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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1 전북 군산시 ‘청암산오토캠핑장’ 개장식 2019/11/19
‘청암산오토캠핑장’ 개장식
-캠핑장 1박2일로 여름휴가여행 고민 끝-
 
옥산면 남내리에 있는 청암산오토캠핑장이 지난 1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캠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는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모집에 나서 6월에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를 청암산오토캠핑장의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했다.
 
지난 2015년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된 청암산오토캠핑장은 청암산 자락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도심과 가까워 다채로운 군산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캠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군산시는 현재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캠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약 2억원의 예산을 들여 편익시설 설치, 캠핑사이트 확장 등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또 캠핑장에서도 약 3억원정도를 더 투자해서 캠핑장 시설 개선으로 더욱더 많은 캠퍼들이 캠핑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암산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장과 큐브글램핑 5동, 방갈로 글램핑 5동, 일반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시설이용료는 캠핑장 마다 조금씩 다르고 사용시간은 14:00부터 익일 12:00까지다.
 
특히 오토캠장장은 큐브모양 글팸핑이 5동으로 1, 2층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찜질방도 있다는게 장점이다.
 
편백나무로 만들어서 그런지 편백나무 향이 가득해 숲속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바닥도 전기장판으로 되어 있어 한겨울에도 캠핑하기 좋다. 올 말일까지는 모든 글램핑 시설 이용이 비수기 요금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행사를 하고 있다.
 
캠핑장에 오면 깡통열차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모래놀이터도 만들어 놓았다.
 
캠퍼들이 느끼는 장점으로는 개별시설마다 수도시설과 오수관이 빠져있어 시설 이용이 탁월하며 공동 이용장과 글램핑시설에서는 24시간 온수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위해서 다목적 광장에 족구장과 농구장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새 운영자 김덕중 대표는 “캠퍼들의 즐거운 추억 제공을 위해 피서철 물놀이장,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마을 농장 체험, 숲속 음악회, 지역명소 투어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겁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청암산오토캠핑장을 군산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관선 관광진흥과장은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원한다면 이곳에서 최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며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한 시설 보완으로 좋은 캠핑장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핑장 이용은 인터넷 예약시스템(http://www.cheongamsancamp.co.kr/)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 이후에는 다음달 예약을 사전에 할 수 있다.
 
4772 경남 밀양시 찾아가는 제22회 밀양얼음골 사과축제 2019/11/19
찾아가는 제22회 밀양얼음골 사과축제
- 11월 30일~12월 1일, 부산 명지1동 울림공원 일원에서 열려 -
-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축제로 준비 


 
❍ 제22회 밀양얼음골 사과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부산 명지1동 국제신도시 내(명지중학교 옆) 울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는 얼음골사과는 일명 '꿀 사과'로 유명하다. 밀양 얼음골사과 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끌림 그리고 외출!'이라는 주제로 소비자와 생산자와의 만남을 위해 찾아가는 축제로 마련된다. 우수사과 전시, 명품사과 현장 경매, 얼음골사과 골든벨, 사과요리 체험, 얼음골사과 판매행사와 밀양의 으뜸농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올 해는 기상악화와 태풍으로 피해가 많아 생산량도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농민들의 정성으로 우수한 사과를 생산해 지난 20여 년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쌓아 온 얼음골사과의 명품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의 주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얼음골사과는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당도가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하며, 피부미용, 비만예방, 숙취제거, 장 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제22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의 체험행사와 얼음골사과 구매에 관한 문의는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055-356-6458)으로 하면 된다.
 
 
 
4773 충북 제천시 알콩달콩 늦가을 나들이’제1회 봉양 박달콩축제 개막 2019/11/19
알콩달콩 늦가을 나들이’제1회 봉양 박달콩축제 개막
 
제천시 봉양읍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주포리 일원에서 전략 농․특산물로 육성 중인 박달콩을 주제로 ‘제1회 봉양 박달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정지역인 봉양읍에서 재배한 품질 좋은 콩과 봉양 로컬푸드를 제천시민을 비롯한 자매결연 마을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 등 외부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며 신선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봉양 농민이 직접 재배한 백태, 서리태, 속청, 쥐눈이 등 박달콩을 비롯하여 된장, 고추장 등 가공식품과 사과, 오미자, 건백수오 등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순두부 만들기, 맷돌 돌리기, 떡메치기, 콩고기․콩차 시식 등 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개막식이 열리는 23일(토)에는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에서 준비한 한우시식회도 마련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23일(토) 힐링콘서트에는 인기가수 박구윤, 24일(일) 열린음악회에는 조은새 등 초청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24일 열린음악회에서는 주민화합 행사인 봉양읍민 노래자랑도 함께 열린다.
 
