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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1 강원 양구군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 29~31일 열린다 2016/07/14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 29~31일 열린다
양구수박 테마 이벤트 신설, 차광·편의시설 설치, 프로그램 확대 등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오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사흘간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는 개막식이 끝난 후 진행되는 공개방송 녹화와 각종 공연, 물놀이 특구, 황금메기를 잡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홍보 및 전시행사, 먹거리 및 농·특산물 코너, 캠핑촌 운영, 벨리댄스 전국경연대회, 양구수박 품평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사)양구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창범 양구군수)는 올해부터는 국민체육센터앞 보조무대를 메인공연장으로 통합해 공연행사장을 단일화하기로 했고, 체험행사장(풋살장)에 차광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한여름 날씨를 감안해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양구의 여름을 대표하며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명품 특산물인 수박을 테마로 해 품평회, 포토존, 시식회, 각종 이벤트 등 수박 관련 행사를 다양화하고, 공연 출연자의 저변도 더욱 확대하며, 지난 2014년 개최됐던 전국 팔도 딱지왕대회를 부활하기로 했다.
 
지난해 배꼽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았고, 국무도 행사를 유치해 볼거리를 더욱 늘렸으며,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면서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축제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관람객들이 뜨거운 날씨를 피해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먹거리 및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축제시기에 수확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수박음식 등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고, ‘황금 메기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횟수를 증회하기로 했으며, 먹거리특구 참여 홍보를 통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캠핑촌 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공연행사장을 통합 운영하고, 렌탈 물품을 자체적으로 충당하며, 재능기부 공연을 유치하고, 엄격하게 비용편익 분석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행사비용은 절감하고, 각종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화해 관람객 수는 증가시켜 축제를 내실 있게 치르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문화체육과 축제이벤트담당 차종식 (☎ 480-2229)


 
8492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 2016/07/14
평일 저녁, 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한옥 야외무대에서 문화의 품격을 느끼다!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

5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금 저녁 8시 전주소리문화관 진행
사물놀이+비보이 콜라보, 한국무용, 뮤지컬, 연극 등 7개 예술단체 1팀씩 순차적 출연

평일 저녁, 전주한옥마을을 다채로운 문화예술로 꾸밀 고품격 공연 무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이 주관하는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悠悠自適)’은 오는 5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유유자적’은 지난 3월 공모와 사전협의를 통해 고즈넉한 한옥 경관과 어울리는 공연으로, 작품성과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지역예술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엄선된 7개의 공연 프로그램은 5개월간 순환 출연해 일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 5월 26일~6월 10일 :
‘동남풍이 온다’ 라스트포원+디제잉 콜라보
전통 사물놀이패 ‘동남풍’과 비보이(B-Boy)계의 빅뱅 ‘라스트포원’의 퍼포먼스, DJ원우의 감각적인 디제잉이 어우러진다.
-출연단체 : 동남풍
 
▲ 6월 16일~7월 1일 :
‘부채, 춤바람을 일으키다’
전주의 부채춤과 무당춤, 장고품, 판소리 다섯마당의 춤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전라도의 소리와 가락 그리고 춤으로 풀어낸다.
-출연단체 : 널마루무용단
 
▲ 7월 7일~7월 29일 : 한옥마을 잔치마당극 ‘전주 사는 맹진사’
국어 교과서에 실릴 만큼 작품성과 문학성을 인정받은 국내 희곡 ‘시집가는 날’을 전주시립극단의 스타일로 각색, 전통음악과 한국무용이 맛깔나게 어우러진 악극이다.
-출연단체 : 전주시립극단
 
▲ 8월 4일~8월 19일 :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 다섯 바탕 오마주’
국내 최고의 소리꾼 왕기석 명창(전라북도무형문화재 보유자)과 판소리 다섯바탕(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의 눈대목을 듣는 전통창극의 진수
-출연단체 :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

