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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1 경기 이천시 ​이천에서 귤도 따고, 만들기 체험도 즐기자! 2019/11/25
이천에서 귤도 따고, 만들기 체험도 즐기자!
겨울철 이색 이천여행 코스 소개
 
찬바람이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계절이 왔다. 겨울철에는 실내체험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춥다고 꼭 실내에서만 머무르기에는 아까운 이천의 여행코스가 있다. 바로 귤농장인 하늘빛농원과 공예체험장인 마실이다.
 
경기도 내륙지방 최초의 귤·한라봉 재배농가 - 하늘빛농원
이천에서도 남쪽인 이천시 율면에 위치한 하늘빛농원은 경기도 내륙지방 최초로 귤과 한라봉 재배에 성공한 농가다. 온실에서 재배하는 귤과 한라봉 수확 체험으로 관내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겨울 체험을 오는 곳이다. 바깥에서 볼 때는 추수가 끝난 황량한 논 가운데 비닐하우스가 덩그러니 보일 뿐이지만, 하우스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푸릇한 나무 사이사이로 보이는 노란색 귤과 한라봉이 기분까지 즐겁게 하는 곳이다.
 
가족도, 단체도 사전예약하면 체험가능
보통 과일이나 농산물 수확체험은 단체가 아니고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편이지만, 하늘빛농원의 귤따기 체험은 사전에 예약한다면 가족이끼리 방문해도 체험이 가능하다. 귤도 직접 따고, 시식용으로 제공하는 맛있는 귤도 먹고, 예쁜 귤나무를 배경으로 인생샷도 즐길 수 있다.
 
만들기 체험으로 완성하는 이천 율면 여행
하늘빛농원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마실이라는 공예체험장이 있다. 이곳의 체험프로그램은 크게 공예체험·쿠킹클래스·원예클래스 3가지 분야다. 공예 체험은 압화(누름꽃)공예, 냅킨아트, 천연염색 등이 있고, 쿠킹클래스는 마들렌만들기, 쌀피자, 쌀케잌 등이 있다. 원예 체험으로는 다육심기, 모스공예, 계절농산물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가족단위도 가능하거나, 단체만 가능한 체험으로 종류가 나뉘기 때문에 사전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귤도 따고, 만들기도 즐기는 겨울철 체험여행으로 힐링과 여유로움을 이천에서 즐겨보자.
4742 경기 부천시 캐릭터 천하... 무비는 겨울왕국, 뮤지컬은 얼음왕국!!! 2019/11/25
캐릭터 천하... 무비는 겨울왕국, 뮤지컬은 얼음왕국!!!
- 11. 26~12. 29, 만화박물관의 특별한 뮤지컬 공연... <무민의 얼음왕국>, <성장통>
- 어린이 뮤지컬 <무민의 얼음왕국>:핀란드 국민캐릭터가 초대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 청소년 뮤지컬 <성장통>:청소년의 민낯으로 비출 뻔하지 않은 조언과 따뜻한 위로


디즈니의 압도적 캐릭터 겨울왕국이 5년 만에 돌아와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역시 캐릭터의 활약이 눈에 띈다. 핀란드 국민캐릭터 ‘무민’이 그것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11월 26일(화)부터 12월 29일(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무민의 얼음왕국>과 청소년 뮤지컬 <성장통>을 각각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특별 공연한다.
 
<무민의 얼음왕국>은 핀란드 국민캐릭터 ‘무민’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밝고 순수하면서 용감한 무민이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을 찾기 위해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신나는 캐럴과 함께 한편의 크리스마스 파티처럼 꾸며져 12월 자녀와 함께 즐기기 좋은 뮤지컬 공연이다.
 
<무민의 얼음왕국>은 평일 10시와 11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말은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 예정이다. (단, 크리스마스에 맞춰 21일, 22일, 25일(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과 24일, 26일, 27일(오후 2시)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횟수를 늘려 공연된다.)
 
<성장통>은 평일 14시, 주말 16시에 공연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무민 50분, 성장통 70분이며 공연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성장통>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민낯을 비춘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청소년의 입장에서 시작되는 과감한 전개로 뻔하지 않은 조언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등 인터넷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나 전화(032-612-8883)로 문의하면 된다. 
 
