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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1 충남 공주시 공주시, ‘공주석장리구석기 축제, 어린이세상’ 개최 2015/04/24
공주시, ‘공주석장리구석기 축제, 어린이세상’ 개최
- 석장리 박물관에서 2~5일까지 선사문화축제와 어린이날행사 통합 개최 -
-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마련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재미와 교육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공주 석장리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싱그러운 5월의 금강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구석기 문화체험과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무장한 어린이날 행사를 통합,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석장리 박물관에서‘공주석장리 구석기 축제, 어린이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 구석기 문화의 발상지인 석장리 유적지에서 지난해 세계구석기축제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선사문화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로 온 가족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도구인 뗀석기를 만들어 사용해보는 ‘구석기 도구 체험’과 구석기 시대 예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구석기 조개 장신구 만들기’ 등 17종의 체험과 석장리 유적 발굴 사진전 등 문화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또한 5월 5일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최근 어린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똑딱이 아빠 김종석과 함께하는 어린이 공연을 비롯해 환상의 마술공연, 군악대 공연, 특공무술 시범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어르신 건강 체조 경연대회, 희망 음악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하면서도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름다운 금강을 품고 있는 한국 구석기의 발상지인 석장리 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월 5일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는 21일부터 5월 1일까지로, 행사 당일(5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9152 대전 대덕구 동춘당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2015/04/24
동춘당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4월 25일~26일 양일간 제19회 동춘당문화제 개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동춘당 선생 탄신 409주년을 맞아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며, 고결한 선비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승화시키고 구민이 하나 되는 제19회 동춘당문화제를 4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송촌동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탄신 409주년, 동춘당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덕구민 화합의 장 ▲전통문화의 장 ▲문화예술 체험의 장 등 3개 분야 20개 행사로 선비정신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25일)은 전통 유교식 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한시낭송, 도전골든벨, 경전강독, 매사냥시연 등을 통해 선비문화의 진수를 느낄수 있다.

특히 문정공 시호 봉송행렬은 중리중학교부터 동춘당근린공원(1.5km)까지 취타대, 호위무관, 포졸, 가마꾼, 교생행렬 등 300여명이 참가해 조선 숙종 때‘문정(文正)’이란 시호가 적힌 교지를 받들어온 ‘문정공 시호 봉송행렬’을 재현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 개막축하 공연으로 판소리 명창 ‘조통달’, 전통타악그룹‘굿’의 대북 퍼포먼스 등으로 축제를 더욱 뜨거운 열기로 달굴 예정이다.

둘째 날(26일)은 오전 10부터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당체험을 시작으로 전국의 서예가 들이 모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하는 휘회대회와 마등극패 ‘우금치’의 동춘당 서사극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동춘당 도슨트운영 ▲전래놀이 ▲동춘당 생애그리기 ▲무형문화재 사진전시회 ▲캘리수제도장만들기 ▲탁본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동춘당 문화제는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가족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춘당’은 송준길(1606~1672)선생의 호이며 대전 회덕에 중건한 별당의 이름이기도 하다. 송준길 선생은 조선 후기 성리학자 우암 송시열과 함께 조선시대 기호학파의 전성기를 이뤘다.
9153 강원 양양군 양양전통시장, 산나물축제로 주말(토요)장터 개장 2015/04/23
양양전통시장, 산나물축제로 주말(토요)장터 개장



두릅, 달래, 냉이, 취나물...
밥상의 식욕을 돋을 풍성한 봄나물들이 오는 25일~26일 양양전통시장 주말 토요장터에서 향기로운 봄 내음을 쏟아낼 예정이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게 되는 산나물축제 및 토요 주말장터인 만큼 양양 청정들판에서 할머니들이 직접 채취해 나와 한판 전을 벌릴 예정이고 2015년 주말장터의 성공을 기원하는 상인들의 마음가짐도 남다르다

지달호 양양전통시장 번영회장은 “25일 9시에 장이 열리며 12시부터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팔씨름대회, 봄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 각종 게임행사 및 문화공연을 통해 시장 내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고객이 주인공이 되어 장도 보고, 흥도 나고, 양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각종 특산물도 접할 수 있으니 많이 오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양전통시장은 양양읍에 위치해 있으면서 주변에 설악산 오색약수와 주전골계곡, 낙산사, 하조대 명승지, 선사유적박물관, 곤충생태관 등이 인접해 있어 봄철 나들이에는 제격이다.

