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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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1 | 전북 남원시 |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 남원예촌 개방 | 2016/07/28 | |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 남원예촌』개방 -
“시민 ․ 관광객과 함께하는 남원예촌” ■ 시민 ․ 관광객에게 개방시간 운영.. 시민과 정책 공감 기회 확대.. ■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옥투어 .. 예비 체험객 확보.. ■ 향후 시민․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 ‘남원예촌’이 지난 7월 15일 개관하여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예약과 숙박체험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관광객 등 방문객들에게 홍보를 위해 개방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숙박체험객의 미이용 시간대를 활용하여 오전11:00 ~ 오후15:00까지 시민 및 관광객에게 개방하며, 8월1일부터는 13:00시 ~ 14:00시에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옥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시간 외 남원예촌을 찾는 방문객에 대해서는 운영사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시설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시설의 개방으로 시민들에게는 구도심권 및 남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공감 기회를 확대하며, 관광객에게는 시설의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 체험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시민․방문객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및 상설공연, 프리마켓 등 전통문화와 정서를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남원예촌 2지구(전통문화 체험공간) 조성과 더불어 구도심권 활성화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참고로 ‘남원예촌’은 광한루원 인근 17,400㎡의 부지에 구도심권 활성화 및 관광권역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금번 개관한 1지구 전통한옥숙박체험시설과 2지구 전통문화 체험공간이 2017년 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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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2 | 전남 영광군 | 영광군, 설도젓갈타운 개장식 개최 | 2016/07/28 | |
영광군, 설도젓갈타운 개장식 개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8일 설도젓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젓갈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된 설도젓갈타운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개장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장석 도의회 부의장, 이동권, 오미화 전라남도의원을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 염산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공로패전달,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설도젓갈타운 개장을 통해 위생적이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젓갈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며“앞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우리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산면 봉남리에 건립된 설도젓갈타운은 총면적 4,400㎡규모로 젓갈숙성실, 체험장, 젓갈팬매점 10개소를 비롯한 홍보관과 전망대가 갖추어진 시설로 영광칠산타워와 더불어 영광군 대표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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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3 | 전남 해남군 | 무더운 여름, 바다가 보이는 어촌으로 가자! | 2016/07/27 | |
더운 여름, 바다가 보이는 어촌으로 가자!
해남군 어촌체험마을, 다양한 체험거리로 즐거움 두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의 어촌체험마을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해남군 관내에는 다양한 바다활동과 어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휴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는 황산면 산소어촌체험마을은 물고기가 지나가는 길목을 막고 실시하는 맨손 고기잡이 체험을 비롯해 독살을 이용한 개매기 체험, 대나무 짱뚱어 낚시 등 어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체험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국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지주식 김양식장과 드넓은 갯벌, 염전 등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대나무 굴양식장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마을 경관이 사진 명소로도 이름이 높다. 연락처 061-534-0250, http://sanso.seantour.com 땅끝마을에 인접한 사구어촌체험마을은 해수욕장과 같이 있어 해수욕을 겸한 개매기 체험, 고기잡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솔숲과 데크시설이 있어 야외 캠핑도 가능하다. 사구해변은 때묻지 않은 자연과 가늘고 고운 모래가 특징으로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땅끝바다로 지는 석양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연락처 061-533-5088, 홈페이지 http://sagu.seantour.com 오산리는 청정 갯벌로 유명한 해남 북평면에 위치하고 있는 어촌체험마을이다. 해안에 설치된 수변데크와 900여m의 갯벌침목도를 따라 희귀고둥과 장뚱어, 칠게 등의 다양한 어패류를 관찰하며 꼬막, 바지락 캐기 등의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드넓은 갯벌에서의 각종 체험은 가족이나 단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의 신홍마을에서도 바다낚시 체험장을 조성, 감성돔, 갯장어, 전어 등 풍부한 어종으로 누구나 쉽게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선상낚시터가 운영되고 있다. 연락처 070-7759-5047, 홈페이지 http://osan.seantour.com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트렌드의 변화로 어촌체험마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해남의 자연과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어촌 체험마을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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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4 | 충북 청주시 | 청주 서문시장 구석구석 싹~ 새단장! | 2016/07/25 | |
청주 서문시장 구석구석 싹~ 새단장!
