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8451 전남 장흥군 바닷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즐거움 ‘장흥 개막이 체험’ 2016/07/29
바닷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즐거움 ‘장흥 개막이 체험’
- 8월 2일, 9월 16일 대덕읍 오성금 앞바다서 개막이 체험행사 개최
- 어족 자원 풍부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 선사
 
장흥군 앞바다에서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개막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8월 2일과 9월 16일 오후 1시 대덕읍 오성금 앞바다에서 2016년 개막이 갯벌 체험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이 체험은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다 갯벌 위에 그물을 설치한 후 밀물 때 바닷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를 썰물 때 그물에 갇히도록 하여 잡는 전통고기잡이 방법이다.
 
개막이 체험행사가 열리는 대덕읍 오성금 앞바다는 깨끗한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잘피가 바다 숲을 이루고 있어 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여름휴가 기간과 추석연휴 기간에 행사가 치러져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이 체험은 썰물시간에 맞추어 시작되며 그물망에 갇힌 숭어, 감성돔, 낙지, 게 등의 다양한 물고기를 맨손이나 뜰망으로 잡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장화와 장갑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간단한 고기잡이 도구들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투망이나 전문어구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신리어촌체험마을 김형철 운영위원장은 “올 여름 휴가는 장흥에서 시원한 물축제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개막이 체험에서 건강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개막이 체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신리어촌체험마을(010-5448-8868, 010-3522-2569)로 전화하면 된다.

 
8452 경북 포항시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 나흘간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 선사 2016/07/28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 나흘간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 선사 
-28일 개막행사 이어, 버스킹페스티벌, 데일리 불꽃쇼등 다채로운 행사
-메인행사 국제불꽃쇼는 7월3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3개국 참여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식이 28일 영일대해수욕장 메인무대에서 31일까지 4일간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자리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개막식에 앞서 저녁 7시부터 포항불빛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려 7개의 존에서 전국에서 온 18개 팀이 개그,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같은 시간 형산강체육공원에서도 ‘포항 프린지 한마당’과 이후 ‘개막불꽃쇼’로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개막식에는 모듬북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오프닝 영상과 7개의 불빛 벌룬이 등장하며 이번 축제의 테마인 ‘불빛무지개’를 표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와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축하인사, 장규열 축제위원장의 축제소개에 이어 불빛무지개 7대 메시지 스토리텔링 영상과 공연이 개막행사의 마지막을 꾸몄다.
 
축제 첫 날인 28일에는 무대조명, LED영상, 특수조명, 전식, 레이저와 컬러 타워의 서치조명을 이용한 환상적인 라이트쇼 <뮤지컬 오브 라이트>와 연화연출 시스템의 변화로 예년에 비해 더 입체적이고 화려해진 가 펼쳐져 이를 지켜본 관광객으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인 불꽃쇼의 경우 불꽃 연화대가 해변에서 250m의 바지선에 설치되어 불꽃을 더욱 실감나게 볼 수 있도록 했고, 지상 200m 이상 높이에서 터지는 대형불꽃을 늘리고 8인치 발사포가 지난해보다 300발이 늘어난 450발을 쏘아 올리면서 더욱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게 연출한다.
 
미군캠프리비를 주차장으로 확보해 대형차량은 포항중학교로, 일반승용차는 미군캠프리비와 동부초등학교로 유도해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침을 세웠고, 수차례의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밖에도 29일에는 얼쑤~ 불빛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주말인 30일 메인데이에는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대만팀이 참여하는 ‘국제불꽃쇼’가 밤 9시부터 1시간 동안 약 10여만 발의 불꽃을 쏘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4시에 대규모 참여형 행사로 열리는 <퐝! 퐝! 영일만물총대전>은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물총놀이를 통한 일탈로 폭염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게 된다.
 
장규열 포항시축제위원회위원장은 “개막일 영일만하늘을 수놓은 불꽃이 신호탄이 되어 앞으로 남은 기간의 모든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빈다”며 “기필코 대한민국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연예인 초청과 의전행사는 크게 축소했다”고 말했다.

