탄신다례제가 열린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사)일두기념사업회(이사장 정문상) 주관 기념식이 열리고 정상기 이사장의 인사말, 임창호 군수 축사, 경상대 최석기 교수의 ‘실천유학의 현대적 의의’특강, 탄신기념 퓨전국악공연이 개최된다.

남계서원 주변에서는 미래세대인 초·중등학생이 참여하는 사생대회와 백일장이 열리고, 오후 2시 남계서원 강학동 앞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정여창선생 일대기와 선비문화와 관련된 일반상식을 묻는 내용의 선비 골든벨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엄숙하고 경건한 공간으로만 여겨졌던 남계서원 앞마당에서는 하동정씨 부인회가 마련한 다도체험과 인절미 만들기, 선비문화연구회의 선비부채그리기, 유복(도복)사진촬영, 선비주사위놀이 같은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돼 참가자의 흥미를 돋우고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튿날인 28일에는 가족단위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함양군 관광지와 선비문화를 맛볼 수 있는 선비문화탐방로 등을 돌아보는 버스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군은 행사기간 함양교육지원청앞~완행버스터미널~수동삼거리~남계서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2대도 운행하며, 27일 교육청 앞 출발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20분단위로 6회다. 셔틀버스시간 및 행사문의 (055)960-5161.

군관계자는 “조선시대 유학을 크게 발전시킨 정여창 선생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동안 ‘선비’라는 틀 때문에 교육적 측면에서만 선비정신을 연구하는 활동이 주를 이뤄 일반 대중이 정서적으로 멀게 느낀 면이 없지 않았다”며 “이번 문화제로 대중과 호흡하는 선비문화를 정착시켜 함양의 선비정신이 미래세대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이 와서 즐겨주시라”고 당부했다.

7825 부산 서구 송도해상케이블카 6월 20일 운행한다 2017/05/24
송도해상케이블카 6월 20일 운행한다
송림공원∼암남공원 1.62㎞ … "年 200만 명 유치, 
부산 관광 랜드마크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이자 1960∼70년대 최고의 관광 히트상품이었던 송도해상케이블카가 화려하게 부활한다.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해온 송도해상케이블카 복원사업이 마침내 완공돼 오는 6월 20일 운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운행 중단 29년 만이다.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건설사인 대원플러스그룹이 총 665억 원을 투입해 완공했으며, 송도해수욕장 동편 송림공원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서편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거북섬에서 비치힐모텔까지 약 420m 구간을 오갔던 옛 해상케이블카와 비교하면 운행 거리가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피서철, 금∼토, 공휴일 전날은 오후 11시∼12시)까지 365일 연중무휴이며, 소요시간은 최대 8분30초(편도 기준)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가장 큰 매력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빼어난 조망이다. 최고 86m 높이에서 드넓은 바다와 함께 원시 비경을 간직한 암남공원과 국가지질공원, 남항, 영도는 물론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까지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 일대의 야경도 일품이다.
특히 총 39기의 캐빈(8인승) 가운데 13기는 바닥까지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으로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짜릿한 스릴감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암남공원에 위치한 송도스카이파크(상부 정류장)에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이언스 뮤지엄 `송도 도펠마이어 월드' 등 독창적인 전시 및 체험시설도 들어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의 복원으로 송도해수욕장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고 있다. 
대원플러스그룹 산하 ㈜송도해상케이블카 측은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부산의 관광상품을 한 차원 끌어올릴 핵심적인 아이템이다."라며 연간 200만 명의 탑승객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도 "독창적인 즐길 거리가 부족한 부산에서 야간개장이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운영되면 크루즈여행과 시티투어버스, 만디버스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또 서구 관계자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구름산책로·송도오션파크 등과 함께 송도해수욕장을 비수기 없는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음식·숙박업을 중심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5천여 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건설과 240-4802)
7826 울산 남구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 2017 울산고래축제 막 올라!!! 2017/05/24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 2017 울산고래축제 막 올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 
업그레이드 된 주차·교통대책으로 관광객 불편 해소 노력

“2017 울산고래축제”가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무대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고래축제는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라는 주제 및 ‘행복 찾고! 고래 찾고!’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고래마당 △돌고래마당 △고래광장 △장생포옛마을 △JSP치맥판 △JSP레스토랑 등 2개 마당 4개존으로 구성해 보고·듣고·즐길 거리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동안에 대형 고래 풍선을 장생포 하늘에 띄워 바람에 흔들리는 고래 풍선을 통해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라는 축제의 의미도 형상화하고 고래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남구 장생포에서는 고래를 하늘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이미지도 심어 줄 예정이다.

