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8361 강원 횡성군 명품 도립공원 신규 조성 본격 시동 2016/09/23
명품 도립공원 신규 조성 본격 시동
신규 도립공원 후보지 공모결과, 3개군 지정 신청
10월 타당성조사 착수 – 내년말 지정 ․ 고시 

강원도는 지난 8월 31일 까지 실시한 신규 도립공원 지정 후보지 공모 결과 3개군 4개소가 지정 신청됐다고 밝혔다.

지정 신청된 도립공원 후보지는 횡성군 태기산 일원, 영월군 화절령 일원 및 동강 어라연 일원, 정선군 상원산 일원 4개소로 도는 이들 신청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공원지정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여 내년 말께 지정‧고시한다는 계획이다.

횡성군 태기산 일원은 삼한시대 말기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의 전설이 깃들어 있으며 태기산성 등 문화유적이 풍부한 지역이고, 영월군 화절령 일원은 ‘운탄고도’를 중심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동강 어라연 일원은 국가생태‧경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생태‧경관이 우수한 지역이다. 또한, 정선군 상원산 일원은 법정보호종 포함 총1,089종이 서식 또는 생육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寶庫)로 알려져 있다.

도에서는 이번에 지정 신청된 4개소에 대해 오는 10월 중 합리적공원구역 설정 및 효율적 공원시설 배치 계획 수립 등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최종 1~2개소를 지정한다는 목표로 타당성 조사가 착수되면 주민의견 수렴, 시군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시작해 공원지정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원구역에 포함되는 마을은 공원마을지구로 편입해 사유재산권 제약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협의해 실질적으로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은 물론 ‘공원명품마을’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에 공모 신청된 도립공원 지정 추진과는 별도로 수변구역을 활용한 ‘친수형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으로 이는 도내 산림, 호수 등을 이용한 다양한 도립공원 지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공원시설 설치는 최소화 하면서 오․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적인 자연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지정하는 도립공원은 보존할 곳은 확실히 보존하고, 이용할 곳은 확실히 이용하여 국립공원 보다 우수한 도립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신규지정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주민, 시‧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362 서울 중구 ‘2016 서울자전거 축제’24일~26일 개최 2016/09/23
‘2016 서울자전거 축제’24일~26일 개최
~서울 시민과 아시아인이 함께하는 도심 속 가을 추억 만들기~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가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4일(토)~26일(월) 3일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2016 서울 자전거 축제(SEOUL BIKE FESTIVAL 2016)’를 개최한다고 22일(목)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는 ‘자전거로 GREEN 서울(부제:I∙BIKE∙U)’과 ‘차를 멈추면 자전거의 매력이 보인다’를 테마로 개최된다. 서울시민이 자전거를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서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도심 속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 △전시 △체험 공간을 다채롭게 꾸몄다. 

축제 마지막날인 26일(월)에는 15개국 24개 도시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2016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ACBF2016)’이 개최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간의 경계를 뛰어 넘는 범아시아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축제 첫날인 24일(토)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는 영화전문기자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나눌 수 있는 ‘자전거 올빼미 영화제’가 열린다. 페이스북 사전 선호조사를 통해 자전거를 소재로한 영화 <뚜르 드 프랑스>와 <자전거탄 소년>이 상영 영화로 선정됐다. 

25일(일) 오전 11시30분(1회), 오후 3시(2회)에는 나만의 이색 자전거와 다양한 컨셉의 코스튬 복장을 뽐내며 서울 도심을 달리는 ‘이색자전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퍼레이드 구간은 차 없는날 행사와 연계하여 청계광장 주변 2km 이색자전거, 외발자전거, 웨딩바이크 등 이색 자전거 보유자들과 개성 있는 코스튬을 입은 참가자, 별난 ‘우리 동호회’를 뽐내고픈 자전거 커뮤니티 등이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행사 당일에도 축제를 만끽 할 준비가 되어 있는 남녀 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5일(일) 오후 1시부터는 청계광장 메인무대에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바이크 푸드’를 주제로 한 특별한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쉽고 건강한 바이크 푸드 만들기’ 라는 주제로 라이스 케이크와 다이어트 간식 프로틴볼 만들기를 시연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자전거 북&뮤직 콘서트’가 이어진다.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의 저자인 박정규/신혜숙 자전거 여행작가 부부가 자전거 여행을 통해 느낀 행복을 공유하고, 가수 ‘호란’의 가을을 닮은 섬세하고 달콤한 보이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쌍의 커플은 축제 기간 동안 ‘리마인드 웨딩 바이크’에 탑승하여 시민들의 축복 속에서 청계천 길을 퍼레이드 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웨딩 스냅사진도 촬영할 예정이다. 자전거축제 페이스북을 통해 자전거로 맺어진 연상연하 커플부터 사랑하는 예비 신랑과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 싶은 늦깎이 신부의 신청 사연,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 선물을 위한 자녀의 신청 사연 등 다양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들이 많이 접수 되었다.