▲ 8월 25일~9월 2일 : 퓨전전통해학극 ‘미스터춘풍’
한량 ‘이춘풍’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퓨전 전통해학극. 소리꾼과 장돌뱅이가 전통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출연단체 : 문화포럼 나니레
 
▲ 9월 8일~9월 23일 : 이창선 대금스타일과 함께하는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
시체를 염습하는 직업을 가진 염쟁이 유씨를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모노드라마. 대금으로 현대적 감성을 연주하는 이창선 대금스타일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출연단체 : (사)푸른문화
 
▲ 9월 29일~10월 7일 : 뮤지컬 ‘전주연가’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게 위해 떠난 여자와 그 곳에서 만난 남자,
그들의 전주에서의 여정을 그린다.
-출연단체 :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
 
‘유유자적’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전주마당창극 ‘아나옜다, 배갈라라!’와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서 하면 되며, 공연 문의 및 단체 예약은 063-283-0223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전라북도민, 청소년,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등 최대 50% 할인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상가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한복을 착용한 관객을 위한 특별 할인도 마련되어 있다. 예매는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서 하면 되며, 공연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063-283-0223)으로 하면 된다.
 

 
8493 충남 서산시 벌천포 해수욕장 숨겨진 여름 피서지로 ‘각광’ 2016/07/13
벌천포 해수욕장 숨겨진 여름 피서지로 ‘각광’
 
고즈넉한 어촌마을인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위치한 벌천포 해수욕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벌천포 해수욕장은 예로부터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모래가 아니라 몽돌로 돼있어, 해변을 바라보며 자갈이 파도에 이리저리 쓸리면서 내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이뤄 말할 수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이 든다.
 
아울러 기암괴석의 절경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그 경치를 바라보며 해수욕을 하면 각박한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는 충분하다.
 
벌천포 해수욕장 인근에는 콘도나 펜션 등 숙박업소가 많지 않아 소나무 숲 아래에 텐트를 치고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기는 바비큐 파티 광경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갯바위에 올라 바다낚시를 즐기고 솔밭 뒤편에 있는 갯벌에서는 소라, 고둥 등을 잡을 수도 있어 어린이 바다생태체험에도 제격이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운이 좋으면 ‘귀염둥이 물범’이라는 애칭을 가진 천연기념물 제331호 잔점박이물범을 볼 수 있다고 귀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입소문을 타고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수년 전 인기예능 프로그램에 벌천포 해수욕장이 소개된 이후로 수도권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주말이면 1천여명을 넘는다.
 
인천광역시에서 왔다는 이광순(61세)씨는 “친구의 소개로 벌천포 해수욕장에 오게 됐는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변의 매력에 푹 빠졌다.” 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수상구조원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을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공보전산담당관실(☎ 660-2223, 주무관 박민석) 
8494 경북 안동시 휴양과 레저, 물의 도시 안동에서 여름나기 2016/07/13
휴양과 레저, 물의 도시 안동에서 여름나기
▶ 풍부한 수자원과 산림, 농촌체험마을 등 레저와 체험거리 풍성 ◀