- 서문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성료 홍보, 새단장 기념 한마음축제 - 청주 서문시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청주시와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이하 재단)은 25일(월) 오후 7시 서문시장 일원에서 ‘새단장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약 9개월 동안 서문시장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새롭게 단장된 서문시장을 ‘즐기고, 맛보고,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문시장 상인회장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된 축제는 공동간판 제막식, 난타공연, 기념식, 댄스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젊은 층의 시장 방문을 유도하는 이색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사전 모집된 청주지역 맛집탐방카페 동호회 회원 300여명은 이날 시장 내 맛집을 탐방했다. 또한 서문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서문시장 홍보행사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전통시장 특성화와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성 될 주차장과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되면 서문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서문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 시장 BI 개발, ▲ 공동간판 및 조명 설치, ▲ 상징물 제작, ▲ 벽화거리 조성, ▲ 골목길 새단장, ▲ 공동천막 설치, ▲ 위생 청정구역 만들기, ▲ 블로그 운영 등 노후 시장 미관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제고와 시장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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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5 | 경북 예천군 | 예천곤충멀티체험관 엑스포 앞두고 개관 | 2016/07/25 | |
『국내 최대 무당벌레 모형 건물 , 새로운 체험관으로』
예천곤충멀티체험관 엑스포 앞두고 개관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맞춰 예천곤충멀티체험관을 조기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곤충멀티체험관은 무당벌레 실물모형으로 건립된 국내 최대 건물로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곤충모형 건물이며, 곤충 도시 예천과 곤충생태원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 건립된 곤충멀티체험관은 2015년도 11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곤충엑스포에서 신기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개관하게 됐다. 연면적 997㎡, 건축면적 571㎡의 2층 건물로 1층은 멀티다목적실, 도서ㆍ놀이방, 기계실 등으로 구성되고 2층은 전시 및 체험장, 기념품 판매장, 휴게실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1층 멀티다목적실은 곤충화석 액자 만들기, 나무 곤충 만들기, 유충 기르기 등을 할 수 있는 일반 체험장, 회의실, 도서․놀이방이 자리 잡고, 2층 전시 및 체험장은 새로운 체험세계를 보여줄 *RFID 카드 리더기를 활용한 근육왕 쇠똥구리, 마라토너 제왕나비, 점프대장 거품벌레, 진딧물 사냥꾼 무당벌레, 흰점박이꽃무지 한약방, 개미대장의 부대 길찾기 등 곤충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현준 군수는 “곤충과 함께 체험하는 색다른 체험관이 완성되어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곤충멀티체험관은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되며, 곤충멀티체험관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볼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예천곤충멀티체험관 개관에 앞서 지난 22일 어린이들을 초청해 곤충멀티체험관을 사전 견학하며 각종 체험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 참가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RFID(전자태그, 스마트태그) -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물건이나 사람등과 같은 대상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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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6 | 충북 단양군 | 선암골 생태유람길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에 선정 | 2016/07/25 | |
선암골 생태유람길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에 선정
선암골 생태유람길 1코스가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해 발표한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는 선암골 생태유람길 1코스를 비롯해 비수구미 생태길(강원 화천군), 태안해변길 3코스 파도길(충남 태안군) 등이 함께 포함됐다.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 등 수려한 자연 풍광이 병풍처럼 펼쳐져 ‘물소리길’ 로 이름 붙여진 선암골 생태유람길 1코스는 총 15㎞로 단성생활체육공원~소선암 오토캠핑장~소선암 자연휴양림~하선암~중선암~상선암~벌천 삼거리로 이어져 있으며, 단양 8경 중 제 1경 하선암, 제 2경 중선암, 제 3경 상선암을 차례로 만날 수 있어 트래킹 동호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계곡과 절벽을 나무다리로 잇고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몽글몽글 피어오른 야생화와 산새의 지저귐 등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살펴 볼 수 있어 숲 속을 걷는 듯한 대자연속의 트래킹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소선암 오토캠핑장, 대강 오토캠핑장, 소선암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즐비해 총 5시간 이상 소요되는 코스를 체력에 맞게 충분한 휴식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구간의 또 다른 묘미는 '샛길'과 '물맛'이다. 