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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1 | 전남 고흥군 | 고흥군, ‘원시의 섬 시호도’ 여름철 체험객 북적 | 2016/07/25 | |
고흥군, ‘원시의 섬 시호도’ 여름철 체험객 북적
- 7월 캠프 조기마감, 8월 캠프 예약도 이틀만 가능 - 대한민국에서 원시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 전남 고흥군 동일면 ‘원시의 섬 시호도’의 여름이 관광 체험객의 발길로 뜨겁다. 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지형이 호랑이가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시호도’는 남해안 끝자락의 작은 무인도이다. 군에 따르면, 원시의 섬 시호도의 8월 체험캠프 예약이 6회 중 5회가 모두 마감되었고, 1회(8월 13, 14일)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시호도는 윈시 움막 8동, 사색로와 전망대, 텃밭, 뗏목, 어패류 채취장 등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원시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원시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원시 체험캠프 이용요금은 당일 1만 5천 원, 1박 2일 1인 3만 원, 2박 3일 5만 원, 개별 프로그램은 별도 요금이 부과되며, 그 중 1박 2일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높다. 시호도 체험캠프 예약은 연중 진행되나, 특히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는 7, 8월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려는 가족들로 다른 계절보다 일찍 예약이 마감된다고 군은 전했다. 시호도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마을 앞 바다를 즐기는 갯벌체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솔바람 길 탐방, 물고기를 그물로 막고 맨손으로 잡는 개막이 체험 등이다. 군 관계자는 “무한경쟁시대, 앞만 보고 뒤쫓기듯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시호도는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사람을 챙겨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며, “일상의 쉼표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호도 주변 나로도에는 나로우주센터와 국립고흥 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위치해 있어 원시에서 최첨단 이르는 다양한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호도 원시체험은 예약이 필수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호도 관리사무소(061-830-5305, 010-9386-7004)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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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2 | 경북 예천군 | 예천군, 제5회 예천용궁순대축제 개최 | 2016/07/21 | |
예천군, 제5회 예천용궁순대축제 개최
- 용궁순대 맛 보러 오이소~~~8월5일~8월7일까지 -
예천군에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 용궁순대’ 라는 주제로『제5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용궁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예천용궁순대축제의 주요 행사는 8월 5일 10시30분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11시에 개막식이 이어지며 어디서나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품바쇼, 색소폰공연, 특별한 볼거리가 될 마술변검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둘째 날인 8월6일엔 오후 5시부터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녹화방송이 진행되며 신유, 김용임, 강민주, 박구윤, 이혜리 등 국내 정상의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축제를 꾸며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용궁순대 오감만족, 용궁막걸리, 토끼간빵 등 시식행사와 떡메치기,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입과 귀와 눈이 즐거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천의 대표적인 전통 먹거리인 용궁순대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제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마련해 농가에서 손수 생산한 신선한 풋고추, 알이 고른 옥수수, 호박, 아로니아, 마카 등을 작목반원들이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용궁면에서는 용궁시가지와 회룡포 주변 등 주요관광지 환경정화활동과 엑스포 성공을 위한 성공 다짐대회를 갖고 축제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주말이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엑스포 홍보물을 배부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예천 용궁순대는 5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대한민국 1%의 막창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영양 많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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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3 | 경남 함양군 | 골라즐기는 바캉스 묘미가 그득한 곳, 함양으로 오세요~ | 2016/07/21 | |
골라즐기는 바캉스 묘미가 그득한 곳, 함양으로 오세요~
