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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1 | 경기 평택시 | 평택농악보존회 “제11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 2016/08/30 | |
평택농악보존회
“제11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국내 최대 규모 무형문화재 축제 평택서 열려’ 지역의 자랑인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보존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축제 “제11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9일 (금)부터 11일 (일)까지 3일 동안 평택시청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축제는 농악, 줄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장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과, 우리지역 무형문화재 기능분야의 작품 전시 등 무형문화재의 기능·예능 두 분야가 복합적으로 펼쳐진다. 여기에 해외 공연팀과,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공연, 시민 퍼레이드 까지 더해지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 운영과 농악 사진전시, 포토존, 어린이 에어바운스와 함께 우리지역의 전통시장 상인들과 마을 협동조합, 청년 푸드트럭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지역단체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1일(일)은 “제16회 전국 웃다리농악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마무리 된다. 평택농악이 원형이며 우리지역의 농악인 웃다리농악으로 전국의 농악인들이 경합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1,000만원)을 걸고 농악과 개인놀이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전문인부와 동호인부를 구별하여 진행해 동호인부의 참여 부담을 낮추고 전공자들과 함께 일반인들의 농악 전승활동과 활성화를 유도했다. 축제를 준비 중인 강호섭 평택농악보존회 사무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알찬 축제를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실시하며 우리지역의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과 교육활동을 통해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보존 전승하며 보유단체로서의 그 역할을 훌륭히 해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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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2 | 전남 강진군 | 찰전어 먹으러 마량으로 마실 오세요 | 2016/08/30 | |
찰전어 먹으러 마량으로 마실 오세요
- 9. 15 ~ 17. 마량항 일원에서 마량미항전어축제 열려 -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던 가을철 별미인 전어를 맛볼 수 있는 제8회 마량미항전어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정해역 마량미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마량미항전어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싱싱한 해산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을 모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바다축제이자 먹거리축제로 자리 잡았다. 마량미항전어축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과 귀향객들에게 찰전어의 찰지고 고소한 맛과 활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올 가을 최고의 추억을 선사한다.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즐거움을 선사할 활어 맨손잡기 체험은 잡은 활어를 즉석에서 먹어볼 수 있으며 전어 등 생선회의 깜짝 경매도 열린다. 또한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 김을 건조하는 발장치기 등 민속놀이가 준비돼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하며 마을별로 겨루기를 개최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량미항전어축제에는 다문화 및 외국인 장기자랑을 개최해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을 격려하고 명절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옛 선조들이 사용하던 농기구 및 어구 등을 전시해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볼거리도 풍성해졌다. 축제기간 동안 인기곡인‘안동역에서’의 작곡가 정의송씨가 함께하며 이혜리, 홍주희, 임혜령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개그맨 엄용수씨가 특별 출연하여 사회를 본다. 강철석 미항축제추진위원장은 “제8회 마량미항전어축제 풍어기원제, 개막식, 투호던지기, 노래자랑 등 4개 분야 16개 단위행사로 진행된다. 많이들 오셔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치현 마량면장은 “예로부터 마량은 찰전어로 유명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관광객들이 탁 트인 아름다운 마량전어축제에 오시면 올 가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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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3 | 경기 남양주시 | “제30회 남양주다산문화제 9월 2일부터 3일간 개최” | 2016/08/29 | |
“제30회 남양주다산문화제 9월 2일부터 3일간 개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9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남양주다산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0회를 맞은 남양주다산문화제는 남양주출신 조선의 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선생의 뜻을 계승하고자 198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조선으로의 여행 ‘정약용을 만나다’ 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예년보다 더욱 성대하게 개최 될 예정으로, 남양주시와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 측에서는 다산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30주년 기념주화를 특별 제작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다산이 즐겨 마셨던 차(茶)를 고증하여 복원한 병차(떡차)를 만들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조선시대 저잣거리 재현을 올해는 더욱 다양화하여, 마재촌, 사암촌, 열수촌이라는 다산의 호를 따 만든 마을마다 특색 있는 역사인물들이 나타나, 다산문화제를 찾은 관람객에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한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외국인 과거시험’또한 지난해보다 확대하여 시행되는데, 9월 3일(토)~4일(일)의 양일간 160명의 외국인이 다산유적지를 찾아 과거시험을 치르고 전통혼례를 올리며 전통문화를 체험 할 예정이며, 유생 옷을 입고 삼삼오오 다니는 외국인들의 모습은 다른 관람객에게도 색다른 축제의 느낌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산문화제는 9월 2일(금) 오전 10시 헌화·헌다례의 제례의식으로 시작하여, 3일(토) 오후6시에는 제10회 다산대상시상식에서는 다산의 정신을 이어받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문화예술·실용과학·사회복지 분야의 수상자들을 볼 수 있으며, 인기 있는 여성아이돌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다산대상의 축하공연을 꾸민다. 마지막 날인 4일(일)에는 다산과 그의 형제들의 연구소의 특별공연과 김덕수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대동제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 밖의 거리퍼포먼스, 일자별 주요공연 및 먹거리장터(마재주막) 등에 관한 사항은 남양주다산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nyjdasan.or.kr)또는 남양주다산문화제 사무국 (031-576-676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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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4 | 경기 광주시 | 광주시, 세계유산 남한산성과 함께하는 제1회 전국 청소년 영상제 개최 | 2016/08/29 | |