 
낙동강 상류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전체 면적의 70%를 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휴양과 레저시설이 안동을 휴양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에서는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과 계곡, 토속음식과 특산품 등 정이 넘치는 농촌마을체험, 선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택체험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림과 캠핑장
2014년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www.danhosand.or.kr)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독립형 카라반 13대와 텐트야영장 8개소, 캠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과 농구장도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과 마애솔숲문화공원, 낙동강생태학습관 등이 인접해 있어 캠핑장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두 곳의 휴양림도 인기다. 개장 15년차를 맞은 해 계명산자연휴양림(www.andongtour.com)은 다음 달 20일쯤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숲속 음악회와 목공예 체험 코너를 마련해 휴양객을 맞이한다.
도산 동부리 일원 52㏊에 황토초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3개 지구로 조성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http://huyang.gb.go.kr)도 폭발적이다. 인근에 산림과학박물관과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등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 수상레포츠로 무더위 날린다.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각종 수상레포츠가 각광받고 있다. 안동호에서 배스를 낚는 스포츠 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업체 5곳과 2곳의 수상레저 업체가 성업 중이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제2조정면허시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수상레저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표적 수상스포츠인 카누 훈련센터도 국가대표 상비군의 훈련장으로 활용되는 등 안동은 물의 도시, 수상스포츠 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동댐 보조호수 내 월영교 부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주말과 공휴일 마다 레저카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일 열린다. 학생,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넓은 면적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안동호는 인근 일본과 중국 동호인들이 피싱에 참여해보는 것을 꿈으로 여길 정도로 동양최고의 스포츠 피싱 장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http://sportfishing.co.kr/) 주관으로 월평균 두 차례씩 배스낚시 대회가 열리고 국제대회도 매년 한차례 열리고 있다.
래프팅은 낙동강 12경 중 최고인 부용경 절경과 함께하는 병산~하회 코스와 청량산 협곡에서 급류를 즐길 수 있는 가송 두 코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회~병산 코스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 여울과 소가 번갈아 가며 병산~하회마을 7㎞ 코스에서 운영된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청량산 줄기가 에워싸고 거대한 층층절벽이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등 독특한 절벽을 이루는 가송에서는 급류지역으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안동․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 2곳과 수상레저 시험장 1곳이 운영된다.
안동호에는 와룡면 오천리에서 안동호수상레저가 운영되고, 임하호에는 임동면 중평리의 아쿠아 수상레저 한 곳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댐 우안에 위치한 안동수상레저에서는 동력수상레저 기구 조정면허 시험장이 마련돼 있어 수상레저를 위한 모든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다.

◈ 탁 트인 초록평원에서 갖는 라운딩
안동지역 세 곳의 골프장도 레저도시 안동을 견인하고 있다. 문화관광단지 내 휴그린 골프장은 총 면적 100만㎡에 코스길이 6,333m로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를 주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난이도와 재미를 더 해 주고 있고, 풍천면 어담의 탑블리스CC와 남안동컨트리 클럽에서도 탁 트인 초록 평원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 자연품속에서 갖는 최고의 힐링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최근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농촌체험마을이 여름휴가지로 제격이다. 안동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8곳에서 음식체험과 전통공예, 농산물수확,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다.
예쁜 풍경의 소박해 보이는 간이역인 이하역을 지나면 짙은 녹음 속에 산매골녹색체험마을(www.sanmaegol.com/)이 위치하고 있다. 방 2개와 넓은 거실, 황토찜질방 등 3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산매골녹색체험관이 마련돼 있고, 두부 만들기와 손국수, 떡메치기, 땅콩, 사과 등 농산물 수확체험도 가능하다.
농암종택이 자리한 가송농촌체험휴양마을(http://gasong.go2vil.org/)에서는 협곡의 급류를 즐길 수 있는 래프팅과 함께 식혜, 감자송편, 솥뚜껑부침, 안동국수, 천렵,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대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암산농촌전통테마체험마을(http://amsan.go2vil.org/)에서는 암산체험관을 비롯해 10여 곳에서 민박이 가능하고 뱃놀이, 계곡탐사, 고산서원 고택체험, 오이․토마토 수확, 목공예 등의 농촌 체험이 가능하다.
천지간 산세가 으뜸이라 ‘천지갑산’으로 불리는 곳에 위치한 천지갑산농촌체험 휴양마을(http://yessong.co.kr/)에서는 황토방 체험과 촌두부, 천연염색, 천연비누, 산채비빔밥, 메밀묵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마을형상이 저울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저우리농촌체험휴양마을(www.juwury.com/)에서는 도농교류체험관과 사군자체험관, 저우리미술체험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숙박과 체험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도 사군자체험과 짚풀공예, 손국수 등 가장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해발 450m이상인 고지대에 분지를 이루고 있는 곳인 달사과농촌체험휴양마을(http://www.학가산.com/)에서는 천연염색과 연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떡메치기, 향토음식체험, 연꽃사진찍기, 사과따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안동포농촌체험휴양마을(http://andongpo.invil.org)에는 황토방 15개가 마련돼 있으며 안동포 귀주머니 만들기를 비롯해 안동포 제작과정 중 삼 훑기, 삼 벗기기 작업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야외에서 여름공연 즐긴다.
휴가철을 맞아 여름밤을 사랑과 감동으로 물들일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하회마을에서는 매주 수·금·토·일요일 마다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상설 공연된다.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는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특별공연도 있다.
개목나루에서는 또 다른 공연도 진행된다. 7월 16일, 30일, 9월 24일에는 오후 4시부터 놋다리밟기 상설공연이 있고,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가무극 ‘퇴계연가’가 공연된다. 퇴계연가는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움터에서 1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월영교 입구 물문화관 야외마당에서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마당극 ‘안동웅부전’이 네 차례 공연된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는 7월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대사없이 음악과 춤, 연행으로 이뤄진 넌버벌 마스크 퍼포먼스 인 ‘하이 마스크’가 공연된다.
하회마을 부용대에서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저녁 8시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는 하회탈에 등장하는 허도령과 김씨 처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부용지애’가 공연된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왕의나라’가 다섯 차례 공연된다.
 
