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
7841 | 전북 군산시 | 군산공설시장 청년상인과 함께하는 봄내음 축제 | 2017/05/08 | |
군산공설시장 청년상인과 함께하는 봄내음 축제
- 5월 4일 ~ 5월 14일까지 “떠나요 봄 여행 ! 즐겨요 봄 시장 !” - 군산공설시장의 청년 상인들이 싱그러운 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공설시장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군산공설시장 임병진 상인회장은 봄내음 축제기간인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현재 조성 중인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물랑루즈’의 청년 상인과 함께 하는 ‘공설시장 5주년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몰 ‘물랑루즈’는 청년 상인 20개팀이 입점하여 6월 중 영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이번 봄내음 축제기간을 통해 화덕만두, 큐브 스테이크, 테이크 라면, 와플, 음료 등 전통시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스터 에그(달걀 공예), 드라이 플라워 엽서 제작 체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선착순 100명 뽑기 이벤트를 통해 청년몰 상품권 제공, 청년몰 공식 블로그(www.blog.naver.com/alldam2012)와 이웃 맺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피자 상품권, 영화 상영권, 기프트 콘 등을 제공하게 된다. 행사기간 중 방문고객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배부되며 5월 12일 14시부터는 공설시장 북문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즉석노래 자랑과 벨리댄스 공연, 3인조 밴드 7080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봄 여행 주간’ 행사기간 동안 방문고객에게 지급된 ‘경품 응모권’에 대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20명, MTB 자전거 15명, 55인치 UHD TV 2명 등의 상품을 지급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상인들에게 공설시장만의 매력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카드결재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격표시 및 품질향상, 위생․청결․친절 운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
||||
7842 | 울산 남구 | “우리 고장 문화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세요.” | 2017/04/26 | |
“우리 고장 문화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세요.”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 마련 5월~11월 둘째 주 토요일, 총 7회 진행, 울산 12경 기행과 문화체험 등 울산시는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의 역사문화자산(역사, 지리, 문화유적 등)을 테마로 한 현장답사 트레킹과 문화체험(판소리 체험 및 공연)을 동시에 하는 향토사 대중화 프로그램이며, 매년 알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어 울산의 대표 문화기행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2017 울산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우리 고장의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 12경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과 천연염색 배우기, 국악공연, 판소리 장단 배우기 등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의 애향심 고취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누리집(www.ulsanmunhwa.com)을 통해 가능하며, 매회 80여 명을(초등학생 이상 대상)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간식 및 보험료 포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052-268-2970)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기행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행되며 문화원연합회 주차장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
||||
7843 | 부산 남구 | <민속공연> 즐기러 부산박물관으로 오세요! | 2017/04/26 | |
<민속공연> 즐기러 부산박물관으로 오세요!
부산박물관, 4. 26. 16:30부터 40분간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좌수영어방놀이> 민속공연 공연 후 ‘청동기시대 낙동강 하류 사람들의 무덤이야기’라는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 진행 부산박물관(관장 이원복)은 4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의 협조로 부산의 대표적인 민속공연 문화행사 중 하나인 <좌수영어방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와 함께하는 민속공연인 <좌수영어방놀이>는 본래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慶尙左道水軍節度使營)이 있던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에서 전승되어온 어업노동요인 멸치잡이 후리질소리와 어업의 작업과정을 놀이화한 것으로,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어 전승 문화로서의 가치를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다. 좌수영어방놀이는 바닷가에서 어부들이 후릿그물로 고기를 잡으며 여러 가지 노래를 부르는 내용이 중요부분을 이룬다. <내왕소리>, <사리소리>, <칭칭소리>의 세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셋째마당의 <칭칭소리>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춤을 곁들인 풍어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금년의 풍어에 감사하고 이듬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노랫가락은 영남지방에서 흔히 불리는 “쾌지나 칭칭나네”인데, ‘칭칭소리’라는 셋째마당의 이름은 이 노랫가락에서 온 것이다.