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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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1 | 충북 충주시 | 천안엔 호두과자, 충주엔사과빵있다 | 2016/08/01 | |
천안엔 호두과자, 충주엔 사과빵 있다
- 사과와 쌀가루의 상큼한 만남, 새로운 관광상품 기대 - 천안의 특산물로 호두과자가 있다면 사과로 유명한 충주엔 ‘사과빵’이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 농업회사법인 (주)페트라(대표 김서강)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에 들어간 충주 사과빵이 최근 출시돼 충주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사과빵은 지난 5월 시제품을 생산한 이후 수많은 시식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의 입체 프린팅 모델을 바탕으로 금형을 제작해 사과 모양을 갖췄다. 사과빵은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으로 쫄깃한 식감을 더했고, 사과필링으로 속을 채워 사과의 아삭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 후 설문조사에서도 재 구매의사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호두과자처럼 즉석에서 구어 판매되며, 또한 선물용은 특별히 디자인된 상자에 담아 포장 후 판매한다. 수안보휴게소 월악산더덕 판매장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사과빵은 관광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충주 주요 관광지인 수안보, 중앙탑, 앙성온천, 세계무술공원 등과 연계해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신영미 농촌지도사는 “사과빵과 함께 앞으로 사과도넛, 사과파이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특산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2017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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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2 | 충남 계룡시 |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인기 | 2016/08/01 | |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인기
- 주변 산책로와 함께 도심속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 - 계룡시(시장 최홍묵) 두계천 생태공원내에 위치한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연일 북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평일 평균 200여 명, 주말 6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가족단위 여름휴가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하수와 함께 상수도를 병행 공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이 추가 설치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산책로도 말끔히 정비되는 등 자연과 함께 도심속에서 힐링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공간이 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계천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단,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중지된다. 한편, 두계천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개장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는 1만명 이상이 여름 피서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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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3 | 충북 음성군 |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다음달 1일~3일 개최 | 2016/08/01 | |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다음달 1일~3일 개최
음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음성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반재국) 주관으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9.1. ~ 9.3.까지 3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려 아울러 이번 고추축제는 개최장소를 기존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음성읍 설성공원으로 변경할 예정으로 음성청결고추직거래 장터와 품질 좋은 다양한 농산물 판매부스를 확대 운영하여 도시 소비자와 지역주민, 농업인이 함께 상생하는 즐기는 축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설성문화제와 함께 공연과 문화, 풍성한 농산물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관람객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농산물 구입이 편리하도록 소비자 동선을 고려하여 행사장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기념식을 비롯하여, 불꽃놀이, 고추아줌마 및 미스터고추 선발대회, 소비자와 생산자 어울마당 등의 행사와 함께 청고추직거래 장터, 고추 먹거리 장터, 고추테마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은 제4회 음성인삼축제를 금왕읍 응천일원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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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4 | 충북 단양군 | 자연 속 워터피아 ‘단양천동물놀이장’ 인기 고공행진 | 2016/08/01 | |
자연 속 워터피아 ‘단양천동물놀이장’ 인기 고공행진
‘찜통 더위, 부담되는 여행 경비’ 올 여름 휴가를 앞두고 고민하고 있는 피서객들에게 맞춤형 관광지로 소백산 대자연속에 위치한 단양천동물놀이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시원한 계곡물과 대형리조트와 비교해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실속파 직장인들 사이에 알뜰 피서지로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또한 소백산 청정계곡물을 사용해 수질이 맑고 시원하며, 단양도심에서도 가까워 여름 휴가지로 최적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개장한 단양천동물놀이장은 평균 평일에는 500명, 주말에는 1,000명 이상의 피서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개장 14년째를 맞는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480㎡에 성인용 풀장 406㎡과 유아용 풀장 116㎡, 유수 풀장 381㎡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췄다. 또 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 시설과 비치볼장, 썬텐장,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구비됐다.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어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현재 수상인명구조원 등 안전요원 7명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발만 담가도 더위가 싹 가시는 천동·다리안계곡과 오토캠핑장·매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공단 관계자는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잘 갖춰진 시설에 더해 소백산 등 주변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면서 “여름철 알뜰 바캉스를 계획한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천동물놀이장은 매년 10,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자연속의 인기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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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5 | 전남 고흥군 | 올여름 휴가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 2016/07/29 | |
올여름 휴가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연계 판타스틱 피서지로 각광 - - 주말 더위사냥 공연, 야간 LED 조명 등 볼거리 다채 - 전남 고흥군의 남열리에 위치한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하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에게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의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 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일 없이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특별운영한다. 특히, 이번 특별운영 기간에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연계하여 우주발사전망대 광장에서 8월 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한여름 더위사냥’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지역 가수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꾸려지며, 관광객 노래자랑 및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특별운영 기간 동안 일몰 시간에 맞춰 저녁 11시까지 전망대 야간 LED 조명을 점등하여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를 고흥으로 보내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되는 우주항공축제와 함께 우주여행도 떠나고, 우주발사전망대에서 피서와 힐링을 동시에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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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6 | 전남 장흥군 | 바닷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즐거움 ‘장흥 개막이 체험’ | 2016/07/29 | |
