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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1 대전 대덕구 올 가을엔 대덕구 장동 코스모스 경관단지 보러 오세요! 2016/09/26
올 가을엔 대덕구 장동 코스모스 경관단지 보러 오세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제3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열려
대덕구 장동에서 코스모스와 힐링의 대화를…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서는 올 10월에 도심에서 가깝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장동계족산에서 드론체험, 코스모스 꽃길 말타기 체험 등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도시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장동 경관농업단지에서 곱게 핀 코스모스 들판을 선보이게 됐다. 대덕구는 2014년부터 장동계족산 인근 4.1ha에 걸쳐 경관농업을 지원해 가을철이면 코스모스를 재배하고 이를 연계해 지역주민 주도 하에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장동경관농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황태문)는 10월 2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길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비빔밥퍼포먼스, 장동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초대가수의 공연 등 개막식 행사를 연다. 또한 축제기간 중 휴일에는 전통무예시범단의 시범과 대덕여성합창단 및 실버연극단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드론 날리기 체험, 코스모스 꽃길 말타기와 어사소망길 장원급제 체험, 모바일 앱을 통한 코스모스 사진전, 힐링 가을음악 즐기기 등 전통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계족산산림욕장, 맨발황톳길, 산디마을 오토캠핑장 등 주변 관광명소와 인접한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코스모스 핀 가을 들녘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맛보고 인근 농산물구판장에서 지역특산물도 구매하면서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8342 강원 강릉시 ‘오색달빛 강릉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2016/09/26
‘오색달빛 강릉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 -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는 부제로 열린 ‘2016년 오색달빛 강릉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오색달빛 강릉야행은 그간 정해진 시간대에 보는 것으로 국한되었던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야간에 개방하고, 주변의 문화시설과 협력하여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보존과 보호의 목적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문화재의 활용적 가치와 관광자원으로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원에서 열린 명주야경에 5만4천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고, 9월 15일 강릉 경포대 및 경포호수 일원에서 열린 경포야경에는 2만여명이 찾아 문화재를 활용한 야행사업의 새로운 가치를 확인하게 되었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강원도의 후원으로 강릉문화원이 주관한 오색달빛 강릉야행은 강릉 도심지에 위치한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강릉 임당동성당, 강릉 선교장을 비롯하여 오죽헌시립박물관, 김시습기념관, 강릉우체국,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참소리축음기박물관 등 문화재와 문화시설 및 유관기관 단체의 참여로 야사, 야설, 야화, 야로, 야경, 야식 등 6개 분야에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오색달빛 강릉야행에서는 최명희 강릉시장이 강릉부사로 참여한 개막공연과 일반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진 한복패션쇼와 함께 임당동성당에서 열린 한 여름밤의 앙상블, 2018 희망풍등 날리기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릉지역의 유관기관과 문화예술단체가 중심이 되어 각종 공연, 체험, 전시 행사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과 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도 강릉시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새로운 문화예술 활용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재가 시민과 더불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할 것이며, 올해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강릉야행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차게 마련하여 지역의 고부가가치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8343 경남 풍성한 가을축제 경남에서 즐기세요! 2016/09/26
풍성한 가을축제 경남에서 즐기세요!
- 9~10월,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 열려 -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축제의 계절이기도 한 가을을 맞아 경남도내 곳곳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축제들이 나들이객들을 기다린다.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먼저 경남을 대표하는 명품축제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부터 챙겨보자.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정부지정 최우수 축제로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에서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주 무대를 동의보감촌으로 옮겼다. 허준선생과 동의보감이 가진 역사성과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료한방 진료체험, 한방음식관, 한방항노화제품 전시관, 동의보감 기획전시, 반신욕 및 족욕체험, 한방 기(氣) 체험, 한방약초테마공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기간에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 100만여㎡의 구절초 군락지를 가득 채울 단아한 구절초 꽃과 향기는 관람객들에게 환상의 명품 숲길을 선사한다.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 외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졸업하고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城 안에 城)’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친다. 주 행사장인 남강에는 등(燈)과 등(燈)을 결합한 새로운 등인 ‘12지신 진주 군마도’와 축제 세계화에 맞춰 ‘세계의 불가사의 등(燈)’ 등을 설치해 남강유등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진주성에도 조상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대형 ‘진주성 등(燈)’을 밝혀 유등축제의 역사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또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제66회 개천예술제(10.3~10.10)’, ‘201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6), ’진주실크박람회(10.2~10.13)‘, ’진주에 담긴 한식 문화(10.1~10.2)‘, ’시민의 날 행사(10.10)‘ 등 동반 축제‧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10월의 진주를 축제의 도시로 만든다.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깊어가는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국화의 그윽한 향기다. 매년 가을 창원시 마산만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단일품종 국내 최대의 꽃 축제인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올해 전시되는 작품은 7,600여점. 이 가운데 20% 정도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작품이다. 축제장 입구에 설치되는 메인 작품부터 지난해 갈매기에서 열기구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바뀐다. 키즈존, 러브존 등 테마존과 주남호, 돝섬의 돌해녀상, 황금돼지, 거북선 등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에 동원된 국화도 지난해 10만본에서 1만본 늘어난 11만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다.