왁자한 즐거움 산삼축제, 맑은물과 비경의 칠선계곡·용추계곡·한신계곡, 선비문화탐방로 산과 바다를 찾는 휴가철이 다가왔다. 푸른 숲에 온몸을 내맡기고, 시리게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여유있게 독서를 즐기고 싶다.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에 찌든 몸과 마음을 힐링하듯 다독여주는 바캉스법은 어디 없을까. 지리산 청정기운 가득한 함양으로 ‘힐링 바캉스’를 떠나보자. ▲산삼축제 = 너무 조용한건 별로, 그래도 왁자한 즐거움이 있는 바캉스를 원한다면 올해로 13회를 맞는 산삼축제(7.29~8.2·천년 숲 상림공원 일원)에 가볼만하다. 전국에 몇 안되는 여름축제다. 개최시기도 딱 휴가철, 전시, 공연, 체험, 판매 프로그램 등 크고 작은 60여개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올해는 특히 젊은층이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을 크게 늘렸다. 대표 신설 프로그램으로 산삼맥주와 치킨, 전문 DJ가 함께 하는 ‘와일드진생 DJ클럽 페스티벌’(30일 오후 8시 상림공원 특설무대)을 꼽을 수 있다. 산삼향 그윽한 시원한 치맥과 열정적인 공연이 어우러져 바캉스의 맛을 살려줄 듯하다. 산삼메뉴 등 먹거리장터가 모두 채워주지 못하는 맛은 푸드트럭 10여대가 동원돼 젊은층이 좋아하는 30여 품목의 음식을 선보이고,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전국청소년 치어리딩 경연대회(8.1 오후 7시)와 대학생뮤지컬 경연대회(8.1 오후 9시)도 유치, 젊음과 활력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자녀에게 도움되는 교육적 효과를 겸한 재미를 원한다면 ‘심마니 역사탐방 스토리텔링’을 즐기며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고 산삼찾기하며 경품을 타도 좋고, 주제관 안으로 들어가 심마니마당극을 감상해도 좋다. 발길닿는 곳마다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흐르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컷’을 남겨도 그만이다. 여유가 허락하면 텐트에서 숙박하며 ‘별빛야영체험’을 즐길만하다. 서울·부산·대전·대구·진주터미널을 통해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만 내리면 걸어서 7분 이내 축제장에 올 수 있고, 자가운전하면 ‘상림’을 입력해 여유있게 운전해 오면 된다. 기타문의 함양산삼축제위원회 (055)964-3353. ▲칠선계곡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 있는 계곡. 산과 계곡의 진수를 맛보며 더위를 날리고 싶은 이들에게 강추할만한 곳이다. 설악산 천불동 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리까지 장장 18km에 걸쳐 이어진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골이 깊고 험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린다. 18km중 추성마을에서 천왕봉까지 14km정도가 등반코스다. 인근엔 지리산자연휴양림, 추성산촌생태마을, 백무동야영장, 칠선계곡 펜션민박 등의 숙박시설이 있고, 염소불고기 흑돼지 산삼백숙을 파는 음식점이 있으며, 서암정사, 벽송사, 지리산 가는길(오도재), 상림공원, 개평한옥마을 등의 주변 볼거리가 있다. ▲용추계곡 =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곳, 안의면에 있다.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이라고도 불린다. 유학자 돈암 후손이 지은 심원정, 신라소지왕 각연대사가 창건한 장수사 일주문을 만날 수 있다. 화난 용이 몸부림치듯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장관을 이루고, 소로길 따라 오르는 주변계곡 절경을 보면 그만 자리에 주저앉아 살고 싶어진다고 한다. 인근에 용추자연휴양림, 다볕자연학교, 펜션 등이 있고, 오리와 갈비찜 특미를 선보이는 음식점도 있다. ▲한신계곡 =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까지 이르는 10km의 한신계곡은 영롱한 구슬이 흐르듯 사시사철 맑고 고운 물줄기가 사시사철 이어지는 폭포수의 계곡이다. 한신계곡이라는 이름자에 담긴 사연도 수없이 많다.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다. 한신계곡을 중심으로 한 네 개의 계곡이 백무동계곡을 형성하여 엄천으로 흘러 남강의 상류가 형성된다고 한다. 지리산자연휴양림, 추성산촌생태마을 등의 숙박시설이 있고, 염소와 흑돼지음식점이 많다. 마천 도마마을 다랭이논, 엄천강래프팅, 오도재 등 볼거리가 있다. ▲선비문화탐방로 = 그 옛날 우리네 선비들이 시원한 정자에서 시 한수 읊으며 여유 즐겼듯, 몸과 마음을 한가로이 하고 서하면 화림동계곡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바캉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예부터 함양엔 선비의 고장답게 정자와 누각 100여개가 있었다. 특히 화림동계곡은 과거보러 떠나던 영남 유생들이 덕유산 60령을 넘기전 지나야했던 길목. 그래서 예쁜 정자와 시원한 너럭바위가 많았다고 해서 ‘팔담팔정(八潭八亭·8개의 못과 8개 정자)으로도 불렸다. 농월정터~동호정~군자정~거연정을 나무다리로 이은 6.2㎞의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으면 선비들이 지나쳤던 숲과 계곡, 정자의 자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다볕자연학교, 용추자연휴양림, 대봉산자연휴양림 등에서 숙박하고, 다슬기·갈비오리백숙 등으로 몸보신도 할 수 있다. 논개묘, 농월정, 용추폭포도 인근에 있다. 함양군청 문화관광홈페이지 http://tour.hygn.go.kr/main/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함양군청(055-960-5555)으로 상세한 내용을 문의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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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4 | 충북 옥천군 |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22일 ‘팡파르’ | 2016/07/21 | |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22일 ‘팡파르’