 
봉양읍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양 박달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의 기회를 만들어 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4774 인천 강화군 강화군, 고려 얼 담은 ‘고려천도공원’ 개장! 2019/11/19
39년간의 대몽항쟁! 민족의 구심점이었던 강화도!
강화군, 고려 얼 담은 ‘고려천도공원’ 개장!
강화-개경 간 뱃길 이었던 승천포에 평화역사 관광지 조정
인근 평화전망대, 산이포 민속마을 등 최고의 평화역사 관광지 발돋움 기대
 
강화군이 민통선 안보관광코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21억 원을 투입해 송해면 당산리 388-1번지 일원 부지 12,000㎡에 추진해 온 ‘고려천도공원’이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군은 19일 유천호 군수와 신득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천도공원’ 개장식을 가졌다.
 
고려천도공원(옛 지명 승천포)은 조선시대까지 개경에서 강화를 잇는 뱃길이 닿는 포구였으며, 조선 정조연간에 발행된 읍지를 보면 황해·평안도에서 서울로 가는 배들은 모두 승천포를 거쳐 갔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의 큰 규모의 뱃터였다.
 
이런 지리적 특성으로 승천포는 수전에 약한 몽골을 능히 막을 수 있는 요새지였던 강화도로 천도 당시 고려 고종의 어가 행렬이 닿은 곳이다. 고려천도공원은 이러한 조국수호와 국난극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먼저, 고려천도공원 출입부는 고려 만월대의 출입문을 형상화한 천도문과 어가행렬도가 표시된 원형의 앉음 벽 광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자아 낼 수 있도록 했다.

부지 내 나지막한 야산에는 전망대 및 인공폭포를 포함한 수변휴게공간을 조성해 북한을 조망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한민족의 웅장한 기상을 담고 있는 고구려 광개토대왕릉비를 형상화해 국난극복의 역사를 담은 7m 규모의 상징조형물과 삼별초 항쟁을 담은 전시패널을 설치해 조국수호의 살아있는 역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특색 있는 야간 경관 및 산책로를 조성해 낮과 밤에 전혀 다른 전경을 볼 수 있으며,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강화 북단지역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상대적 개발 혜택이 적었던 곳이지만, 이번 천도공원 외에도 평화전망대를 잇는 해안도로 2공구(지난 7월 개통) 및 올 2월 행정안전부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확정된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사업(2021년까지 총 120억 원) 등 지속적인 거점 관광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이 일대가 수도권 제1의 평화역사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의 생태·지정학적 관광자원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를 접목한 경쟁력 있는 관광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강화북단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4775 충남 당진시 세계 기념인물 배출한 당진의 천주교 문화 주목 2019/11/19
세계 기념인물 배출한 당진의 천주교 문화 주목
-김대건 신부 생가 솔뫼성지, 프란치스코 교황도 다녀가-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1821~1846)가 지난 14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면서 그가 태어난 당진의 천주교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은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는 이곳은 김대건 신부를 포함해 4대에 걸쳐 순교자를 배출하며 한국 천주교의 못자리 역할을 했다.
 
솔뫼성지에는 기념관과 성당, 아레나 광장, 수녀원, 김대건 신부 동상을 비롯해 2004년 복원된 김대건 신부의 생가도 있는데, 생가 앞뜰에는 의자에 앉아 기도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상도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가 열릴 당시 솔뫼성지를 방문했다. 교황이 다녀간 이후 솔뫼성지는 외국인 순례객 7000여 명을 포함해 연간 42만 명이 찾을 정도로 천주교 역사유적을 넘어 당진을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해 솔뫼성지는 국내 천주교 관련 유적 중 최초로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529호로 지정되기에 이른다.
 
 
당진에는 솔뫼성지 외에도 제5대 조선 교구장을 지낸 다블뤼주교가 조선천주교사를 집필한 신리성지를 비롯해 우리나라 근대화 시기 문화유산인 합덕성당도 위치해 있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76호로 지정된 신리성지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시절 수많은 순교자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이곳에는 2017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순교 미술관을 비롯해 순례성당과 사제관, 수녀원, 무명순교자의 묘 46기가 있다.
 
