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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700 평창
평창은 평균 해발 700m의 지대로 이 지점이 가장 행복한 고도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 상태로 생체리듬에 좋으며,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는 지역으로 모든 동식물에 최적의 생육 조건을 갖추었다고 한다. 또한,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하여 다른 지대보다 적은 수면시간으로도 충분한 수면효과가 있다고 하며 노화 방지와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한다. 이렇게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평창에서 다양한 문화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임이 분명하다.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 평창
  • 평창은 2018 동계 올림픽이 열리게 될 곳이다.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기도 하는 평창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다. 특히, 평창의 자연환경과 주민이 하나 되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해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청정 자연 속에서 초록의 내음을 느낄 수 있으며 체험의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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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에는 고원지대를 배경으로 한 리조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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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양떼목장은 평창 최고의 관광 코스 중 하나이다. 

평창이라 하면 우선 동계 스포츠가 빠질 수 없을 것이다. 국내에서 가장 눈의 질이 좋고 적당한 해발에서 펼쳐진 언덕과 산들은 최상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휘닉스 파크,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용평 리조트 등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서 겨울철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알펜시아 오션 700, 휘닉스 파크 블루 캐니언, 용평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 등이 인기가 많다. 

평창에서도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알려진 대관령양떼목장은 하늘과 맞닿아 있는 고원지대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과 뭉게구름이 넘실대는 곳이다. 완만한 구릉에 늘어선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사계절 내내 다른 빛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봄과 여름에는 풀 내음 속에서 갖가지 야생화를 볼 수 있다. 겨울에는 겨울 목장의 특색을 살려 2,000여 개의 촛불이 얼음덩어리 속에서 밤을 밝히는 스노 캔들 이벤트가 진행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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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석정 일대는 기암과 계곡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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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평면 창동리에는 이효석을 주제로 한 효석문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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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석문화마을에서는 복원된 이효석생가를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평창에서 가장 유명한 계곡을 꼽으라면 금당계곡과 흥정계곡을 꼽는다. 금당산 옆을 끼고 도는 금당계곡은 각양각색의 자연석, 협곡과 산록의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을 자랑한다.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좋으며 강변 트레킹을 하기에도 좋은 코스를 가지고 있다. 여름이면 계곡의 맑은 물소리와 들꽃의 내음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며 낚시와 래프팅을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선바위와 구룡소 등의 볼거리도 빠질 수 없다. 울창한 숲 속으로 흐르는 흥정계곡은 깊은 소가 주변의 바위, 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다.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송어 등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여 낚시광들도 많이 찾는다. 물길을 따라 양쪽으로 늘어선 팔석정도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읽은 사람이라면 봉평이라는 말에서 메밀밭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매년 가을이면 메밀과 이효석 문학이 하얗게 꽃을 피워 많은 방문객이 봉평 장터와 이효석문학관을 찾는다. 이효석문학관에서 이효석의 작품들과 문학 세계, 생애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으며 이효석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효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가산공원에서도 이효석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또한, 무이예술관은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지인 무이초등학교에 세워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봉평 어디를 가더라도 소금을 뿌린 듯 하얀 꽃이 펼쳐진 메밀밭을 보면 마치 소설 속 공간이 눈앞에 보이는 듯한 기분이 들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 메밀꽃이 가득 핀 평창의 풍경은 소설처럼 아름답다. 

자연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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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룡동굴로 향하는 길에서 백우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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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수많은 자생식물들을 감상해 볼 수 있다. 

홍천의 계곡 중 막동계곡과 장전계곡은 경치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막동계곡은 물빛이 맑고 암반 풍치가 좋으며 기암괴석과 짙은 숲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3단 폭포와 산채가 유명하고 약초류가 풍부하여 봄철이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장전계곡은 오대천의 지계곡으로 옥류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관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 봄이 되면 기암괴석과 물철쭉이 계곡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수항계곡, 여러 종류의 민물고기가 서식하는 일급수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하계곡,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강이 어우러져 뛰어난 풍광을 보여주는 뇌운계곡 등도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한 계곡이다. 소금강의 절경을 끼고 있는 황병산은 구룡폭포, 만물상, 금강사, 십자소 등의 명승고적을 함께 볼 수 있다. 청옥산은 엄청난 규모의 고랭지 농사를 볼 수 있고 각종 산나물이 많이 나는 산이다. 능선이 비교적 평탄하여 등산하기에 좋고 특히 산악자전거를 이용하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 백덕산, 거문산, 거슬갑산, 계방산, 금당산, 능경봉, 대미산, 매산, 발왕산, 백덕산, 백운산, 삼방산, 선자령, 수정산, 장군 바위산, 장미산, 덕수산, 장암산, 태기산, 화령봉 등 많은 명산이 각자의 특색을 가지고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백우산에서 볼 수 있는 백룡동굴은 내부의 경관과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대관령양떼목장은 유명한 목장이다. 노을이 지는 모습은 꿈 같은 장관이며 넓은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의 모습은 운치를 더해준다. 한국자생식물원의 긴 산책로를 따라가며 1,100여 종의 진기한 자생 식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사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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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의 중심 사찰인 월정사는 불교 성지로 여겨져 왔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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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연과 오대산이 어우러진 월정사의 주변 풍경은 매우 수려하다.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월정사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찰이다. 우선 오대산의 울창한 수림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뒤로는 만월산이 있고 앞으로는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자연환경과 풍광이 뛰어나 예로부터 불교 성지로 신성시되던 곳이다. 그러한 오대산의 중심 사찰로 신라 때부터 지금까지 한국 불교의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절 내에서 국보 48호 팔각 9층 석탑, 보물 139호 석조보살좌상 등 여러 문화재를 볼 수도 있다. 자장율사가 세운 상원사 역시 오대산에 자리한다. 신라 성덕왕 때 만든 오래된 동종이 있는데 울려 퍼지는 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오대산과 오대천에 얽힌 여러 전설과 설화들이 전해지는 곳이다. 