-3일간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옥천군이 주최하며 옥천군포도연합회(회장 곽찬주), 옥천군복숭아연합회(회장 조명환)가 함께 주관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30분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3대 친환경포도왕 시상, 농업발전 유공자 충북도지사 표창, 김영만 군수의 대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행사로 축제 첫날인 22일 ‘제4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 중앙회 전국대회’와 산지․외식업계 간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산지페어’가 개최돼 전국 농업관련 인사와 바이어가 대거 참석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영화 서편제의 오정해가 출연하는 ‘바람이 머무는 곳에’와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 ‘제1회 옥천군협회장기 에어로빅 체조대회’가 23일, ‘치어리딩페스티벌’이 24일 열려 어느 해 보다 활기찬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도와 복숭아를 주제로 하는 볼거리, 체험거리도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동이면 적하리 포도농장(2765㎡)에 1인당 5㎏까지 포도를 직접 딸 수 있는 체험장이 3일 동안 운영된다. 축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에서 포도농장까지는 체험객 수송을 위한 대형버스가 30분마다 운행된다. 22일에는 포도․복숭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족참여 과일케이크 만들기가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포도․복숭아 판매장, 포도․복숭아 품종비교 전시관, 포도시식 및 복숭아막걸리 시음장도 축제장 일원에서 3일 내내 운영된다. 포도, 복숭아가 매일 300상자 씩 할인 판매되는 시간도 있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과일을 구입 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향수30리 MTB열차운행, 물고기 낚시대회, 전국 족구대회 및 마라톤대회 등이 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김영만 군수는 “10회 째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가족, 친구, 지인들과 오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430농가가 230㏊에서(이중 시설포도 360농가, 210㏊) 포도 농사를 짓고 있다. 복숭아는 680농가가 300㏊에서 재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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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5 | 전남 강진군 | 배우고 즐기고 체험하는 강진청자축제장으로 | 2016/07/21 | |
배우고 즐기고 체험하는 강진청자축제장으로
- 오는 30일~8월 7일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강진청자축제 개막 - - 어린이 프로그램 신규 개발… 올여름 최고 선물은 강진여행 -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4회 강진청자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슬로건은‘어린이와 함께하는 강진청자축제’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부모와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춘 강진청자축제. 오는 30일부터 8월7일까지 9일간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다. 강진청자축제 놀이공간의 주인공은 어린이들이다. 어린이들은‘시원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넉넉하고 다양한 물놀이시설에서 즐긴 다음‘행운을 찾아라!’프로그램을 통해 긴장감과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 이어‘청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고려청자 접시깨기, 고려청자 사적지 유물 발굴, 고려청자 머그컵 낚시를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동물농장 프로그램에서는 농장에서 동물들이나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어린이 재롱잔치 경연대회는 8월2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청자촌내 어린이 복합놀이공간에서 열린다. 하루 20개팀이 참여해 노래와 춤으로 동심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신기한 마술쇼는 역시 2일부터 5일까지 하루 한차례 열린다. 워터매직쇼는 특수한 장치와 다양한 미디어 연출기법을 활용하는 수준 높은 마술가를 초청해 펼친다. 워터버블쇼는 비눗방울 아티스트인‘스타킹 버블맨’과 축제장을 찾아온 어린이들이 함께 작은 비눗방울에서부터 초대형 비눗방울까지 형형색색 모양을 만들어 스스로 놀라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치어리딩팀 초청공연은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광주전남지역 팀 초청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율동하고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오믈락 조믈락 청자만들기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축제기간동안 청자 주병과 매병, 컵 등 다양한 청자모형을 석고틀로 만들어 손으로 직접 흙을 누르고 문지르며 붙이는 작업을 통해 청자 형태를 만드는 체험이다. 이와함께 청자상감 체험은 미리 제작된 도판에 글과 문양을 조각한 후 상감용 흙을 넣고 조각칼을 이용해 직접 긁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뽀로로, 어벤져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에서의 인증샷은 필수 코스. 이 곳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을 진행요원으로 배치했다. 강진군은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흥미를 갖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행사장을 최우선 배치했다. 경찰과 보건의료, 위생, 자원봉사 등 어린이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히 짜 놓고 기다리고 있다. 올해 행사장은 어린이존, 휴식존, 체험존, 참여존, 판매존으로 구분해 설치했다. 