자연과의 교감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친밀하게 나누고픈 이들은 소선암 오토캠핑장 뒤쪽에 있는 2시간 코스의 ‘샛길’ 두악산 등산로를 추천해 본다. 지역주민은 물론 영주, 제천 등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물맛' 좋기로 입소문이 난 냉천(冷泉)약수터에서 트래킹에 지친 갈증을 해소하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이다. 냉천(冷泉)약수터는 여름철은 시원함과 겨울철은 따뜻한 물이 샘솟아 따뜻한 물이 부족했던 선조들은 이곳을 식수와 빨래터로도 이용해 왔다. 군 관계자는 "선암계곡일대는 산세가 수려해 예로부터 선조들의 칭송을 받던 곳으로, 생태길 전 구간이 준공되면 국·내외 트래킹 마니아는 물론,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암골 생태유람길은 모두 4개 구간으로 1구간은 '물소리길' (단성생활체육공원∼벌천삼거리 17km) ▲2구간 '고개 너머길' (벌천삼거리∼방곡삼거리 8km) ▲3구간 '숲소리길' (방곡삼거리∼사인암 10.6km) ▲4구간 '농촌풍경길'(사인암∼단성생활체육공원 8km)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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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7 | 충북 옥천군 | ‘착한 피서지’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도시민 ‘유혹’ | 2016/07/25 | |
‘착한 피서지’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도시민 ‘유혹’
-치유의 숲 ‘힐링’하러 오세요 충북 옥천군 군서면(장령산로 519)에 위치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마다 여름철 휴가지로 도시민의 인기를 듬뿍 받고 있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기타 활엽수가 빼곡히 자생하고 있다. 휴양림을 관통하는 금천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 사시사철 이 곳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7~8월 개장하는 계곡 물놀이장은 여름 휴가철 가족, 친구와 함께 하기에 더없이 좋은 최적의 놀이공간이다. 계곡을 따라 40여 개의 평상(들마루), 정자, 파라솔이 줄지어 있는 야영장도 이 기간 중에는 주․야간 운영을 계속한다. 종류에 따라 1~2만원의 이용료를 내고 자리를 잡으면 하루 동안 물놀이도 즐기고 평상위에서 산새소리, 계곡 흐르는 물소리 때론 맴맴 우는 매미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야영이 싫으면 4인에서 30인까지 수용이 가능한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휴양림에는 통나무로 지어진 숲속의 집 18채가 군데군데 지어져 있고, 17개의 객실을 구비한 산림문화휴양관이 있다. 휴양관에는 대회의실. 단체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 워크숍이나 세미나 장소로도 좋다. 숙박시설 이용료는 성수기(7~8월)기준 4인 6만원에서 30인 35만원 사이로 유명 콘도나 호텔보다 저렴하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휴양림 홈페이지(http://jaf.cbhuyang.go.kr)에서 빈 방이 있는지 먼저 알아봐야 한다. 매월 3일 오전 9시에 한 달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숙박시설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 예약현황을 수시로 확인하거나 휴양림 관리사무소(☎043-730-3491)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휴양림에는 장령산을 등반할 수 있는 4개의 코스가 있다. 짧은 코스는 2시간 30분이면 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고, 가장 긴 코스는 4시간 정도 걸린다.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전망 또한 어느 산에 못지않게 빼어나다.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용암사는 일출 사진찍기 명소이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 가면 거쳐 가야 할 곳이 올해는 한 군데 더 생겼다. 지난해 말 완공된 ‘장령산 치유의 숲’이다. 장령길, 편백길, 소원길로 이름 지은 길을 따라 가면 치유정원, 목교, 전망대, 파고라 등 군데군데 쉼터와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휴양림 야영장에서 출발해 왕복 2km거리인 치유의 숲을 거닐면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지난 2011년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서 충북도내 자연휴양림 가운데 아토피 등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휴양림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장령산자연휴양림 입장료는 없다. 단, 차량 출입 시에는 경차 1천원에서 소형차 3천원, 대형차 5천원의 주차비를 내야 한다. 서울에서 온 정 삼(45세, 가수)씨는 “일 때문에 이곳을 찾았는데 자연풍광도 일품이고, 흐르는 계곡물이 참 맑다” 며 “여기에 와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장령산자연휴양림에는 18만 명이 다녀갔는데 그 중 7~8월에 9만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자료문의 산림녹지과 휴양림관리팀 강종문 730-3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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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8 | 충북 충주시 | 오는 30일 충주호수축제 개막 | 2016/07/25 | |
오는 30일 충주호수축제 개막