◈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택의 정취
안동에서의 고택체험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은 종택과 고택 등 전통 목조건축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
기와에서 비롯된 곡선미와 대청마루에서 바라 본 산과 물과 어우러진 하늘은 한 폭의 풍경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택체험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선현의 삶의 방식까지 들어 다 볼 수 있는데 있다. 타 지역 한옥촌 등이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 대부분인 반면 안동은 수백 년 동안 내려 온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1세기 첨단시대 들어서도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종손과 종부들의 삶도 엿볼 수 있다.
유실 위기에 처한 고택을 되살려 조성한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인 ‘구름에’도 고풍스러운 고택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춘 격조 있는 숙박서비스로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리조트 바로 옆에는 1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예움터(한자)마을이 완성되면서 6월부터는 한옥 7동이 추가돼 한옥체험객을 수용하고 있으며, 지역명소 유적탐방과 인성교육 등 전통의식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방식에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발길을 이끌고 있는 큰 이유가 되고 있다. 7월 22일 구담정사를 비롯해 8월 19일 양소당, 9월 9일 경당고택에서는 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또 치암고택과 예움터, 임청각 등에서도 고택음악회와 국악버스킹, 재즈퀸텟, 국화차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한지와 목공예, 전통민속체험, 천연염색, 다도체험, 짚풀공예, 종가음식체험 등 각 고택마다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거리가 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시즌을 앞두고 안동시에서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충전을 맞이하는 최고의 휴가지로 전통과 정신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문의 : 공보전신실 공보담당 054-840-6064]
8495 전남 영광군 제7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 7월 29일 개막 2016/07/12
제7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 7월 29일 개막
“살아 숨쉬는 칠산바다 청정 갯벌에서 추억 만들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7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3일간) 염산면 백바위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칠산바다에 풍덩! 천일염 갯벌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축제는 우리나라 3대 어장인 칠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갯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갯벌달리기, 뻘배타기, 갯벌씨름ㆍ기마전ㆍ닭싸움 등 갯벌 스포츠와 백바위 생태체험, 염전체험, 머드풀장, 갯벌보물찾기, 조개캐기, 장어잡기 등이며 야간에도 통기타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영화상영 등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수 있다.
 