<특별한 즐거움 주는 축제>
축제의 계절인 만큼 경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작은 축제들도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가을꽃과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한 이들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제10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경남의 가을축제 시작을 알리고 풍요로운 농촌의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0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15일간 하동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꽃 천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다양한 종류의 가을꽃과 슈퍼호박, 가을 추억을 선사할 공연‧체험‧전시프로그램,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시골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몄다.

제7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 민속‧문화 공연 등을 통해 독일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남해의 가을과 함께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제21회 분청도자기축제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는 2000년 가야토기의 찬란한 역사를 담은 ‘제21회 분청도자기축제’가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경기도 이천의 청‧백자나 전남 강진의 청자와 달리 가장 한국적인 미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전시‧판매관에서 접할 수 있다. 나도 도예가, 가족 흙쌓기 대회, 대형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자연스럽게 도자를 이해하고 즐기는 축제이기도 하다.

제11회 거제섬꽃축제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1회 거제섬꽃축제’는 1억송이 가을꽃이 관광객을 맞는 축제다. 축제 장소인 농업개발원은 곤충체험관과 자생란․야생화 등 꽃테마공원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어 거제를 대표하는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꽃테마공원은 연초부터 축제계획에 맞춰 관리되고 있어 세월이 흐를수록 아름다움을 더한다.

의령한지축제․욕지섬문화축제 등 이외에도 의령의 전통 특산품인 한지와 병풍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9회 의령한지축제’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림면 소재지 신반리 일원에서 열리고, 통영 욕지도의 개척정신과 섬문화의 특성을 살린 ‘제23회 섬문화축제’가 10월 15일 욕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민참여․화합형 축제>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 그 의미를 살려 지역민이 참여하는 주민화합형 축제도 도내 곳곳에서 열려 경남의 가을을 수놓는다.

2016 양산삽량문화축전 찬란했던 삽량시대를 재현하는 역사‧문화 콘텐츠와 양산 시민들이 즐겨 추는 삼장수 기상춤을 중심으로 한 댄스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2016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삽량시대 화랑들의 검법 시연 및 신라군 출정식을 웅장한 퍼레이드로 재현한 삽량출정식, 다양한 삽량시대 체험 프로그램, ‘춤의 도시’ 양산을 나타내는 한류댄스페스티벌, 삼장수 기상춤 카니발, 삼용(三龍) 길놀이 퍼레이드 등 다채로우면서도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제55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우리나라 물레방아의 시발지이자 청정자연의 보고 함양을 대표하는 ‘제55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인의 애환과 삶이 녹아있는 공연 프로그램인 함양의 들소리를 비롯한 문화예술공연, 농사꾼 되어보기, 물레방아 만들기 체험, 변강쇠 콘테스트, 황석산성 군영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016 MAMF 국내 다문화축제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16 MAMF'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다문화 퍼레이드, 지구촌 마을여행, 세계음식체험마당, 다문화장터, 몽골초원 사진전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내 다문화가족과 도민들이 어울린다.

