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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1 강원 화천군 화천 쪽배축제 서막 ‘낭천별곡’ 화천의 여름 밤을 수 놓다 2016/07/21
화천 쪽배축제 서막 ‘낭천별곡’
화천의 여름 밤을 수 놓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 장병들이 빚어내는 초대형 야외 인형극
-새로운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전통 북한강 강 문화 재연


 화천을 대표하는 공연 ‘낭천별곡’이 올해도 화천쪽배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화천군과 ‘문화공간 예술텃밭’, 공연창작집단 ‘뛰다’는 23일 오후 8시 붕어섬 특설무대에서 ‘2016 낭천별곡-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노래’를 선보인다. 낭천별곡은 과거 육로가 없던 시절, 한양으로 배를 타고 소금을 구하러 나간 사람들이 무사히 마을로 들어 올 때의 기쁨을 표현한 것에서 유래했다. 올해 낭천별곡은 역대 어느 무대보다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스토리 라인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가들을 비롯한 배우와 무용수, 음악가 등 24명, 낭천소리회 15명, 화천여성합창단 25명, 화천청소년극단 15명, 7사단 장병 30명 등이 모두 150여명이 한 마음으로 한 달 간 빚어낸 초대형 야외 인형극이다. 낭천별곡은 23일 오후 5시부터 길이 7ⅿ의 대형 소금배와 2ⅿ 크기의 소원배가 주민들의 소망을 싣고 벌이는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작품에 사용되는 대형 인형들은 예술가들과 군인, 주민들이 ‘냉경지 소금배 들어오는 날’의 역사적 배경과 설화 속 인물들을 추출해 직접 제작했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줄거리도 새롭다. 소금배가 떠나는 날 마을 사람들은 정성껏 치성을 드리고, 청룡의 호위를 받으며 소금배는 물길 따라 떠내려가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흑룡의 검은 기운에 소금배는 길을 잃고 만다. 초대형 인형들이 소금배의 귀환을 기원하며 펼치는 냉경지 어부식 놀이를 비롯해 말라버린 물길을 되살리기 위한 신화 속 여정까지, 낭천별곡은 결국 올해 공연의 주제처럼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함의 몸짓이다. ‘문화공간 예술텃밭’ 관계자는 “낭천별곡은 예술가 중심이 아닌, 지역 모든 연령층의 주민, 장병들이 참여해 만들어 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8472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신명이 무르익어 간다 2016/07/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신명이 무르익어 간다

 『바우덕이』 1848년 출생해 5세 되던 해 남사당패에 입문, 15세 여성 최초로 꼭두쇠가 되어 60~70여 명의 남사당패를 이끈 당대 최고의 예인이다. 안성남사당패 여자 꼭두쇠로 살다 23세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조선의 예인 바우덕이는 천민으로서 남사당놀이를 통해 세상을 풍자하고 흥과 신명으로 전국 곳곳을 누비며 서민들의 애환을 달랬다. 

그런 그녀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이하 바우덕이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안성맞춤랜드(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관람객 55만명과 농특산물 판매액 15억 6천만원 등,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은 바우덕이축제는 축제 종료 이후, 경기도 10대축제 3년 연속선정은 물론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수여하는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에 선정되어 민속과 춤,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6회째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바우덕이축제는 전야제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전야제는 9월28일(수) 남사당패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30여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는 축제의 오랜 전통이자 최고의 볼거리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내 중앙로 및 내혜홀공원에서 펼쳐진다.

9월 29일(목)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10월 3일(월)까지 5일간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가지고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금년도 바우덕이축제는 “신명에 취하고 남사당에 물들다”라는 슬로건 하에 그 어느 해 보다 화려하고 신명나게 준비되고 있다.