이밖에도 업사이클링 전시,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공방, 자전거 버스킹 공연, 건강 자전거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자전거로 물든 길’이란 이름으로 바닥에 설치한 대형 캔버스를 시민들이 직접 색칠해 작품을 완성하고, 26일 서울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서울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2016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ACBF2016)’이 개최된다. 15개국 24개 도시 및 관계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도시간 자전거 정책 공유와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라스 스트로그렌(Lars Stromgren) 유럽자전거연맹(ECF) 부총재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코펜하겐 전동휠(Copenhagen Wheel) 프로젝트로 ‘타임지선정 최고의 발명품’을 수상한 카를로 라티 MIT 센서블 시티연구 소장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포럼에서는 △자전거 정책 선진사례 공유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와 도심 교통 혁신 △아시아 자전거 정책 협력방안을 주제로 논의하며, 아시아 도시간 자전거 국제연대를 위한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본 포럼에는 자전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acbf-seoul2016.org)를 통해 참가 등록할 수 있다. 

윤준병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축제는 특별히 ‘서울 차 없는 주간’과 연계해 ‘차를 멈추면 자전거 매력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담아 준비했다.”라며, “자전거 축제가 천만시민이 자전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서울자전거축제와 포럼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bikefestival)이나 축제사무국(070-8255-7818)으로 하면 된다.
8363 전남 영암군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축제의 현장으로 2016/09/20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축제의 현장으로
2016 영암무화과축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려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에서 ‘2016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25일까지 총 3일간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영암군은 박부길 삼호읍농협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경제작물로 무화과를 재배한 대한민국 무화과의 첫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가 생산되는 자타가 공인하는 무화과의 고장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영암 무화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무화과 농가를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개최된다.

이번 영암무화과축제는 23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주말동안 무화과 가요제와 각종 공연은 물론 무화과 시식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무화과 직판행사가 마련되어 무화과의 고급스러운 맛은 물론 풍부한 볼거리까지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영암무화과축제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되어오다 중단되었으나,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여 2015년에 재개되었다. 작년 무화과축제에는 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무화과 약 5억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무화과의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생산지이다. 영암무화과축제를 통해 무화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무화과중에서도 우수한 영암무화과 홍보를 통해 영암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23일부터 3일동안 삼호읍 나불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암무화과축제에 많이 방문하셔서 무화과 맛도 보시고, 즐거운 공연과 함께 영암의 멋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화과 소개

영암은 무화과의 최초 시배지로,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약60%가 영암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 인증으로 영암군이 무화과의 원산지임이 공식적으로 인증된 것은 유명한 사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어 여왕의 과일로 불릴만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풍부하여 육류를 조리할 때 첨가하면 연육작용을 도와 고기가 퍽퍽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조리할 수있어 활용범위도 매우 넓다.

8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무화과는 생과는 물론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화과 쨈·양갱도 인기가 높다. 
8364 경북 안동시 낙동강 둔치에서 「2016 안동캠핑축제」 개최 2016/09/20
낙동강 둔치에서 「2016 안동캠핑축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야영장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사업 -