- 8월 7일까지 9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려 -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는 ‘내륙의 바다, 탄금호로 떠나는 시원한 바캉스’를 주제로 한 충주호수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제14회째를 맞아 중부권 최대의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충주호수축제는 낮 시간대에는 50m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영상쇼와 신나는 공연,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색창작보트 경주대회, 튜브 줄다리기 같은 각종 수상대회가 개최되고, 카약, 카누 등 탄금호 수상레포츠 아카데미와 함께 모터보트를 활용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으로 누구나 쉽게 수상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얼음깨기, 수중 림보 등 다양한 물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 조정경기장 2층 실내에 마련된 와유바유 농촌체험 코너에서는 공예체험, 블루베리 체험, 수경화분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모래사장과 어린이놀이터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드림웍스의 캐릭터를 소재로 한 수십점의 유등과 LED 조형물, 그리고 50미터의 빛 터널 등 추억을 담을 포토존도 마련된다. 8월 6일과 7일 이틀간 그랜드스탠드 앞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될 비치발리볼 대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다른 해 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6 충주호수축제는 지역의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문구 관광진흥팀장은 “2016 충주호수축제는 다른 해 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탄금호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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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9 | 강원 정선군 | 뗏목타고 신나는 여름여행, 정선 아우라지 뗏목축제 | 2016/07/25 | |
뗏목타고 신나는 여름여행, 정선 아우라지 뗏목축제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아우라지에 얽힌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 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아우라지 천해의 자연풍경과 함께 시원하고 깨끗한 강물이 자랑인 아우라지에서 "아우라지 뗏목타고 소중한 추억만들기"라는 부제로 6개분야 38개의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관광객들과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지역고유의 전통문화 전승 보존을 위한 문화행사로 전통뗏목 제작 시연행사를 비롯하여 뗏목제례,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행사는 뗏목타기 및 전통나룻배 체험, 돌다리 체험, 수상바이크 체험, 가족끼리 감자전 만들어 먹기, 다문화가족 음식 시식 등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우라지 노래자랑과 맨손메기잡기, 돌탑쌓기, 찰옥수수 빨리먹기, 감자 많이 긁어갈기 등 관광객들의 참여프로그램과 정선아리랑공연 및 풍물패 사물놀이 공연, 라인댄스 공연 등 축제의 흥과 즐거움을 더해줄 많은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지난 93년부터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재현하고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전통뗏목, 전통나룻배, 돌다리, 출렁다리, 주막촌, 자연풍경, 깨끗한 물 이모든 것들이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아니면 체험해 볼 수 없는 경험들이다. 어른들은 옛 향수를 어린이들은 처음 접해보는 풍경에 신기하고 즐거운 체험여행이 될듯하다. 여량면체육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편안하고 휴식같은 여행과 추억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아름답고 시원한 아우라지 강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축제인 아우라지 뗏목축제를 찾아 즐거운 여름여행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라의 대표적 발상지로 오대산에서 발원되어 흐르는 송천과 임계 중봉산에서 발원되는 골지천이 어우러져 흐른다하여 아우라지로 불리고 있으며, 조선시대 남한강 1천리 물길따라 목재를 한양으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서 대원군의 경복궁 중수시 필요한 목재를 송천강에서 적심을 하여 아우라지에서 뗏목을 만들어 한양으로 운반하였다고 전해져 오고 있으며, 또한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하는 사랑하는 남녀의 애뜻함을 담은 정선아리랑 가사 애정편의 유래지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울러 정선 여량면에는 아우라지를 비롯하여 자전거를 타고 철길을 달리며 바람을 가르며 자연에 다가갈 수 있는 구절리 레일바이크와 시원한 물줄기가 120M를 수직으로 떨어져 내리는 웅장한 오장폭포, 주례마을 등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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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0 | 강원 화천군 | “화천쪽배축제, 영화를 덧입다” | 2016/07/25 | |
“화천쪽배축제, 영화를 덧입다”
-화천생태영상센터, 애니메이션과 영화상영 이벤트 마련 ‘2016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가 화려한 영상을 입는다. 화천생태영상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센터 내 공원 분수대에서 ‘한 여름밤의 별자리 여행’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2016 인디애니 유랑단 ‘스페이스 오딧세이’ 섹션 중 ‘JUSTICE' 등 10편의 애니메이션(12세 관람가)이 상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유주상 화천 조경철천문대 천문대장의 별자리 특강, 별자리 관측행사가 마련된다. 30일 오후 2시에는 화천읍내 산천어 커피 박물관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커피 한 잔과 영화’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영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이 상영되며, 관람객 커피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