휴식존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려청자박물관 경내 녹나무 그늘에 평상을 설치하고 도로변 벚나무 그늘 아래는 부스를 설치하지 않고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해 축제 프로그램 패키지를 제공하는‘청자야 반갑다’, 한국과 중국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는‘한중 도자기 교류전’, 고령토를 밟고 만지고 전기물레를 돌려보며 청자와 가까워 질 수 있는‘청자야 놀자’, 에어바운스를 이용해 행운권이 들어있는 풍선을 터뜨리는‘행운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축제장 동선 곳곳에 그늘막과 인공비, 냉방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충분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진군은 청자축제의 주목적인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청자판매 활성화를 위해 명품청자 전시판매관 이벤트존 운영, 폭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청자구매전용 쿠폰 발행과 차량 및 해외여행 상품권이 걸린 청자축제 경품 이벤트를 추진해 주민소득과 직접 연계되도록 했다. 여기에 관내 주요 관광지인 가우도와 다산기념관, 영랑생가, 하멜기념관 등에 청자기념품 판매코너를 운영한다. 동시에 강진청자축제 캐릭터인 토비, 토미, 오리와 토끼 등 각종 동물형상을 한 소품청자를 갖춰놓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며“강진청자축제와 물놀이장, 여기에 가우도 출렁다리, 주말 마량놀토수산시장, 강진 오감통까지 이어지는 강진여행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올 여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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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6 | 강원 화천군 | 화천 쪽배축제 서막 ‘낭천별곡’ 화천의 여름 밤을 수 놓다 | 2016/07/21 | |
화천 쪽배축제 서막 ‘낭천별곡’
화천의 여름 밤을 수 놓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 장병들이 빚어내는 초대형 야외 인형극 -새로운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전통 북한강 강 문화 재연 화천을 대표하는 공연 ‘낭천별곡’이 올해도 화천쪽배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화천군과 ‘문화공간 예술텃밭’, 공연창작집단 ‘뛰다’는 23일 오후 8시 붕어섬 특설무대에서 ‘2016 낭천별곡-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노래’를 선보인다. 낭천별곡은 과거 육로가 없던 시절, 한양으로 배를 타고 소금을 구하러 나간 사람들이 무사히 마을로 들어 올 때의 기쁨을 표현한 것에서 유래했다. 올해 낭천별곡은 역대 어느 무대보다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스토리 라인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가들을 비롯한 배우와 무용수, 음악가 등 24명, 낭천소리회 15명, 화천여성합창단 25명, 화천청소년극단 15명, 7사단 장병 30명 등이 모두 150여명이 한 마음으로 한 달 간 빚어낸 초대형 야외 인형극이다. 낭천별곡은 23일 오후 5시부터 길이 7ⅿ의 대형 소금배와 2ⅿ 크기의 소원배가 주민들의 소망을 싣고 벌이는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작품에 사용되는 대형 인형들은 예술가들과 군인, 주민들이 ‘냉경지 소금배 들어오는 날’의 역사적 배경과 설화 속 인물들을 추출해 직접 제작했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줄거리도 새롭다. 소금배가 떠나는 날 마을 사람들은 정성껏 치성을 드리고, 청룡의 호위를 받으며 소금배는 물길 따라 떠내려가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흑룡의 검은 기운에 소금배는 길을 잃고 만다. 초대형 인형들이 소금배의 귀환을 기원하며 펼치는 냉경지 어부식 놀이를 비롯해 말라버린 물길을 되살리기 위한 신화 속 여정까지, 낭천별곡은 결국 올해 공연의 주제처럼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함의 몸짓이다. ‘문화공간 예술텃밭’ 관계자는 “낭천별곡은 예술가 중심이 아닌, 지역 모든 연령층의 주민, 장병들이 참여해 만들어 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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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7 | 경기 안성시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신명이 무르익어 간다 | 2016/07/21 |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신명이 무르익어 간다
『바우덕이』 1848년 출생해 5세 되던 해 남사당패에 입문, 15세 여성 최초로 꼭두쇠가 되어 60~70여 명의 남사당패를 이끈 당대 최고의 예인이다. 안성남사당패 여자 꼭두쇠로 살다 23세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조선의 예인 바우덕이는 천민으로서 남사당놀이를 통해 세상을 풍자하고 흥과 신명으로 전국 곳곳을 누비며 서민들의 애환을 달랬다. 그런 그녀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이하 바우덕이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안성맞춤랜드(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관람객 55만명과 농특산물 판매액 15억 6천만원 등,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은 바우덕이축제는 축제 종료 이후, 경기도 10대축제 3년 연속선정은 물론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수여하는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에 선정되어 민속과 춤,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6회째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바우덕이축제는 전야제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전야제는 9월28일(수) 남사당패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30여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는 축제의 오랜 전통이자 최고의 볼거리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내 중앙로 및 내혜홀공원에서 펼쳐진다. 9월 29일(목)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10월 3일(월)까지 5일간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가지고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금년도 바우덕이축제는 “신명에 취하고 남사당에 물들다”라는 슬로건 하에 그 어느 해 보다 화려하고 신명나게 준비되고 있다. 