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당일 오후 4시 30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좌수영어방놀이> 공연 관람 후 오후 6시부터는 ‘청동기시대 낙동강 하류 사람들의 무덤이야기’라는 주제로 부산박물관 문화재조사팀 김유정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 참가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좌수영어방놀이’ 공연이 박물관과 역사를 어렵게 느꼈던 시민들에게 민속공연과 전통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7844 | 경북 안동시 | 경북산림과학박물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 2017/04/26 | |
경북산림과학박물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을 맞아 관람객 물결로 문전성시 봄맞이 야생화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산과 나무 그리고 산림사료의 체계적 전시를 통해 잊혀져 가는 산림문화의 전통을 복원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 개관한 경북 유일의 산림테마 전문박물관이다. 산림과학박물관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해 인근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육사문학관, 청량산 도립공원과 인접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역사체험과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매년 봄철 소풍철인 4~5월 초․중등 학생을 비롯한 많은 단체 관람객들이 찾고 있어 산림문화체험과 현장교육의 장으로의 역할 하는 등 전국 최고의 산림테마박물관으로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관람객은 2만여명이며, 4월중(1일~16일) 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이 5천여명으로 봄철에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4월 들어 박물관을 찾은 단체 관람객은 안동송현초등학교, 영주가흥초등학교, 예천감천중고등학교 등으로 경북 곳곳의 학교와 단체에서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이면 가족 동반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2014년 10월 27일부터 관람료가 무료화됨에 따라 관람객은 2014년 42,924명에서 2016년 81,606명으로 2배가량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다. 한편, 산림박물관에서는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야생화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봄꽃의 향연, 자연속의 풍경을 야생화에 담아’라는 주제로 자연의 이미지를 그려낸 야생화 작품 100여점을 전시해, 4~5월 황금연휴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완식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다가오는 5월 연휴와 봄맞이 가족여행코스로 산림과학박물관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기간 중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
7845 | 충남 당진시 | 실치·간재미 맛보러 당진으로 오세요 | 2017/04/25 | |
실치·간재미 맛보러 당진으로 오세요
- 제14회 장고항 실치축제 29일 팡파르 - 당진을 대표하는 봄철 먹거리 중 하나인 실치 잡이가 제철을 맞이해 한창인 가운데 당진 장고항에서 실치축제가 29일 개막한다. 실치의 고장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실치는 10여 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꼽힌다. 보통 3월 하순에 처음 잡히는 실치는 육질이 연해 회로 먹기 어렵고 4월 초순부터 잡히는 실치가 회로 먹기에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5월 중순이후에는 실치의 뼈가 굵어지고 억세져 회로 먹기에 적당하지 않아 지금이 실치회를 맛보기에 제격이다. 당진에서는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등 야채와 참기름을 넣어 양념을 한 초고추장에 금방 무쳐낸 실치회무침으로 주로 요리해 먹는데,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1시간 안에 죽어버리는 탓에 장고항 산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어렵다.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장고항 일원에서 열리는 실치축제 기간 동안에는 한 접시에 가격이 2만5,000원정도 하는 실치회무침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장고항 특산물 퀴즈, 농·특·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실치축제를 즐긴 다음에는 장고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근 왜목마을이나 마섬포구로 간재미를 맛보러 들러보길 권한다. 실치와 더불어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간재미는 충청도와 전라도 등지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가오리의 사투리로, ‘갱개미’로도 불리며 생김새는 홍어와 닮았다. 간재미는 서해안에서 1년 내내 잡히고, 사시사철 맛 볼 수 있는 어종이지만 산란기인 여름이 되면 뼈가 단단해지고 육질이 질겨져 2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다. 당진에서는 실치와 마찬가지로 간재미를 껍질을 벗겨 미나리와 깻잎, 오이, 배 등을 썰어 고추장에 버무려 회무침으로 즐겨 먹는다. 시 관계자는 “이제 곧 5월이 되면 실치는 회로 맛 볼 수 없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바다가 선물하는 봄의 향기를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 당진의 해안마을에 꼭 들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7846 | 경남 사천시 | 봄 나들이, 가족여행은 사천으로 오세요! | 2017/04/24 | |
봄 나들이, 가족여행은 사천으로 오세요!