광주시, 세계유산 남한산성과 함께하는 제1회 전국 청소년 영상제 개최
광주시는 다음달 3일 남한산성 야외무대에서 “제1회 남한산성 전국 청소년 영상제” 개막식과 함께 입선작에 대한 상영회를 개최키로 했다. 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형)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선도와 창의력, 문화 감수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와 자치기구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댄스 및 전통공연 등의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본 행사인 청소년 영상제에는 총 11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인 황현숙 교수와 최경석, 김규민 영화감독이 심사를 맡아 최종 11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방송인 김채현씨가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주한 외국대사관 61개소에서도 많은 외국 청소년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청소년 문화 콘텐츠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원형 관장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콘텐츠 활성화 기반마련과 창의력 개발로 교육적 가치에 부응하고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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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5 | 전남 해남군 | 신기한 미로체험, 이젠 해남에서 즐기세요 | 2016/08/29 | |
신기한 미로체험, 이젠 해남에서 즐기세요
해남군 두륜미로파크, 9월 18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 해남 두륜미로파크가 10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임시 개방을 실시하고 있다. 미로파크 임시 개방은 오는 9월 18일까지로, 임시 개방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군은 관광객은 물론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 등을 초청, 관람 후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 불편사항과 기능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인근에 조성된 두륜미로파크는 4,039㎡의 규모의 야외미로공원과 함께 미로전시관 및 미로체험관으로 구성된 전시동이 들어서 있다. 총 길이 417m의 야외미로공원에는 서양측백나무, 전나무, 단풍나무 등을 식재한 미로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공원 내에 또롱이, 다롱이, 영롱이 등의 각종 캐릭터 조형물과 전망대 등이 설치됐다. 또한 실내 전시동은 미로의 유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미로역사관과 함께 거울로 만든 미로숲, 공룡어드밴처, 해남 도솔암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미로체험관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미로공원이 개장하면 대흥사권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시 개방 기간동안 보완점을 파악해 차질없는 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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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6 | 전북 장수군 | 장수에서 신나는 농촌문화 즐기자! | 2016/08/29 | |
장수에서 신나는 농촌문화 즐기자!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풍성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마련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 남녀노소 함께하는 풍성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추진위는 축제기간 방문객들이 오감만족의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비롯해 장수사과수확체험을 비롯해 동물목장체험, 농촌공방체험, 오감만족 오미자체험, 사과떡메치기 등 농촌체험마당을 상설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수군의 대표 Red Color인 토마토를 던지고, 밟고 으깨며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는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를 총 4회 진행,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선 1박2일간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적과의 동침, 물고기잡기, 수상자전거, 앵그리사과체험, 승마체험, 비눗방울체험, 사랑의 소원패 체험, 추억의 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문화와 건강한 먹을거리를 맘껏 맛보고 즐기는 농촌문화체험 축제로 대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 짜임새 있는 행사장 구성으로 축제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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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7 | 전북 부안군 | “바다향기 가득한 가을 꽃게로 원기회복 하세요” | 2016/08/25 | |
“바다향기 가득한 가을 꽃게로 원기회복 하세요”
부안군 위도면 가을 꽃게 풍년 미식가 입맛 유혹 서해안 대표 어장인 부안군 위도면 칠산어장에서 제철을 맞은 가을 꽃게가 풍년을 이루고 있어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 위도면은 제철을 맞은 가을 꽃게가 풍년을 이루고 있으며 살이 통통하게 차 있어 여름철 지친 몸의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가을 꽃게는 살이 올라 맛도 일품이지만 영양 또한 으뜸이라고 했다. 특히 꽃게는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에 좋고 키토산 성분은 몸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안군 위도면에서 잡은 꽃게는 위도면사무소(☎ 063-580-3765)나 인터넷 다음카페 부안변산마실길(http://cafe.daum.net/buanmasil) 공지방을 참조하면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택배비 포함해 5㎏ 6만원, 10㎏ 11만원이다. 신경철 위도면장은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환상의 고슴도치섬 위도의 칠산어장에는 제철 맞은 가을 꽃게가 풍년을 이루고 있다”며 “바다향기 가득한 가을 꽃게로 무더위에 지친 몸을 원기회복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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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8 | 전남 곡성군 | 곡성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 2016/08/25 | |
