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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1 전북 완주군 야생의 매력에 풍덩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23일 개막 2016/09/23
야생의 매력에 풍덩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23일 개막
- 9월 23일~25일까지, ‘즐거움에 날아오르는 3일간의 축제’ 고산자연휴양림에서 -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및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와일드푸드 축제는 완주군 대표 마을밥상 로컬푸드 마을음식, 향수음식 ․ 야생음식 ․ 이색음식 등 와일드음식과 체험, 다양한 전시․공연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돼 가족,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는 통합콜센터, 셔틀버스 확대 및 축제해설사 배치, 쉼터공간 확대, 물품보관소 및 카트대여소, 마을음식안내소를 운영해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계란껍질밥체험, 와일드 수상 줄다리기, 물놀이터, 추억의 7080 봉숭아학당, 고깃병으로 물고기잡기, 물고기 통구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마사회에서 주최하는 「완주 말 문화 축제」가 축제기간에 연계하여 만경강 수변 생태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개선, 보완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업그레이드 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352 전북 군산시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 시간의 문을 열다! 2016/09/23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 시간의 문을 열다!
- 문화관광축제로의 진입을 위한 대표축제로 성장기반 구축
- 관광객과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기대

국내 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근대와 현대,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인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3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그동안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낸 거리 퍼레이드와 어린이 독립군, 쫓고 쫓기는 각시탈 등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forever 대학가요제, 변사와 함께하는 타임슬립 고고장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미해 한층 풍성하고 볼거리 넘치는 축제로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을 꾀하고 있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군산시는 이번 축제의 주안점을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와 체류형 축제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3·5만세 퍼레이드
먼저 개막식 주제 프로그램인 3·5만세 퍼레이드는 근대복장을 입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해망굴에서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간별 주제가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30, 군산의 하루
개막 공연 ‘1930, 군산의 하루’는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중심지인 군산에서 일어나는 하루의 사건을 전문배우와 뮤지컬팀이 재현해 당시 독립에 대한 간절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어린이들이 게임을 통해 역사적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쫓고 쫓기는 각시탈과 어린이 독립군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프로그램으로 forever 대학가요제와 변사와 함께하는 타임슬립 GOGO장을 새롭게 기획해 축제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이 군산에서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근대 앙코르 동춘 서커스를 축제기간 3일 내내 운영함으로써 힘든 삶 속에서도 한 가닥 위안이 되었던 과거 서커스 관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근대건축관 인근과 초원사진관 등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축제기간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간여행축제 개막식에서는 그동안 군산시가 관광산업으로의 진입을 위해 개발한 대표관광지 브랜드 선포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축제는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맛과 함께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의 먹을거리는 맛의 고장 전라도에서도 그 지위가 확고하다. 
서해안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생선회, 박대, 생선탕 등 바닷고기를 재료로 한 먹을거리는 특히 그 입소문이 자자하다. 

요즘에는 군산시민들이 즐겨먹던 저렴한 가격의 소고기무국과 백반, 그리고 먹방(먹는 방송) 프로그램에 수시로 등장하는 짬뽕 등이 먹거리계의 신흥 강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군산은 가벼운 군것질 거리도 풍성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한민국 1호 빵집과 구워 만든 호떡, 시장통 매운 잡채와 떡볶이 등은 군산시간여행축제와 함께 즐길 훌륭한 세트 메뉴가 된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간여행축제는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은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목해 매회 발전하는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며, 특히 이동약자를 위한 이동 편익시설 제공, 영유아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엄마들을 위한 수유공간 마련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8353 전남 영암군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축제의 현장으로 2016/09/23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축제의 현장으로
2016 영암무화과축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려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에서 ‘2016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25일까지 총 3일간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영암군은 박부길 삼호읍농협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경제작물로 무화과를 재배한 대한민국 무화과의 첫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가 생산되는 자타가 공인하는 무화과의 고장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영암 무화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무화과 농가를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개최된다.

