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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1 대구 달성군 “2015, 달성 ‘RED’ 페스티벌 - 달성, 토마토에 물들다” 2015/05/14

“2015, 달성 ‘RED’ 페스티벌 - 달성, 토마토에 물들다

달성 토마토 축제개최


달성군(군수 김문오)5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앞 도로를 주무대로 하여 달성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경북권 최초로 실시되는 달성 토마토 축제는 달성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를 활용한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 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 토마토와 달성군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하여 추진되는 행사로 주최 달성군, 주관 신의 물방울 사업단, 후원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지역진흥재단, 한방휴사업단, 달성군 토마토작목반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군악대와 농악,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토마토 거리 퍼레이드 식전행사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난타 공연 등의 퍼포먼스, 토마토 물총 싸움, 토마토 던지기, 금반지를 찾아라, 500인분 스파게티 만들기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천원의 행복 컵이라는 이름의 컵을 천 원에 구매할 경우 축제 기간 동안 토마토 주스를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다.

 

특히, 메인행사 외에도 토마토와인 시음, 토마토구이 시식, 토마토 높이 쌓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마술,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팀 초청으로 가족과 연인 중심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농가의 토마토 판매장 및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을 통해 농가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달성 토마토 축제통하여 농가소득창출과 관광달성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에 사용되는 토마토는 비상품성 끝물 토마토로 지역 농가에서 판매가 어려운 상품을 구매하여 농가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사용 이후에는 전량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달성군은 참달성, 논공농협, 하빈농협, ()오뚜기, 현풍휴게소, HillCrest 등 토마토 관련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아 축제행사비 절감에도 노력하고 있다.

 

○「2015, 달성 ‘RED'페스티발-달성 토마토에 물들다의 세부 프로그램은 달성 토마토 축제홈페이지(www.winestory.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winesto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기간 중 행사운영을 도와 줄 대학생 자원봉사자 250명을 모집 중에 있으므로 자원봉사를 지원 할 신청자는 달성군 자원봉사센터(nanum.dalseong.daegu.kr)로 신청하면 된다.

9102 강원 동해시 2015 묵호항 싱싱수산물 축제, 6월 12~14일 확정 2015/05/14
2015 묵호항 싱싱수산물 축제, 6월 12~14일 확정


□ 동해시는 동해 지역의 3대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묵호항 수산물축제’ 개최 기간이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확정됨에 따라 세부추진계획 및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묵호항수산물축제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5 묵호항 싱싱수산물 축제’는 동해시의 싱싱한 해산물과 어촌 문화를 배경으로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묵호 수변공원, 묵호어판장 등 묵호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올해는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독특하고 차별화된 지역문화 축제로 승화˙발전시키고 차별화된 체험 관광을 통해 어촌관광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주요행사로는 개막특집공연을 시작으로 선상불꽃놀이, 묵호항 가수왕 선발대회, 지역문화예술 동아리공연, 맨손고기잡기 체험, 어선승선체험, 수산물 반짝 경매체험, 오징어할복체험, 건오징어 축잡기 및 무게달기 체험, 오징어가면만들기체험, 수산물 모형 쿠기 만들기 및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활동으로 관광객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 특히, 지역 음식문화와 농·특산물을 접목한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 발굴 육성을 위해 향토 음식브랜드 개발 ‘어가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이며 묵호등대마을에서는 묵호등대를 소재로 한 벽화그리기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에게 1970년대의 옛 향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밖에, 80년대 오징어 가설 덕장을 포토존으로 설치해 참가자의 흥미를 더해주며 킹크랩·수입대게 판매행사, 오징어빵 시식판매행사와 묵호항 판장음식 시식 및 판매행사, 수산물 및 건어물 직매장터 판매˙홍보부스도 설치 운영한다.
 
□ 한편, 동해시는 수산물축제 시기를 두고 고심 끝에 수산물의 주 생산시기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6월에 개최함으로써 6월 축제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축제 개최 전까지 다각적인 홍보와 알찬 축제 프로그램 구성으로 동해시를 대표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묵호항 일대는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가꾸어갈 계획이다.
9103 강원 화천군 화천을 찾는“외국인 관광객”급증 2015/05/14
화천을 찾는“외국인 관광객”급증



□ 화천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를 거듭할 수록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화천군에서 공식집계한 바에 따르면 5월 현재 53,268명이 산천어 축제와 사계투어 등 화천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난다. 이 수치는 공식 방문객을 종합한 수치이고 집계에 나오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까지 포함하면 상당수 인원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전년도 이맘때에 화천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4,080명으로, 올해는 156%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화천군의 적극적인 외국 관광객 유치 전략과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관광홍보전 참여 그리고 산천어 축제, 사계투어 등 화천을 먼저 다녀간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 『산천어 축제』는 자타공인 최고의 겨울축제로 내국인 및 외국인의 방문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화천의 청정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사계투어』에서는 산천어공방 체험, 한복 입기, 김치 만들기 등을 통해 화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계투어』에 참가하는 외국인은 주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중국,태국’ 등 아시아의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배낭여행 등 ‘유럽, 미주’에서 찾는 외국인들도 점차 늘고 있다.
 