양양의 해변지역은 53km에 달하는 해안절경과 백사장으로 유명하며 바다와 맞닿아 있는 남대천 하구로는 요즘 한창 바다에서 황어가 회귀하는 중이다. 또한 가까운 곳에 오토 캠핑장,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1박2일 야영 체험, 주말을 이용한 전통시장에서의 정겨운 장보기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추억을 만들기도 가능하다.
 

 
9154 울산 남구 남구 장생포 마을, 문광부 ‘2016 문화마을 조성사업’ 선정 2015/04/23
남구 장생포 마을, 문광부 ‘2016 문화마을 조성사업’ 선정
~ 3년간 지역발전특별회계, 2억 4천만원 지원 문화콘텐츠 개발 등 추진 ~


  울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서동욱)의 장생포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 문화마을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2억 4천만원의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이번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의 특화된 문화자원을 활용해 정주가치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문화도시 분야와 문화마을 분야 등 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문화마을 조성분야 공모에 참여, 선정되어 2016년부터 3년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과 지방비를 포함, 총 6억원을 「장생포 마을」에 투입하게 된다. 2016년부터 3년간 △고래마을 창작스튜디오 조성△고래문화예술아카데미△ 고래마을 맛있는 밥상 △고래마을 숨은 이야기꾼을 찾아라!△ 장생포 한마당 어울림행사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생활여건개조 프로젝트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장생포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사업비100억)과 연계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조하고, 지역예술가와 마을주민으로 이루어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 향토사학자, 지리학자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한 컨설팅을 통하여 종합적이며 유기적인 문화마을 추진단을 구성하여 세부적인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장생포마을-고래마을 사업」을 통해 민선5기 문화예술분야 공약의 착실한 이행은 물론, 장생포의 지역브랜드를 형성하고 자생력이 있는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예로부터 전해오던 장생포의 고래문화를 현대적, 문화적 기획력과 연계하여 장생포의 지역 자산을 체계적으로 재생시키고 지역주민이 직첩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양적, 질적으로 풍부한 지역 문화 자원을 개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컨설팅을 시행하며, 오는 4.30.에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울산 남구를 비롯하여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가 문화도시․문화마을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9155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새로운 명물 『민락해변공원』 탄생 2015/04/22
광안리해수욕장, 새로운 명물 『민락해변공원』 탄생
 

수영구에서는 광안리해수욕장 민락동측에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한 친수공원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4.21(화) 14:00시 준공식을 개최한후 개방한다. 새로운 공원의 이름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민락해변공원이라 명명하였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새로운 친수공원은 광안리해수욕장 양안정비사업의 남천동측과 민락동측 사업중에서 우선 준공되는 민락동측 친수공원으로,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친수공원의 이름은 민락해변공원으로 사업 준공에 앞서 이곳의 이름을 짓기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물었는데, 최종적으로 의견이 제일 많았었던 민락해변공원으로 결정하였다.

민락해변공원의 길이는 208m, 면적은 약3,600㎡(1,100평)의 규모로 총사업비는 24억6천만원이 투입되었다.
 
앞으로 남아 있는 남천동측 친수공원 사업도 하루속히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부산 최고의 명품 해양수변문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9156 부산 수영구 제15회 광안리어방축제 2015/04/22
- 제15회 광안리어방축제 -
어방축제에서 어방(漁坊)의 의미를 찾아보세요!!!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제15회 어방축제가 열리며 대표적인 행사로 진두어화, 어방 그물끌기(地引網), 맨손으로 고기 잡기 등 옛 어업활동과 해양스포츠를 맛 볼 수 있다.

 ‘어방(漁坊)’이라는 말은 예로부터 어로(漁撈-고기잡이) 활발했던 수영지방의 어업협동체를 일컫는 말이다. 이 축제에 설치되는 어방민속마을에서 해양유물전시회도 열리는데 어로(漁撈), 조선(造船), 선박(船舶), 항해(航海) 장비 200여점과 함께 어린이들의 체험행사인 도르래 힘의 원리를 이용한 화물 올리기, 나침반 만들기, 파도소리 체험, 방향타 돌리기, 밧줄 묶기 등, 직접 만들고 작동을 해보는 체험 코너에서 옛 뱃사람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해양유물 전시회의 준비는 남천동 주민인 전우홍씨(59세)가 수집한 해양 유물들이며, 제15회 어방축제에 경상좌수영의 어방과 관련된 고문서 2점을 임시 해양유물전시관에서 최초로 공개하게 된다.