축제 장소인 두우리는 세계5대 갯벌로 선정된 서해안 갯벌 중 게르마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타 지역의 갯벌과 달리 계절적 변화에 따라 겨울이면 파도에 쓸려갔다가 봄에 다시 새롭게 갯벌이 생성되는 등 독특하고 신기한 청정갯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염산면이라는 지역명칭에서도 엿볼 수 있듯 이곳의 천일염 생산량은 전국대비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간석지 갯벌의 발달로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함량이 타 지역의 천일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바위는 하얀 바위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품인 천일염을 축제와 연계하여 홍보 효과와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상호 추진위원장은 “위원회가 한 몸이 되어 축제 준비를 하였으니, 칠산 앞바다에서 추억 속으로 떠날 가족여행을 원하신다면 꼭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8496 경남 합천군 합천군, 황강에 오색 컬러를 입히다! 2016/07/11
합천군, 황강에 오색 컬러를 입히다!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는 2016 황강레포츠축제(7.29~7.31)

합천의 여름 대표 축제로써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황강레포츠축제가 올해는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 콘텐츠인 ‘수중마라톤 대회’를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로 변경한다. 기존 수중 마라톤에서 해오던 기록, 순위는 없어지고 천연색소 파우더와 장애물을 이용한 이색 물 따라 달리기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인기가 많았던 맨손은어잡기를 유료화하고, 물싸움, 드론체험, 카누체험, 각종 물놀이 시설 등 즐길거리가 펼쳐지며, Throw Down 대회(각종 유산소 운동을 결합하여 만든 고강도 운동), 씨름대회를 통해 볼거리가 제공된다.
 
그리고 축제기간 중 황토한우 홍보관에서는 황토한우 미니경매, 황금송아지 찾기, 키즈 펀펀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지역 대표먹거리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 줄 야간 공연 역시 기대할 만하다.
축제 첫날인 29일 전야제(MBN 가요콘서트 좋은날-MC 장윤정)를 시작으로, 30일에는 밴드 공연과 EDM(Electronic dance music)파티 등이 강변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밤을 위한 빛 터널, 레이져 쇼 등도 볼거리를 더할 것이다.
 
2016 황강레포츠축제는 하루 종일 놀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7월22일까지로 참여하실 분은 홈페이지(www.황강레포츠축제.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하창환 합천군수는“황강레포츠축제를 ‘전국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매김 하여 합천에 더욱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8497 경북 포항시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바다와 하늘을 수놓을 환희의 한마당 2016/07/11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바다와 하늘을 수놓을 환희의 한마당

- 여름축제의 진수, 전국에 보여준다... 7월 28일부터 4일간 펼쳐져
 - 메인행사 국제불꽃쇼는 7월 3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3개국 참여

대한민국의 대표 여름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7월 28일부터 4일 동안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국제불꽃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체험행사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포항국제불빛 축제는 ‘불빛무지개’를 테마로 6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자존심을 지킬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동해안 최고의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위상을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와 포항시축제위원회는 올해 관광객의 체류와 참여를 유도할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으며, 포항만의 고유성에 기반으로 한 빛 콘텐츠를 발굴해 기존의 ‘보는 축제에서,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또 경제적인 축제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축제부스 유료화를 추진하여 해상누각 ‘영일대’에 불빛 테마존을 설치, 포항의 불과 빛 정체성을 표현한 흥미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7월 28일에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막행사와 불빛버스킹페스티벌이 시작되고, 30일에는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대만팀이 참여하는 메인행사 ‘국제불꽃쇼’가 1시간 동안 약 10여만 발의 불꽃을 쏘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 28일에는 형산강체육공원에서도 개막불꽃쇼와 프린지공연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중 매일 밤 9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데일리(Daily)불꽃쇼를 볼 수 있다.
 
이밖에 국제불꽃쇼가 펼쳐질 7월 30일을 제외하고 7월28일, 29일, 31일에는 빛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뮤지컬 오브 라이트>가 축제장을 무지개빛 환상으로 만들어가며, 7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30분 단위로 경연대회를 펼칠 버스킹페스티벌도 축제의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판에 뛰어드는 참여형 행사가 돋보인다. 대규모 인원이 바다와 모래사장을 오가며 입체적으로 참여 하는 <퐝! 퐝! 영일만 물총대전>은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물총놀이를 통한 일탈로 폭염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게 된다.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 될 <얼쑤~ 불빛퍼레이드>는 올해의 경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예년과는 달리 7개 유닛별 난장 퍼포먼스 형태로 기획됐다.
 