바닷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즐거움 ‘장흥 개막이 체험’
- 8월 2일, 9월 16일 대덕읍 오성금 앞바다서 개막이 체험행사 개최 - 어족 자원 풍부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 선사 장흥군 앞바다에서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개막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8월 2일과 9월 16일 오후 1시 대덕읍 오성금 앞바다에서 2016년 개막이 갯벌 체험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이 체험은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다 갯벌 위에 그물을 설치한 후 밀물 때 바닷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를 썰물 때 그물에 갇히도록 하여 잡는 전통고기잡이 방법이다. 개막이 체험행사가 열리는 대덕읍 오성금 앞바다는 깨끗한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잘피가 바다 숲을 이루고 있어 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여름휴가 기간과 추석연휴 기간에 행사가 치러져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이 체험은 썰물시간에 맞추어 시작되며 그물망에 갇힌 숭어, 감성돔, 낙지, 게 등의 다양한 물고기를 맨손이나 뜰망으로 잡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장화와 장갑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간단한 고기잡이 도구들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투망이나 전문어구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신리어촌체험마을 김형철 운영위원장은 “올 여름 휴가는 장흥에서 시원한 물축제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개막이 체험에서 건강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개막이 체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신리어촌체험마을(010-5448-8868, 010-3522-2569)로 전화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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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7 | 경북 포항시 |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 나흘간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 선사 | 2016/07/28 | |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 나흘간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 선사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식이 28일 영일대해수욕장 메인무대에서 31일까지 4일간의 포문을 열었다.-28일 개막행사 이어, 버스킹페스티벌, 데일리 불꽃쇼등 다채로운 행사 -메인행사 국제불꽃쇼는 7월3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3개국 참여 이날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자리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개막식에 앞서 저녁 7시부터 포항불빛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려 7개의 존에서 전국에서 온 18개 팀이 개그,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같은 시간 형산강체육공원에서도 ‘포항 프린지 한마당’과 이후 ‘개막불꽃쇼’로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개막식에는 모듬북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오프닝 영상과 7개의 불빛 벌룬이 등장하며 이번 축제의 테마인 ‘불빛무지개’를 표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와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축하인사, 장규열 축제위원장의 축제소개에 이어 불빛무지개 7대 메시지 스토리텔링 영상과 공연이 개막행사의 마지막을 꾸몄다. 축제 첫 날인 28일에는 무대조명, LED영상, 특수조명, 전식, 레이저와 컬러 타워의 서치조명을 이용한 환상적인 라이트쇼 <뮤지컬 오브 라이트>와 연화연출 시스템의 변화로 예년에 비해 더 입체적이고 화려해진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인 불꽃쇼의 경우 불꽃 연화대가 해변에서 250m의 바지선에 설치되어 불꽃을 더욱 실감나게 볼 수 있도록 했고, 지상 200m 이상 높이에서 터지는 대형불꽃을 늘리고 8인치 발사포가 지난해보다 300발이 늘어난 450발을 쏘아 올리면서 더욱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게 연출한다. 미군캠프리비를 주차장으로 확보해 대형차량은 포항중학교로, 일반승용차는 미군캠프리비와 동부초등학교로 유도해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침을 세웠고, 수차례의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밖에도 29일에는 얼쑤~ 불빛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주말인 30일 메인데이에는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대만팀이 참여하는 ‘국제불꽃쇼’가 밤 9시부터 1시간 동안 약 10여만 발의 불꽃을 쏘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4시에 대규모 참여형 행사로 열리는 <퐝! 퐝! 영일만물총대전>은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물총놀이를 통한 일탈로 폭염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게 된다. 장규열 포항시축제위원회위원장은 “개막일 영일만하늘을 수놓은 불꽃이 신호탄이 되어 앞으로 남은 기간의 모든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빈다”며 “기필코 대한민국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연예인 초청과 의전행사는 크게 축소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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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8 | 충북 괴산군 |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피서지로 각광 | 2016/07/28 | |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피서지로 각광
충북 괴산군에서 운영 중인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소재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빼어난 자연경관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이곳에서 가족 단위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숙박동, 체험관, 세미나실, 숲속캠핑장, 생태공원, 수석전시관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 성수기를 맞아 아이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수영장을 숲속의 집과 계류대에 설치하여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청정자연환경 속에서 생태숲을 걸으며 삼림욕을 하고 머물면서 일상에서 지친 몸을 힐링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자녀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며 즐길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점점 더해 가고 있다. 괴산군 시설사업소(소장 이민표)는 “전국 최고의 힐링의 장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하겠다”면서 “성불산산림휴양단지가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괴산군 1천만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숙박객, 성불산 등산객 등 올해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특히 1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세미나실이 있어 워크숍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시설사업소 휴양단지팀 830-2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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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9 | 강원 삼척시 | 삼척해변 별빛 경관조명 로맨틱 유혹에 빠지다! | 2016/07/28 | |
삼척해변 별빛 경관조명 로맨틱 유혹에 빠지다!
