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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도시 계양구
살기 좋은 도시 인천 계양구는 계양산의 뿌리깊은 정기를 받으며 조선왕조의 유구한 역사가 남아있는 역사도시다. 계양구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인천동북부 지역의 역사적 중심지로 계양산성, 부평도호부청사, 부평향교, 욕은지, 어사대 등 역사적 뿌리가 깊은 도시다.
행복그린 계양
  • 계양구의 진산인 계양산의 모습이 아름답다. 

행복 그린도시 계양은 계양산을 중심으로 하여 자연이 어우러져 있고 녹색성장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파괴와 에너지 고갈 등의 경제성장까지 두루 아우르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장 발전 가능성과 지역 주민들의 환경, 활력이 넘치는 경제, 희망이 넘치는 복지를 구현하는 계양을 꿈꾼다. 아울러 구민과 소통하며 글로벌 교육의 중심인 인재육성에 힘을 쏟는 역동적인 계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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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신군 이이 가족묘는 영산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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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동 황어장터 자리에는 3.1만세운동 기념탑이 서 있다. 

계양구는 봄이면 분홍빛 진달래로 물드는 계양산을 중심으로 그 역사적 문화재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삼국시대 치열했던 격전지로 지금은 그 형태가 사라져 흔적만 남아있는 계양산성을 비롯하여 당시 부평구의 중요 업무나 관아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부평도호부 청사와 부평향교 등의 역사가 도심 속 곳곳에서 발견된다. 

따라서 역사와 문화재가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문화적 공원으로 역사적 인물의 분묘를 둘러싸고 있는 영신군 이이 가족묘와 옛 황어장터 자리를 대신하는 3.1 만세운동기념탑 등을 통해 조선시대부터 일제시대의 가슴 아픈 시간을 지나 현재까지 계속해서 그 역사가 뿌리내리고 있다. 

자연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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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산에는 계양산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진산이자 주산인 계양산은 해발 395m로 구민의 건강을 생각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인천시 최초로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시지정 제1호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유난히 진달래가 많이 피는 진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등산을 즐기며 여가생활을 보내기도 한다. 예부터 수많은 문인들이 계양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글을 뽐내기도 했다. 계양산 동쪽으로는 계양산성이, 서쪽으로는 중심성이 능선에 걸쳐있다.

계양산 등산로와 천마산 등산로의 여러 갈래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약 4,087그루의 수목이 식재되어 산림욕을 즐기기도 좋다. 주요 동식물로는 멧비둘기와 오색딱따구리, 무당개구리, 두꺼비, 살모사, 아무르장지뱀, 버들하늘소 등이 있다.

역사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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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향교는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12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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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산동 은행나무는 500여 년의 수령을 가지고 있다.

부평향교는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조선시대 부평 지역 교육을 담당했던 관립 학교 건물로 고려 인종 5년에 설립되었으나 병자호란으로 건물이 소실된 후 숙종 14년에 재건하여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부평향교는 전당후묘의 형식으로 교육시설을 앞에 놓고 그 뒤에 대성전과 문묘시설을 둔 전형적인 향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계양구 계산동 부평초등학교 교정 모퉁이로 돌아서면 조선 시대 흔적이 담긴 옛 부평도호부 청사 건물이 있다.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한 부평도호부 청사는 그 규모와 형태로 미루어 보아 내아일 가능성이 높다. 조선 선조 때 중수하였을 당시에는 중심업무를 보던 동헌이나 관리, 객사 등의 200여 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부평초등학교가 들어서며 대부분의 건물을 헐어버렸으나, 부평초등학교 내에는 은행나무와 욕은지, 어사대 등 조선시대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재들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부평초등학교의 한구석을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는 '계산동 은행나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그 수령이 무려 500여 년에 이르며, 견뎌온 세월만큼이나 위풍당당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이 은행나무 또한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 11호로 지정되어 있으니 둘러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계양산 정상의 동쪽의 능선을 따라가면 삼국시대에 돌로 쌓았던 계양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계양산성은 인천시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곳이다. 성의 길이는 1180m에 이르나, 현재 대부분의 성곽은 무너져 내려 그 흔적만을 찾아볼 수 있다. 그 밖의 문화 요소로는 미륵불, 성불사, 지선사, 봉일사지삼층석탑, 등의 다양한 문화재와 사찰 등이 있으니 이를 둘러보면 계양의 종교적 역사를 들여다 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문화 테마
  •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기 좋은 곳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감성과 지식을 넘나들며 쉽고 재미있게 과학과 호흡하는 감성 어린이 과학관이다. 다양한 전시와 만지고 깨우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은 놀이와 문화와 함께하는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유아기부터 초등생까지 테마별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 지능 발달별로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인천 외국어 교육의 메카로 떠오른 계양국제어학관에서는 재미있는 외국어 학습과 외국문화의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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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다양한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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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산 자연 치즈 체험장은 계양구의 대표적인 체험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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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산 자연 치즈 체험장에서는 젖소에게 직접 건초를 주는 체험을 해 볼 수도 있다. 

인천계양구 계양산 자연치즈체험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낙농체험을 하며 우유에 대해 알아보고 우유가 치즈로 변하는 과정을 함께 만지고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치즈를 과정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낀다. 또한 소에게 건초를 주며 푸른 자연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만들며 산책도하고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과학적, 감각적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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