첫째, 더욱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종 공연 프로그램이 강화되었다. 
남사당 여섯마당 공연을 바탕으로 바우덕이의 일생을 그려낸 주제공연은 화려한 기예는 물론 해학과 풍자로 가득하다. 남사당과 쌍벽을 이루던 또하나의 조선시대 유랑예인집단인 솟대쟁이를 비롯한 각종 농악을 비롯하여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퓨전국악 공연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게다가 9개국의 해외민속공연단이 자국의 민속공연은 물론 K-POP에 맞춘 신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둘째, 안성장터가 옛 조선시대 그 모습 그대로 재현된다.
안성장을 바우덕이가 재주를 보이던 전성기 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예년과 다르게 장터골목 형태로 조성되고 포목전, 주물전, 유기전, 옹기전, 주막 등이 입점하여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사또, 보부상, 마을양반, 관상가 등의 캐릭터가 장터를 누비며 옛 장터의 생동감을 살리고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함은 물론 소달구지, 어가행렬 등의 퍼포먼스를 추가하여 조선시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셋째, 다양한 놀거리 제공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동반 프로그램이 강화되었다. 
남사당의 가장 인기 프로그램인 줄타기를 실제 높이로 체험할 수 있는 ‘어름산이 체험’이 준비 중이며, 줄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VR 줄타기 가상 체험’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줄타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작년 축제 시 큰 인기를 끈 짚풀놀이터와 어린이인형극, 버블아트 체험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넷째,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한다. 작년 축제평가보고회 시 최대 불편사항으로 조사된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작년 대비 700면이 증가된 4,700면의 주차장을 축제장과 더욱 가까운 위치에 확보하여 관람객 불편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안전 분야에서도 ‘2015년 안전 우수축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노하우를 십분 활용함은 물론 소방서, 경찰서 등 17개 유관기관과의 긴밀할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내 전기, 가스, 화재, 범죄 등 각종 위험요소들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도입되었다. 지난해 15억 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던 농·특산물 판매관 부스를 동문 주차장 쪽에도 추가 배치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주 동선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홈쇼핑 쇼핑호스트가 직접 나와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택배 및 주차장까지 배송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농·특산물 구매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6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더 재미있는 공연과 더 쾌적한 서비스로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는 캠핑장, 야생화단지,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사계절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전통축제와 함께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바우덕이축제를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의/문화관광과 윤정열 678-2512, 축제예술팀장 한재혁 678-2511)
8473 경북 청송군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 2016/07/19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

2015년 국민안전처가 선정한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인 현비암 강수용장,
7월 23일(토)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행사로 개장

 
청송군 청송읍 소재지를 가로지르는 청송현비암 강수욕장이 여름방학과 연계하여 오는 7월 23일부터 1개월 간 청송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운영된다.
 
2010년 준공된 이래 매년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여름철 여가 선용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현비암강수욕장은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각종 물놀이기구가 비치되어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황금메기잡이체험행사, 미션게임, 대동난장물총샤워, 밑빠진독 물체우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매운탕, 소금구이, 옥수수, 감자 등의 시식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황금메기잡이 체험행사는 참가비 없이 7월 30일(토), 8월 6일(토), 8월 13일(토) 3차례에 걸쳐 강수욕장내 방류된 메기를 잡는 행사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고기잡이의 재미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비암강수욕장은 2015년도에 국민안전처가 선정하는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바 있다.

 
8474 경남 합천군 무더운 한여름 스트레스, 고스트와 함께 날려버려요~ 2016/07/19
무더운 한여름 스트레스, 고스트와 함께 날려버려요~
- 2016 고스트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7월 30일부터 개최 - 

한여름의 짜증과 무더위를 공포체험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려요~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로 변신시킨 「2016 고스트파크」를 30일부터 개장한다.
 