안동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사업인 ‘2016 안동캠핑축제’를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안동캠핑 축제는 캠핑 가족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물총싸움, 수상레저 관람, 캠핑요리대전(안동찜닭) 그리고 9월 3일(토) 야간에는 7080콘서트와 멀티미디어 쇼 등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전국 각지에서 안동을 찾는 캠퍼들에게 시티투어와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활용한 안동의 주요 관광명소(유교랜드, 도산서원, 하회마을, 부용대 등)를 알릴 수 있는 안동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캠핑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7080콘서트에서는 어린이 캠퍼 친구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 캠핑에 참가한 어른들에게는 7~80년대의 향수와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수 공연 등을 선보이게 되어 다른 어느 캠핑축제와 차별화되고 안동문화와도 융화될 수 있는 캠핑축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캠핑축제 행사를 계기로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지별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제까지 무겁게 느끼던 안동의 관광 이미지를 해소하고 이번 행사를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 결과에 따른 평가와 지역 유효 파급효과를 진단하여 캠핑도시 안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 전략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8365 강원 속초시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을 즐겨요! 2016/09/20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을 즐겨요!
- 9. 24 ~ 9. 25 설악산 일원에서 개최 -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이 이번 주말인 9월 24일부터 25일  까지 설악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설악문화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산악제례의식을 변화 발전시킨 축제로,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설악산에서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강원도내에서 문헌상 드러난 가장 오래된 제례행사이며, 삼국통일 기원 의지가 부여되는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크다.

특히, 올해는 설악산 소공원에 특설제당을 설치해 산신제례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민과 등산객이 함께 제례행사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했다.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은 9월 24일(토) 오전 10시 설악산 소공원 특설제당에서 열리는 설악 산신제를 시작으로 설악산 최고봉 오르기, 설악산 단풍길 걷기, 산악인 추모제 및 산악장비 전시회 등이 9월 25일(일) 까지 열린다.

특히, 9월 25일(일)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악산 최고봉 오르기 대회(오색∼대청봉∼소공원)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설악산 단풍길 걷기(소공원∼천불동)가 진행되며, 오후 4시 설악산 소공원에서 산악페스티벌 시상식이 개최된다.

속초시와 속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설악산의 단풍과 함께하는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아름다운 설악의 비경과 설악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제51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다.
8366 부산 해운대구 부산에서 세계 곳곳을 누비자!! 부산관광대축제 2016/09/20
부산에서 세계 곳곳을 누비자!! 부산관광대축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개최

부산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9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기관장, 세계 각국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의 화려한 막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담 및 특별할인 가격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세계여행상품 특별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 정보교류관’, 다양하고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형 아웃바운드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중국, 태국, 일본)가 확대 개최되어 부산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부산의 주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람객의 흥미를 돕기 위해 △영남권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부산)을 알리는 지식의 장을 유도하는 ‘유학생 골든벨대회’ △‘두근두근~부산에 반하다’를 주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부산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제8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 입상작 상영 △‘제17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전시 △일반관람객 대상 ‘안전여행 강연’ △인도·터키·이탈리아·일본·베트남 등 11개국의 이색적인 먹거리를 판매하는 ‘세계음식 페스티벌’ △전국의 관광고교 학생들이 칵테일 조주, 커피 바리스타, 카지노 딜러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펼치는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일본·괌·도미니카 등 ‘세계전통 민속공연’ △ 가족동반 관람객들을 위해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소방안전 체험과 캠핑카를 전시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인(in)·아웃(out)·인트라바운드(intra-bound)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15인 이상 단체와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www.bitf.co.kr)를 방문해 무료초대권을 인쇄하거나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9. 9.~9. 11.)’ 입장권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며, 특히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여겨진다. 

※ 관련문의 :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 (051)740-3550~3, 팩스 (051)740-3554
8367 강원 양구군 금강산가는 옛길 ‘아름다운 자전거길’ 선정 2016/09/19
금강산가는 옛길 ‘아름다운 자전거길’ 선정
행정자치부 선정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양구의 ‘금강산가는 옛길’이 12일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다.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선정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자전거여행 및 관광 수요를 창출해 자전거길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테마 사업이다.