 
8453 충북 괴산군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피서지로 각광 2016/07/28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피서지로 각광

충북 괴산군에서 운영 중인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소재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빼어난 자연경관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이곳에서 가족 단위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숙박동, 체험관, 세미나실, 숲속캠핑장, 생태공원, 수석전시관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 성수기를 맞아 아이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수영장을 숲속의 집과 계류대에 설치하여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청정자연환경 속에서 생태숲을 걸으며 삼림욕을 하고 머물면서 일상에서 지친 몸을 힐링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자녀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며 즐길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점점 더해 가고 있다.
 
괴산군 시설사업소(소장 이민표)는 “전국 최고의 힐링의 장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하겠다”면서 “성불산산림휴양단지가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괴산군 1천만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숙박객, 성불산 등산객 등 올해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특히 1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세미나실이 있어 워크숍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시설사업소 휴양단지팀 830-2674)

 
8454 강원 삼척시 삼척해변 별빛 경관조명 로맨틱 유혹에 빠지다! 2016/07/28
삼척해변 별빛 경관조명 로맨틱 유혹에 빠지다!
 
삼척시가 본격적인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삼척해변에 야간 경관조명사업을 1차적으로 완료하고 관광객 시선 끌기에 나섰다.

화려하고 로맨틱한 별빛 바다 조성을 테마로 조성하게 되는 이번 경관조명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2월까지 최종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백사장 공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무지개빛 색상을 기본으로 하여 그린, 레드, 핑크빛 등 화려한 LED 조명이 일정시간 간격으로 수시로 변하며 로맨틱한 바다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아울러,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 바다의 계절 분위기에 걸맞는 조명 연출을 설정하여 사계절별로 색다른 해변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계획이다.
 
현재 임시로 가동중인 상황에서도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삼척 밤바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고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연말까지 2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소 어둡고 칙칙했던 삼척해변의 야간 경관을 말끔히 정비하여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의 건물 조명과 더불어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455 강원 정선군 축제와 함께하는 여름 힐링여행 정선 2016/07/28
축제와 함께하는 여름 힐링여행 정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 역사, 문화, 산, 강을 주제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정선은 축제와 함께 여름을 즐기는 힐링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선은 피서철과 주말을 맞아 언제 어디서든 자연을 벗삼아 발 닫는 곳이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다양한 주제로 축제가 함께 열려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흥, 그리고 편안하게 힐링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도시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 축제를 살펴보면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추억이 담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정선인형극제가 30일까지 정선역광장 및 정선아리랑센터, 국민체육센터에서 국내 유명 16개 인형극단 및 스페인, 러시아 등 4개 해외 인형극단이 참여하여 정선아리랑 및 나무늘보와 돼지형제, 토끼와 거북이, 매직 서커스 등 다양한 인형극과 거리공연으로 정선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석탄역사를 재조명 해보는 사북 석탄문화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동원탄좌 광장 및 뿌리공원 일원에서 “희망의 빛! 우리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축제 프로그램 중 실제로 운영하던 갱도를 입갱할 수 있는 광부인차 탑승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체험코스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석탄문화촌 포토존, 연탄찍기, 연탄오징어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사북석탄유물보존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역사를 엿볼 수 있도록 지하 암반 굴착 장비 및 적재장비, 운반장비 등 다양한 석탄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이 광부들의 실생활과 역사에 대하여 보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 천혜의 자연풍광과 함께 시원하고 깨끗한 강물에서 전통뗏목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여량면 아우라지 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뗏목축제는 전통뗏목시연 행사와 전통나룻배 체험, 돌다리 체험, 수상바이크 체험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아리랑 공연, 가족끼리 감자전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축제이다.
 
낮 최고기온이 20℃인 해발 1330M의 만항재 산상의 화원에서 무더위에 찌든 도시민들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시원함을 만끽 할 수 있는 고한 함백산야생화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린다.
 