-4월 29일부터 14일까지, 2017 봄 여행주간 행사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2017년 봄 여행주간’으로 관내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비롯한 주요관광지와 숙박업체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며, 여름철에 집중되는 휴가를 분산하고 관광활성화 및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연 3회 겨울․봄․가을 일정한 시기를 정해 국내관광을 장려하는 정책이다. 특히 여행주간에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각자 다양한 테마로 봄철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울러 관광지, 숙박, 교통, 음식 등 민간 업체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시의 여행주간 정보는 사천시 홈페이지(http://www.sacheon.go.kr),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toursacheon.net)를 통해 행사기간 중 할인에 참여하는 항공우주박물관,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엘리너스호텔, ㈜사천온천랜드앤관광호텔, 삼천포해상관광호텔, 사천관광마차, 사천시티투어 등의 할인쿠폰 출력 및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분야별 할인혜택과 문화행사는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지역별 할인혜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봄 여행주간과 공휴일을 맞아 국내여행 증가와 지역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7847 | 경북 영주시 | 2017 봄 여행주간…영주관광 알린다 | 2017/04/24 | |
2017 봄 여행주간…영주관광 알린다
영주시는 2017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영주관광을 알리고 있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여름철에 집중된 수요를 봄·가을로 분산해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우선, 영주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계기로 관내 주요 관광지를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한번 이상 방문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소수서원, 선비촌, 인삼박물관 등 주요관광지 입장료와 영주시티투어 이용금액을 50%할인하며, 관광지 주변 17개 업소의 음식점과 숙박업에서도 가격할인제 시행에 동참하고 있다. 영주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선비문화권) 선정과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부석사와 소백산 그리고 「한국 관광의 별」로 지정된 선비촌, 소백산 자락길, 무섬마을 등의 관광자원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여행정보 제공으로 영주관광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여행은 영주가 좋다’는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도록 영주의 숨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할인 내용은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7848 | 경북 예천군 | 예천온천 새 모습으로 재개장 | 2017/04/24 | |
예천온천 새 모습으로 재개장
- 휴게실 증축 마무리, 남·여탕 교체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 예천군에서는 탁월한 수질과 친절한 서비스로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예천온천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리모델링을 위해 5일간 시간을 갖고 22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이번 휴장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휴게실 증축공사 마무리 작업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남탕과 여탕 위치를 바꾸고 이발관을 휴게실로 이전했다. 또한, 사우나실 보수와 냉난방기 교체, 온천장 탕내 청소, 전광판 교체 등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직원들에게 직무교육과 스마일 친절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이 최고의 수질에 만족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현준 예천군수는 개장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예천온천을 찾아 이용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장기간동안 실시된 증축공사 현장을 세밀히 살펴보고 현장에서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온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예천군은 휴게실 증축공사와 더불어 시설물 보수와 보강을 실시했으며 기계 결함으로 인해 작동이 중지된 4호공 수중모터와 다단터빈 교체하고 시설물을 수리해 최상의 온천수 공급에 박차를 가했다. |
||||
7849 | 경북 청송군 |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 개최 | 2017/04/24 | |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 개최
- 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 - 청송군은 오는 4. 29.(토)부터 4. 30.(일)까지 2일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기념하여 “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립공원이자 세계지질공원인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주왕산수달래축제는 4월 29일(토)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문화예술공연,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 초청가수(임이랑, 단비 등) 공연,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수달래와 차의 만남, 떡나눔 행사, 시낭송과 음악마당, 다문화 음식 체험, 국제슬로시티 홍보 및 체험, 자연사랑 친환경 체험, 청송로컬푸드 체험, 주왕산국립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세계지질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백자 전시, 청송옹기 전시, 수달래 분재 전시, 청송한지 체험, 소원 빌기 소원지 쓰기, 주왕산 전국 스케치 대회, 전국 주왕산 어린이 사생대회, 수달래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특히 청송군 대표사찰 대전사(주지 혜휴스님)는 청송군 축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중 축제장 스템프 투어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K-water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청송 수달래 캠핑축제’에는 4월 28일(금)부터 4월 30일(일)까지 전국 137팀의 캠핑객이 참여하여 수달래 축제를 즐기며, 캠핑 성지 청송의 입지를 재확인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공동 주관하여 라디오 방송을 나침반 삼아 주왕산을 탐방하는 ‘라디엔티어링’도 축제 참여자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라디오 청취자에게는 축제장의 현장감을 전달하는 중계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하고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을 찾은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방문객이 만족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
7850 | 전남 무안군 | 무안군, 제231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 2017/04/24 | |
무안군, 제231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茶聖 초의선사 숭고한 정신 기리는 다채로운 차의 향연 펼쳐질 예정 무안군은 오는 29일(토) 삼향읍 왕산리에 위치한 초의선사 탄생지 일원에서 선사의 탄생 231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를 개최한다.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는 다도의 선구자이자, 다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초의선사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15회째이며,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다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차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선다일여(禪茶一如)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행사 전날 제천다례, 별빛차회 등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당일에는 초의선사 헌다의식 및 제물 봉헌의례, 5법공양 헌다례, 청소년 글짓기 및 사생대회 등을 비롯해 서화 탁본, 초의 붓글씨 쓰기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서는 떡차, 다식, 차음식, 차도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초의등불 밝히기, 결계수인 만들기, 자기 나무심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에 펼쳐지는 문화제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초의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공유하고 차의 향기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