봉산서재는 율곡 이이 선생과 화서 이항로 선생의 영정을 모시는 곳이다. 신사임당이 율곡 선생을 잉태한 곳으로 봉산 서재에 오르는 돌계단과 주변에 핀 야생화가 어우러져 아늑함을 준다. 팔석정은 8개의 큰 바위가 주변의 풍치와 조화를 이룬다. 평촌리 앞들 물가에 있는 명승지로 양사언이 강릉 부사로 재임 시 이곳의 자연경치에 탄복하여 정사도 잊은 채 8일을 신선처럼 자유로이 노닐며 경치를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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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산서재에서는 율곡 이이와 화서 이항로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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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덟 개의 바위가 어우진 팔석정의 풍경은 평창 안에서도 명경이다. 
문화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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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강민물고기생태관에서는 동강의 민물고기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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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강민물고기생태관의 전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평창은 자연이나 역사와 관련 있는 문화가 발달해 있다. 평창동강민물고기생태관은 천혜의 자연 생태를 간직한 동강을 알리고 자연 보호 및 하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동강의 민물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수생 동식물을 보전 및 유지하고 있다. 물고기의 각종 기관을 살펴볼 수 있는 물고기 뱃속 탐험관, 3D 입체 영상관, 동강 뗏목 체험 등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체험 학습장에서 직접 물고기를 관찰하고 잡아볼 수도 있다.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은 풍력 발전의 역사와 원리, 우리나라의 에너지 현황과 재생 에너지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는 곳이다. 자전거 페달을 이용한 전기 만들기, 태양전지 벌레, 물자동차, 바람 악기 등 미래 에너지를 활용한 체험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학습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 이승복기념관은 무장공비에게 살해당하며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항거한 이승복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그 넋을 달래고 반공의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전시관, 일가 묘소, 동상, 6•25 참전장 비, 자연 학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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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은 평창시의 풍력발전을 주된 테마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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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의 자료는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체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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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목장에서는 풀을 뜯으며 한가로이 거니는 양떼들 뿐만 아니라 타조까지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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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은 우리나라의 주된 황태 산지이기도 하다.

평창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마을이 들어서 있다. 고랭지 농업이 시작되고 양 떼 모습을 볼 수 있는 삼양목장과 한일 목장을 볼 수 있는 대관령 바람마을 의야지, 황태 마을의 원조로 다양한 황태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태마을, 농악의 발원지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평창황토구들마을, 수림천의 맑은 물이 흐르는 천연의 텃밭에서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림대 마을, 친환경 청정 농산물을 쉽게 볼 수 있고 등산로와 산책로가 잘 갖춰진 탑동리탑골마을, 다양한 레포츠뿐만 아니라 산토끼 잡기 등의 자연 생태 체험도 할 수 있는 배두둑마을, 오지 마을로 오염되지 않은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문희, 한국 자생 식물원과 연계한 축제와 행사를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병내리마을, 아늑함과 풍요로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산채으뜸마을, 농촌 체험과 황태 덕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레마을 등이 각자만의 매력을 가진다.

평창에선 특이한 체험이 가능한 장소가 많다. 세계에 한국 전통 음식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정강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버드하우스에서 앵무새의 각종 신기한 묘기를 즐길 수도 있다. 로하스가든과 와카푸카는 에코 테마파크로 평창의 자연을 그대로 이용하여 하나의 큰 테마정원으로 조성되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이 많아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허브나라에서 다양한 허브를 구경하고 허브 요리, 허브차 등을 맛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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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강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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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하스가든과 와카푸카는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이용해 조성한 테마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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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나라에서는 다양한 허브를 맛보거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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