▲풍성한 프로그램 선보여 축제 분위기 고조

축제의 즐길만한 프로그램으로는 △14개 동 지역주민, 기업체 및 전문 포퍼머 등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 △출경재현과 해상의 플라잉보드가 어우러진 수상퍼포먼스 △장생포 하늘에서 만나는 고래날다! 그리고 △토피어리 등이 있다.

울산고래마당과 돌고래마당에서는 △개‧폐막식 △스페셜 불꽃쇼 △우리동네 명물내기 △인형극 △마당극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남구 홍보관 △ 고래 우산길 △어린이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된다.

고래광장에서는 △고래날다 △솟대전시 △연날리기 △고래아이스카빙쇼 △전국사진촬영대회 △고래에게 편지쓰기 등 주로 체험 위주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그 외 장생포 옛 마을에는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70년대 장생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연극인이 참여해 버스안내양, 불량학생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재현된다. 
    
올해 처음 준비한 프로그램인 JSP 치맥PAN은 고래바다여행선을 배경으로 음악과 치맥이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JSP 레스토랑은 지역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부스, 글로벌 JSP는 세계음식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고래축제 시민기획단과 함께하는 스토리가 있는 스탬프투어도 선보인다. 스탬프투어는 얼마 전 인기를 끈 포켓몬 게임처럼 증강현실을 이용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에 「내 손안에 장생포」라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장생포 고래 특구 내의 백탑공원, 장생포 마을이야기길 등 9개소에서 고래를 잡아 스탬프를 7개 이상 찍으면 선착순 40여명에게 고래축제 기념품 등이 주어진다.

▲ 전국 나아가 세계와 함께하는 축제

2017 울산고래축제에는 남구와 교류도시인 청도, 거창, 보은 등에서 축제를 축하하고 함께하기 위해 모였다. 또한 일본 아바시리시에서 미즈타니 요우이치 시장과 야마다 코시로 의장 등 축하사절단이 방문했고, 시모노세키시에서도 사카모토 코이치 부시장, 카에다 히로시 부의장 등 많은 인사들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또한 공연을 통한 축제 참여도 이어진다. 아바시리 공연단은 개막식 축하 행사에서 일본 시조를 읊는 공연을 펼치며, 극단 징구징구는 일본의 전래동화 세편(카구야희매, 모모타로, 우라시마타로)을 콜라보네이션한 작품을 27일, 28일 이틀간 3회 공연해 일본의 문화를 남구에 선보이며 축제를 함께 할 예정이다.

▲야~ 고래다!··· 고래바다여행선 증회 운항, 5D 영상관 시범 운영

축제 기간 동안 고래바다여행선이 매일 2회(10:00~13:00, 14:00~ 17:00)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축제를 앞둔 23일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하는 등 5월 들어 지속적으로 수온이 올라 고래를 발견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남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고래관련 콘텐츠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5D입체영상관’을 무료로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30분마다 운영되며 1회 관람가능인원은 60명 정도다. 장생포를 상징하는 고래를 주제로 미래 장생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래수호단, 귀신고래와 아쿠아드래곤 등 장생포 바다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스릴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다.

▲교통대책 업그레이드 ··· 관광객 불편 최소화   

남구는 이번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매암부두 등 행사장 주변 인근에 4,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15개를 마련했다. 또한 시내를 오가는 임시버스 3개 노선, 62대를 마련해 각 노선별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면서 관람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임시 버스는 굴화강변에서 출발해 남구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는 1노선, KTX 울산역을 출발해 태화로타리를 거치는 2노선, 문수수영장을 출발해서 울산대공원남문, 롯데마트, 태화강역을 지나는 3노선이 있다.