그 외 시․군 문화축제 이외에도 사천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함께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로하는 ‘2016 사천시 농업한마당 축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합천군민체육대회 및 군민의날 행사와 함께 펼쳐지는 ‘제31회 대야문화제’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합천 군민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예술제전을 통해 유서 깊은 창녕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비사벌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창녕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본격적인 가을축제 시즌을 앞두고 경남도는 각종 국내외 박람회 등 행사장을 찾아 도내 지역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도내 우수 축제를 소개하는 것과 함께 관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축제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남 도내 축제를 총괄하는 서일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풍요로운 가을만큼이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열린다”며 “경남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경남을 찾으면 만족하는 가을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8344 충북 청주시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 ‘2016 청원생명축제’ 2016/09/26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 ‘2016 청원생명축제’
- 9월 30일∼10월 9일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
-‘생명’ 주제… 가을 정취 어우러져 오감(五感) 행복 충전 -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건드리는 가을이 무르익고 있는 요즘이다. 지금의 농촌은 황금으로 물든 들녘과 코스모스 한들한들거리는 길가 풍경으로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한다. 가을 정취가 최고조에 이를 이달 말 영원히 간직할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데 제격인 현장이 있다.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한마당 ‘2016 청원생명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2016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동안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생명’을 주제로 한 친환경 축제로, 자연 그대로를 살린 행사장에서 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감동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눈을 사로잡는 축제장
행사장은 코스모스, 메리골드, 국화, 홍접초 등 25가지의 꽃이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디든 멋진 사진 배경이 된다.
행사장 곳곳에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관, 생명농업관, 건강정보관,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관, 사회적·마을기업 판매홍보관이 들어서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진면목을 소개하고 청주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입이 즐겁다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장, 청원생명 쌀밥집, 축산물 판매장, 축산물 셀프식당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청주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이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청원생명 쌀밥집에서는 언제나 햅쌀맛을 자랑하는 청원생명쌀로 갓 지은 가마솥밥을 선보인다.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육우‧돼지고기‧닭고기 등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해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축산물 셀프식당에서는 축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해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五感)이 흥겨워라
플라워파크, 꽃밭 속 자연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시골체험마당, 생명농업체험마당, 오감정원, 수확체험장, 어린이 체험 마당, 수변 놀이터 등에서 온가족이 생명이 숨 쉬는 청주의 가을 들녘을 만끽하고 생명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중 오감정원에서는 게릴라 가드닝 전시‧체험이 가능하고 시골체험마당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농사 체험, 민속놀이, 대나무 낚시‧물총 만들기, 봉숭아 물 들이기, 박 터뜨리기, 보물찾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생명농업체험마당에서는 청원생명 군고구마‧군밤 체험, 생활개선회 작품 관람‧체험, 청원생명쌀로 만든 뻥튀기‧와플‧빵, 청원생명찹쌀 떡메치기, 양잠산물 전시‧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허브 이용한 나만의 색 찾기 체험,  손수건에 예쁜 그림 그리기, 문인화 체험, 세계 속 다문화체험, 가죽공예체험, 천연비누공예체험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 체험 마당에서는 우리 집 텃밭체험으로 채소 모종 심기가 진행되고 우드버닝아트-나무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의상(한복) 포토존, 도자기 물레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행사장 내 캠핑체험 전시장을 마련해 캠핑 카라반, 트레일러, 텐트‧타프, 캠핑용품을 소개하고 캠핑음식 시식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자연 그대로의 행사장에서 ‘감성 캠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외에도 카약‧수상 자전거 체험, 동물농장‧승마 체험, 열기구 체험 등 색다른 즐길 거리가 많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무대와 소무대, 그리고 쉼터 곳곳에서는 개·폐막 축하공연은 물론 전국치어리딩경연대회, 청주시립예술단 콜라보레이션, 꿈나무큰잔치, K-POP 커버댄스, 인디밴드 공연, 가을달빛음악회, 버스킹,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각종 공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올해는 제1회 전국청원생명가요제를 신설해, 연례성 있는 청원생명축제의 또 하나의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청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함께 함으로써 품격 있는 가요제를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중파 TV 프로그램으로 특별 편성해 방송할 예정이다.