 이는 181년 전인 1834년 정월에 ‘동래부어조방염시기성책(東萊府漁條防簾時起成冊)’ 인데 일종의 동래부(부산) 관내의 방염(防簾) 어업허가서와 어세(漁稅)를 받기 위한 관인이 있는 공문서이다.

기록을 살펴보면 중급어장으로 남촌(南村/수영구) 판곶(板串/현재의 민락동 롯데 캐슬 과 대우 프리지오 아파트) 앞바다에 청대구(靑大口)를 잡는 어선 선주 김시돌(金時突)과 하급어장에는 남촌(南村/수영구) 앞바다 항월(項月/현재위치 미정)에서 청대구잡이 어선주 김도순(金道順)이 기록되어 있다. 이 고문서로 남촌(南村), 즉 수영구 관내의 어방의 역사를 고증 할 수 있는 문서이다.

 
또 다른 고문서는 1815년 혹은 1875년 (乙亥年)에 제작된 경상좌수영의 관아의 관리가 참고용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절첩본이다. 약 100cm 길이에 양면에 기록되었고 휴대에 간편하게 접이식으로 이루어졌다.
 
앞면에 88항목에 수영(水營) 관아의 재산, 인원, 20여개의 보직과 월급이 표시되고 수군(水軍) 1,030명이 있고, 봉화대의 봉군(烽軍)도 100명, 어촌전(漁村箋)등이 표기되어 있고, 뒷면에는 전복, 광어, 대구, 북어, 가어, 홍합, 해삼, 염석어, 건염석어(조기), 문어, 민어, 길어, 해의(김), 감태 등이 당시 판매 단위당 가격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경상좌수영과 어방 축제의 좋은 역사적 고증이 될 수 있고, 또한 기록에는 관아의 월급 받는 합납포군(合納布軍)이 2,424명, 민가(民戶) 2,876호, 인구(人口)/12,815명, 남(男)/6,105구(口) 와 여(女)/6,710구(口)가 기록되어 당시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고문서들은 어방축제의 역사성을 고증 뿐만 아니라 부산에 귀중한 좋은 자료이다.


 
9157 강원 화천군 화천군, 명품 웰빙 쌈채소 본격 출하 2015/04/20
화천군, 명품 웰빙 쌈채소 본격 출하



□ 화천군은 웰빙 약용작물 쌈 채소가 4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되는 화천 쌈 채소는 곰취를 비롯해 참당귀, 잔대싹, 삽추싹, 고추냉이싹, 산마늘(명이나물), 달래, 엄나무순 등이 10여개의 종류가 있으며,

□ 대표적으로 쌈채소는 풍산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면적 1.66ha에 10ton, 으뜸산림영농조합법인에서는 1.8ha에 7ton, 곰취는 대성산 곰취 작목반에서 4ha에 7ton, 달래는 화천읍 동촌리 달래농가에서 7.3ha에 65ton으로 화천군 전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 화천의 쌈채소 재배방법은 고랭지 재배와 임간재배로 나뉘는데 쌈채소는 보통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임감재배의 경우 고도가 낮은 야산(숲속 나무사이)에서 재배되는게 특징이다. 임간재배는 나무에 둘러쌓여 있어 반그늘에 습기가 있고, 여름철에도 시원해 고지대와 같은 조건을 충족시킨다. 화천에서는 2011년 으뜸산림영농조합법인(간동면)에서 처음 시작해 재배하고 있다.

□ 생산된 쌈채소는 소포장 단위(모둠채소 / 1kg)로 1만원~1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은 “화천몰”, “풍산마을 홈페이지(http:pungsan.invil.org)”에서 구입할 수 있고, 하나로마트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 또한, 화천 쌈채소는 강원연합사업단, 친환경업체, 가락동 청과시장 등에 납품되는데 건강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좋아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 군에서는 채소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장용 박스 제작지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택배비 지원, 저온저장고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화천의 한 쌈채소 농가주는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큰 기후적 조건과 청정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반채소에 약용작물 쌈채소를 결합한 틈새 시장을 개척,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화천군 관계자는 “약용작물 쌈채소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9158 부산 수영구 수영구, 무료 카약체험장 운영 2015/04/20

수영구, 무료 카약체험장 운영

- 광안리 해수욕장, 수영강에서 카약 무료로 배운다 -

 
수영구에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6개월간 광안리해수욕장, 수영강에 무료 카약체험장을 운영한다.

광안리해수욕장에는 100대 수영강에 50대의 카약을 준비하여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한다.