이번 영암무화과축제는 23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주말동안 무화과 가요제와 각종 공연은 물론 무화과 시식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무화과 직판행사가 마련되어 무화과의 고급스러운 맛은 물론 풍부한 볼거리까지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영암무화과축제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되어오다 중단되었으나,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여 2015년에 재개되었다. 작년 무화과축제에는 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무화과 약 5억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무화과의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생산지이다. 영암무화과축제를 통해 무화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무화과중에서도 우수한 영암무화과 홍보를 통해 영암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23일부터 3일동안 삼호읍 나불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암무화과축제에 많이 방문하셔서 무화과 맛도 보시고, 즐거운 공연과 함께 영암의 멋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화과 소개

영암은 무화과의 최초 시배지로,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약60%가 영암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 인증으로 영암군이 무화과의 원산지임이 공식적으로 인증된 것은 유명한 사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어 여왕의 과일로 불릴만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풍부하여 육류를 조리할 때 첨가하면 연육작용을 도와 고기가 퍽퍽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조리할 수있어 활용범위도 매우 넓다.

8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무화과는 생과는 물론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화과 쨈·양갱도 인기가 높다. 
8354 전남 무안군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팡파르’ 2016/09/23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팡파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이번 주말까지 관광객 맞이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풍요롭고 잘 사는 무안을 기원하는 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황토갯벌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로 열린 ‘풍요깃발 페레이드’에서는 9개 읍면에서 250여명이 참여해 1km에 이르는 갯벌생태탐방로 구간을 따라 풍요기를 들고 행렬하고, 축제 기간 동안 생태탐방로에 함께 게양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안군 9개 읍면의 대표적인 길지와 명당에서 퍼온 황토를 합토(合土)하여 생명의 보고인 갯벌에 뿌려 황토갯벌 생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갯벌을 지키고 사랑하자는 의미의 합토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꼽힐 만큼 풍요롭고 아름다운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갯벌의 소중함을 느끼고, 드넓은 갯벌에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황토갯벌축제에는 낙지잡기체험을 비롯해 운저리 낚시체험, 농게잡기체험 등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인기가수가 다수 출연하는 개막 축하쇼를 비롯해 평양예술단 공연, 각설이품바 갈라쇼, 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풍등 날리기’를 진행하여 갯벌센터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무안황토갯벌축제에는 여느 축제장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낙지탕탕이, 낙지호롱, 운저리회, 새우소금구이, 칠게튀김, 전어구이 등 무안의 맛들이 가득하게 준비되어 관광객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주말,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안황토갯벌축제’에 방문해 황토갯벌의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8355 전남 무안군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뻘 짓하러 무안가자! 2016/09/23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뻘 짓하러 무안가자!
‘황토갯벌 1㎥의 가치’… 23일부터 25일까지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번 주말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무안갯벌은 우리나라 최초로 갯벌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갯벌이며, 전남갯벌도립공원 1호이자 람사르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무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청정자원인 황토와 갯벌을 소재로 세계가 함께 보전해 가야할 갯벌의 소중함을 알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갯벌 생태체험, 그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명품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갯벌 체험장에서는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살아있는 낙지를 직접 잡아보는 낙지잡기 체험을 비롯해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낚싯대로 운저리를 낚는 운저리 잡기, 갯벌 위에서 군집된 농게들의 행진에 함께 발을 맞추며 자연의 촉감과 바다의 생명력을 느껴보는 농게잡기 체험 등이 펼쳐져 살아있는 생명의 보고 ‘무안갯벌’만이 갖는 무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갯벌에서 꼬리잡기, 스피드 공굴리기, 손바닥 씨름, 갯벌 댄스타임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인 ‘뻘 짓거리’가 진행되며, 잔디광장에서는 갯벌을 감상하며 소풍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운영되어 캠프닉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축제장 향토음식관에는 여느 축제장에서 맛 볼 수 없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낙지탕탕이, 낙지호롱, 운저리회, 새우소금구이, 칠게튀김, 전어구이 등 이름만 들어도 무안스런 무안만의 맛이 입 안 가득하게 준비되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안 황토갯벌축제’를 방문해 황토갯벌의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8356 충북 음성군 청결고추의 명성이 입증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2016/09/23
청결고추의 명성이 입증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 행사 마지막날 조기 완판된 음성청결고추 -