7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고스트파크」는 쉬는 날 없이 매일 저녁 7시부터 밤12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은 2015 고스트파크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고스트파크 호러 어트렉션으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최초의 야외 어트렉션「新전설의 고향」, 환상의 거울미로로 모험을 떠나는「도깨비마을」, 비밀에 싸여 있던 드라큘라 저택에서 벌어지는 「드라큘라 저택」, 사이코 박사의 실험실에서 탈출하라! 「감금병동」, 업그레이드판 「좀비감옥」, 의문의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내는 「비명도시」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전국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SBS 특수분장팀의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고스트 분장실」뿐만 아니라,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고스트 워터 서바이벌」, 으스스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고스트펍이 위치한 복합공간인「고스트 스테이션」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카페테리아, 푸드코트 등 휴게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작년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고스트매직쇼와 고스트트레인, 고스트파크의 시작을 알리는 고스트나이트쇼, 무당굿놀이 등의 다양한 이벤트까지 크고 작은 재미로 지루할 틈 없이 관람객의 더위를 멀리 날려버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합천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2016 고스트파크」축제가 전국의 대표적인 젊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입장료는 1인당 30,000원이며, 중·고등학생은 15,000원, 초등학생은 10,000원이며(미취학 무료) 인터파크, 티몬, 쿠팡, 위메프 등을 통해 예매를 하면 훨씬 싼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당일 예매권 사용 불가).「2016 고스트파크」에 대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host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광진흥과 관광행정담당 930-3752(담당자 윤창훈)
8475 충북 단양군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 다음달 12일 개막 2016/07/19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 다음달 12일 개막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및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양군아로니아생산자협의회와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단양 아로니아’ 의 효능을 홍보하기 위해 ▲ 친환경 아로니아 직거래 장터 ▲ 친환경 아로니아 음식시식 및 판매 ▲ 친환경 아로니아 착즙 ▲ 친환경 아로니아 수확체험 ▲ 친환경 아로니아 수확체험 ▲ 친환경 아로니아 가공 체험(아로니아 조청,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아로니아 원과를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와 저렴하게 판매하는 반짝 세일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왕의 열매(Kings Berry)’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장미과 낙엽 관목으로 ‘블랙초크베리’로도 불리며,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자연계 식물 가운데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1480mg으로 아사이베리(320mg), 야생 블루베리(558mg), 라즈베리(365mg), 체리(400mg), 오렌지(200mg)보다 훨씬 많으며, 저온이나 척박한 토양에도 잘 적응할 뿐만 아니라 병충해 저항력과 번식력도 강해 단양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시력회복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암, 당뇨, 항노화, 중금속 해독,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친환경 단양 아로니아 관련 제품 매출액이 지난해 8억 4,500만원으로 2014년 대비 5억 4,500만원보다 3억 원이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양 아로니아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계층 확대에 노력 하겠다”며, “단양 아로니아 축제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 동안 ▲ 친환경 농산물 전시‧직판 행사 ▲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 친환경 농산물 농자재 전시‧홍보 등 친환경 농산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8476 경남 밀양시 연꽃 보러 오세요~ 밀양, 연꽃길 따라 20리 연꽃 만개 2016/07/18
연꽃 보러 오세요~
- 밀양, 연꽃길 따라 20리 연꽃 만개 -


❍ 밀양연극촌 주변은 지금 연꽃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 주변의 밀양연꽃단지는 40필지 74,675㎡의 규모로 꽃홍련, 백련, 식용홍련, 수련, 수생식물 등 다양한 연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밀양연꽃단지 주변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부산, 대구, 창원, 울산 등 주변 대도시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연꽃을 감상하면서 즐기고 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인증사진도 찍으면서 연꽃 풍경에 푹 빠져있다. 특히 연꽃단지를 찾는 사진애호가들은 연꽃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 또한 밀양연꽃단지 주변에 아름다운 저수지도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가산저수지의 장쾌한 모습과 위양저수지의 아담한 모습은 대조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개성과 특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 연꽃단지에 이웃한 퇴로 마을의 옛집은 우리 한옥의 멋진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예술 마을의 자랑 거리다. 연꽃단지와 저수지를 돌아본 뒤 퇴로 한옥마을을 감상하는 코스가 인기다.
 