함백산 야생화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함백산 만항재 일원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이란 주제로 숲속 작은음악회 및 숲속 작은 도서관, 꽃차와 숲공예, 숲 해설과와 동행, 산죽 족욕체험, 야생화 화분만들기 등 다근 축제에서는 만날 수 없는 녹색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9일간 진행된다.
 
또한 야생화 축제와 연계하여 고한 야(夜)한 구공탄시장에서 007 Roulette(룰렛)과 방탈출 게임, CSI 체험 등 참가자들이 탐정이 되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타 우리나라 최초로 추리를 테마로한 “골목길 추리극장”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많은 이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정선은 2015년 7월과 8월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더불어 정선 5일장, 화암동굴, 레일바이크, 삼탄아트마인 등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2백만명이 넘은 것으로 통계되었다.

 
8456 전북 남원시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 남원예촌 개방 2016/07/28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 남원예촌』개방 -
“시민 ․ 관광객과 함께하는 남원예촌”
 
■ 시민 ․ 관광객에게 개방시간 운영.. 시민과 정책 공감 기회 확대..
■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옥투어 .. 예비 체험객 확보..
■ 향후 시민․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 ‘남원예촌’이 지난 7월 15일 개관하여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예약과 숙박체험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관광객 등 방문객들에게 홍보를 위해 개방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숙박체험객의 미이용 시간대를 활용하여 오전11:00 ~ 오후15:00까지 시민 및 관광객에게 개방하며, 8월1일부터는 13:00시 ~ 14:00시에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옥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시간 외 남원예촌을 찾는 방문객에 대해서는 운영사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시설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시설의 개방으로 시민들에게는 구도심권 및 남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공감 기회를 확대하며, 관광객에게는 시설의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 체험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시민․방문객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및 상설공연, 프리마켓 등 전통문화와 정서를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남원예촌 2지구(전통문화 체험공간) 조성과 더불어 구도심권 활성화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참고로 ‘남원예촌’은 광한루원 인근 17,400㎡의 부지에 구도심권 활성화 및 관광권역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금번 개관한 1지구 전통한옥숙박체험시설과 2지구 전통문화 체험공간이 2017년 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8457 전남 영광군 영광군, 설도젓갈타운 개장식 개최 2016/07/28
영광군, 설도젓갈타운 개장식 개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8일 설도젓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젓갈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된 설도젓갈타운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개장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장석 도의회 부의장, 이동권, 오미화 전라남도의원을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 염산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공로패전달,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설도젓갈타운 개장을 통해 위생적이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젓갈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며“앞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우리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산면 봉남리에 건립된 설도젓갈타운은 총면적 4,400㎡규모로 젓갈숙성실, 체험장, 젓갈팬매점 10개소를 비롯한 홍보관과 전망대가 갖추어진 시설로 영광칠산타워와 더불어 영광군 대표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8458 전남 해남군 무더운 여름, 바다가 보이는 어촌으로 가자! 2016/07/27
더운 여름, 바다가 보이는 어촌으로 가자!
해남군 어촌체험마을, 다양한 체험거리로 즐거움 두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의 어촌체험마을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해남군 관내에는 다양한 바다활동과 어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휴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는 황산면 산소어촌체험마을은 물고기가 지나가는 길목을 막고 실시하는 맨손 고기잡이 체험을 비롯해 독살을 이용한 개매기 체험, 대나무 짱뚱어 낚시 등 어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체험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국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지주식 김양식장과 드넓은 갯벌, 염전 등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대나무 굴양식장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마을 경관이 사진 명소로도 이름이 높다. 
연락처 061-534-0250, http://sanso.seantour.com
 
땅끝마을에 인접한 사구어촌체험마을은 해수욕장과 같이 있어 해수욕을 겸한 개매기 체험, 고기잡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솔숲과 데크시설이 있어 야외 캠핑도 가능하다.