□ 화천군에는 올 하반기에도 토마토 축제(7월 30일~8월 2일), 붕어섬 쪽배 축제(7월∼8월 중)등 성공적인 지역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고, 사계투어 방문객까지 더해져 사상 최대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2015년 문화관광체육부 수상레저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붕어섬, 사계절 체험관광 - “에어링 화천”』이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여 “관광 한류를 이끄는 화천”으로의 이미지를 더욱 더 강하게 새길 것으로 보인다.

  ※ 에어링 화천 : ‘바람을 맞다’와 ‘산책, 옥외운동’을 나타내는 에어링(airing)에 빼어난 수로와 산길 그리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정 지역 ‘화천’을 접목시킨 것. 이곳에는 월엽편주(수상자전거), 카누, 하늘가르기(짚라인), 2·4인승 자전거 등의 가족·친구·연인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프로그램별 개선점을 확인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선호하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9104 부산 중구 “중구 문화의거리, 새 옷으로 갈아입다” 2015/05/14
“중구 문화의거리, 새 옷으로 갈아입다”
문화의거리 거점건물 ‘오브제 파사드’ 추진



중구 문화의거리 건물들이 디자인을 가미한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중구청은 13일 오후 2층 상황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관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의거리 문화예술 육종업종 지원 대상자 선정 및 거점건물 오브제 파사드 대상지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의거리 일대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오브제 파사드 사업은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낡은 건물에 문화와 예술을 가미해 새 단장하는 것으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산뜻한 거리 이미지로 제2의 중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서는 중앙길에 접한 건물을 중심으로 전체 16개 신청 건물가운데, 당초 8개에서 12개로 늘려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상 건물에 대한 추가적인 사업계획을 받아 12개 중 8개를 우선적으로 선정, 한 건물당 최대 5천만원씩 총 4억원을 투입한다.
 
나머지 4개 건물은 대해서는 추가적인 지원을 받아 향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축비용은 구청과 건물주가 5대5 대응 투자 방식이며, 설계 및 공사비가 1억원일 경우 본인부담비와 중구청이 각각 5천만원을 부담한다.
 
중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4년 2차 도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1억원을 포함, 총 36억원을 투자해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길에 접한 거점건물 오브제 파사드 시범 ▲근현대문화 요소 주요건물 이미지 상징화 ▲울산큰줄다리기 ‘마두희’ 상징물 설치 ▲성남동 시간길 사인 개발 ▲원도심 프로그램 개발 및 안내체계 구축 등으로 원도심을 울산 도심관광의 중심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성민 구청장은 "이번 사업뿐 아니라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의거리는 중구는 물론,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성장해, 상권활성화 뿐 아니라 문화도시 중구의 발전을 이끌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105 충북 보은군 보은군 산대리 ‘잘산대 대박 축제’, '2015년 농촌축제' 선정 2015/05/13
농림축산식품부, 2015년 농촌축제
보은군 산대리 ‘잘산대 대박 축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2015년 농촌축제’ 에 산외면 산대리 ‘잘산대 대박 축제’가 선정됐다.

‘2015년 농촌축제’ 공모 사업은 농촌 경관·체험 등을 활용한 마을 권역단위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잘산대 대박 축제’ 선정으로 농촌 공동체 및 도농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 기준은 △정책방향과 축제 목적의 적합성 △프로그램 구성 등 내용의 적절성 △추진주체의 수행역량 △투자계획의 적정성 △사업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을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서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보은군 산외면 산대리 ‘잘산대 대박 축제’ 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산대리 신개울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를 통해 풍물․주민밴드․짚풀공예․전통요리 등 주민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출향인사 및 도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 꽃길과 2km 정도의 덩굴식물 터널 등 풍성한 볼거리로 주민 행복 한마당 축제가 진행된다.

2009년부터 단오제, 동지축제 등 소규모․자생적 마을 축제로 추진되어 오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국비 및 지방비 2000만원 등 총 3300만원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잘산대 대박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실천하며, 주민이 연구․발전시키는 진정한 마을 공동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9106 강원 춘천시 호수별빛축제 15일 점등행사 갖고 12월까지 불 밝힌다 2015/05/13
호수별빛축제 15일 점등행사 갖고 12월까지 불 밝힌다
 

○ 호수별빛축제 점등식이 15일 오후 7시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열린다.
 
○ 이날 점등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최동용 춘천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 축하공연이 있다.
 
○ 올해 축제는 ‘물따라 낭만따라 별빛따라’를 주제로 마련됐다.
 
○ 지난해까지는 춘천MBC 광장 주변에서만 열렸으나 올해는 규모를 확대, 공지천 의암공원~ 삼천동 수변공원까지 1.9km에 걸쳐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 관람 코스에는 홍천, 화천, 양구, 인제군 등 이웃 지역의 상징물도 함께 설치됐다.
 