❍ 한편,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7월27일부터 8월7일 까지 밀양연극촌을 비롯한 6개 공연장에서 40여 편의 연극공연을 펼친다. ‘한여름밤의 꿈’ 밀양연극공연예술 축제와 함께 연꽃 감상을 하면서 여름의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 하겠다.
 
8477 강원 고성군 고성에서 포켓몬 잡 GO 선물도 받 GO! 2016/07/18
포켓몬 잡 GO 선물도 받 GO!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에서 출시한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GO)’가 강원도 고성에서 실행이 되어 화제다. 아직 포켓몬고의 국내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되지 않은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전 지역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켓몬 사냥꾼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 특히 15일에는 고성군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되어 주말을 맞은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과 더불어 포켓몬 사냥을 위해 고성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포켓몬 헌터’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통일전망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송지호 관망타워, 화진포 해양박물관 등 주요관광지의 입장료를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50% 할인하고, 동일기간에 고성지역을 배경으로 포켓몬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선착순 300명에게 고성사랑상품권, 고성해양심층수, 오죽선부채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령장소는 화진포 관광안내소와 통일전망대 관광안내소이며 기념품 증정은 타지역 방문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고성군에는 송지호 오토캠핑장, 통일전망대, 통일안보공원, 간성터미널, 간성시장, 거진시장 등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공공 와이파이가 구축되어 있어 데이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포켓몬 사냥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진포 관광안내소와 통일전망대 관광안내소에서는 포켓몬 포토존과 스마트폰 무료 충전서비스도 제공한다.
8478 강원 양구군 양구 포켓몬 고’ 연계 관광 활성화방안 수립·추진 2016/07/18
포켓몬 고’ 연계 관광 활성화방안 수립·추진
인터넷 업로드, 시티투어버스 운행 확대, 인증샷 이벤트 마련 등

양구군이 ‘포켓몬 고’ 게임을 양구관광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발 빠르게 수립해 추진한다.

군(郡)은 14일(목) 오후부터 홈페이지와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 양구시티투어 홈페이지 등에 공지사항과 팝업창을 이용해 ‘포켓몬 고’ 게임이 두타연과 동면 일부지역, 해안면 전 지역 등 양구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군(郡) 블로그와 페이스북에도 이를 알리고 있으며, 직원들도 개인별로 SNS를 활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디엠지기(DMZIGI)’ 사이트에도 올려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한 ‘양구에서 포켓몬 트레이너 되기’라는 주제로 두타연과 해안면(펀치볼)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번 주 토요일부터 특별 운행한다.

두타연은 평일과 토요일에 시티투어를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지만, 일요일만 운행했던 해안면(펀치볼)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평일에도 사전에 인터넷(ygcitytour.kr)으로 예약을 접수해 운행하기로 했다.

해안면(펀치볼)으로 가는 양구시티투어 버스는 춘천역 1번 출구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며, 박수근미술관(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과 해안면(양구통일관, 전쟁기념관, 제4땅굴, 을지전망대)를 둘러보고, 오후 6시30분경 춘천역에 도착하게 된다.

두타연 코스는 해안면(펀치볼) 대신 두타연과 양구백자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이밖에도 ‘포켓몬 고’ 게임과 관련해 이벤트를 마련해 누리꾼들의 참여도 유도하기로 했다.

양구지역 관광지에서 포켓몬과 같이 찍은 본인의 인증 샷을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참여마당 - 이벤트’ 코너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 SNS를 군(郡) 페이스북과 공유한 후 인증 샷을 개인 SNS에 올릴 경우에도 확인 후 기념품을 지급한다.