사구해변은 때묻지 않은 자연과 가늘고 고운 모래가 특징으로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땅끝바다로 지는 석양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연락처 061-533-5088, 홈페이지 http://sagu.seantour.com
 
오산리는 청정 갯벌로 유명한 해남 북평면에 위치하고 있는 어촌체험마을이다. 해안에 설치된 수변데크와 900여m의 갯벌침목도를 따라 희귀고둥과 장뚱어, 칠게 등의 다양한 어패류를 관찰하며 꼬막, 바지락 캐기 등의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드넓은 갯벌에서의 각종 체험은 가족이나 단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의 신홍마을에서도 바다낚시 체험장을 조성, 감성돔, 갯장어, 전어 등 풍부한 어종으로 누구나 쉽게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선상낚시터가 운영되고 있다.
연락처 070-7759-5047, 홈페이지 http://osan.seantour.com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트렌드의 변화로 어촌체험마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해남의 자연과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어촌 체험마을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8459 충북 청주시 청주 서문시장 구석구석 싹~ 새단장! 2016/07/25
청주 서문시장 구석구석 싹~ 새단장!
- 서문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성료 홍보, 새단장 기념 한마음축제 -
 
청주 서문시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청주시와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이하 재단)은 25일(월) 오후 7시 서문시장 일원에서 ‘새단장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약 9개월 동안 서문시장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새롭게 단장된 서문시장을 ‘즐기고, 맛보고,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문시장 상인회장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된 축제는 공동간판 제막식, 난타공연, 기념식, 댄스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젊은 층의 시장 방문을 유도하는 이색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사전 모집된 청주지역 맛집탐방카페 동호회 회원 300여명은 이날 시장 내 맛집을 탐방했다.
또한 서문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서문시장 홍보행사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전통시장 특성화와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성 될 주차장과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되면 서문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서문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 시장 BI 개발, ▲ 공동간판 및 조명 설치, ▲ 상징물 제작, ▲ 벽화거리 조성, ▲ 골목길 새단장, ▲ 공동천막 설치, ▲ 위생 청정구역 만들기, ▲ 블로그 운영 등 노후 시장 미관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제고와 시장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8460 경북 예천군 예천곤충멀티체험관 엑스포 앞두고 개관 2016/07/25
『국내 최대 무당벌레 모형 건물 , 새로운 체험관으로』
예천곤충멀티체험관 엑스포 앞두고 개관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맞춰 예천곤충멀티체험관을 조기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곤충멀티체험관은 무당벌레 실물모형으로 건립된 국내 최대 건물로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곤충모형 건물이며, 곤충 도시 예천과 곤충생태원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 건립된 곤충멀티체험관은 2015년도 11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곤충엑스포에서 신기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개관하게 됐다.
 
연면적 997㎡, 건축면적 571㎡의 2층 건물로 1층은 멀티다목적실, 도서ㆍ놀이방, 기계실 등으로 구성되고 2층은 전시 및 체험장, 기념품 판매장, 휴게실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1층 멀티다목적실은 곤충화석 액자 만들기, 나무 곤충 만들기, 유충 기르기 등을 할 수 있는 일반 체험장, 회의실, 도서․놀이방이 자리 잡고, 2층 전시 및 체험장은 새로운 체험세계를 보여줄 *RFID 카드 리더기를 활용한 근육왕 쇠똥구리, 마라토너 제왕나비, 점프대장 거품벌레, 진딧물 사냥꾼 무당벌레, 흰점박이꽃무지 한약방, 개미대장의 부대 길찾기 등 곤충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현준 군수는 “곤충과 함께 체험하는 색다른 체험관이 완성되어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곤충멀티체험관은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되며, 곤충멀티체험관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볼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예천곤충멀티체험관 개관에 앞서 지난 22일 어린이들을 초청해 곤충멀티체험관을 사전 견학하며 각종 체험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 참가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RFID(전자태그, 스마트태그) -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물건이나 사람등과 같은 대상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