솔뫼성지와 신리성지 중간에 위치한 합덕성당도 신리성지와 함께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제145호)돼 있다. 충청지역 최초의 본당으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벽돌과 목재를 이용해 벽돌조 성당으로 만든 합덕성당은 정면의 종탑이 쌍으로 되어 있다. 고딕성당의 건축적 특징과 더불어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며 오늘날 천주교 신자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이자 셀프웨딩촬영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는 곳이 바로 합덕성당이다.
 
솔뫼성지와 신리성지, 합덕성당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지만 3곳을 이은 버그내순례길을 직접 걸어 본다면 색다른 경험이 되기에 충분하다.
 
지난 2016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버그내 순례길은 솔뫼성지를 출발해 천주교 박해기 신자들의 만남의 공간이었던 버그내시장과 합덕성당, 그리고 조선시대 3대 방죽 중 하나인 합덕제를 지나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샘인 원시장 우물터와 무명순교자의 묘역을 거쳐 신리성지까지 약 13.3㎞ 코스로 조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은 충남 내포지역 중 조운선이 드나들고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해 조선후기 신문물을 접하기 용이했다”며 “이러한 배경 속에 김대건 신부가 태어났고, 충남 당진이 한국 천주교의 요람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에서는 오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연중 열릴 예정으로, 이 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세계기념인물 선정으로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 사용하는 등 국제 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4776 경기 안성시 안성시, 죽산 문화재야행 행사 개최 2019/11/19
안성시, 죽산 문화재야행 행사 개최
 
안성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안성시 죽산면 148-5번지 안성봉업사지 일원에서 '2019 안성 죽산 문화재야행'이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안성시가 주관하는 이번 야행 행사는 22일 오후4시 남사당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틀간 아름다운 죽산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불빛을 비추고 걸어보며 새롭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봉업사지 일원은 문화유산이 집적된 지역으로, ‘안성 죽산 문화재야행’은 봉업사지를 비롯하여 매산리석불입상, 죽산향교, 죽주산성 등 죽산면 일대의 문화유산 총 8개소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행사 기간 중 문화재 스템프 투어에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연등 만들기 등 무료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특히, 공연무대에서는 태평무 등 안성시 무형문화재 및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조명 조형물 포토존 등 많은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봉업사(奉業寺)는 고려 태조의 진영을 모셨던 진전사찰이었으며, 절터에는 보물 제435호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을 비롯하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9호 안성죽산리당간지주가 남아 있다. 고려시대 봉업사의 위상은 보물 제1414호 봉업사명 청동향로, 보물 제576호 봉업사명 청동북, 보물 제983호 안성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 등 현전하는 유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4777 강원 춘천시 남이섬에서 즐기는 라거맥주 ‘깡타비어’ 출시 2019/11/18
남이섬에서 즐기는 라거맥주 ‘깡타비어’ 출시
 

- 앰비션브루어리와 콜라보… 브루마스터가 제조, 생산, 품질까지 전 공정 관리
- 알코올도수 4.5%… 담백 · 깔끔한 보리의 풍미와 고급스러운 끝 맛이 매력적

 
 
 
남이섬은 올해 초 자체 브랜드의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인 ‘나미위트비어(NAMI Witbier)’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15일 ‘깡타비어(Kkangta Beer)’를 출시했다.
 
‘깡타비어’는 한해 약 300만명이 찾는 국제관광지 남이섬과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맥주 라거와 에일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앰비션 브루어리(대표 김민태)’가 손을 잡고 출시한 수제맥주로 브루마스터가 맥주의 제조와 생산, 품질까지 전 공정을 관리한다.
 
‘깡타비어’는 깔끔한 보리의 맛을 강조하여 탄산감과 향의 균형감이 좋아 남이섬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즐기기 좋은 맥주로, 병맥주(340ml) 타입으로 출시됐다. 독일 정통식 방식으로 제조하여 담백하고 고급스러운 끝맛이 매력적이며, 다양한 음식과의 조화가 뛰어나 첫 한모금으로 보리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게 특징이다. 맛과 향의 키워드는 ‘담백한’, ‘깔끔한’, ‘몰티함’. 알코올도수는 4.5%다.
 