첫째, 더욱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종 공연 프로그램이 강화되었다. 남사당 여섯마당 공연을 바탕으로 바우덕이의 일생을 그려낸 주제공연은 화려한 기예는 물론 해학과 풍자로 가득하다. 남사당과 쌍벽을 이루던 또하나의 조선시대 유랑예인집단인 솟대쟁이를 비롯한 각종 농악을 비롯하여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퓨전국악 공연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게다가 9개국의 해외민속공연단이 자국의 민속공연은 물론 K-POP에 맞춘 신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둘째, 안성장터가 옛 조선시대 그 모습 그대로 재현된다. 안성장을 바우덕이가 재주를 보이던 전성기 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예년과 다르게 장터골목 형태로 조성되고 포목전, 주물전, 유기전, 옹기전, 주막 등이 입점하여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사또, 보부상, 마을양반, 관상가 등의 캐릭터가 장터를 누비며 옛 장터의 생동감을 살리고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함은 물론 소달구지, 어가행렬 등의 퍼포먼스를 추가하여 조선시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셋째, 다양한 놀거리 제공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동반 프로그램이 강화되었다. 남사당의 가장 인기 프로그램인 줄타기를 실제 높이로 체험할 수 있는 ‘어름산이 체험’이 준비 중이며, 줄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VR 줄타기 가상 체험’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줄타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작년 축제 시 큰 인기를 끈 짚풀놀이터와 어린이인형극, 버블아트 체험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넷째,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한다. 작년 축제평가보고회 시 최대 불편사항으로 조사된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작년 대비 700면이 증가된 4,700면의 주차장을 축제장과 더욱 가까운 위치에 확보하여 관람객 불편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안전 분야에서도 ‘2015년 안전 우수축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노하우를 십분 활용함은 물론 소방서, 경찰서 등 17개 유관기관과의 긴밀할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내 전기, 가스, 화재, 범죄 등 각종 위험요소들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도입되었다. 지난해 15억 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던 농·특산물 판매관 부스를 동문 주차장 쪽에도 추가 배치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주 동선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홈쇼핑 쇼핑호스트가 직접 나와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택배 및 주차장까지 배송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농·특산물 구매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6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더 재미있는 공연과 더 쾌적한 서비스로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는 캠핑장, 야생화단지,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사계절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전통축제와 함께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바우덕이축제를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의/문화관광과 윤정열 678-2512, 축제예술팀장 한재혁 678-2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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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8 | 경북 청송군 |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 | 2016/07/19 | |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
청송군 청송읍 소재지를 가로지르는 청송현비암 강수욕장이 여름방학과 연계하여 오는 7월 23일부터 1개월 간 청송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운영된다.2015년 국민안전처가 선정한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인 현비암 강수용장, 7월 23일(토)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행사로 개장 2010년 준공된 이래 매년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여름철 여가 선용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현비암강수욕장은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각종 물놀이기구가 비치되어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황금메기잡이체험행사, 미션게임, 대동난장물총샤워, 밑빠진독 물체우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매운탕, 소금구이, 옥수수, 감자 등의 시식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황금메기잡이 체험행사는 참가비 없이 7월 30일(토), 8월 6일(토), 8월 13일(토) 3차례에 걸쳐 강수욕장내 방류된 메기를 잡는 행사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고기잡이의 재미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비암강수욕장은 2015년도에 국민안전처가 선정하는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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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9 | 경남 합천군 | 무더운 한여름 스트레스, 고스트와 함께 날려버려요~ | 2016/07/19 | |