행정자치부는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있고, 주변 명소와 연계해 자전거여행의 수요 창출이 가능한 자전거도로 위주로 선정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자전거길 100선에 대해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자전거길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을 지원하고, 지역진흥재단은 자전거길 홍보와 지역명소 특산품 판매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코레일과여행사들은 자전거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와 관광열차 운행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자전거길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뷰포인트와 스토리텔링 등 자전거길을 홍보할 수 있는 테마를 개발하고,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해외 문화홍보원, SNS, 인터넷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치부는 이달 중 자전거여행 캠페인과 안내지도를 발간하고, 11~12월에는 ‘아름다운 자전거길’ 인터넷투표와 자전거여행 수기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소길, 소지섭길, 10년 장생길로도 불리는 ‘금강산가는 옛길’은 비득고개(동면)~두타연~이목정으로 이어지는 길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두타연 계곡을 따라 자연을 느끼는 힐링 코스로 명성이 자자해 최근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고령의 노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분단 이전에는 이 길을 통해 내금강을 왕래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이 길에서 제32회 양록제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4일(금)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4년 만에 평일에 개최되는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휴일에 열려온 이래 참가인원이 2013년 3700여명, 2014년 4700여명, 2015년 5300여명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8368 경기 안양시 안양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 조성 2016/09/19
안양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 조성
안양시 전경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림경관명소 탄생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수도군단의 토지이용승낙과 협조로 8월 25일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를 조성해 개장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 휴게공간과 안양시 전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제공하기 위해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비봉산 정상의 비산동 산186-51일원에 약 60㎡ 규모로 조성된 전망대는 경관이 수려한 등산로 구간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을 비롯해 안양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전망대에 등산객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와 안양시의 아름다운 전경, 랜드마크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조망안내판을 설치하여 산림경관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명구 녹지과장은 “비봉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망해암 등이 있는 안양 역사와 문화의 산실”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의 혜택을 제공하여 제2의 안양 부흥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8369 경기 과천시 과천시, 문원동에 유아숲체험원 개원 2016/09/19
과천시, 문원동에 유아숲체험원 개원

과천 청계산 자락 문원동 뒷산에 아이들의 숲속 놀이터 ‘유아숲체험원’이 탄생했다.

과천시는 지난 2일 신계용 과천시장,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표와 원아들,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원 유아숲 체험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문원동 산 57번지 일원 24,746㎡에 조성된 ‘문원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국도비 3억여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했다.

도토리나무와 밤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분포되어 있는 이곳에는 숲속교실 모험놀이터, 모래와 놀자, 숲속 모임터, 숲 어울림터, 야생 초화원 등 다양한 체험공간과 화장실, 대피소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숲속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쉼터 조성뿐 아니라 모래 놀이숲, 출렁다리, 경사 오르기 등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도 10여개나 된다.

시는 이곳에 유아숲 지도사 2명을 배치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내 가까운 곳에 아이들이 숲속에 사는 여러 친구들과 편안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지역에도 유아 숲이 많지만 잘 가꾸고 운영을 잘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유아숲 체험원은 공휴일과 휴일을 제외한 9월~11월까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시청 산업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02-3677-2343)
8370 충북 청주시 국립자연휴양림, 9월 추천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선정 2016/08/31
국립자연휴양림, 9월 추천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선정
청주 생활권, 가족단위 산림휴양·레포츠 최고 휴양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도심권역에서 가족과 함께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9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 이 곳 휴양림은 충북 청주의 대표 유적지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거리이고, 대전과 청주에서는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목공예체험시설, 가족놀이터, 잔디운동장, 야생화동산 등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이 있다.
 
○ 이용객들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놀이터에서 안전규정에 맞게 설치된 짚라인타기, 오감놀이, 나무수로,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 내 산책로 에서 숲해설을 받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 짚라인(Zip Line) : 지주대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연결된 트롤리(Trolley)를 와이어에 걸어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레프츠로서, 이동할 때 ‘지잎~’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짚라인’이라 불리고 있다.
* 플라잉디스크(Flying Disc) : 하늘을 나는 원반 이라는 뜻으로 국민생활체육의 한 종류로서 플라잉디스크타겟(원반을 던져 타겟 맞추기)과 플라잉디스크골프(원반을 던져 홀컵대신 디스크골프타겟에 던져 넣기) 경기가 있다.
 
□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주변 숲에는 참나무류, 소나무류, 아까시나무, 밤나무, 국수나무 등이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9월 산책로 주변에는 쑥부쟁이, 산박하, 산수국, 물봉선, 향유, 참취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 휴양림 주변에는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 운보의 집, 고인쇄박물관, 청주종합사격장(클레이사격) 등 다양한 문화체험자원이 있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여 손쉽게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관계기관 협업 확대로 창조적인 산림휴양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