또한,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총 26대를 3~5분 간격으로 주차장과 행사장을 순환해 행사장 내의 차량 출입 통제구역과 일방통행 구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 고래축제가 25일 개막한다.”고 밝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큰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축제의 참여 프로그램은 울산고래축제 홈페이지(www.ulsanwal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래문화재단(☎226-1991)으로 하면 된다.
7827 강원 평창군 5월의 봄날을 봉평에서 즐기세요! 2017/05/24
5월의 봄날을 봉평에서 즐기세요!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곽영승) 주관으로 이효석문학관 및 봉평전통시장 일원에서 문학공감 프로젝트 ‘봄날, 이효석’이라는 ‘제75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모식’과 ‘제38회 전국 효석백일장’을 비롯한 소설낭독대회, 문학콘서트, 책 나눔 행사, 메밀꽃 사진 콘테스트 등 문학과 관련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또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봉평전통시장 일원에서 봉평면상가번영회(회장 김형일) 주최, 누들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장대열)주관으로 ‘제2회 평창누들페스티벌’이 개최되며, 봉평면 사회․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누들음식소개 및 누들음식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와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기간동안 대한이륜자동차협회(협회장 정철)의 그랜드 투어와 제1회 FELT 평창 그란폰도대회가 진행되어 ‘봄날, 이효석’프로젝트와 ‘제2회 평창누들페스티벌’의 성공개최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윤수 봉평면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걸맞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봉평에서 펼쳐져, 봄날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봉평에서 열리는 5월의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문화올림픽을 위한 행보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828 부산 금정구 금정산의 달빛과 함께 역사 속으로 풍덩!! 2017/05/24
- 금정의 멋, 산성의 맛!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금정산의 달빛과 함께 역사 속으로 풍덩!! 

 - 5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주민체험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 구민들이 직접 참여한 금빛나래 예술단 주제공연 등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금정구축제위원회, 금정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조선시대 금정산성을 축소판으로 꾸민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국내 최장 18,845m의 길이를 자랑하는 금정산성의 역사성과 고유 민속 문화의 특성을 살린 지역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는 올해 금정문화재단이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곳곳에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정산성 다목적광장 전체를 조선시대 금정산성의 형태로 구성해 서문을 재현한 광장입구에서 호패를 만들어 차고 포졸이 지키는 검문소를 통과해 성문 안으로 입장을 하게 된다. 

성 안에는 조선시대 수성장, 이방 관리, 포졸들이 기다리는 병영체험촌을 중심으로 △금샘마을 난리법석 퍼포먼스 △금정설화 체험촌 △산성마을 체험촌 △산성마을 먹거리촌 등이 자리하고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되돌아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이번 축제에는 지역 구민들이 직접 힘을 모아 구성한 구민예술단 ‘금빛나래’의 주제공연인 ‘금빛물고기’를 비롯해 금정구 내 동아리 20여팀이 함께 공연하는 생활동아리 한마당, 그리고 감춰왔던 구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구민 “끼”자랑 한마당 등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들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옛 친구들과 소회를 나누는 막걸리 동창회 △가족들과 산성에서 별을 바라볼 수 있는 1박 2일 산성수호대 캠프 △북문에서 행사장까지 밤길을 거니는 달빛걷기 대회 △관아에서 과거시험을 체험하는 장원급제요! 등 놓치기 아까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찾는 분들을 위해 다목적광장에서 보현사, 금성초, 오마이랜드 등 인근 주차장까지 셔틀버스를 순환운영하게 되며,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에서 203번 버스 내지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에서 금정구1번 마을버스를 타고 공해마을에 하차하면 금정산성 속에서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정문화재단(512-3455)로 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가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7829 경북 영주시 소백산 붉은 여우와 연분홍 꽃놀이 즐기세요 2017/05/22
소백산 붉은 여우와 연분홍 꽃놀이 즐기세요
2017영주 소백산철쭉제, 5.27~5.28 열려

봄과 여름 사이, 천상의 화원 소백산이 연분홍빛 고운 꽃물결을 전한다.