음성군은 지난 1일~3일까지 개최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에서 준비한 건고추 15,000Kg(25,000근)이 첫날 절반정도 팔리고 마지막날 오후 5시경 완판되면서, 음성청결고추의 명성이 그대로 입증된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기간 건고추 직거래판매장 운영을 주관한 음성군고추영농조합법인에 고추를 대량 주문하는 단체가 많아 실제 음성청결고추축제를 통한 건고추 판매는 기대 이상을 훨씬 넘어서는 판매량이 될것이라고 음성군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건고추 이외에도 버섯, 고구마, 마늘 등 소규모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를 개장한 행복나눔장터 일반 농산물 매출량도 3일간 운영했음에도 전년대비 30%이상 증대된 4,700만원이 판매했다.

농가와 소비자가 다같이 상생하는 장터가 되었으며, 행사기간 농축산물 약 9천여 만원이 팔려 폭염에 지친 농부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되살아나는 축제가 되었다.

그 밖에 제8회음성청결고추아줌마 및 제21회미스터고추선발대회, 도시 소비초청행사를 통해 공연과 해학을 관광객에게 제공했다.

또 전세계의 특이한 고추화분과 조형물, 과수, 인삼, 약용작물 등을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고추만두, 튀김, 고추떡볶이 시식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입맛을 자극하였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 개최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는 개최장소 이전 및 적은예산, 줄어든 행사기간에도 불구하고, 음성군과 프로그램 운영 기관사회단체 협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타났으며, 일부 행사추진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발전된 축제를 계획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정과 김홍영(871-3692)
8357 충북 충주시 제46회 우륵문화제 ... 오는 23일 개막 2016/09/23
제46회 우륵문화제 ... 오는 23일 개막
- 26일까지 4일간 관아골 일원에서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

예향의 도시 충주시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6회 우륵문화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관아골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 우륵문화제는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란 주제로 화합을 다지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로 기획됐다.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길놀이 퍼레이드와 감영문화제를 시작으로 해 각종 문화행사 및 전통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접목시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오후 7시 식전행사와 함께 관아골 주차장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정세훈 팝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수상자의 가야금 독주는 식을 빛낸다.

단위행사로는 읍면동 민속놀이경연대회, 전국 댄스경연대회와 명현5위 추모제, 강수백일장, 전국백일장, 연극협회 공연, 뮤직댄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는 인천광역시의 은율탈춤을 관람할 수 있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현대와 과거를 어우리는 융복합형 공연이 함께 하며, 24일에는 난계국악단의 퓨전국악이 펼쳐진다.
8358 충북 괴산군 괴산군 제7회 괴산한지문화축제 개최 2016/09/23
괴산군 제7회 괴산한지문화축제 개최 
-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리그림 - 민화속으로 빠지다”

충북 괴산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연풍면 괴산한지체험박물관(관장 안치용)일원에서 제7회 괴산한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괴산한지 전시, 시연, 체험 등 우리나라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펼쳐진다. 

축제기간동안 연풍현감 단원김홍도의 발자취에 관한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첼로,국악공연, 고려지(高麗紙)복원시연 등이 열린다. 

또한, △한지뜨기체험 △한지공예 △목판활자인출체험 외에도 짚풀공예,염주만들기,연잎차체험,염색체험,한지금침체험,한지인형체험,한지황토침대체험,한지시화체험,신선주체험,갈대호디기체험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유기농 닥나무 식품 시식판매, 농·특산품 홍보 판매 부스, 한지특별상품 판매장 등도 운영한다. 