4743 강원 동해시 동해시, 트래블아이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 2019/11/25
동해시, 트래블아이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
- 관광마케팅 부문 ‘우수상’ 수상 / 2년 연속 수상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해 관광시설 공공분야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트래블아이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관광정보 및 트래블지수에 따른 관광순위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정보 마케팅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의 지역관광 정보 제공에 대한 지역기관 참여도, 트래블 피플의 활동지수, 콘텐츠 호감도 등의 활성화 수준을 산출한 ‘지역 호감도’를 바탕으로 8개 부문, 25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 신영선 관광과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힐링관광 1번지, 동해시’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744 경남 통영시 통영시, 2년 연속 지역호감도 우수 지자체 선정 2019/11/25
통영시, 2년 연속 지역호감도 우수 지자체 선정
 -트래블아이어워즈 2019 ‘지역호감도’ 부문 우수상 수상-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1월 21일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관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는‘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시상식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호감도 부문 기초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 제5회 트래블아이어워즈”는 (주)문화마케팅연구소에서 지난 1년 간의 관광산업에 대한 움직임을 특허 기술인‘지역호감도'로 구현하여 평가한 것으로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1차 정량 평가와 관광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정성 평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수상 지역 및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8개 부문에서 24개의 광역 및 기초자체와 1개 국내 관광 선도기업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에서도‘지역호감도' 부문은 최고 영예의 상으로 통영시는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수상소감에서 2년 연속 지역호감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감사함을 전하면서,“570개의 보석같은 섬을 보유하여 한려해상 절경을 품고 있는 통영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섬이 많은 곳이다. 내년에 통영에서 제2회 섬의 날 기념식을 한산대첩축제와 병행해서 개최하니 많이 방문해달라고 통영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통영시는 머무르는 관광을 위해 통영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함께 2020년 준공되는 남망산 디지털파크와 통영밤바다 야경투어코스 등 야간 관광명소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시대를 전개하여 여행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가 되도록 관광마케팅을 펼쳐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거제․고성과 함께 3개 시․군의 주요관광지 연계할인을 통해 지나가는 관광객을 흡수, 머무르게 하여 상생발전하는 관광마케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4745 전북 순창군 순창군, 트래블아이어워즈 특산품부문에서 4년 연속 최우수지자체로 선정 2019/11/25
순창군, 트래블아이어워즈 특산품부문에서 4년 연속 최우수지자체로 선정
 
 
순창군이 지난 21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2019 제5회 트래블아이어워즈`에서 4년 연속 특산품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트래블아이어워즈 시상식은 문화마케팅연구소에서 주최하고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해 이날 총 9개 부문, 26곳의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지난 1년간 지역관광 정보 제공에 대한 지역기관의 참여도, 트래블피플 관여도 등의 활성화 수준을 산출한 지역호감도(국내 유일 관광지표 특허)를 바탕으로 1차 정량평가를 거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행사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에 참석한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관광상품과 마케팅 활성화 등 관광분야에 대한 정보공유의 자리도 가졌다.
현재 순창군은 명인들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고추장이 대표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퓨전장류인 토마토발효고추장, 커피에 발효기술을 접목한 발효커피 등도 순창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전통적인 특산품인 고추장외에도 발효커피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적극 발굴해 순창군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4746 전남 여수시 여수시, 4년 연속 지역호감도 전국 1위 2019/11/25
여수시, 4년 연속 지역호감도 전국 1위
21일,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여수시가 ㈜문화마케팅연구소 주관 전국 지초지자체 지역호감도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여수시는 지난 21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 신문인 트래블투데이에서 후원하는 민간부문 대표 관광 시상식이다.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인터넷 포털 검색 기록과 기관별 관광 홍보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6월~8월 관광성수기에 압도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올해 여자만 갯벌노을체험, 동동북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낭만버스킹, 이순신스토리텔링 낮달투어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이 상생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 관광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4747 전남 순천시 순천시, 방문객 900만 돌파, ‘900만원의 행운을 잡아라’ 홍보 이벤트 펼쳐 2019/11/25
순천시, 방문객 900만 돌파
‘900만원의 행운을 잡아라’ 홍보 이벤트 펼쳐
 