'깡타비어'를 기획한 남이섬 임진희 이사는 “깡타비어는 남이섬 대표 마스코트 타조의 별명 ‘깡타’에서 따왔다”라며 “국내 맥주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필스너와 페일라거에 비해 몰티함을 강조하여 담백하고 구수한 맥아의 향이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남이섬에서는 ’깡타비어(앰비션브루어리)' 외에도 관광객들이 독특한 여행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남이섬의 흔적이 담긴 고유 브랜드 상품을 다양한 이업종(異業種)들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선보이고 있다. 주류로는 '나미위트비어(더부스브루잉)‘, ‘남이술술(솔래곳)’, ‘남이섬잣생막걸리(우리술)’가 있으며, 이밖에도 나미나라공화국 공식지정 먹는샘물(동아오츠카), 남이섬에서 온 눈사람빵(군산 이성당), 막대초콜릿(카카오파크), 블랜딩티(보성 보향다원) 등 다양한 간식거리까지 상생사업을 통해 마련함으로써 남이섬을 찾는 전세계 130여개국, 연 300여만명의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4778 전남 순천시 순천시 기획공연 오페라 ‘카르멘’ 화려한 개막 2019/11/18
순천시 기획공연 오페라 ‘카르멘’ 화려한 개막
- 오는 11월 21일부터 3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순천시는 11월 21일(목) ~ 23일(토) 3일간 비제의 오페라‘카르멘’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오페라〈카르멘〉은 순천시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예술도시 순천을 홍보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보고 싶은 오페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을 시민에게 보여주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을 원작으로 작곡된 4막의 오페라로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매력적인 여주인공 집시 카르멘과 하사관 돈 호세, 순진한 시골처녀 미카엘라, 수니가 중위, 투우사 에스카미요의 복잡하고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뤘으며, 화려한 색채감의 오케스트라 선율 또한 이국적이다.
 
카르멘이 호세를 유혹하며 부르는 ‘하바네라-사랑은 들새와 같아’를 비롯해 ‘집시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호세가 카르멘에게 호소하듯 부르는 ‘꽃노래’, ‘미카엘라의 아리아’, 4막의 ‘카르멘과 호세의 이중창’ 등 친숙한 멜로디의 아리아와 합창이 청중의 귀를 즐겁게 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 정갑균이 연출한다. 지휘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라 여자경 지휘자를 비롯한 세계최정상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 등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웅장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061-749-8614),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779 전남 보성군 보성군, 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 한창 2019/11/18
보성군, 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 한창
국내 최초 시도 버블트리, 국내 최대 달조명 특수제작
色다른 겨울 빛 축제를 만나고 싶다면 보성으로
이달 29일부터, 38일간 보성차밭에 펼쳐지는 빛의 파노라마

 
보성군은 지금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 ‘보성차밭 빛 축제’는 예년보다 보름가량 빨리 시작돼 오는 11월 29일 개막하며, 2020년 1월 5일까지 38일간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밀레니엄 트리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차밭 빛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보성군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빛축제의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Tea Light! Delight!’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 보성군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6.5m 규모의 버블트리와, 관광객과 상호 소통을 통해 빛을 밝히는 3D샹들리에를 특수 제작하여 선보인다.
 
또한, 차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달 조명을 설치해 이색 포토존을 만들었으며, 킬러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차밭을 수놓은 만송이 LED 차꽃과, 빛의 놀이터, 네온아트, LED숲 등 독창적인 구성과 색다른 연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힐 희망의 빛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보성차밭 빛축제는 한국 빛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는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보성군은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하여 겨울철 대표 축제로 키워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20만 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보성 차밭 빛축제를 찾았다.
 
한편, 보성차밭 빛축제와 더불어 오는 12월 31일 2020년을 맞이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축제로 불꽃계의 거물 한화그룹과 손을 잡고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4780 전남 광양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통합플랫폼 ‘숲나들e’에 오픈 2019/11/18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통합플랫폼 ‘숲나들e’에 오픈
- 오는 21일 13시 오픈,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예약시스템 갖춰 -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오는 21일(목) 13시 산림청 통합플랫폼의 ‘숲나들e’(https://bwmt.foresttrip.go.kr)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통합플랫폼 ‘숲나들e’는 전국의 자연휴양림 147개소(국립 42, 지자체 95, 사립 10)를 한 곳에 통합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숲나들e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147개 자연휴양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중지되어 있던 숙박시설 예약을 재개할 예정이며, 당일 예약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목)부터 12월 31일(화)까지이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 1주 기간이 추가로 예약 신청 기간으로 열려 예약가능 기간을 6주 단위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편리하게 개선해 숙박시설을 1박 2일은 물론 2박 3일, 3박 4일 예약도 가능하고, 1인이 1일 2실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하며, 예약대기 기능을 갖춰 숙박시설 예약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대폭 개선했다.
아울러 기존의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는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치유의 숲 운영 등으로 활용하고, 앞으로 산림복지단지, 산림박물관이 조성되면 이를 포함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능을 하게 된다.
통합플랫폼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은 광양시백운산자연휴양림(☎061-797–3691, 391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