곡성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 곡성군, 제16회 곡성심청축제 준비 착착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국적으로 높아진 위상만큼 그에 걸맞은 축제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진강과 대황강, 증기기관차의 추억이 살아 숨쉬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효(孝)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16회 곡성심청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곡성심청축제’는 축제장을 5개 광장(중앙무대, 장미공원, 잔디광장,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으로 나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앙무대에서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 및 심청관,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등 주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장미공원에서는 곡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장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장미공원 옆 잔디광장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미션 임파서블, 전통 민속놀이, 아나바다 바자회 등이 열리고, 치치뿌뿌놀이터에서는 심청 마당극과 기차추억여행관, 음악분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요술랜드는 4D영상관과 함께 버스킹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곡성군은 지난 7월 26일 곡성심청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첫발을 내딛은 이후 ‘제16회 곡성심청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8월 24일 심청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제안평가를 실시했고 선정 대행사와 함께 축제 프로그램과 무대운영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는 심청축제의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한다. 이미 곡성 시가지 곳곳에 축제홍보 현수막 설치를 마쳤고 광주 유스퀘어, 광주공항, 용산역, KTX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동영상 CF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기차마을 내 11,000㎡의 꽃 화단과 3,300㎡의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여 가을장미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중에 있다. 가족․연인과 함께 특별한 가을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제16회 곡성심청축제’가 열리는 곡성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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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9 | 강원 양구군 | 올해 양록제 10월 13~15일 개최 확정 | 2016/08/24 | |
올해 양록제 10월 13~15일 개최 확정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4년 만에 평일인 14일(금)에 열려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제32회 양록제의 개최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사)양구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창범 양구군수)는 제32회 양록제를 오는 10월 13~15일(목~토)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첫 날인 13일(목)에는 제례와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 각종 체육경기 예선 등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14일(금)에는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와 인기가수 초청 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15일(토)에는 양록제 개막식과 각종 경기 결승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다음 주부터 각 부서별로 담당하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양록제를 준비하는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과는 매년 양록제마다 진행해온 축하비행, 헬기레펠, 특공무술 및 태권도 시범, 가장행렬 참여 등 각종 군(軍)장병 출연행사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진행되는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를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을지연습이 종료되는 즉시 본격적으로 군(軍)과의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양록제는 당초에는 10월 7~8일(금~토)에 개최되고,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그보다 앞선 개천절(3일, 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단풍이 충분히 물들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단풍 시기를 고려해 일주일 뒤로 조정됐다. 또한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휴일에 열려온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의 참가인원이 2013년 3700여 명, 2014년 4700여 명, 2015년 5300여 명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두타연 트래킹 코스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 축제위원회는 이에 자신감을 갖고 올해에는 4년 만에 다시 평일인 14일(금)에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양록제는 양구군민의 날(11월 17일)을 경축하고, 군민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애향심을 고취하며,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민군관이 모두 참여하는 가운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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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0 | 강원 양양군 | 양양군 용호리, ‘제2회 양양쪽빛마을 해바라기축제’ 개최 | 2016/08/24 | |
양양군 용호리, ‘제2회 양양쪽빛마을 해바라기축제’ 개최
- 오는 27일 설악해변에서 해바라기를 소재로 다양한 체험행사·이벤트 제공 - 오는 27일 양양군 대표 농촌관광 체험마을인 용호리 마을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양양쪽빛마을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 용호리마을회(이동근 이장)가 주최하고, 해바라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기업형 새농촌사업과 연계해 추진이 되며, 용호리 마을이 대체소득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해바라기, 미꾸라지 등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27일 오전 10시 설악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 도자기 물레체험, 쪽빛염색 전통체험, 천연허브 해바라기비누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풍선아트 등 현장체험행사와 마을주민들의 전통사물놀이 공연, 섹소폰 연주, 양양쪽빛마을 노래자랑 등 문화예술행사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마을 특산물인 미꾸라지를 재료로 만든 쪽빛마을 추어탕과 추어튀김, 추어만두 시식과 도토리묵, 감자전, 옥수수찜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토속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농산물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근 마을이장은 “작년에 축제를 운영하면서 부족했던 현장체험행사를 확대하는 등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며, “축제 경쟁력 향상을 통해 주민화합과 마을 인지도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호리는 지역 대표해변인 설악해변에 인접한 농촌휴양마을로 해바라기 가공사업과 미꾸라지 양식사업을 마을특화사업으로 적극 육성하는 등 주민주도형 고부가가치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