순천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1천만 방문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16일 방문객 9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여세를 몰아 1천만명 목표달성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당첨자에게는 관광초대권, 숙박권, 식사권, 에코백, 손수건 등 900만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이벤트는 ‘순천시로 삼행시 짓기’,‘예쁜 손글씨를 찾아라’가 진행되며,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순천방문의 해 추진에 협조한 타 지역 여행사에도 감사편지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061-749-578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오는 28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되는 MBC 가요베스트와 12월 1일 드라마세트장에서 진행되는 해리포터 마법학교 졸업식 등 다양한 행사로 12월 20일경에는 방문객 1천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의 대표 겨울축제인 국가정원 별빛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연말까지 1,05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힐링과 매력이 넘치는 순천의 겨울여행을 적극 홍보하여 유네스코 세계 유산도시이자 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인 순천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4748 전남 강진군 강진군 트래블아이 어워즈 공공시설부분 최우수상(재단) 수상 2019/11/25
강진군 트래블아이 어워즈 공공시설부분 최우수상(재단) 수상
- 229개 지자체 대상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
 


전남 강진군이 트래블아이가 주최하는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재단)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지자체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 플랫폼인 트래블아이는 2019년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기술화 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총 8개 부문의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25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관광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해 공정함을 더했다.
 
관광시설 부문은 포털사이트, SNS 등에서 일반·단체 관광객들에게 가장 주목 받는 여행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이자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관에 주는 상이다. 강진군은 관광마케팅에 특화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을 2015년 설립하여‘1박 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강진, 나이트 드림’야간여행,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등의 기획과 서울·대구·부산을 찾아가는 관광사업 설명회로 관광객 유치 증대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의 성공적인 추진에 큰 역할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은 2020년에도 ‘조만간 프로젝트’등의 기존 성공사업과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강진에서 맘 푸소’, 공연예술을 통한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사업인‘강진에서 모여락(樂,)’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을 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석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우리 강진군의 노력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의미있고 영광스럽다”며 “강진군 관광의 우수함을 더욱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749 전북 남원시 역사문화가 있는 광한루원! 볼거리 전시 2019/11/25
역사문화가 있는 광한루원! 볼거리 전시
‘광한루원, 지리산 사진 전시’
‘유명 한시 번역 전시’. ‘스크린에 비친 광한루원’

남원의 관광명소 광한루원에서는 깊어가는 막바지 가을과 어느덧 성큼 다가온 초겨울 계절에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의 전시를 통하여 따스한 감성을 불러오는 푸짐한 볼거리를 전시하고 있다.
 
광한루원 춘향관 전시실에는 광한루원과 지리산 등의 남원 비경 사진 28점을 남원시사진작가협회의 도움을 받아 전시하고 있어 춘하추동의 남원 전경을 사진을 통하여 다시 볼 수 있다.
 
광한루원에 전해지는 유명한 선현들의 한시를 번역하여 20점을 게첨하니 일상생활에 접하지 못한 광한루원만의 스토리와 옛 정서를 느끼고 문화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항시 전시하고 있다.
 
또 “스크린에 비친 광한루원”을 주제로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및 드라마 포스터 25점을 전시하였고 춘향관 영상실에는 상시 춘향영화를 볼 수 있어 광한루원은 한류영화의 유명 촬영지로서 시대가 변해도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 최고의 관아정원으로서 변하지 않는 관광명소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명승 제33호인 광한루원은 1419년(세종원년) 황희정승이 이곳 절경에 매료되어 최초 광통루라는 누각을 세우니 올해로 600년이 되고 1444년(세종26년) 에 조선시대 공법을 실시를 위하여 전제상정소제조 겸 삼도도순찰사로 파견된 정인지가 남원부 순찰 중에 광통루에 이르러 “호남의 승경으로 달나라에 있는 궁전 광한청허지부(廣寒淸虛之府)가 바로 이곳이 아니던가” 하면서 누각의 이름을 광한루로 바뀌었다.
 