▷입장권을 현금처럼 사용
입장권은 일반(20∼64세) 5000원, 유아‧청소년 1000원이며 4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1∼3급)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 예매는 청주시 각 구청 민원실, 청주시 전 지역 NH농협은행, 읍‧면‧동 주민센터,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043-201-0252∼4)를 통해 가능하며 예매권 구매자에게는 동반 유아 및 청소년 1명 무료 입장, 문의문화재단지‧청주동물원 무료 입장,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 관계자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축산물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은 청원생명축제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관람객에게 쉼과 놀이, 감동이 넘쳐나는 특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눈에 띄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매일 공연
키다리 피에로
: 키다리 피에로가 축제장 곳곳에서 요술풍선을 만들어주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평일 공연
미니 말과 포토타임
: 동물농장 및 승마체험장의 미니 말과 관람객이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다.
스트리트 버블·벌룬·매직쇼
: 9월 30일~10월 2일, 10월 4~6일 / 6일간(6회 공연)  
버블카 퍼레이드가 결합된 인기공연. 버블카 퍼레이드 퍼포먼스, 버블쇼, 코믹‧키즈마술쇼, 메가벌룬쇼 및 풍선 인형 선물

▷주말 공연
캐릭터 인형탈
: 캐릭터 인형이 비누방울 키트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가을에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언제든 눈이 내리는 스노우 부스’
: 사계절 내내 어디에서나 온도에 관계없이 자연설과 같은 실제 눈(雪)이 내리는 스노우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경품이 팡팡 터지는 이벤트
: 박 터뜨리기,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눠준다.