○ 포켓몬 트레이너 인증샷 이벤트
  - 사진촬영 방법 : 포켓몬 + 본인 + 관광지가 한 사진에 나와야 함
  - 참가인원 : 선착순 100명(관외 50 + 관내 50)
  - 접수방법 :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www.ygtour.kr) ‘참여마당 이벤트’ 코너 게재

군(郡)은 지난해부터 관광지에 무선 인터넷 구축사업을 추진해 양구의 대표적 관광지이며 이번에 ‘포켓몬 고’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두타연, 양구통일관, 제4땅굴, 전쟁기념관 등 약 43개소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완료해 게임 마니아들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8479 강원 속초시 포켓몬고(go) ! 속초고(go)! 2016/07/18
포켓몬고(go) ! 속초고(go)!
- 이용객의 안전, 편의위해 행정력 집중 -


□ 속초시는 한국 포켓몬고의 성지, 태초마을로 불리며, 게임 실행을 위해 시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 포켓몬고는 증강 현실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13일 새벽 온라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속초만 게임이 실현된다는 사실이 입증됨에 따라, 이용객의 방문과 함께 국내 언론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속초시는 산, 바다, 호수, 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모두 갖고 있는 관광지로서, 포켓몬고의 몬스터(괴물)는 이들 산, 바다, 호수 등 주요관광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출현해 이용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다.

□ 이에, 시는 이용객들에게 무료 충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4개 관광안내소와 시청종합민원실 및 각동주민센터, 자생식물원과 족욕공원, 시립박물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충전서비스 외에 이용객이 집중되고 있는 속초해수욕장 행정봉사실에 15개를 추가 비치하는 등 총 130개의 충전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 이와 함께,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안내판 8개를 제작해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엑스포타워 및 분수대, 속초해수욕장 등 이용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설치를 마치고, 와이파이존이 끝나는 구간의 상권에 와이파이제공 협조를 구하는 등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특히, 속초시는 유명 개그맨을 섭외해 주요관광지에서의 게임실행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홍보해 속초관광 활성화와 연계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속초시는 바다나 호수에 출현하는 희귀한 몬스터를 잡기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거나, 호수 주변이나 운행중인 차안에서 몬스터를 잡는 등 이용객 안전성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7월 15일(금) 긴급 회의를 소집해 안전문제와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한 부서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비 홍보 및 이용객이 집중되는 구역에 직원배치근무를 당부했으며, 주말에 폭발적으로 늘어날 이용객의 방문에 대비해 속초경찰서와 해양안전경비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 속초시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는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8480 강원 화천군 화천 ‘DMZ 시네마’20일 개관 2016/07/18
화천 ‘DMZ 시네마’20일 개관
-화천군, 전국에서 처음으로 ‘작은 영화관’3곳 보유
-최전방 주민들의 문화생활 편의도 획기적 개선 기대 

화천 ‘DMZ 시네마’가 오는 20일 문을 연다. 화천군은 이날 오후 1시30분 상서면 산양리에서 DMZ 시네마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황영철 국회의원 등 외부 인사들과 최문순 화천군수, 최진규 화천군의장, 서정열 7사단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DMZ 시네마의 개관으로 화천군은 정부가 지원하는 ‘작은 영화관’ 3곳을 보유한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DMZ 시네마는 이날 준공되는 DMZ 사방거리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신설된 민·군 복지 프라자 2층에 들어서는 DMZ 시네마는 총 99석의 규모의 단관이지만 내부는 멀티플렉스 극장 부럽지 않은 최신식 시설로 단장했다. 

복지 프라자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체력 단련실, 동아리 방 등을 갖춘 DMZ 스포츠 센터가 마련돼 누구나 영화도 즐기고, 다양한 취미활동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일 개관식은 내·외빈들이 참여하는 핸드 프린팅과 현판 제막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참석자들은 DMZ 시네마에서 화천 소개 영상을 시청한다. 이어 산양1리 마을 대표가 최문순 지사에게 주민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명예리민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DMZ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행정자치부가 2017년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한 ‘화천 청소년 꿈나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회도 진행된다. DMZ 시네마 개관을 기념해 20일부터 22일까지 주민과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영화 ‘봉이 김선달’ 무료 상영 이벤트가 마련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전방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