카약을 무료로 체험하려면 단체는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고 개인은 현장(광안리 해양레포츠 센터,수영강 수영3호교 인근)에서 바로 신청하여 배울 수 있다.

수영구에서는 지난해에도 무료 상설 카약체험장을 운영하여 시민, 관광객 등 8,500여명이 무료로 카약을 배웠다.

올해도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하여 시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카약 무료상설체험장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의 지원을 받아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이 맡아 운영한다.

9159 강원 춘천시 소양로 1,2가 일대 도시 여행자들의 천국 된다 2015/04/20
소양로 1,2가 일대 도시 여행자들의 천국 된다 



○ 소양로1,2가 일대가 도시 여행자들의 명소로 탈바꿈한다.
 
○ 춘천시는 자전거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여행자 편의시설 설치를 골자로 한 소양로 도시재생사업안을 마련했다.
 
○ 이 사업의 핵심은 번개시장과 근화초등학교 일대 24만5천㎡를 관광문화마을로 조성하는 것이다.
 
○ 내년부터 국비 포함 180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이 사업은 시가 여러 경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은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포함, 시설운영 등을 통해 자족 기반을 갖추는 것이다.
 
○ 주 사업은 △번개시장 센터 △자전거 호텔 △호반 맛길 △걷고 싶은 거리 △청년 창업공간 △커뮤니티 센터 △게스트하우스 조성 등 7개 사업이다.
 
○ 먼저 중심 공간 중 하나인 번개시장은 시장 현대화사업으로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각종 강좌, 도서관, 공동작업장, 전통 공방 등 복합기능을 갖춘 시장센터가 만들어진다.
 
○ 자전거호텔은 소양강처녀상 맞은 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 점점 늘어나는 자전거 여행객을 위해 숙소, 자전거수리, 세탁, 휴식 기능 등을 갖춘 시설이다.
 
○ 호수변 노후 점포를 리모델링, 다양한 음식거리를 조성한다.
 
○ 소양로는 보행중심 거리로 길 폭을 개선하고 곳곳에 책거리, 벼룩시장, 희극인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 탑거리 일대는 문화예술 관련 창업공간을, 인근 기와집에는 마을 전통을 살린 박물관과 주민 문화생활을 위한 복합센터가 조성된다.
 
○ 또 두 곳에 여행자 숙소(게스트하우스)가 생긴다.
 
○ 시는 이달 중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지원공모에 이같은 사업계획을 제출한다.
 
○ 다음 달 평가를 거쳐 6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 번개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대상 지역 주민들은 마을협의체 구성, 마을대학, 박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직접 기획, 운영하며 재생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9160 대구 서구 서구청, 관광안내도 제작 보급 2015/04/16

서구청, 관광안내도 제작 보급

- 관광 정보를 담은 6가지 볼거리, 먹을거리 코스 개발-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효과적인 관광정보 제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6가지 코스를 발굴하여 서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안내도를 제작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관광안내도는 관내 주요 문화재 및 명소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화하여 6개 코스로 나누었으며, 볼거리와 함께 먹을거리를 접목시켜 도보 관광객들이 코스마다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쉽게 찾는 코스로 제작되었다.

 

▷제1코스(내당동)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 → 내당성당 → 반고개 → 무침회골목 → 내당동 바람고갯길

▷제2코스(평리동) 당산목(회화나무) → 들마을 언덕길과 들마못 → 평리공원 → 서구청 가로공원(담장 허물기운동 발원지) → 신평리시장

▷제3코스(비산동) 원고개 → 원고개시장 → 북비산 명품가로공원 → 인동촌 아나고골목 → 번개시장 → 달성토성

▷제4코스(중리동) 한국섬유개발연구원 → 곱창마을 → 퀸스로드 의류패션 명물거리 → 명화의거리 → 대구의료원

▷제5코스(상리동) 와룡산(영산홍 군락지) → 와룡산 둘레길 → MTB코스

▷제6코스(원대동) 원대가구 명물거리 → 노령지비 → 원대신시장 → 북부정류장 다문화거리 → 금호강변 체육공원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전으로 내려오는 지명유래에 담긴 명소를 중심으로 변화된 현재의 모습과 어우러진 스토리를 만들었으며, 서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호기심 충족과 우리 주민들에게는 더 깊은 애향심을 가질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며 “더불어 볼거리와 함께 특화 음식거리도 함께 소개하였으며 문화와 경제과 함께 공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붙임: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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