#발길 사로잡는 무대 프로그램

▷K-POP 커버댄스 공연
여성 4인조 할리퀸이 출연해 유명 K-POP의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임.
▷축하공연    
최선규·조혜선의 사회로 린, 유키스, 변진섭, 노라조, 이애란, 신유, 양수경, 써스포 등 인기 가수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연출
▷불꽃놀이
▷드림댄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혼성 댄스 공연.
한국무용, 현대무용,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을 선사한다.
▷이미테이션 가수 쇼
유명 가수와 외모가 비슷한 모창 가수 현수기, 방쉬리, 주용필이 출연해 신나는 리사이틀 진행
▷현대 무용극 공연
안무가 홍선미 감독이 연출하는 현대무용과 연극의 콜라보레이션
▷전국 치어리더 경연대회 예선, 본선
전국 치어리더이 예선과 본선 경기를 치르며 축제의 활기를 불어넣음.
▷인디밴드 공연
인디밴드 그루비 벌스가 홍대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공연을 펼쳐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함
▷K-POP 갈라쇼
남성 4인조 의자하나, 여성 4인조 스위티가 출연해 K-POP를 소재로 한 갈라쇼 형태의 공연 연출
▷환상의 매직스테이션
마술사 이상훈, 차태운이 공중부양, 카드마술, 링 마술, 벌룬쇼 등 다양한 마술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흥미를 돋움. 
▷배우자 나랏말하기 대회
다문화가정이 출연해 한국말 실력을 겨룸으로써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교류하는 어울림의 장을 선사
▷버스킹 공연팀 콜라보레이션
시바, 비러바이브, 박승일 출연
▷시립국악단 공연
아리유희, 청주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판놀음 등 연주
▷시립합창단 공연
사랑, 가족이라는 그 이름, 우리는, 아름다운 나라, 티롤의 포수 등 공연
▷시립 무용단, 관현악단 공연
무용단이 설장고, 쟁강춤을 선보이고 관현악단이 금관 6중주 공연을 펼친다.
▷청주 꿈나무 큰 잔치
청주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의 끼와 열정, 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무대
▷생명의 소리
직지팝오케스트라, 연홍비, 이종달, 청이, 배하순, 강진모, 신지수, 안태건, 유하주, 바네, 오자매, 윤태경, 이준식, 청주여성합창단, 사라 출연
▷현도 두레농요
청주시 현도면의 14개 마을에 전승돼온 농요 시연
생명 농업전시관에서 출발해 주무대까지 퍼레이드 진행 후 주무대 앞 광장을 
▷가야금 공연
달비치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가야금 병창, 대금, 신민요 등 다양한 공연
▷효 나눔 실버 가요제
▷생명의 몸짓
무용, 벨리댄스, K-POP,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선사
▷전국 청원생명 가요제 본선
예선을 거친 10인(팀)이 경연을 펼치며 초대 가수로 벤, 정해진, 신수아, 김유라, 이건율 등이 출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청주시 43개 읍·면·동 주민의 다양한 장르의 장기자랑 공연
▷트로트 내 사랑
홍진영, 배일호, 영탁, 최서희 출연
▷청주 농기놀이
청주 농기놀이 보존회 60명이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놀이로 재구성한 작품 선보인다.
▷창작  마당극 
전통연희단 마중물이 창작 마당극 ‘흥부전’을 선보인다.
▷관람객 레크리에이션
공연 중간 중간에 다양한 게임 및 퀴즈 등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양한 경품을 나눠준다.

▷폐막공연
로꼬, 헤이즈, 장미여관, 중식이밴드 등이 출연해 축제 폐막을 축하하는 무대를 꾸민다.
8345 전북 완주군 야생의 즐거움! 로컬푸드의 건강함! 2016/09/23
야생의 즐거움! 로컬푸드의 건강함!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성황리 폐막
-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업형 관광축제 업그레이드 계기 마련  -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전북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
된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수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
렸다.

올해 축제는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는 주제로 건강한 로컬푸드 마을음식, 물과 불을 이용한 각종 와일드 체험 등 와일드푸드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야생의 즐거움과 로컬푸드의 건강함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푸드 1번지 건강한 먹거리 축제’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방식도 바꿨다. 

기존 읍면별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방식에서 얼굴 있는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생산자별 판매부스 운영방식으로 전환해 산업형 관광축제로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통합콜센터, 셔틀버스 확대 및 축제해설사 배치, 쉼터공간 확대, 물품보관소 및 카트대여소, 음식안내소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 제공 환경을 마련했고, 계란껍질밥체험, 와일드 수상 줄다리기, 물놀이터, 추억의 7080 봉숭아학당, 고깃병 물고기잡기, 물고기 통구이 등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독특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구성되는 와일드놀이터는 전년도 통나무 놀이터 컨셉에서 정글짐과 짚라인 컨셉으로 구성, 운영해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도시답게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간소한 개막식과 더불어 ‘완주의 어린이들이 꿈꾸는 와일드푸드축제’ 희망영상을 상영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제6회 와일드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10만 완주군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주셔서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이 주인인 축제, 관광객들에게는 청정 완주에서 와일드한 옛 추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8346 전북 완주군 야생의 매력에 풍덩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23일 개막 2016/09/23
야생의 매력에 풍덩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23일 개막
- 9월 23일~25일까지, ‘즐거움에 날아오르는 3일간의 축제’ 고산자연휴양림에서 -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및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와일드푸드 축제는 완주군 대표 마을밥상 로컬푸드 마을음식, 향수음식 ․ 야생음식 ․ 이색음식 등 와일드음식과 체험, 다양한 전시․공연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돼 가족,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는 통합콜센터, 셔틀버스 확대 및 축제해설사 배치, 쉼터공간 확대, 물품보관소 및 카트대여소, 마을음식안내소를 운영해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계란껍질밥체험, 와일드 수상 줄다리기, 물놀이터, 추억의 7080 봉숭아학당, 고깃병으로 물고기잡기, 물고기 통구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마사회에서 주최하는 「완주 말 문화 축제」가 축제기간에 연계하여 만경강 수변 생태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개선, 보완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업그레이드 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347 전북 군산시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 시간의 문을 열다! 2016/09/23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 시간의 문을 열다!
- 문화관광축제로의 진입을 위한 대표축제로 성장기반 구축
- 관광객과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기대