후끈해진 바람이 밀어내고 있는 봄의 끝자락에서 즐기는 ‘2017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붉은 여우의 소백산 꽃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희방사 제2주차장을 중심으로 소백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철쭉제 기념 스카프 배부, 여우 페이스페인팅, 구미호 돌발퀴즈, 영주 농특산물 전시 홍보, 등산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소백산 붉은여우 이벤트 ‘구미호 퀴즈’는 소백산과 여우의 생태습성을 퀴즈로 구성해 소백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시간대별, 방문객 호응 등에 맞춰 돌발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사람에게 이벤트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념품은 종복원기술원에서 제작 판매하는 여우인형과 도자기로 만든 여우캐릭터 자석 메모 홀더다.

2017 죽령옛길 걷기대회는 영주문화연구회 주최로 소백산역에서 죽령마루까지 걷는 행사가 열리고, 2017 소백산 철쭉 등반대회는 영주시 산악연맹 주최로 풍기 삼가저수지에서(오전9시) 비로사 – 비로봉 – 삼가저수지로 돌아오는 약 10Km 코스의 산행을 참가자들과 함께 한다.

장욱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연분홍 철쭉과 주목 군락이 어우러진 소백산에서 가슴 따뜻한 감동을 느끼시길 바라며, 영주의 힐링 먹거리도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철쭉제는 소백산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함은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재미있는 축제를 운영하고, 붉은여우 복원사업을 통한 소백산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소백산을 찾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영주에는 소백산철쭉제와 더불어 소수서원, 선비촌 일원에서는 ‘2017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5.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선비정신과 선비문화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정신문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선비문화축제의 올해 주제는 ‘선비의 사랑’이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개막식 멀티미디어쇼, 시조합창, 오페라 ‘선비’ 갈라쇼, 뮤지컬 정도전 등 야간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선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선비주제관, 선비문화골든벨(청소년, 어르신), 선비세상GO AR게임, 어린이 인형극, DAY마케팅(성년식, 혼례식, 과거제, 전통제례), 선비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7830 강원 춘천시 춘천마임축제 21일 개막, 8일간 뜨거운 열정의 무대 2017/05/18
춘천마임축제 21일 개막, 8일간 뜨거운 열정의 무대
 
○ 춘천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 3대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29회를 맞아 오는 21일~ 28일까지 8일간 열린다. 

○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50여 팀이 참가, 춘천문예회관을 비롯, 시내 곳곳 공연장과 거리에서 공연예술의 진수를 선사한다. 

○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일본, 중국 등 4개국 8개팀이 참가한다.  

○ 올해는 물의도시, 봄의도시, 불의도시로 프로그램을 나눠 개최한다.

○ 개막행사인 ‘물의도시:아水라장’은 21일 오후1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 관객 모두가 해적이 되어 차량으로 만들어진 해적선과 함께 소방차와 소화전에서 뿌려지는 물로 춘천의 중앙로를 물의 세상으로 만든다. 

○ 원래는 관객과 공연진이 함께 즐기는 물세례 난장이지만 올해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추모제 형태로 진행한다. 

○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춘천 명동 브라운5번가에서 매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마임공연을 한다.

○ 22일~ 23일은 축제극장 몸짓에서 ‘야생소년 빅터’가 공연된다. 22일, 23일 각 오후 7시 30분. 2만원.

○ 24일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25일은 석사동 스무숲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좋은 날’이 진행된다.

○ 직접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예술,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도깨비난장은 26일 오후 8시부터 27일 새벽 5시까지, 27일 오후 4시부터 28일 새벽 5시까지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젊음과 자유의 열정을 발산한다. 

○ 국내외 출연진의 다양한 공연과 도발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200개의 화염 머신이 축제장 전역에서 불기둥을 만들어 내는 장관이 펼쳐진다. 입장료 2만원. 

○ 불의도시 입장료는 2만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청소년, 대학생, 가족, 단체할인 등이 있다. 

○ 몸짓극장 공연 온라인 예매는 ‘티몬’,‘위메프’,‘지마켓’에서 할 수 있다. 

○ 추가 문의 축제 홈페이지(mimefestival.com), 마임축제운영위 242-0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