장규열 포항시축제위원회위원장은 “기획단계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알뜰축제에 방점을 찍고 시작했다”며 “기필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연예인 초청과 의전행사는 크게 축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포항시와 포스코가 시민화합을 목적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포항국불빛축제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축제위원회(축제콘텐츠)와 포스코(불꽃연출)가 공동 주관해 오고 있다.

 
 
8498 충북 단양군 “전국 쌍둥이 모여라”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단양서 열려 2016/07/11
“전국 쌍둥이 모여라”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단양서 열려

단양군이 쌍둥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9월 3일부터 이틀간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쌍둥이 가족의 건강한 모습을 통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너는 나의 愛너지! 슬픔은 나누go, 기쁨은 더하go, 쌍둥이라 The# 행복해요!’ 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인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국의 쌍둥이를 초청해 장기자랑, 운동회,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첫날에는 쌍둥이 듀엣 가요제 & 장기자랑 예선, 연예인 초청 강연, 버블쇼 마술 공연 등이 열리며, 둘째 날에는 쌍둥이 가족 운동회가 펼쳐진다.
또한 단양 특산물인 아로니아와 오미자 등 천연식물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힐링 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공방 교실, 얼음 공예, 별 관측 체험, 엄마의 시간(족욕체험) 등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본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중이며 쌍둥이 자녀를 둔 이휘재 씨가 ‘역사 속의 쌍둥이’ 이라는 주제로 쌍둥이의 좋은 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쌍둥이 가수 ‘윙크’ 가 쌍둥이 듀엣 가요제 진행을 맡아 벌써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출산율이 1.21%로, 아이는 가장 적게 낳고 노령화는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나라로 손꼽힌다.
이런 추세라면 세계 26위인 5천100만 명의 인구 규모가 2050년에는 4천200만 명 수준으로 감소, 세계 46위로 주저앉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있다.
군은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국 규모의 테마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최근 쌍둥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쌍둥이를 소재로 한 이색 축제 선점을 통해 화제성 있고 명실상부한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축제장 참여자에 대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등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행사를 비롯해 단양구경시장 ‘이동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499 전남 무안군 무안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15일 개장 2016/07/11
무안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15일 개장
그늘쉼터, 그늘막 등 편의시설 확충…다음달 15일까지 운영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해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년에 비해 그늘쉼터와 그늘막 시설을 크게 늘렸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돗물을 사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드넓은 백련지의 수려한 경관과 지난달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시설의 오토캐러반 및 오토캠핑장까지 갖춰져 있어 올해 더욱 많은 인파가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6천원, 어르신 및 유아는 5천원이며 무안군민은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회산백련지 순백의 연꽃과 함께 백련지의 경관을 즐기며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최적의 가족 피서지로써, 이용객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가 갖춰져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 이용에 대한 문의는 회산백련지시설사업소(☏061)285-1323~4)나 홈페이지(http://tour.muan.go,kr/lotus)에서 확인하면 된다.
 
8500 충북 충주시 충주라바랜드’ 개장 두 달 만에 6만 명 돌파 2016/07/08
충주라바랜드’ 개장 두 달 만에 6만 명 돌파
- 무술공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

지난 4월 29일 개장한 충주라바랜드가 개장 두 달여 만에 방문자 6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개장 직후 30%에 불과하던 타지역 방문자수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월 들어서는 50%를 넘어서고 있어 외지 관광객 유치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휴대폰을 활용한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충주라바랜드의 이용후기가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통해 짧은 기간 내 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널리 소문이 난 효과로 보여진다.

그동안 우리지역에 어린이를 위한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어 휴일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타 지역의 놀이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충주시민들은 휴일뿐 아니라 저녁시간 대에도 라바랜드를 이용하고 있다.

6월부터는 새롭게 편성된 마술쇼, 미니로봇댄스 등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를 마련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만족도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기섭 관광시설팀장은 “라바랜드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놀이기구의 업데이트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