국내 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근대와 현대,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인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3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그동안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낸 거리 퍼레이드와 어린이 독립군, 쫓고 쫓기는 각시탈 등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forever 대학가요제, 변사와 함께하는 타임슬립 고고장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미해 한층 풍성하고 볼거리 넘치는 축제로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을 꾀하고 있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군산시는 이번 축제의 주안점을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와 체류형 축제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3·5만세 퍼레이드
먼저 개막식 주제 프로그램인 3·5만세 퍼레이드는 근대복장을 입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해망굴에서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간별 주제가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30, 군산의 하루
개막 공연 ‘1930, 군산의 하루’는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중심지인 군산에서 일어나는 하루의 사건을 전문배우와 뮤지컬팀이 재현해 당시 독립에 대한 간절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어린이들이 게임을 통해 역사적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쫓고 쫓기는 각시탈과 어린이 독립군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프로그램으로 forever 대학가요제와 변사와 함께하는 타임슬립 GOGO장을 새롭게 기획해 축제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이 군산에서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근대 앙코르 동춘 서커스를 축제기간 3일 내내 운영함으로써 힘든 삶 속에서도 한 가닥 위안이 되었던 과거 서커스 관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근대건축관 인근과 초원사진관 등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축제기간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간여행축제 개막식에서는 그동안 군산시가 관광산업으로의 진입을 위해 개발한 대표관광지 브랜드 선포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축제는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맛과 함께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의 먹을거리는 맛의 고장 전라도에서도 그 지위가 확고하다. 
서해안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생선회, 박대, 생선탕 등 바닷고기를 재료로 한 먹을거리는 특히 그 입소문이 자자하다. 

요즘에는 군산시민들이 즐겨먹던 저렴한 가격의 소고기무국과 백반, 그리고 먹방(먹는 방송) 프로그램에 수시로 등장하는 짬뽕 등이 먹거리계의 신흥 강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군산은 가벼운 군것질 거리도 풍성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한민국 1호 빵집과 구워 만든 호떡, 시장통 매운 잡채와 떡볶이 등은 군산시간여행축제와 함께 즐길 훌륭한 세트 메뉴가 된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간여행축제는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은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목해 매회 발전하는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며, 특히 이동약자를 위한 이동 편익시설 제공, 영유아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엄마들을 위한 수유공간 마련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8348 전남 영암군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축제의 현장으로 2016/09/23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축제의 현장으로
2016 영암무화과축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려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에서 ‘2016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25일까지 총 3일간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영암군은 박부길 삼호읍농협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경제작물로 무화과를 재배한 대한민국 무화과의 첫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가 생산되는 자타가 공인하는 무화과의 고장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영암 무화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무화과 농가를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개최된다.