이는 단순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의미상 중대한 변화가 일어난 사건으로 일반적인 객사누각이었던 지상의 누각이 천상의 궁전으로 격상된 것이다.
 
조선시대 많은 문인, 풍류객이 모여서 광한루원을 예찬하며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꿈꾸는 선현들이 천상의 정원으로 발전시키고 노력하는데 그중 1582년 (선조17년) 정원문화에 익숙한 지식과 식견이 풍부한 전라관찰사 정철이 조원공사를 발의 후원하고 1584년까지 남원부사 장의국이 실무 지휘하여 요천의 물을 끌어와 은하수를 상징하는 호수와 삼신섬을 만들고 견우와 직녀가 해후하는 오작교를 축조하니 옛날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민족의 신선사상에 대한 동경이 광한루원으로 완성된다.
 
광한루원이 이런 선현들의 꾸준한 이상과 연정으로 수많은 설화와 창작의 무대가 되었으니 조선시대 대표적인 소설문학 중에도 백미인 춘향전의 배경이 될 수 있었던 것이 결코 우연만은 아니다 할 수 있다.
 
남원시는 지금도 전국 최고의 전통축제인 춘향제를 매년 5월이면 개최되는데 내년이면 무려 90회가 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광한루원과 선현들의 전해오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전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600년 가치를 공유하고 역사문화학습의 관광 명소로 가꾸어 갈 계획이라 한다.
 
 
4750 부산 “올겨울, 소소하고 따뜻한 부산여행 어떠세요?” 2019/11/25
- 부산시, ‘겨울 부산 여행’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 제작 -
“올겨울, 소소하고 따뜻한 부산여행 어떠세요?”
◈ 산복도로, 낭만카페, 부산의 겨울 맛 등 ‘겨울 부산 여행’을 주제로 홍보 영상 제작
◈ 겨울철 국내외 관광객 대상 온라인 등 맞춤 홍보로 부산을 찾는 관광객 증대 기대
 
대한민국 대표 여름 휴양지 부산에서 즐기는 겨울은 어떨까?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는 올겨울 소소하고 따뜻한 부산여행을 위해 ‘겨울 부산 여행’을 주제로 따끈따끈한 정보를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소개할 겨울 여행 아이템은 ‘여행은 산복산복’, 부산을 산복하게 살아보는 법이다. 산복하게 살아본다는 것. 산허리에 자리 잡아 산처럼 느리게 흐르는 그곳에서 쉬는 여행이 어색하기만 한 현대인들이 일상처럼 소소하고 편안한 순간을 느낄 수 있게 ▲유치환 유체통에서 편지쓰기 ▲명란요리 해보기 ▲천마산 전망대에서의 별 헤는 밤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고양이 그리기 ▲‘찰칵’ 손맛이 있는 필름카메라로 풍경 담아 보기 등 산복도로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5가지 주제를 담는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부산관광공사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부산을 산복하게 살아보는 법 20가지를 소개한 ‘여행은 산복산복’ 살아보기 안내서를 출간한 바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책자에서 소개한 것 중 대표적인 5가지를 선정해 제작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소개할 여행 아이템은 부산 곳곳에서 깊어 가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바다내음 말고도 부산 여행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커피의 향기 ‘낭만카페’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사찰에서 사색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범어사 ▲낮 동안 감춰 두었던 형형색색의 영롱한 불빛의 아름다움이 있는 부산 야경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차오른 기장 대게를 비롯한 부산의 겨울 맛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제작한 영상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작 완료 후 순차적으로 대구‧경북, 경남‧울산, 전남‧전북‧광주 등 지역 영화관 극장 광고 및 부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을 산복하게 살아보는 20가지 방법 ‘여행은 산복산복’ 안내서는 부산시문화관광홈페이지(tour.busan.go.kr)에서 관광 전자책(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여름 휴가지로 알려진 역동적이고 화려한 매력뿐 아니라, 깊어가는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소소하고 따스한 매력을 통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쉼의 여행의 매력도 함께 가지고 있다”라면서 “올겨울 부산에서 산복도로, 낭만카페 등 오직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력과 함께 하는 여행을 통해 따스한 부산을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