삼척시가 본격적인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삼척해변에 야간 경관조명사업을 1차적으로 완료하고 관광객 시선 끌기에 나섰다. 화려하고 로맨틱한 별빛 바다 조성을 테마로 조성하게 되는 이번 경관조명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2월까지 최종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백사장 공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무지개빛 색상을 기본으로 하여 그린, 레드, 핑크빛 등 화려한 LED 조명이 일정시간 간격으로 수시로 변하며 로맨틱한 바다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아울러,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 바다의 계절 분위기에 걸맞는 조명 연출을 설정하여 사계절별로 색다른 해변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계획이다. 현재 임시로 가동중인 상황에서도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삼척 밤바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고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연말까지 2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소 어둡고 칙칙했던 삼척해변의 야간 경관을 말끔히 정비하여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의 건물 조명과 더불어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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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0 | 강원 정선군 | 축제와 함께하는 여름 힐링여행 정선 | 2016/07/28 | |
축제와 함께하는 여름 힐링여행 정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 역사, 문화, 산, 강을 주제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정선은 축제와 함께 여름을 즐기는 힐링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선은 피서철과 주말을 맞아 언제 어디서든 자연을 벗삼아 발 닫는 곳이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다양한 주제로 축제가 함께 열려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흥, 그리고 편안하게 힐링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도시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 축제를 살펴보면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추억이 담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정선인형극제가 30일까지 정선역광장 및 정선아리랑센터, 국민체육센터에서 국내 유명 16개 인형극단 및 스페인, 러시아 등 4개 해외 인형극단이 참여하여 정선아리랑 및 나무늘보와 돼지형제, 토끼와 거북이, 매직 서커스 등 다양한 인형극과 거리공연으로 정선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석탄역사를 재조명 해보는 사북 석탄문화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동원탄좌 광장 및 뿌리공원 일원에서 “희망의 빛! 우리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축제 프로그램 중 실제로 운영하던 갱도를 입갱할 수 있는 광부인차 탑승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체험코스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석탄문화촌 포토존, 연탄찍기, 연탄오징어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사북석탄유물보존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역사를 엿볼 수 있도록 지하 암반 굴착 장비 및 적재장비, 운반장비 등 다양한 석탄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이 광부들의 실생활과 역사에 대하여 보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 천혜의 자연풍광과 함께 시원하고 깨끗한 강물에서 전통뗏목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여량면 아우라지 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뗏목축제는 전통뗏목시연 행사와 전통나룻배 체험, 돌다리 체험, 수상바이크 체험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아리랑 공연, 가족끼리 감자전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축제이다. 낮 최고기온이 20℃인 해발 1330M의 만항재 산상의 화원에서 무더위에 찌든 도시민들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시원함을 만끽 할 수 있는 고한 함백산야생화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린다. 함백산 야생화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함백산 만항재 일원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이란 주제로 숲속 작은음악회 및 숲속 작은 도서관, 꽃차와 숲공예, 숲 해설과와 동행, 산죽 족욕체험, 야생화 화분만들기 등 다근 축제에서는 만날 수 없는 녹색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9일간 진행된다. 또한 야생화 축제와 연계하여 고한 야(夜)한 구공탄시장에서 007 Roulette(룰렛)과 방탈출 게임, CSI 체험 등 참가자들이 탐정이 되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타 우리나라 최초로 추리를 테마로한 “골목길 추리극장”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많은 이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정선은 2015년 7월과 8월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더불어 정선 5일장, 화암동굴, 레일바이크, 삼탄아트마인 등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2백만명이 넘은 것으로 통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