이번 영암무화과축제는 23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주말동안 무화과 가요제와 각종 공연은 물론 무화과 시식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무화과 직판행사가 마련되어 무화과의 고급스러운 맛은 물론 풍부한 볼거리까지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영암무화과축제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되어오다 중단되었으나,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여 2015년에 재개되었다. 작년 무화과축제에는 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무화과 약 5억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무화과의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생산지이다. 영암무화과축제를 통해 무화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무화과중에서도 우수한 영암무화과 홍보를 통해 영암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23일부터 3일동안 삼호읍 나불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암무화과축제에 많이 방문하셔서 무화과 맛도 보시고, 즐거운 공연과 함께 영암의 멋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화과 소개

영암은 무화과의 최초 시배지로,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약60%가 영암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 인증으로 영암군이 무화과의 원산지임이 공식적으로 인증된 것은 유명한 사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어 여왕의 과일로 불릴만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풍부하여 육류를 조리할 때 첨가하면 연육작용을 도와 고기가 퍽퍽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조리할 수있어 활용범위도 매우 넓다.

8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무화과는 생과는 물론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화과 쨈·양갱도 인기가 높다. 
8349 전남 무안군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팡파르’ 2016/09/23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팡파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이번 주말까지 관광객 맞이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풍요롭고 잘 사는 무안을 기원하는 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황토갯벌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로 열린 ‘풍요깃발 페레이드’에서는 9개 읍면에서 250여명이 참여해 1km에 이르는 갯벌생태탐방로 구간을 따라 풍요기를 들고 행렬하고, 축제 기간 동안 생태탐방로에 함께 게양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안군 9개 읍면의 대표적인 길지와 명당에서 퍼온 황토를 합토(合土)하여 생명의 보고인 갯벌에 뿌려 황토갯벌 생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갯벌을 지키고 사랑하자는 의미의 합토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꼽힐 만큼 풍요롭고 아름다운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갯벌의 소중함을 느끼고, 드넓은 갯벌에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황토갯벌축제에는 낙지잡기체험을 비롯해 운저리 낚시체험, 농게잡기체험 등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인기가수가 다수 출연하는 개막 축하쇼를 비롯해 평양예술단 공연, 각설이품바 갈라쇼, 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풍등 날리기’를 진행하여 갯벌센터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무안황토갯벌축제에는 여느 축제장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낙지탕탕이, 낙지호롱, 운저리회, 새우소금구이, 칠게튀김, 전어구이 등 무안의 맛들이 가득하게 준비되어 관광객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주말,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안황토갯벌축제’에 방문해 황토갯벌의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8350 전남 무안군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뻘 짓하러 무안가자! 2016/09/23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뻘 짓하러 무안가자!
‘황토갯벌 1㎥의 가치’… 23일부터 25일까지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번 주말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무안갯벌은 우리나라 최초로 갯벌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갯벌이며, 전남갯벌도립공원 1호이자 람사르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무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청정자원인 황토와 갯벌을 소재로 세계가 함께 보전해 가야할 갯벌의 소중함을 알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갯벌 생태체험, 그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명품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갯벌 체험장에서는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살아있는 낙지를 직접 잡아보는 낙지잡기 체험을 비롯해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낚싯대로 운저리를 낚는 운저리 잡기, 갯벌 위에서 군집된 농게들의 행진에 함께 발을 맞추며 자연의 촉감과 바다의 생명력을 느껴보는 농게잡기 체험 등이 펼쳐져 살아있는 생명의 보고 ‘무안갯벌’만이 갖는 무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갯벌에서 꼬리잡기, 스피드 공굴리기, 손바닥 씨름, 갯벌 댄스타임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인 ‘뻘 짓거리’가 진행되며, 잔디광장에서는 갯벌을 감상하며 소풍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운영되어 캠프닉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축제장 향토음식관에는 여느 축제장에서 맛 볼 수 없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낙지탕탕이, 낙지호롱, 운저리회, 새우소금구이, 칠게튀김, 전어구이 등 이름만 들어도 무안스런 무안만의 맛이 입 안 가득하게 준비되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안 황토갯벌축제’를 방문해 황토갯벌의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