특히, 특별전시행사로 한국전통민화협회 회원전, 운림산방 4대화가 임전 허문선생의 수묵화전,괴산한지박물관 서예교실회원전,한지작가 조성연선생의 한지그림전, 충북무형문화재 사기장 이종성선생의 전통도자기(투각)전시 등을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지의 새로운 이해와 전통한지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괴산한지문화축제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며 체험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는 별도의 체험비를 받는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830-3435) 
8359 충북 괴산군 2016 괴산고추축제 대단원을 내리며 명성 재확인 2016/09/23
2016 괴산고추축제 대단원을 내리며 명성 재확인
  
‘고추야 놀자 더 뜨겁게, 강렬하게, 즐겁게, 괴산으로 Go! Go!’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6 괴산고추축제」가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4일 괴산 고추축제 추진위에 따르면 축제 4일간 14만명 정도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며 고추축제의 성공과 명성을 재확인 했다.

또한, 작년대비 고추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민안녕 및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괴산군청 앞 광장 곳곳에서 ▲고추 별별마당 ▲고추방아장터 등 8개 마당으로 구성하여  일반행사 116개, 전시‧체험행사 50개, 부대행사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축제 4일간 임꺽정주막과 먹거리마당을 풍성한 먹을거리를 선보였으며, 전야제, ‘CJB 개막축하음악회’, 퓨전국악공연, 히든싱어 Top 5콘서트 등은 초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관람객들의 깊은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고추 별별마당’에서는 세계 50개국 100여종의 다양한 고추를 비교해 볼 수 있었고, 괴산고추의 으뜸을 가리는 괴산고추 품평회로 최고 중의 최고 괴산고추를 찾았고, 고추속체험, 황금고추를 찾아라, 고추열전(戰) 등 전시‧체험‧행사로 소비자들에게 괴산고추를 알리는 축제가 되었으며, ▲ 황금고추를 찾아라 ▲ 퍼레이드&플레시몹 ▲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 고추달린 물고기를 잡아라 등은 핵심 프로그램을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고추축제에는 인근의 지자체인 음성군과 시기가 겹쳐 고추축제 방문객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대한민국 명품농산물로 선정된 바에서 보듯이 괴산고추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과 소비자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신뢰 확보를 기반으로 4일내내 이어진 고추 감짝 경매이벤트, 고추방앗간 운영 및 메인주차장과의 연접성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출 괴산축제위원장은 “금년도 축제를 마무리하며 대한민국 명품농산물인 괴산고추를 보다 알리기 위해 괴산군 고추생산자협회의 우수한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발굴, 고추판매와 체험이 조화된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 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의 명성을 한단계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 앞으로 괴산고추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발돋움하여 농민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관광과 축제팀 830-3463)   
8360 충남 공주시 제62회 백제문화제, 23일 전야제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2016/09/23
제62회 백제문화제, 23일 전야제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 공주시, 공산성을 배경으로 웅진판타지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 전야제에서는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인기가수들의 공연 펼쳐져 -

제62회 백제문화제가 ‘백제,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주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공산성과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23일 저녁 7시 백제문화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야제에서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과 인기가수 알리, 휘성, 홍서범, 박구윤, 소나무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제62회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전야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62회 백제문화제는 예년과 달리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진판타지아 공연’은 세계유산 공산성을 배경으로 금강 위에서 펼쳐지는데 수상퍼레이드와 실경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써 해상강국 대백제의 위용을 표현할 예정이다.

웅진천도 475년을 상징하는 황포돛배 유등 475점을 비롯해 700여점의 유등이 가을 밤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고, 공산성에서는 웅진으로 천도한 백제의 화려한 부흥 장면을 스크린 미디어 아트로 연출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시민 참여형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웅진성 퍼레이드는 공주 중동초에서 공산성 앞까지 웅장한 백제인들의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주 산성시장에서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축제로 진행한다는 방참이다.

전병득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백제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명품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이 함께하는 재미있고 뜻깊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