○ 매일 밤 춘천MBC 야외무대에서는 상설 공연이 이어진다. 
9107 강원 춘천시 의암 류인석 순국 100주년 의암제, 대규모로 열린다 2015/05/13
의암 류인석 순국 100주년 의암제, 대규모로 열린다


○ 대한13도의군 의암 류인석 도총제 순국 100주년을 기리는 의암제가 대규모로 열린다.
 
○ 올해 의암제는 순국 100주년 의미를 높여 31일~ 6월 1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 장소는 남면 가정리 유적지이다.
 
○ 제례 뿐 아니라 다양한 기념행사가 예정돼 있다.
 
○ 첫 행사는 의암순례길 걷기대회이다.
 
○ 31일 오전9시 30분 의암유적지를 출발, 가정3리~ 미나리 폭포~ 봉화산~ 문배마을 갈림길~ 구곡폭포 주차장에 이르는 11km 길이다.
 
○ 부대행사로 전국휘호대회, 학생휘호대회, 한글백일장, 학생사생대회, 독립운동사진전이, 체험행사로는 의병주먹밥체험, 독립운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 6월 1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추모 공연과 어록비, 선언서비 제막식이 있다
 
○ 이어 오전 10시 25분부터 제향 의식이 봉행된다.
 
○ 대한13도의군 의암 류인석 도총제 순국100주년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16회 의암대상 시상식이 이어진다.
 
○ 올해 수상자는 학술부분에 김희곤 안동대 사학과 교수, 공로부분에 윤병진 원주문화원 사무국장이다.
 
9108 대전 대덕구 대덕구, 수상레포츠의 짜릿함을 만끽한다! 2015/05/12
대덕구, 수상레포츠의 짜릿함을 만끽한다!
5월16일 개장, 카누 ․ 카약 등 수상레포츠 체험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금강에서 짜릿한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센터를 오는 16일 개장한다. 

구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상레저기반사업을 공모하여 국․시비 등 12억원을 확보하여 수상레저 기반시설인 관리동, 계류장, 샤워장, 수상레저기구를 완비했다.

지난 4월 수탁기관을 공모하여 대전대덕스포츠클럽이 선정되어 카누, 카약, 오리배외에도 수상자전거, 워터볼을 추가 준비해 다양하고 안전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대청호 주변은 로하스 200리길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어 있고, 비상여수로 주변 가족공원내에는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캠핑장이 조성되는 등 대청호변 관광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어 가고 있다.

한편 대청대교(대전~문의, 국도32호선) 완공이 7월로 예정되어 있어 올 여름은 에코공원에서 산호빛공원(2.5km)까지 정식 래프팅코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대덕스포츠클럽 (☎042-932-7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9109 충북 보은군 보은군 회남면 분저실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명소 10선’에 선정 2015/05/11
보은군 회남면 분저실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명소 10선’에 선정

보은군 회남면 분저실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명소 10선’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 발표한 것으로, 보은군과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여행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주, 대전 시민들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한 분저실 마을은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진 대청호 변 마을로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도시 문명과는 동떨어진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이다.

1980년 대청댐 담수로 일부가 수몰된 분저실 마을은 지난 2003년에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조성되어 휴식관광기반이 마련된 자연 친환경 농촌관광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마을 주민이 화합해서 개발한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박쥐동굴 체험, 산나물 채취, 손 모내기 체험, 물놀이 체험, 수생식물 관찰, 별자리 관찰, 밤·도토리 줍기, 전통 고추장 및 된장 담그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대청호 500리 길은 나무 군락이 하늘 끝까지 닿을 듯 말 듯하고 대청호의 물(水)빛과 성우산의 연두색 나무(木) 빛까지 어우러진 명품 힐링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

한편 지난 4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분저실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체험관광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이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분저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10 강원 양양군 양양군, 수산어촌체험마을 개소식 열려 2015/05/11
양양군, 수산어촌체험마을 개소식 열려


양양군이 어촌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독특한 생활환경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수산어촌체험마을이 마침내 오는 1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3월부터 군은 손양면 수산항 일원에 대하여 체험과 휴양이 가능한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5억(국비 3억5천, 군비 1억5천)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체험안내센터 건립과 체험선 구입 등을 추진해 왔다.
 
군은 금년 2월 수산어촌계 특산물판매장을 기존 1층에서 3층으로 증축(3억5천만원)하는 사업을 완료했으며 2층은 어촌체험안내센터로, 3층에는 어촌체험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4월에는 투명카누(15대), 투명레저보트(5대) 등 관광객이 승선체험을 할 수 있는 선박의 구입(1억5천만원)을 모두 완료했다.
 
수산어촌체험마을 개소식은 11일 오전10시 30분부터 수산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며 양양군수와 군의회, 환동해본부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촌체험마을 조성 추진경과보고와 현판식, 투명카누 무료체험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양양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어촌체험마을의 준공으로 어촌체험마을의 본격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요트승선 체험, 투명카누 체험, 스노클링 체험, 해초비누 만들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상품은 물론 싱싱한 해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많은 관광객이 수산항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