무더운 한여름 스트레스, 고스트와 함께 날려버려요~
- 2016 고스트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7월 30일부터 개최 - 한여름의 짜증과 무더위를 공포체험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려요~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로 변신시킨 「2016 고스트파크」를 30일부터 개장한다. 7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고스트파크」는 쉬는 날 없이 매일 저녁 7시부터 밤12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은 2015 고스트파크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고스트파크 호러 어트렉션으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최초의 야외 어트렉션「新전설의 고향」, 환상의 거울미로로 모험을 떠나는「도깨비마을」, 비밀에 싸여 있던 드라큘라 저택에서 벌어지는 「드라큘라 저택」, 사이코 박사의 실험실에서 탈출하라! 「감금병동」, 업그레이드판 「좀비감옥」, 의문의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내는 「비명도시」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전국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SBS 특수분장팀의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고스트 분장실」뿐만 아니라,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고스트 워터 서바이벌」, 으스스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고스트펍이 위치한 복합공간인「고스트 스테이션」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카페테리아, 푸드코트 등 휴게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작년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고스트매직쇼와 고스트트레인, 고스트파크의 시작을 알리는 고스트나이트쇼, 무당굿놀이 등의 다양한 이벤트까지 크고 작은 재미로 지루할 틈 없이 관람객의 더위를 멀리 날려버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합천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2016 고스트파크」축제가 전국의 대표적인 젊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입장료는 1인당 30,000원이며, 중·고등학생은 15,000원, 초등학생은 10,000원이며(미취학 무료) 인터파크, 티몬, 쿠팡, 위메프 등을 통해 예매를 하면 훨씬 싼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당일 예매권 사용 불가).「2016 고스트파크」에 대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host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광진흥과 관광행정담당 930-3752(담당자 윤창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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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0 | 충북 단양군 |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 다음달 12일 개막 | 2016/07/19 | |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 다음달 12일 개막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및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양군아로니아생산자협의회와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단양 아로니아’ 의 효능을 홍보하기 위해 ▲ 친환경 아로니아 직거래 장터 ▲ 친환경 아로니아 음식시식 및 판매 ▲ 친환경 아로니아 착즙 ▲ 친환경 아로니아 수확체험 ▲ 친환경 아로니아 수확체험 ▲ 친환경 아로니아 가공 체험(아로니아 조청,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아로니아 원과를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와 저렴하게 판매하는 반짝 세일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왕의 열매(Kings Berry)’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장미과 낙엽 관목으로 ‘블랙초크베리’로도 불리며,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자연계 식물 가운데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1480mg으로 아사이베리(320mg), 야생 블루베리(558mg), 라즈베리(365mg), 체리(400mg), 오렌지(200mg)보다 훨씬 많으며, 저온이나 척박한 토양에도 잘 적응할 뿐만 아니라 병충해 저항력과 번식력도 강해 단양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시력회복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암, 당뇨, 항노화, 중금속 해독,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친환경 단양 아로니아 관련 제품 매출액이 지난해 8억 4,500만원으로 2014년 대비 5억 4,500만원보다 3억 원이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양 아로니아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계층 확대에 노력 하겠다”며, “단양 아로니아 축제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 동안 ▲ 친환경 농산물 전시‧직판 행사 ▲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 친환경 농산물 농자재 전시‧홍보 등 친환경 농산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